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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Citi Prestige Mastercard의 혜택 변화 - 2016년 7월 21일부터

Moxie Moxie · 2016-07-19 00:53 카드이야기

[7월 21일 업데이트]

드디어 씨티 은행 공홈에 카드 신청 오퍼가 바뀌었습니다.

 

$4,000 스펜딩에 4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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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포인트로 $800짜리 AA비행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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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혜택과 AA Admirals 라운지 엑세스에 대한 애기가 빠졌습니다.

(둘 다 내년 7월말까지 혜택은 살아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엔 골프를 전반기에 다 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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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3배, 식당과 엔터테인먼트 2배는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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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것 보다는 디밸류는 덜 되었는데, 라운지, 골프 혜택을 빼앗아가서.. 매력은 많이 떨어지긴 하네요. 

거 보세요, 공홈에서 발표하기 전에 블로거들이 먼저 예상하는건 조금 성급한거예요. 아래 예상중에 맞는게 몇개 없잖아요. ㅎㅎㅎ

 

아래에는 지금 현재도 신청 가능한 5만포인트 ($3,000 스펜딩) 사인업 신청 링크입니다.

(언제부터 안될지 모르니, 지금 하실 분들은 빨리 하세요)

Citi Prestige Card - 50,000 Thank you Point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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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에 소문처럼 나왔던 미국 블로거의 글이 현실화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7월 19일부터 Citi Prestige카드의 사인업 보너스와 카드의 혜택이 바뀐다는 이야기기 그 글의 주요 내용이였는데요. 

변화가 있기 하루 전에,이런 글들이 보이면서 여러가지 예상을 하고 있네요. 

 

http://www.doctorofcredit.com/changes-think-coming-citi-prestige/?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

 

 

내일이 되어서 새카드의 약관이 발표 되어야 정확히 알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소식을 몇가지만 정리해 보도록 하지요. 

- 사인업 보너스Thank You Points는 5만포인트, 하지만 스펜딩 요구조건이 $5,000로 인상

- 기존의 혜택 식당 2배의 혜택이 사라짐

- 연회비는 현재 $450에서 $350으로 내려감

- (위의 글에는 안 나왔지만) 2017년 6월부터 American Airlines Admirals Club Lounge에 못 들어감 (아직 PP카드로 라운지 들어가는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음)

 

그럼, 기존의 카드 홀더에게도 이사항이 적용이 되는가?

예상하기로는 이번 변화 후 1년동안, 기존회원은 기존 혜택 유지를 하는게 법적으로 보호되어 있다고 합니다.

 

골프장 혜택이나 4th night Free에 대한 언급도 아직은 없습니다.

 

일단 오늘 밤, 혹은 내일 아침에 새로 나오는 카드 신청 링크에서 변화된 혜택이 확인되면, Moxie Story에 한번 정리해 놓을게요. 

 

제경우는 다른것은 뭐 웬만큼 커버를 하겠는데, 라운지혜택이 없어진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하겠습니다. ㅠㅠ

 

 

첨부파일 4개
Total 26

  • 2016-07-19 01:43

    많은 고민 끝에 doctor of credit 의 글을 보고서 신청해서 전어 받았네요.

    예상대로 안 좋아지는 쪽이었고(연회비는 제외) 특히 doctor of credit 사이트의 캡쳐 사진에 보니 두가지 언급(골프라운지, AA 라운지 사용)이 없어서 신청했습니다.
    전어 받는데 무려 30분 기다렸네요.  

    내일 오전 최종 업데이트가 궁금하네요.


    • 2016-07-19 13:48

      승인 축하드립니다!!!
      이제 같이 TPC Sawgrass로 골프 치러가면 되는거죠? 🙂

      씨티 공홈에 들어가 봤는데, 아직 변경시킨것을 보이지 않습니다. 


  • 2016-07-19 14:58
    TPC Sawgrass 가야죠 특히 17번홀요 ㅎㅎㅎ
    그런데 아직 시티공홈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안 돼어 있네요

    • 2016-07-19 15:12

      그렇지않아도 어제 예약 가능한 날짜를 찾아봤는데요.
      Stadium Course는 예약이 불가능하고, Dye's Valley Course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그 유명한 17번홀은 Stadium Course에 있어요. ㅎㅎ


  • 2016-07-20 05:48

    아` 올해가 가기전에 신청은 한 번 해봐야할텐데~

    씨티는 절 거부하네요 ㅋㅋ


    • 2016-07-20 13:33

      해보셨는데 미끄러지신거예요?
      좋은 카드긴 한데요. ㅠㅠ


  • 2016-07-20 13:24

    지금 한 번 체크해봤는데 아직 공식홈피는 업뎃이 안된건가요?
    3000불에 5만포인트고 450불 연회비에 식당 2배 라운지 전부 있고 골프는 안보이는데요?폰으로 봐서 그런가요;;

    (수정합니다)
    골프도 있고 어드미럴클럽은 2017/07/23까지네요 앞으로 일년 잘 다녀야겠어요. 

    • 2016-07-20 13:36

      골프 없어지면..... 없앨수도 있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라운지 소식은 가슴이 아픈데, 또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카드가 나오겠지요.
      어제 외국 블로거들끼리 얘기하는것 잘 들어보니까, (Amex의 Centurion Lounge처럼) 씨티 프레스티지만의 라운지를 만들수도 있다는 얘기가 잠시 나오던데, 그것도 일단 어떤 발표가 나던가, 실행이 되야 좀 더 정확히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 변화는 얼마전에 AA에서 발표되었던 바클레이와의 카드 계약 연장과도 상관이 있다는게 지배적이더라구요.


      • 2016-07-20 13:52

        바클레이 aa랑 관련해서 예전부터 많은 블로거들이 TYP의 aa로의 전환을 예상하시던데요. 그럼 프레스티지 1.6cent 리딤율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단거리 저비용 항공노선을 탈때는 포인트 많이 필요없으니 이득인거 같은데 dfw-icn노선 왕복은 이제 7만포인트가 되니깐 현재로는 1120불이 분기점인데(택스제외) 혹시 트랜스퍼 파트너 (1:1)가 된다면 한국 왕복관점에서는 더 이득이 되려나요??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016-07-20 14:03

          포인트 전환 파트너 하나 늘어나는것에 대한 일은 워낙에 큰 일이라, 그냥 소문만으로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게다가 거대한 AA의 파트너가 늘어난다는것은 판도를 바꿀수 있는 큰 히트를 칠 수 있는 일이라서, 그렇게 쉽게 성사되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요.
          TYP로 AA발권이 1.6cents로 되는것은 유지되는게 맞다고 봐요. 우리처럼 TYP의 이용법을 깊숙히 모르는 분들에게는 그게 거의 유일한 혜택이라 볼 수 있거든요. 일종의 낚시밥을 던져야 하는데, 저 혜택이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미끼라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돈이거든요.
          전환 파트너 얘기는 그게 된다면 여러가지 옵션이 생기는건 사실이지만, 결과 나온다음에 생각하기로 하죠.(이 이야기도 예전에 OMAAT이 잠시 내놓았던 글이라, 좀 신빙성이 없어요) ㅎㅎ


          • 2016-07-20 14:52

            그렇긴 하겠네요, 사실 frequent flyer 헤택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 인구에 비하면 정말 적은거 같아요, 일례로, 연구실 친구들 10명 중에서 이런거 챙기는 친구 딱 한명 봤어요, 미국인 친군데 나머지 친구들은 학회여행때 귀찮아서 그런지 다 연구실 행정비서분께 맡기더라고요, 그게 제일 편하다면서요. 그런데 저번에 학회에서 다같이 밥먹으면서 이야기하다 한 친구가 결제할때 싸우스웨스트 카드를 꺼내길래 이야기하다보니 그친구왈, 이렇게 하면 추가 마일리지도 모을수 있어!라고 하는데 그래도 역시 깊은 수준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나도 그렇게 한다 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네요. 좀(?) 할 줄 아는 친구 있으면 이야기도 좀 더 하면서 영어도 늘고 정보도 얻고 좋을 텐데요...ㅋ


            • 2016-07-20 14:59

              그 친구에게 그 카드 리텐션으로 6천마일 주니까, 그게 굉장히 좋은 혜택이니까... 연회비 내면서 평생 가지고 있을 카드라고 알려주세요. 그 친구 한발짝 갈때, 우리는 다섯발짝 갑니다. 프리덤 5배!!! ㅎㅎㅎ

              영어도 댓글 다시면, 영어로 답글을 올릴까요? 🙂


              • 2016-07-20 15:02

                유학생 룸메이트들이 항상 겪는 에피소드인데요...한국인 룸메끼리 우리 영어실력을 위해서 앞으로 영어로 대화하자 !하지만 그렇게 되면서 룸메와의 거리는 계속 멀어지는데...........


                • 2016-07-20 15:04

                  그거 저도 아주 오래전에 해 봤는데요. 맘먹은것과 다르게, 초반엔 영어도 된 욕말고는 안해서, 분위기 이상해져요. 갑자기 말 수가 줄어들고... ㅋㅋㅋㅋㅋㅋ


  • 2016-07-20 14:17
    두분도 이 카드 업데이트를 주시하시고 계시네요.
    전 Citi® Proprietary Lounges 이 궁금합니다. (만약 시티가 라운지를 만들거면 제발 센츄리언처럼 만들기를)

    • 2016-07-20 14:54

      사실 뭐 저는 크게 상관은 없는거 같아요 ㅎ처닝할 생각도 아니고 주욱 같고 있을 생각인데요, 라운지혜택이 없어지는건 좀 아쉬워요 어차피 주 공항인 DTW에는 AA admiral club이 없지만 그렇다고 허브공항인 시카고가 있는데 델타만 허브인 이곳에 Citi lounge를 지어줄거 같지도 않고요 ㅋㅋ저는 그냥 항공크레딧 250불 + 4박 혜택이면 사실...만족입니다 골프를 시작하기 전까지는요 ㅋ


    • 2016-07-20 14:59

      그렇게 좋게 만들어주면 정말 좋겠어요. 🙂


  • 2016-07-21 01:50

    http://viewfromthewing.boardingarea.com/2016/07/20/citibank-airport-lounges-prestige-cardholders-get-free/#_ga=1.104768585.856809897.1469055123

    이 블로그의 주인장왈 Citi® Proprietary Lounges 이 시티자체의 라운지라고 언급하고 있네요.

    그런데 불안한 건 현재 골프 라운딩 혜택이 안 보이네요... 

    제가 신청할 때 베너핏에는 분명 있었는데 지금은 안 보이네요.. 



    • 2016-07-21 02:45

      현재에도 씨티공홈에는 다른것들은 변한게 없는데.. 골프혜택이 나와있던 곳에 그 말이 없어졌어요. ㅠㅠ
      카드 받으시면 부지런히 Golf Switch에 가입하시고, 사용권 3장이 싸이트에 보이나 확인해 보세요.
      혹시 안되면, 전화해보셔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 스샷 필요하시면, 제 싸이트에 크레딧카드 섹션에 그 스샷 있으니까 그걸로 얘기 해 보세요.
      바로 없어지지는 않을것 같긴합니다.
      VFW의 라운지 얘기는 아직 씨티에서 발표한것은 아니예요. 어디선가 소문이 돌고 있는데, 글을 먼저 쓴듯 해요.
      공식 발표를 기다려보자구요.


  • 2016-07-22 13:09

    지난 7월 15일에 신청해서 인어 받고, 19일에 카드 받아 activate 했습니다.

    막시님 말씀대로 혹시나 하여 Golf Switch 에 가입했더니 사용권 3장 잘 보입니다.

    부지런히 올해 3장 쓰고, 또 내년 7월이 되기전에 3장 쓰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나서 계속 가져갈지는 고민 해야겠죠?


    • 2016-07-22 14:22

      승인 축하드립니다!!
      올해 부지런히 3라운드 치시고, 내년에 없어지기 전에 또 치시고..
      그때 고민하자구요. 🙂
      또 뭔가 혜택있는 카드들이 반격을 할 수도 있어요.


      • 2016-07-22 14:49

        감사합니다.
        일단은 만들었으니 잘 쓰고, 내년에 연회비 나올 때 쯤 고민 해 보죠.


  • 2016-07-22 16:56
    시티 자체 라운지에 대해서는 아마 아닐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바라긴 했지만요...)
    실제 골프장이나 어메리칸 에어 라운지 엑세서가 가능한지는 카드 받아서 앹티베이션 해봐야지 알 것 같네요.(제발 있기를)
    역시 예상이 맞기는 힘든 모양입니다.

    • 2016-07-22 18:11

      골프와 라운지 혜택이 모두 있으실거예요.
      그게 바로 없어지면, 기존 카드 홀더들에게 이메일 혹은 편지가 전달되어야 할텐데, 아직 그런것 없거든요.
      법적으로 기존의 T&C가 바뀌면, 일년정도를 주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 2016-07-25 16:46

    http://www.doctorofcredit.com/confirmed-big-changes-coming-citi-prestige-card-2017-1-25-cpp-no-golf-4th-night-change/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같은 내용을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이게 사실로 결정난다면(이번에는 거의 확실시된다고 보는 게 강함) 시티 프레스티지 카드는 많은 분들에게는 사실 1년짜리 카드로 전락한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작년에 만들걸....) 

    코스트코 사업도 인수하고 하니 당분간은 퍼주는 전략이 필요없는 모양입니다.


    • 2016-07-26 04:48

      이런 디밸류는 참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