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5 루브르 박물관

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5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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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without Borders 파리여행 5편에 왔습니다. 

5편에서는 파리에 있는 유명한 예술작품들이 많이 있다는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기로 합니다. 

파리의 박물관들은 일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인데요. 

그래서 5편에 루브르 박물관과 6편의 오르세이 미술관을 일요일 일정으로 계획했습니다. 

파크하얏에서 걸어가도 그리 멀지는 않았는데, 입장이 무료이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우버를 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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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기사가 내려준 박물관의 입구

저기 가운데 통로로 들어가면 유명한 피라미드 모양의 루브르 박물관 입구가 나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12세기 필립 2세가 앵글로색슨족을 막기위해 요새를 세웠던 곳에, 

14세기 후반 샤를 4세가 짓기 시작했던 왕궁인데요. 

16세기 프랑수아 1세가 증축을 합니다. 

17세기말 루이 14세가 베르사이유궁을 지어서 옮겨가면서 왕실 미술품을 보관하는 공간이 되었어요. 

프랑스 혁명 이후 일반에게 공개하면서 미술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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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올라오는 루브르 박물관

수백명으로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줄이 빨리 움직여서 괜찮았어요. 

양쪽 방향에서 입구가 있으니까, 짧다고 생각되는 줄에 서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11월 초인데도 많이 추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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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보이는 유리 피라미드는 1980년 미테랑 대통령이, 

La Grand Louvre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미국의 건축가에게 의뢰해서 만들었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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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의 입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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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통과해서 들어온 입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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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줄을서고 있었어요. 

그래도 조금 일찍왔던 우리는 생각보다는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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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볼때와는 다른 안에서 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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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서 처음 보이는 모습인데요. 

우리는 오전에 루브르 박물관, 오후에 오르세이 박물관을 간다는 계획을 하고 왔기에../.

유명한 작품들 몇개만 실제로 보고서 이동할 생각을 하고 왔어요. 

실제로 박물관 안에 있는 온작 역사적인 작품들을 제대로 감상하시려면 시간을 많이가지고 오셔야 할듯 합니다. 

사진을 위주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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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을 이끄는 자유

학생때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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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드디어 보러왔습니다. 

사람들 많네요. 이 사람들을 다 뚫고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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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찍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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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맞은편에는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잔치”라는 작품이 있어요. 

루브르에서 가장 큰 회화 작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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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에서 사람들의 일종의 흐름이 있어서, 그 흐름을 따라서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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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들어왔던 입구의 모습이예요. 날씨도 좋고, 멋집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많이 줄을 서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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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 관심있는 작품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몇가지만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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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과 골리앗

(Le Combat de David st Goli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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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it de Baldassare Castiglione

라파엘로 산티 의 작품으로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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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의 작품들이 몇가지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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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개의 작품이 무엇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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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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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농관 일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몸과 날개만 남은 여신상이 하나 있어요. 

사모트카케의 니케(나이키) 여신상입니다. 

비너스, 모나리자와 함께 루브르 3대 소장품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예요. 

기원전 190년쯤에 만든것으로 추정되고, 3.3미터.

1863년에 100여개로 조각난 것을 가져와서 복원한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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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왔던 가장 큰 이유가, 밀로의 비너스상을 보러 왔어요. 

팔을 따로 만들어 조립식으로 끼워넣는 경우가 많았다는데, 비너스상은 상반신관 하반신도 따로 만들어 조립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또 유명한것이 아그리빠 조각상을 못 보고 왔네요. 

학생때 (누나가 미술을 공부해서) 아그리빠, 비너스 그런 석고상들이 집에 많이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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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박물관에 볼것이 많아서, 어디 밖으로 나가서 점심 먹을생각은 못했고요.

박물관 2층에 Food Court가 있는데, 거기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샌드위치, 저는 핫도그를 먹었는데… 

핫도그도 바게뜨 빵 가운데에 넣어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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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의 모습

이 계단은 사용은 못하게 해 놨고,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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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피라미드 있는 광장에 이렇게 건축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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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의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멋진 피라미드의 사진을 한장 찍어봅니다. 

다음에 파리에 오랬동안 있을 일이 있으면 한번 더 올것 같아요. 일요일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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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오르세이 박물관은 걸어서 금방 갑니다. 

강을 건너서 가면 바로 나오는데요. 

이 사진 왼쪽에 있는 곳이 오르세이 박물관이예요. 

Moxie without Borders 파리여행 6편에서는, 오르세이 미술관으로 가 보도록 할게요. 

파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고, 오르세이 미술관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오전에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6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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