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Jun 2017 대만/홍콩 여행기 4 – Grand Hyatt Taipei 라운지편
22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 입니다. 정면은 아니지만 이렇게 101 건물이 라운지에서 보여요.
아침은 로비층에 Grand Cafe 식당에서 계속 먹어서 라운지 조식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조식은 Grand Cafe가 라운지보다 좋습니다. 붐비기는 하지만요.
낮에 라운지에서 시원하게 냉커피 한잔 하며 바라보는 101빌딩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루는 밀크티 주문을 했는데 직원 얘기로는 원래는 라운지에서 제공되지 않는 음료인데 자기가 그냥 해주겠다고 이렇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합니다. 직원 구성이 다국적이구요.
낮이였던것 같은데… 과일과 여러가지 주전부리들이 준비되어있고 알콜 제외한 음료들 역시 준비되어있습니다.
이제는 해피아워 음식들입니다.
핫푸드가 세종류 있었구요. 세종류다 맛있었어요. 음식 잘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한편에 직원분이 계시고 딤섬을 통해서 꺼내주세요.
알콜 음료들…
한상 차림 잘해봅니다.
드디어 대만 맥주를 처음으로 맛봅니다.
디저트도 맛봐야죠.
두번째날 해피아워 라운지 음식입니다.
4박중에 이틀밖에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음식 훌륭했구요 처음 맛본 대만 맥주 좋았습니다. 직원들 너무 친절했구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운지에서 하는 맥주한잔 좋네요.
저기 유뷰초밥 밑에 있는게 뭐예요?
유부초밥 다음 사진은 훈제연어에요. 라운지에서 대만맥주만 5캔 클리어 했어요.
2하얏은 대부분 클럽라운지가 고층에 있어서 참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시원한 맥주 잔이 지금 이시간 그립네요~
오늘 너무 더워요 ㅎㅎ
무더울때 시원한 맥주는 정말 진리죠!!! ㅎㅎㅎ
클럽라운지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전망… 호텔 스테이의 정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해피아우어가 완전 디너수준인데요? 기돌님때문에 눈이 호강합니다~ 마음은 점점더 아파오구요…. ㅋㅋ 그나저나 음식이 참 고급지게 생겼어요~
해피아워 때문에 저녁을 거의 못사먹었어요 ㅠㅠ
사실 여기가 맛집이거든요 ㅋㅋㅋ
문제는 여행지 가서 현지 맛집을 못가보고 호텔만 있다가 온다는점이죠 ㅎㅎ
호텔이 너무 좋아도 문제네요. 이 정도 퀄리티라면, 저는 아마 호텔 스케쥴에 맞춰서 여행할듯 싶습니다. ㅋㅋ
호텔 티어가 있을때 생기는 딜레마에요. 현지 여행보다는 호텔에 묶이는 현상이 생기는거죠. 사실 호텔에서 놀고 먹는게 제일 편하긴 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