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찔러나 보자 (63): 선수끼리 왜 이래?

otherwhile otherwhile · 2024-05-05 00:26 여행이야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애들이 주말과 월요일까지 학교를 안가서, 좀쑤셔 하는 것 같아 보여서 "아내에게는 방학을, 애들에게는 여행을~!" 이라는 모토로 애들 4명 데리고 달라스 마실 갑니다!

달라스 Perot Meseum에 첫째놈 빼고는 한번도 안가봐서 4녀석 다 데리고 한번 가보려고 하다보니, 이왕에 숙박 하루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서 바로 booking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화해서 "suiteroom complimentary upgrade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는데, "방이 없다"고 하네요~! 음...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살며시 "accessible 방이라도 있으면 줘봐!"라고 하는데도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King Premium은 있는데 여기로 해줄까?" 하는데, 애들 4명을 데리고 가는 판에 King bed에서는 도저히 못잘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Double Queen으로 keep 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5분 뒤, 호텔에서 전화가 왔는데, room upgrade가 되었다고 하네요! "선수끼리 왜 이래?" 알고보니 asscessible suiteroom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내 숙박권을 써서 추가로 1,000포인트 결재하여 부킹 마무리 했습니다. 개인 신 IHG Premier 카드에서 나오는 숙박권만 이게 가능하고요, 구 IHG나 business 카드에서 나오는 숙박권은 이게 불가능해요! 제 계정에 한장 있었던게 business 카드에서 발행하던 것인 줄 모르고 아까운 UR 1,000포인트 넘겼는데, 안되서 확인해보니 안되는 숙박권이었습니다! 아까비 ㅠ.ㅠ;)

 

일전에도 accessible suiteroom에 대해서 제가 블로그 글에서 한번 언급을 하였는데요, 아래에 후기들 붙여놨습니다.

 

@otherwhile, Canopy By Hilton Dallas Uptown 후기 (찔러나 보자 62: 숨은 Suite을 받다!)

@otherwhile, Kimpton Pittman Hotel Accessible Suite (2 Queen Beds)

 

위에 보시면 똑같은 방에서 잘 듯 한데, 사실 여기가 훨씬 방으로서는 일반 suite보다는 넓은게 사실입니다. 애들이랑 쫌 편하게 있을 듯 하네요~!

아무튼 오늘도 찔러나 보자 성공이었고요, 플막식구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지금시간 11:25분^^]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Total 6

  • 2024-05-06 10:33

    정말 선수시네요!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업글해줘라는 말이 쉽게 안나옵니다 이게 확실히 티어가 하나둘씩 사라져 가면서 자신감도 사라지는거 같아요 ㅋㅋ

     

    • 2024-05-07 22:59

      저도 점점 떨어져가는 티어 때문에... 선택과 집중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듯 합니다.... 우짤까? 항상 고민이기도 하고요~!


  • 2024-05-07 15:29

    뤼스펙트~ 항상 앞서갑니다. 대단하세요 ^^


    • 2024-05-07 22:58

      항상 찔러나 보자로 잘 받아서...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Kimpton은요^^


  • 2024-05-08 18:40

    IHG 비지니스 카드도 다음에 만들 대상인데, 그 카드에는 포인트 추가예약 옵션이 없네요. 그건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 예전의 셀렉트 개인카드가 있어서, 비즈카드 한장하고서 그 혜택을 좀 보려고 했더니 안되겠습니다. 

    저는 요즘에 미리 뭘 하지는 않고요. 그냥 가서... 체크인하면서 물어보는데, 해주는곳도 있고.. 방 없다는곳도 있고 뭐.. 맨날 그래요. ㅋ


    • 2024-05-08 22:08

      저는 아직까지는 호텔을 조금 귀찮게 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쫌 잘 받기도 하고... 쫌 편한방 받는 거 같습니다^^ 방이 없다고 하는 소리는 자주 듣는데요, 사실... 있으면서 안주면 xx놈들하면서 속으로 욕하지만, 뭐~! 우짜겠습니까? ㅠ.ㅠ; 그래도 다행히 미리 찔러보면 성공률은 꽤 괜찮은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