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Nov 2017 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2 노트르담 성당, 마레지구
Moxie without Border 파리 여행 2편에 왔습니다.
아침부터 개선문, 샹제리제, 에펠탑을 모두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한 다음에 가볼 곳은…
노트르담 성당과 마레지구예요.
마레지구는 성당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있는곳입니다.
점심식사를 먹은 식당 앞에서 버스를 타면 그게 반대로 가는 방향이였던것 같고요.
약 5분을 에펠탑 반대쪽으로 걸어나오면, 노트르담 성당을 갈 수 있는 42번 버스를 타는 정류장이 나옵니다.
정류장에서도 에펠탑은 보이고요.
정류장이 있는 교차로인데, 이 사진에서 9시 방향에서 저희는 왔습니다.
그쪽에 식당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이 정류장이 42번 버스가 처음 출발하는 종점이였나봐요.
빈버스가 와서 이만큼 태우고 출발!!
42번 버스가 가는 노선도인데요.
우리가 탄 정류장은 노선도에서 맨 왼쪽에 첫 정류장이고요.
구글에서 알려주면 몇정거장을 지나서 내려야 한다는것도 알려주는데..
노선도를 보는 눈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각 정거장의 이름 밑에 화살표가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잖아요?
화살표가 없는곳은, 양방향의 정거장이 길 건너에 있다는것을 표시합니다.
화살표가 있는곳은, 그 방향으로 갈때만 그 정거장에 정차하는거예요. 아시겠지요?
암튼.. 저희는 Dante 정거장까지 가야합니다. 약 30분 넘게 갔던것 같아요. 화살표를 계산해서 세어보면 16 정거장을 가면 되네요.
가면서 유명하다는 샤핑센터도 지나가고, 파리시내의 일반 상점이 있는 번화가도 지나가고..
여러가지 인사이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Dante 정거장에 내릴때는 버스는 만원이였고요. 금요일 오후~~!! 휴~
내려서 길을 건너면 저 멀리 성당이 보입니다.
보시는 길에 여러가지 특이한 상점도 있었어요.
프랑스 상점도 있었고, 벨기에 상점도 있었네요.
Rue Dante – 5지구에 왔습니다.
이건 지나가다가 건물이 멋있어서 한장!!
위의 골목을 다 지나갔더니, 이렇게 멋진 노틀담 성당이 나왔어요. @@
성당 앞에는 자그마한 공원도 이렇게 만들어 놨고요.
세느강도 흐릅니다.
바토무슈 크루즈 탈때도 이 주변을 지나가면서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성당 앞의 광장
입구 멋있지요?
들어가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이곳은 1163년에 건축을 시작했고, 1345년에 오픈을 했다네요.
노트르담이라는 말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성당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한번씩 읽어보세요.
French Gothic 양식의 건물이 너무 예뻐서 이곳 저곳 사진 찍어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하나하나 정말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었어요.
성당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이시간에 미사중이였어요.
밖에서 보시면 보이던 스테인드글래스 기억나시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금요일 오후 미사에 참여하고 있었어요.
누군가의 소원을 담아서 잘 타고 있는 초~
한쪽에 보이는 예수 십자가의 모습
성당에서 나오다가 보게된… 자신의 머리를 들고 있는 상…@@
성당의 뒷골목에서 보이는 모습
이곳에 나오면, 식당도 있고 베이커리도 있고..
그 앞에서 저희는 이거 하나 사들고 먹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먹길래 우리도..ㅋㅋ)
성당 뒤로 걸어나가서 다리를 건너면 그곳이 마레지구인데요.
이렇게 된 상점들을 지나갑니다.
성당에서 이만큼 나와서 보이는 모습이예요.
여기서 기념품도 몇개 사고, 가방에 붙일 스티커도 좀 사고..
그러다가 맨 왼쪽에 보이는 Hure라는 (나름 유명한) 빵집에 들어갔어요.
이곳에서 마카롱도 좀 사고, (조식을 안주는 하얏 리젠시 때문에) 바게트 빵도 하나사서 또 갑니다.
여기가 다리를 지나서 넘어와서 본 우리가 지나온 길이예요.
이 사진에 보이는 쪽이 Saint Louis 섬이라고 하고요.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이 마레지구예요.
다리위에 있는데, 밑으로는 세느강이 흐르고 있고요.
마레지구에 넘어오면 보이는 파리 시청입니다.
앞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길거리 공연도 여러가지 하고, 재미있었네요.
마레지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나요?
백화점이예요. 그리고 L’Hotel de Ville.
이 L’Hotel de Ville이 저희가 개선문 야경 사진찍으러 갈때 (3번 탔다던..) 타고가던 72번 반환점이예요.
들어가봤는데, 보통 백화점 똑같이 해 놨습니다. ㅋㅋ
앞에 상점들에는 가격 저렴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있었고요.
성당과 가까운곳에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여러가지 구경을 할 수 있었던 좋은 날이였어요.
백화점에서 나와서 72번 버스를 타고서 바토뮤슈 크루즈를 타러 이동했어요.
바토무슈 유람선은 해가 지기전에 타서, 해가 진후에 내리게 타야 좋다고 하는데…
위에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시간을 좀 지체해서, 저희는 해가 진다음에 타게 되었네요.
3편에서는 세느강을 타고 돌아오는 바토무슈 크루스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파리 여행기 종합
항공 발권
MR 왕창넣고 “짧고 굵게” 발권한 파리/브뤼셀행 델타항공 비지니스 발권
호텔 리포트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Paris Etoile
맛집 기행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1 – Leon de Bruxelles, Cafe Gustave, Kintaro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2 –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3 – Les 110 de Taillevent
Moxie without Bor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