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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Newport (Newport, RI)

mkbabygg mkbabygg · 2015-09-25 21:08 정보 호텔정보

블로그 글을 퍼온거라 반말체입니다

 

여름의 막바지에 다녀온 미니 휴가때 들렸던 호텔 포스팅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휴가를 뜯어내 목,금,토,일 의 일정으로 미국 동북부를 차로 다녀왔다.

 

여긴 두번째 날에 들렸던 로드 아일랜드 (Rhode Island) 주의 뉴포트 (Newport) 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이다.

뉴포트라는 도시 자체가 관광에 특화되어있고,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경치도 좋고 고급스럽다.

 

하얏트 리젠시는 뉴포트 내 고트 아일랜드 (Goat Island) 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 역시 1 Goat Island, Newport, RI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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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답게 주변에 요트를 타고오는 사람도 있었고, 경치도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었다. 

아침에는 햇살을 즐길수 있고, 저녁에는 노을지는 바다를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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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뉴포트 입구. 고급 호텔답게 비싼 차들이 많았다. 벤틀리부터 롤스로이스, 페라리까지...

우린 그들을 지나쳐 셀프 파킹을 했다. 다행히 대도시는 아니라 그런지 셀프 파킹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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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얏트는 특이하게 플래티넘 멤버에게도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내가 운이 좋았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하얏은 다이아만 조식을 주고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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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의 모습. 우리는 7층 하버 뷰 룸으로 배정받았다. 

포인트로 예약한 방이지만 플래티넘이라 뷰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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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알림판. 

호텔 복도가 워낙 조용해서 방안까지 안들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조용할수록 소음이 더 잘 전달된다는것.

밤과 새벽에는 잠귀가 밝은 사람들은 문 닫는 소리에도 민감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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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베드 룸. 

역시 하얏의 침대 정리 스킬은 최상인것같다. 하얏은 침대 옆에 정리한 사람이 싸인해놓은 카드를 놓고 가는데, 그 카드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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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창문은 하나지만 바닷가를 향해 있어 많은 빛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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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간단한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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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뷰. 이날 결혼식이 있었던가...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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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모습. 어매니티는 하얏 리젠시 공통인 Kenet MD 사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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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부스. 욕조는 없다.

 

 

객실 상태는 여기까진 깨끗하고 완벽해 보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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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환풍기를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머리를 감으려고 고개를 들면 바로 보인다)...

이런건 좀 깨끗하게 관리해줬으면...

 

 

밥먹으러 슬슬 걸어가며 주변 사진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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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스시나 먹고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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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호텔 조명이 모두 켜져있어 한번 찍어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무료 *-_-*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3시간 거리를 길이 막혀 6시간 걸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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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뉴포트를 한번 둘러보았다. 

환풍기 청소상태만 빼면 아주 만족한 스테이였고, 휴가만 더 있었다면 며칠 더 묵어보고싶은 호텔이었다. 

특히 조식이 무료인 점이 아주 좋았고, 주변 경관이 워낙 좋아서인지 산책하기도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비록 뉴포트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1-2 마일 정도), 복잡하지 않고 하얏 리젠시 레벨에 가격대가 높아 (내가 방문했을 때는 기본 룸이 500불대) 그런지 일반 관광객들은 많이 없었던걸로 생각된다. 


그럼 다음 여행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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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4

  • 2015-09-25 21:15

    사진이 하나도 안보여요.  ㅠㅠ


    • 2015-09-25 21:43

      윽...다시 수정했어용 ^^


      • 2015-09-26 03:52

        감사합니다! 사진 좋네요. 플랫한테 조식 주는 하얏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다이아 없을때 갈수 있는 곳이 생겨서 신나네요 ㅎㅎ).


  • 2015-09-25 21:53

    이곳은 하얏 플랫에게도 조식을 제공하는군요. 

    침대에 웬 벼개가 5개씩이나?@@ ㅎㅎ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