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ul 2017 대만/홍콩 여행기 26 – 홍콩 국제 공항 Cathay Pacific Pier First Class Lounge
Wing 라운지 식당에서 배터지게 먹고 라운지 둘러봅니다.
바텐더분 사진만 찍어 봅니다.
샴페인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모엣 샹동입니다.
마셔야죠 ㅎㅎㅎ
샴페인도 맛나고 주전부리 쿠키들도 너무 맛있네요. 라운지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Wing 일등석 라운지에는 이렇게 욕조가 딸려있는 샤워실이 있습니다. 이용은 못하고 내부 사진만 찍었습니다.
Wing 일등석 라운지 정말 기대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이제 Pier 라운지로 이동합니다. 바쁩니다 ㅎㅎㅎ
Wing 라운지 나올때 탑승권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다시 돌아와도 된다는 도장입니다^^
남은 홍콩 달라를 면세점에서 다 털어버리고 Pier 라운지로 들어갑니다.
Wing 일등석 라운지 보다는 한적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마사지 예약을 합니다.
예약을 마치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또 먹을수 있음에 놀랍니다 @.@
자리 잡고 아내는 티, 저는 샴페인 받습니다.
단품 음식을 시켜봅니다. 이곳은 Wing 라운지처럼 부페 스테이션은 없습니다.
Wonton Noodle
Wok Fired Duo of Clam
Sauteed Chicken with XO sauce
Angus Beef Burger
식사를 마칠즈음 마사지 준비콜이 옵니다.
Pier 일등석 라운지에는 15분 마사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대기 시간이 길수 있으니 입장 하시자마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등마사지, 아내는 발마사지를 선택했습니다.
막시님이 극찬하셨던 발마사지는… 기대와 달리 마사지 하시는분이 너무 건성건성 하신듯 합니다.
제가 받은 등마사지는 그런대로… ㅎㅎㅎ
마사지를 마치고 라운지 한편에 자리잡고 좀 쉬어봅니다.
탑승이 가까워 옵니다. 샤워실도 이용했네요.
쥬스하나 꺼내 마셔봅니다.
생맥 자동 기계도 있는데 여기서 맥주 뽑아 마셨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한국으로 떠나는 대한항공 747이 보입니다.
식당으로 다시 돌아가서 아이스크림 주문해서 먹습니다. 이게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으로 기억이 됩니다 ㅎㅎㅎ
Wing/Pier 일등석 라운지 총평
듣던대로 훌륭합니다. 음식 주류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Pier 일등석 라운지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요 두군데 다녀본 제 느낌으로는 Wing 일등석 라운지가 의외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품 주문 가능한데다 부페 스테이션이 추가 되어서 음식이 아주 풍성해서였습니다. 반나절 호사를 누렸네요. 다시 방문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ier도 좋지요? ㅋㅋ
발마사지는 그날 하는 사람이 진짜 잘 못했나봐요. 저는 정말 좋던데요. 아쉽습니다. ㅠㅠ
진짜 라운지에 샴페인들이 다 맛있지 않나요?
두군데서 다른것을 마셨는데, 둘다 아주 입에 잘 맞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언제 또 가나.. 달력 한번 펴봐야겠어요. 🙂
발마사지는 그날 마사지사가 진짜 좀 별로였나봐요. 라운지와 항공기 일등석에서 제공되는 샴페인들은 사랑입니다 ㅎㅎㅎ
조만간 또 타시는거에요?
two thumbs up 입니다~~ 저는 눈으로 하는 여행~ 버킷리스트만 자꾸 늘어납니다!! =D
일등석 라운지 하나씩 섭렵해 나가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또 다른 라운지 가볼까 기웃거리게 됩니다^^
탄성만 나옵니다~ 저에겐 꿈같은 여행만 하셨네요~ 부러울따름입니다
잔소리여행꾼님 댓글 다신걸 이제 보네요 ㅋㅋㅋ
벌써 거의 1년전 일이었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