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Jun 2017 대만/홍콩 여행기 16 – Grand Hyatt Hong Kong 라운지 2편
두번째날 해피아워 이어집니다.
구룡반도와 완차이 스타페리 선착장 사이를 오가는 페리가 보입니다. 완차이 선착장은 그랜드 하얏 호텔에서 가깝습니다. 걸어 가실만 합니다.
두번째날 먹었던 해피아워 음식들이에요.
조식은 로비층 식당에서 먹어서 라운지에서 먹지는 않았는데요 사진 찍으러 들어왔다가 빵 좀 먹었네요^^
라운지 조식 음식 구경이나 해봅니다.
이번 여행에 방문한 호텔 세군데중에서 그랜드하얏 홍콩이 라운지이 제일 좋았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멋진 전망, 다양하고 맛있었던 음식들과 주류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운지 덕분에 홍콩은 애들 데리고 갈만하겠다 싶어지네요.
홍콩이 먹거리도 풍성하고 호텔 선택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장 구경도 재밌구요.
라운지에서 보이는 선착장의 위치를 보니까, 제가 있었던 쉐라톤과 그리 멀지 않은 바로 근처에 있었네요.
인터컨, 하얏, 쉐라톤.. 뭐 많아서 좋아요. ㅎㅎ
이어질 후기들에 나오는 콘라드도 이곳에서 멀지 않습니다. 티어는 없지만 인터컨도 언제 한번 가보긴 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