Napa, CA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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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가을날 다녀온 나파여행기 입니다. (동부 촌넘의 첫 캘리 여행인건 안비밀)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언제 가보나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 왔네요.
1. 항공
(1) 왕: JFK - SFO, Delta One Transcontinental, 56K Miles + $5.60/pp
직항을 찾았고, 제법 긴 거리여서 비즈니스 이상 찾다가 차감율이 괜찮아서 발권 했습니다. 좌석 배열은 1-2-1 이였고, full-flat 이기는 했는데, 발쪽이 좀 좁아서 쭉 펴고 자기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한국-미국간 델타원을 안 타봤는데, 인천-디트로이트 델타원 스윗을 타본 와이프 말로는 확실히 차이가 좀 난다고 하네요.
저 가방 있는데로 발을 뻗게 되어 있는데 쭉 뻗으면 끝쪽이 좁아져서 좀 불편했습니다.
출발 전날 행사도 있었는데다가, 아침 7시 비행기라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나와 비행기 타자마자 3시간 정도 푹 잤고, 그 이후 아침 먹었어요. 원하는 시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2) 복: SFO-PHX-JFK, AA Domestic First Class, 22.5K Miles + $11.20/pp
레드 아이로 오는 것이어서 역시 직항을 타고 오려 했는데, 마일 차감율이 막 인당 100K 씩 되는 거에요. 아무래도 그렇게 오기는 마일이 좀 아까워 이리저리 보다가 찾은 여정입니다.
꽤 저렴하게 발권 했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뱅기 타보니, 자리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이콘과 비교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물론 자리가 조금 편하기는 했지만요. 게다가 밤 비행기인데 담요도 없다 하고, 베개는 물론 없구요. 아, 중간 중간 스넥 바구니는 잘 들고 다니더라구요. 직항 안탔는데 서비스도 별로라고 (스포일된)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그냥 우등 고속 정도 되려나요?
2. 렌트카
National Executive Elite: 5 days (1wk) $400 + $150 추가 = $550
지난번 게시판에서도 질문 했었는데, National 의 Executive Elite 되고 첫번째 렌트카 였어요. Full size 로 예약 했고, 5일을 하니 그냥 weekly rate 으로 계산 하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공항에 도착 해서 보니, Executive Aisle 에 큰차가 전멸이네요! 헐… 그냥 흔히 보는 세단들만 잔뜩… 앞에 있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랍니다. 카운터로 돌아와 얘기하니 그 Aisle 에 있는거 아무거나 가져 가던지, 아니면 추가 요금 내면 큰 차 줄수 있다고 하네요. 하긴 모든 차를 Executive Aisle 에 놓을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좀 뭔가가…
아뭏든 $150 더 내고 Jeep Grand Cherokee 빌려서 잘 타고 다녔습니다~
3. 호텔
(1) Embassy Suite by Hilton: 2 nights - 2 Free Night Certificates
첫 이틀이 토, 일 숙박 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 때 나파 호텔들이 전멸 이었어요. 포인트 숙박은 안되는데가 많고, 가격 찍어보면 평상시보다 1.5배 ~ 2배 정도씩 되더라구요. 가을철 나파가 붐빈다고 하던데 사람이 많나보다 했죠. 다행히 여기는 포인트 방이 있어 예약 했습니다.
위치는 나파 다운타운에서 살짝 떨어져 있고, 입구는 뭔가 열대지방 리조트의 느낌이. 안에 들어가면, 중간에 연못에서 오리와 백조가 있고, 큰 홀도 있습니다. 객실들 위치도 도심 호텔 보다는 리조트식 배열이구요.
실내는 일단 들어가면 소파와 마루가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침실이 있는 스윗구조에요. 이 호텔은 전 객실이 이런 스윗구조 인듯 하구요. 약간 낡은 느낌 이지만 나름 관리는 잘 하고 있습니다.
전 투숙객에게 무료 아침을 주는데, hot food station 에서 오믈렛 및 각종 달걀, 팬케잌, 소세지, 베이컨 등 즉석에서 해 주고, 과일 및 기타 음식도. 고급 스럽지는 않아도 아침으로 괜찮았어요. 저녁에는 Bar & Restaurant 이 열리는데, Happy Hour 에 전 투숙객에게 하루 1인당 2잔씩 무료로 음료 또는 술을 줍니다. 나파여서 좀 괜찮은 와인을 주나 싶었는데, 왠걸… (공짜라 마신다.) 저희는 첫 날 건너 뛰고, 둘째날 인당 4잔씩 꼴깍.
참, 주차비로 하루에 $20씩이요. (땅도 넓더만 주차비는 왜…)
(2) Andaz Napa: 2 nights, 25K Points/night
주말 지나니 Andaz Napa 에 포인트 방이 나와서 예약 했습니다. UR 넘겨서 사용 했구요. 요즘 UR 은 하얏에서 많이 쓰는듯요. 나파 다운타운 한가운데 위치.
체크인 하면서 찔러나 볼까 하고 있었는데, 선선히 Junior Suite 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네요! 호~ 별거 아닌 Explorist 에게도 업그레이드가! 입구에 약간의 거실 공간이 있고, 문은 없지만 벽난로를 지나서 침실이 있어요. 특이한건 욕조가 떡하니 그 옆에… (그 위치 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호텔 이었습니다.
* 나파 북쪽의 St. Helena 에 있는 하얏 계열의 Alila 호텔이 좋다던데 포인트 방이 안나와요. 혹시 기회 되시는 분은 가 보시기를요.
4. 식당
한달 반 정도 전부터 예약을 시도 하는데 자리가 잘 안나요. French Laundry 는 못가더라도 토마스 켈러의 다른 레스토랑인 Bouchon 을 가려 하는데도 자리가 없습니다. 다른곳도 좀 좋다 싶은 곳은 그러더라구요. 결국 백업으로 찾아놓은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었는데, 맛도 뭐 괜찮고 돈도 굳고. ㅎㅎ
(1) Oenotri: Italian
다운타운 한가운데 있는 이탤리안 식당이요. 화덕 피자가 유명하고,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살루미두요. 나파에 왔지만 이탤리안 식당이니 이태리 와인 한병 시켜서 잘 먹었습니다. 피자, 하우스 메이드 살루미 (샤큐테리 보드) 에 파스타, 피자 하나씩 먹었는데 다 좋았어요.
(2) Small World Restaurant
델리 스타일의 Mediterranean 식당. 나파 도착하자 마자 간 곳인데, 허무스, 자이로, 엠파나다 등 괜찮았아요. 가격도 맘에 들구요~
(3) Taqueria Maria: Mexican
다운타운쪽에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입니다. 엠바시 스윗에서 주는 (공짜) 술 먹으려고 저녁에 음식 투고 해 왔어요. 정확한 음식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뭔가 그냥 랩과 볼…
(4) Napkins: American Fusion
마지막날 저녁을 잘 먹으려 나름 괜찮아 보이는 식당 (Torc) 을 예약 하고 갔는데, 문제가 생겨 급하게 찾아갔던 식당이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음식. 마지막 사진은 Veggie Wellington 이에요. 특이해서 시켜봤는데 보이는 맛? 이었어요. ㅎㅎ
* Torc 는 간신히 예약을 하고, 와인을 한병 가져 갔는데, 글쎄 미리 따 왔다고 안된다는 거에요. “아니 어린 넘 마시려면 당연히 미리 따서 숨좀 쉬게 해 줘야 하는거 아냐?” 그래도 자기네 방침상 안된답니다. 차라리 미리 와인을 가져다 주고, 자기들이 따서 보관 하고 있었다면 괜찮았다구요. 암튼 콜키지를 허용 하는곳 중에서 저런 식당은 처음이었어요.
(5) Hang Ah Dim Sum: San Francisco
중간에 하루 샌프란 관광 갔다가 점심때 간 집이요. 다른데 알아보다 어찌어찌 해서 갔는데, 아주 괜찮았어요. 1920년에 생겨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딤섬집 이라고 하네요. 메뉴판에서 가장 인기 있다고 하는 새우, 바베큐 폴크번, 샤오롱빠오, 스촨식 만두 이렇게 네가지 시키고, 고기/야채 볶음 하나 더 하구요.
새우 딤섬이 예술 이었어요. 딤섬집 여기저기 다니면 꼭 시켜 먹는 메뉴인데, 거의 제일 맛났던듯. 속이 꽉 차있는데, 알알이 터지는 느낌이요! 샤오롱빠오는 중상이었고, 매콤 소스에 나오는 스촨식 만두는 별미로 맛났구요. 바베큐 포크번은 보통.
아, 그리고 이 집의 특제 칠리오일이 유명한가봐요. (위 사진 오른쪽 아래) 고기/야채 볶음에 약간 뿌리고, 밥이랑 먹으면 아주 맛나요. 다른 중국집들과 달리 약간 끈적한 스타일인데 별도로 판매도 하더라구요. 하나 사올걸 아쉬워 하고 있는중이요.
(6) 그밖에 Phở Hương Việt - 중간에 나파에서 하루 뜨끈 국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베트남 쌀국수집. 상당히 괜찮았구요.
드디어 처음으로 In-N-Out 가 봤어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감동, 또 감동. 뉴욕에도 얼렁 생겨라~
5. 와이너리
저는 하루에 2~3군데씩 갈까 했는데 와이프에게 한소리 듣고, 결국 하루 한군데씩만 갔어요. 한달 반 전쯤에 가고 싶은데 죽 연락 했는데 결국 반정도만 성공 했구요. 피노 와이너리 못 가서 좀 아쉬웠어요.
(1) La Sirena
Barrett & Barrett 으로 유명한 하이디 바렛과 조 바렛 부부 중 하이디 바렛이 운영하는 와이너리. 부부가 모두 와인 메이커로 유명한데 부인인 하이디 바렛이 더 활발히 활동 하는듯 해요. 하이디 바렛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었던 재미난 시간 이었어요. 시음은 Pride Cellars 라는 와이너리에서 진행.
(2) Pride Winery
굽이굽이 산을 올라 나파와 소노마의 경계에 있는 와이너리. 평소 잘 알던데는 아니었는데 시음이 좋다고 해서 방문했구요. 비교적 저렴한 시음 비용에 한병을 사면 한명분 시음 비용마저 빼줘요. 두병 사고 무료 시음으로.
가운데 세줄짜리 보도 블럭이 나파/소노마 경계래요. 세금 관련도 있어 각각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들을 별도로 관리 한다네요. 역시 세금은 민감한 문제인듯요.
(3) Opus One
나파의 거장과 보르도 거장이 합심해서 만든 와이너리. 간판으로 그 위치를 알리는 다른 와이너리들과 달리 여기는 그 앞을 몇번 지나 다녔는데 있는줄도 몰랐어요. 문도 굳게 닫혀 있고, 그 앞에서 전화로 예약 확인 하면 비로소 철문이 열립니다.
첫 맞이부터 안내, 장소, 분위기, 시음까지 모든게 아주 고~~오급 스러웠던 시음 이었어요. 와인이야 뭐 말이 필요 없구요. 아, 그리고, 예정에는 없었지만 이 와이너리의 세컨 와인인 Overture 도 시음했는데, 영 빈티지의 경우 오히려 오퍼스원 보다 마시기 편하더라구요.
(4) Joseph Phelps Winery
마지막날 갔던 와이너리. 약간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아주 좋고, 건물도 나름 실용적이지만 분위기도 괜찮게 되어 있구요. 그동안 알던 카버네소비뇽 계열 (바쿠스와 인시그니아 포함) 말고도 의외로 피노가 괜찮아서 약간 놀랐구요.
어찌 하다보니 피노 전문 와이너리를 못 가게 되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 방문은 이것으로.
안녕하세요, Oroc님,
발급 난이도는 아멕스 델타 골드가 더 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사용하실수 있는 포인트의 가치는 Citi Premier카드가 한참 더 좋습니다. 2년정도의 크레딧 히스토리가 있으시다면, 그리고 사파이어 프리퍼드와 아멕스 골드의 기록이 있으시다면, 씨티 프리미어 카드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에 씨티 카드가 한장도 없으셨다는게 아주조금 걸리기는 합니다.
프리미어카드는 Oroc님정도의 크레딧 히스토리로도 프리미어 카드 승인 받으시는 분들 많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고요. 앞으로 나올 더 좋은 오퍼들을 예상하기는 쉽지가 않지만, 현재 델타 골드의 오퍼는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것으로 생각해서, 저는 씨티 프리미어 카드를 추천드려요. 프리미어 카드 해 보셨다가 승인되시면 좋고, 아니면 다른 방향을 보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시티카드프리미어의 발급 난이도를 체이스 유나이티드나 하얏트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아멕스 델타골드는 아멕스 힐튼정도의 난이도로 생각하구요. 참고로 약 3개월 전에 아멕스 플렛티늄 신청 중에 일명 팝업이라는.. 웰컴포인트는 못 줄건데 진행할꺼냐? 라는 팝업이 나왔었습니다.
체이스와 씨티는 1:1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와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가장 표현이 정확하다고 할것 같습니다.
아멕스에서 팝업이 온다면, 그것 없어지기 전까지는 가지고 계신 아멕스 카드들 나름 꾸준히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죄송하지만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그럼 시티 프리미어는 웰컴포인트를 제외하고도 월스파고, BOA, US bank 같은 곳에서 발급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것 같은? 막 그런 카드는 아닌거죠?
네, 씨티 프리미어 카드는 위에 언급하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ㅋ" 카드가 아니고요. (저희는 그런 카드는 추천을 드리지 않아요.)
이번에 이 오퍼가 8만으로 올라가고나서 저희가 싸이트에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쓰실곳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신청하시기 전에 몇가지 읽어보시면 좋을 글들을 아래 링크 걸어드리고 갈게요
일단 아래에 신청링크에 가 보시면 이 카드로 평상시 적립하실때 혜택 보시는 카테고리를 알수 있습니다.
Travel, Gas Station, Restaurant, Entertainment에서 모두 $1 사용에 x3 받으세요.
Citi Premier Card 신청링크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하는 곳은 아래 세가지 글을 보시면 조금 더 설명이 될듯 합니다.
Citi ThankYou 포인트로 생각해 볼수 있는 발권 몇가지 (2021 Update)
Turkish Airlines Miles & Smiles 사용 가이드 2편 – 활용편: 스타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기본 발권법과 프리미엄 캐빈 발권 스윗스팟
ThankYou 포인트를 American Airlines로 일시적으로 전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21년 11월 13일까지
넵. 말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링크들 잘 읽어보고 참고해서 신청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총 6장의 카드 중 가장 오래된 카드가 약 2년 되었고 그 이후에 추가로 발급된 카드들로 인해서 평균 히스토리가 1년 내외 인 경우에도 시티카드 발급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시티카드는 어느 신용조회 기관을 이용하게 되는지요? 이상하게 신용카드 신청할때는 조마조마 하네요 ㅜ
신청시 승인 여부는 워낙에 많은 요소가 작용을 하는거라서, 실제로 해 보시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그동안에 우리가 여러가지 신청 결과를 얘기해오면서, 그것을 배우면서 각은행의 어떤 습관에 익숙해 지면서 예측을 할 뿐이예요.
신용조회는 보통 거주지에 따라서도 정해진다고 하는데요. 저는 6월에 이 카드 신청해서 바로 승인받을때 Experian에서 했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해보시는것도 방법이예요. 씨티은행이라고 리젝을 줄만한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으면 웬만하면 승인을 해 줍니다. 만약에 신청하신다면 결과도 알려주시면 다음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신청은 위에 올려주신 Citi Premier Card 신청링크 에서 하면 되죠?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 열받을 수 있는 질문들 재차 올려서 죄송합니다. 일단 질러 보겠습니다.
아니예요 괜찮습니다. 🙂
위에 올려드린 링크에 가시면 Click Here 링크가 있어요. 거기로 들어가셔서 스크롤다운 조금 하시면 프리미어 카드가 나옵니다. 거기서 Apply Now 누르시면 정보를 넣으실수 있는 신청서로 이동합니다.
승인을 기원합니다.
MOXIE 님 올려주신 링크로 방금 바로 승인 받았습니다. 예상했던 한도는 아니여서, 다소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승인를 받는 기분은 역시 짜릿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카드 승인 축하드립니다. 씨티에서 첫카드를 하신거라서 리밋은 크게 주지 않았을것 같아요. 스펜딩 잘 쓰시고 사인업 받으시는게 우선이라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신경쓰셔서 링크 사용도 감사드립니다~ 🙂
MOXIE 님 내친 김에 아멕스델타골드까지 가보는건 위에 제 보유카드들과 평균히스토리기간 + 어제 시티프리미어 인어(신용조회)까지 있어서 무리겠죠? 참고로 어제 트렌스유니언에서 신용조회를 했더라구요. 인쿼리는 Ex:5개, Eq:4개, Tr:2개 입니다. 평균히스토리 기간이 11개월 밖에 안되네요 ㅜ
나름 쉽게 승인이 나는 아멕스 델타카드라서 가능성은 있는데, 그러실거였으면 어제 프리미어카드 하실때, 승인 받으시고 바로 하시는건데 그랬습니다. 신청하시면서 팝업이 안올라온다면, 하시는건 큰 무리는 안될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하시면 5/24는 이제 신경 안쓰시는거 맞나요?
네 일단 한번도 생각에 없었던 씨티를 신청하게 되면서.. 5/24는 포기하려구요. 아플이 마음에 있었으나.. 베네핏에 여러가지로 변화가 있었고, 연회비가 인상되서 스킵하기로 했습니다. 체이스 IHG 보다는 델타골드가 현재로써는 더 났다고 봐야 하는거죠?
IHG도 좋기는 한데, 5/24라서 안되시지 않나요? 하신다면 델타 해 보세요.
아쉽게도 델타골드, 기제 할 거 다 마치고 신청버튼을 누르는 순간, 웰컴보너스는 못 준다고하여 취소했습니다. 아멕스카드는 골드,힐튼 서패스 보유중인데, 둘다 매달 사용액이 20불을 넘지 않습니다. 만약 시티프리미어를 두방치기 한다면 19일 인어를 받았다면 두번째 시티프리미어는 정확히 몇일 날 들어가는게 맞나요? 오늘이 7일인가 됩니다. 그리고 Account approval notice는 도착을 했는데, 아직 카드는 도착을 안했습니다. 이런경우는 두번째 카드 승인을 받고 첫번째 까드 스펜딩채워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두번째 카드는 도착하는대로 스팬딩 채우고요.
요즘에 일반메일로 배송되는 카드가 좀 늦게 오더라고요. 제가 프리미어 카드 신청을 금요일에 했었는데, 그 다음주 토요일에 받았던 기억이예요.
씨티 프리미어 카드를 두장째 승인 받으시는 분들의 데이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요. otherwhile님의 블로그 글이나, 게시글에 관제탑님 승인 받으신것 보니까... 승인 받으시고 9일차에 두번째 카드 하시면 되는것 같습니다. 28일이 D-Day 인것 같아요. (한달 1일만에 시도했던 저는 리젝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otherwhile님의 글에서 본것 같은데.. 이렇게 승인받은 2장의 카드 스펜딩 완료를 비슷한 시기에 마치는게 안전하다고 하네요.
두번째 카드 하신다면 화이팅입니다!!!
아멕스 팝업은... 현재 가지고 계신 카드들을 조금씩 더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팝업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MOXIE 님 항상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대 19일 날 인어를 받았으면 9일 차가 27일인 오늘 인건가요? 28일인 내일 인건가요? 날짜 카운트를 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니~ 좀 헷갈리네요. 그리고 두방치기하며 리젝이 된다면 보통 새로 신청한 카드만 리젝이 되나요? 이미 인어를 받은 카드도 캔슬이 되나요? 상황에 따라 모두 다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여쭤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신청할 카드를 선택하는 아주 작은 기준이기도 한데요.
"평생 한번 할 수 있는 카드"와 "2년에 한번 처닝 할 수 있는 카드"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처닝이 가능한 카드를 먼저 하는것이 맞습니다. 빨리 시작할수록, 처닝가능한 날짜가 빨리 오거든요.
넵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로 한가지를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계속 댓글을 아래로 달아놓으니까 모바일 버전에서 읽기가 힘들어서, 이쪽으로 끌고 내려왔습니다. ㅋㅋㅋ
질문해주신것 답을 드려보면,
제 계산으로는 승인난 날 이후에 8일인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9일이나 10일이나 큰 상관 없으니까 오늘이나, 내일이나 기분 좋을실때 한번 더 신청 해 보시고요. (내일 하시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두번째 카드가 리젝되는건, 이미 승인나서 오고 있는 카드와는 아무상관 없습니다.
만약에 리젝이 나셨다고 한다면, 이게 만약에 같은 카드라서 안되는거라면, 다른 카드를 하시면서 적립하시면 되는데요. 1,8,65는 Citi Bank 카드 신청의 룰이라서, 9일, 10일 이때쯤 아래 카드 신청하셔서 마일 잔고를 늘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AA 5만마일 카드인데, 역시 Citi에서 나와요.
Citi AAdvantage Platinum Select World Elite Mastercard
조금 전 MOXIE 님 링크로 두번째 시티프리미어 인어받았습니다. 19일 인어, 28일 인어로 두방치기 성공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두번째 카드 리젝받았던 사람으로서 부러워요. (왜 나만 안되는거야...) ㅎㅎㅎ
18만포인트 잘 사용하시면 최고겠어요.
신청링크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펜딩 방법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두 카드를 같은 날 스펜딩을 마쳐야 하는 건가요? 그럼 동일한 날에 스펜딩을 마친다면 시간까지 맞춰야 하는건 아니겠죠? ㅜ 예를 들어 A 카드를 $3,900 사용을 마쳐놓고 B 카드 스펜딩을 마치는 날 A 카드도 약 $150 정도 사용 하여 함께 스펜딩을 맞추면 되는거죠?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결제를 마친 금액을 기준으로 께산되는 건가요? 결제와 상관없이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스펜딩 계산이 이뤄지는 건가요?
저희가 이 얘기를 했었던건 사인업 보너스 8만포인트가 포스팅되는 시점이, 해당카드의 스테이트먼트가 끝나야 들어오기에 그랬습니다. 시간까지 맞추실 필요는 없고요. 두장의 카드의 스펜딩을 마치는 스테이트먼트가 끝나기 전에 모두되면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MOXIE 님 감사합니다. 두 장 모두 혹시나 해서 동일한 날에 스펜딩 모두 마치고 보너스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인업 보너스 받으실때는 결재와는 상관이 없고요. 사용한 금액이 스테이트먼트에 포스팅이 되면 된다고 보시면 되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