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w/out Borders – Mexico City #2 Museo Frida Kahlo

Moxie w/out Borders – Mexico City #2 Museo Frida Kah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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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w/out Borders 멕시코 시티 2편에 왔습니다. 

이곳 여행 일정을 잡을때, 가장 관심이 갔던곳은 문화인류 박물관과 피라미드 투어였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문화인류 박물관과, 세계에서 3번째로 크다는 해의 피라미드는 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거든요. 

두곳은 여행 일정중에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첫번째 가 보기로 한 곳이 바로 이곳, 

Frida Kahlo Museum이예요. 

멕시코 태생 천재 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 남편 (멕시코 대통령 궁의 벽화를 그린) 디에고 리베라가, 

1929년 결혼후에 25년동안 살았던 그들의 생가입니다. 

25년후인 1954년에 프리다 칼로는 이곳에서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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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곳이 코요아칸이구요. 

오늘 보시는 이곳 프리다 칼로 뮤지엄도 코요아칸에 있습니다. 

실제로 1929년부터 1954년까지 살았던 집이예요. 

태어날때부터 장애(소아마비)가 있었고, 그 후에 교통사고로 척추에 문제가 생기는 일도 있었다고 하고요. 

육체적인 고통, 불리함을 이겨내고 멋진 작품들을 그려내었던, 멕시코에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화가예요. 

(멕시코 지페 500페소짜리에 보시면,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그림이 있다고 하네요. – 500페소짜리 써버려서 지금은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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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의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본인들의 그림이 이렇게 그려져 있습니다. 

파란색을 아주 좋아해서 집 전체가 파랗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La Casa Azul 이라고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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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박물관의 오픈 시간은 아침 10시예요. 

오픈하기 전부터 가서 즐을 서야 제대로 보고 나온다는 얘기를 미리 들어서, 부지런히 간다고 했는데도…

저희는 10시 20이 넘어서 도착했네요. 

아침 10시 20분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입장 티켓을 미리 구해온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였고, 오른쪽은 그날 당일에 표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였어요. 

주말에 오후에 가면 문 닫기전에 못들어간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방문객이 많고요. 왜 이렇게 줄을 서야하는지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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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보러 줄을 서라고 하고, 저는 사진찍으러 다니느라 정신 없어요. ㅋㅋㅋ

당일티켓을 사려는 사람들의 줄입니다. 저기 어딘가에 와이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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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은 10:00am ~ 5:45pm

미리 구매해 오면 얼마를 절약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일 티켓은 주중에는 200페소, 주말에는 220페소를 받습니다. 

이날은 토요일이였고, 그래서 220페소, 일인당 약 $12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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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제가 표시해 놓은곳을 한번 보세요. 

아침부터 일찍 가더라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이곳 프리다 칼로의 생가가 방문객들의 규모에 비해서 너무 작기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30분에 145명 정도를 넣어준데요. 

또 한가지 특색이 있던것은, 

위에 입구를 보면 양쪽에서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사전 구매를 꼭 해 올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가운데서 순서를 정해주는 사람들이 사전구매를 했다고 먼저 넣어주거나 그런것은 없었구요. 

그냥 양쪽 분배를 잘 해서 넣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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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이 7월 1일이였구요. (프리다 칼로는 7월에 태어나서 7월에 죽었습니다)

10:20에 왔던 저희는 약 40분을 기다렸어요. 11시가 되서야 들어갑니다. 11시가 되니까, 저희 뒤로 거의 100여명이 줄을 섰어요. @@

꼭 일찍 가세요. 여기서 시간을 지체해서, 일정중에 하나는 빼야했어요. (코요아칸 센트로에 못가봤어요. ㅠㅠ)

티켓 살때, 카드 잘 되고요. 

몇가지 특이한 점이 또 있었는데요. 

1. 일단 들어갈때 배낭을 맡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허용되는 사이즈는 한쪽이 35cm가 넘지 않는 가방만 가능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매고 있던 배낭을 맡기고, 티켓을 하나 받아서 갔습니다. 


모든 구경후에 가서 티켓을 주고 가방을 찾으면 됩니다. 



2. 물병을 들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맡기는 배낭에 넣어서 같이 두고 들어갑니다. 



3. 사진 촬영 허가증 – 이게 또 참 신기한데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아래처럼 따로 사진촬영 허가증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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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페소를 따로 받고요. 이 허가증에 테이프를 붙여주면, 그곳을 관람하는 내내 몸에 보이는 어딘가에 부착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 사진가, 똑딱이 디카 사진가, 스마트폰 사진가, 발사진 전문가.. 뭐 상관 없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이것 사셔야 합니다. 


들어갈때 입장 티켓과 같이 검사하고 도장 찍어줘요. 


저만 한장사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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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 곳에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프리다와 디에고의 집 (1929~1954)

위에 언급했지만, 이 두사람이 1929년에 결혼을 했구요. 프리다 칼로가 1954년에 죽었습니다. 

군데군데에 아즈텍 문명의 흔적도 볼 수가 있었어요. 

지금부터는 집 안에 있는 그림과 집의 주요 공간들을 모아봤는데요. 

작품들이 여러개의 방에 나눠있었는데, 각 방에서 나름 제일 유명하다는 작품들만 제가 이곳에 엄선해 보겠습니다. 

더 멋진 작품들도 많이 있어요. 여러분이 직접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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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구에 들어가면, 프리다 칼로의 1929년 결혼할 당시의 작품 “Portrait of a Gir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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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작품이라고 하고요. 

이때의 작품부터 해가 지나갈수록 작품의 성향 변화를 볼 수 있게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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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첫방에 있는 작품, My Famil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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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완성 작품이구요. 1949년에 그리다가 완성하지 못했네요. 

그래서 몇명의 사람 얼굴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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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방을 지나면 1번 갤러리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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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의 1954년 작품 – Marxism will give health to the Sick

육체적인 고통에서 자유로워질수 있는 유토피아의 세계를, 정치적인 배경을 비유해서 그렸다고 해요. 

유명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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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갤러리에서 프리다 칼로의 가장 유명한 작품 하나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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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 Long Live Life

프리다 칼로가 죽기 8일전에 완성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겪는 육체적인 고통이 이 작품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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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프리다 칼로, 코요아칸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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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작품에는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영국출신 Rock group, Coldplay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이 그룹의 리드싱어 Chris Martin이 프리다 칼로의 생애와 이 작품에 영감을 받아서 노래를 만들어 불렀어요. 

아래 한번 읽어보세요. 위키에 나와있네요. 

The song’s Spanish title, “Viva la Vida”, is taken from a painting by 20th-century Mexican artist Frida Kahlo. In Spanish “viva” is an expression used to acclaim someone or something,[5] so “Long Live Life” is an accurate translation and the painting reflects the artistic irony of acclaiming life while suffering physically.[6] When asked about the album’s title, referring to Frida Kahlo’s strength, enduring polio, a broken spine, and a decade of chronic pain, lead singer Chris Martin said: “She went through a lot of pain, of course, and then she started a big painting in her house that said ‘Viva la Vida’, I just loved the boldness of it.

Coldplay가 누구야?? 하시는 분도 계실듯 하여~~ 그냥 지나가지 않을게요. ㅎㅎㅎ

미국에 Super Bowl의 역사가 50년이 넘었잖아요?

수퍼볼 할때마다, 경기만큼 관심이 많은것이 경기 중간에 해프타임 쇼예요. 

제가 실제로 관람했던 수퍼볼에서는 해프타임 공연에서 프린스도 봤습니다. 

수퍼볼 해프타임 쇼에는 그당시에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곤 하지요. 

수퍼볼 50회 Halftime Show를 보신분들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때 나왔던 Beyonce와 Bruno Mars만 기억이 나신다구요?ㅎㅎㅎ 많은 분들이 그러실텐데요. 

그때 해프타임 쇼의 오프닝을 Coldplay가 이 노래, Long Live Life로 문을 열었습니다. 

수퍼볼 50회 해프타임 공연 모습입니다. (이 영상은 embed를 안되게 해 놨네요. 클릭하셔서 한번 보세요.)

https://youtu.be/c9cUytejf1k

그러면, Coldplay의 라이브 영상을 한번 더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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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갤러리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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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을 자주 그리던 프리다 칼로.

실제로 꽤 많은 자화상을 그렸는데요. 얼굴이 조금씩 남성화가 되어가는 분위기가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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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Roberto Montenegro가 1936년에 프리다 칼로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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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는 톨스토이와도 친분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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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들이 3번 갤러리에 있습니다. (네 저분이 톨스토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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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갤러리에 가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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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리다 칼로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들을 보실수 있어요. 

디에고 리베라는 (천하의) 바람둥이로도 유명한데요. (프리다 칼로와의 결혼이 3번째 결혼, 처제와도 바람을 폈답니다.)

여기서는 Marzia라는 여인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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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의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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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갤러리에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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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그림이 또 하나 나옵니다.

사진 같지요? 다른 작가가 프리다 칼로의 모습을 그렸는데, 이때부터 변화하는 그림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이래요. 

(저는 미술에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긴 합니다.) 

이렇게 각 갤러리에 있는 작품들을 보고 돌아서면, 그들이 실제 생활하던 집 내부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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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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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부엌의 모습이 이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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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벽에 예쁘게 두사람의 이름으로 장식을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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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두사람이 멋진 작품들을 그려내던 작업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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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리베라의 작업 테이블

작업실에서 보이는 밖에 경치도 멋졌구요. 아기자기한 여러가지 작업 도구들도 볼만했습니다. 

(사생활이야 어쨌던) 디에고 리베라도 굉장한 화가였거든요. 

나중에 나올 멕시코 대통령 궁에 큰 벽화를 그린 사람이 디에고 리베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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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릴때 사용하던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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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프리다 칼로의 작업 공간

휠체어가 보이지요? 

그리고, 프리다 칼로는 자화상도 많이 그렸지만, 과일 그림도 많이 그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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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부 한켠에 이렇게 액자가 있었는데, 디에로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 사이에 아기가 없었거든요. 

프리다 칼로는 몸이 불구인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고 뭐.. 그런것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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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어렸을때 프리다 칼로가 사용하던 벤치를 가져다 놨어요. 

후기에 사진을 다 못넣어서 그렇지만, 여러가지 볼것들이 많았습니다. 

디에고 리베라의 침실도 멋지구요. 

프리다 칼로는 낮잠 자는 방과 밤잠 자는 방이 따로 있더라구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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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부를 모두 구경하고 나오면, 이렇게 뒷뜰로 가는 계단으로 나오게 됩니다. 

실제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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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포즈를 잡고… 저는 30페소 내고 사진 찍는 허가증 받았으니까, 사진은 제가 찍어줍니다. ㅋㅋ

멋있는 장소예요. 

많은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이 계단을 내려오면, 집의 마당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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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관광객들이 앉아서 잠시 쉴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뒤에 파란 건물은 기념품 살수 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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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예술가들의 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색깔의 조화가 남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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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문명의 흔적도 이렇게 보였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마당에 여러가지 멋진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렇게 거의 두시간 정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이곳에 와보기 전에 프리다 칼로라는 화가도 잘 몰랐을뿐더러, 그림에는 별 관심이 없는 저라서… 

그런데, 여행을 준비하고, 이곳에 가보기로 계획을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프리다 칼로의 인생과 작품들은…

저에게는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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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가 다 되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아직도 이곳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이렇게 줄을 서 있습니다. 

(당신들은 이곳에 대해서 잘 몰랐나요? 아니면 늦잠을 자고 이제 왔나요?ㅋㅋ)

여러분들은 일찍 가세요. 

호텔에서 우버를 타고 갔는데, 약 20분정도 걸렸고, $4정도 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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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프리다 칼로의 작품과 그녀의 인생이 한참 기억에 남을듯해서, 기념품점에서 몇가지 사왔어요. 

왼쪽 위에 엽서의 사진은 1929년에 결혼할 당시의 사진이예요. 

Long Live Life 그림 자석도 하나 장만하고.. 그렇게 한 후에, 입장 티켓과 함께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시티 여행 내내, 우와~@@ 하는 곳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림에 조금 관심이 있고, 멕시코 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가시면 정말 좋은시간이 되실거예요. 

가시기 전에 제 후기 한번 보시고, 또 검색으로 프리다 칼로에 대해서 좀 더 알고 가시면, 

즐거움이 배가 되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원래 후기쓰면서, 역사적인 내용이 많으면 지루해지는걸 알기에 가급적이면 그런 내용들을 피하는데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은 그래도 나름 아는 내용들을 좀 적어봤습니다. 

지루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oxie w/out Borders – Mexico City 3편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발현했다는 과달루페로 가 보겠습니다. 

성모마리아가 발현했다는 곳이 전 세계에 딱 3곳에 있다는데, 

프랑스, 포르투갈, 그리고 이곳 멕시코 시티에 과달루페라고 하네요. 

그 세군데중에 한곳에 Moxie가 다녀왔습니다. 

3편에서 만나요~


Moxie w/out Borders: Mexico City 지난 이야기들

Moxie w/out Borders – Mexico City #1 여행 가는길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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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니조아
07/25/2017 3:46 a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