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pr 2019 런던여행 4. Radisson Blu Edwardian Hampshire
● Radisson Blu Edwardian Hampshire
런던 9박 중 6박을 했던 호텔입니다.
몇해 전 클럽 칼슨에서 리브랜드 된 Radisson 그룹 소속 호텔입니다. 유럽 주요 도시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요 런던에도 꽤 많은 수의 Radisson 소속 호텔이 검색됩니다.
클럽 칼슨 시절부터 모아왔던 60여만 포인트를 대방출 합니다. 1박에 7만 포인트 였구요, 6박이니 총 42만 포인트 사용했네요.
그래도 20만 넘게 남았어요^^
런던 시내에만 15개 정도 호텔이 검색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제가 숙박한 Radisson Blu Edwardian Hampshire 호텔의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바로 내셔널 갤러리 바로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 바로 뒤인거죠.
아래 지도에서 보시면 호텔이 위치한 레스터 광장은 차이나 타운과 접해 있고 런던 시내의 많은 주요 관광지들이 걸어서 5~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영 박물관, Big Ben 등도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구요.
호텔 자체도 괜찮았지만 위치에 감동을 했습니다. 지하철은 거의 타지 않았구요 대부분 걸어서 돌아 다녔네요.
레스터 광장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입니다. 오른쪽 공사장 모습이 보이는데 새로운 Radisson Blu 호텔 공사중인듯 합니다.
같은 호텔 추가 확장인거 아닌가 싶은데 어쩌면 새로운 호텔이 될수도 있구요.
아담한 체크인 카운터 입니다.
1층 로비 모습입니다.
호텔 식당입니다. 이용은 못 해봤어요.
312호 입니다. 포인트 숙박이라 원래는 standard room 이여야 하는데 체크인 할때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아마 Deluxe Room 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이 꽤 넓었는데 그래서 다음에 이동하게 될 파크레인 인터컨 기본방 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영국이 전기 콘센트 모양이 특이한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는 220볼트 소켓이 추가로 여러개 있었고 110볼트 콘센트 소켓도 하나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물병은 매일 두개씩 준비해 주셨는데 지나가다 일하시는 분에게 물 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셨어요.
방 제법 넓어 보이죠?
뷰는 레스터 광장 뷰입니다.
바로 앞에 당일 뮤지컬 표를 저렴하게 파는 TKTS 가 보입니다. 이용은 못해봤는데요 바로 앞이라 상황보고 바로 나가서 줄 서기 좋아요.
냉장고는 전자 반응식인듯 해서 손도 안댔습니다.
에스프레소 캡슐 6개를 매일 채워주셔서 잘 마셨습니다.
욕실쪽 가는길에 양쪽으로 옷장, 서랍등이 있어요.
가운이 보이구요 슬리퍼는 없어서 전화를 했는데 원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없었다고 얘기해서 슬리퍼는 나중에 받았어요.
욕실입니다.
샤워실 부스가 작고 샤워기가 고정식이였는데 좀 불편했어요.
샴푸, 물비누등이 아래 사진처럼 큰통에 비치되어 있어요. 이점도 좀 불편 했습니다.
치약, 칫솔은 제공이 안되어서 저희가 가지고 간 걸 사용했구요.
큰 기대 안했던 곳이였는데 6일 동안 넓직한 방에서 편하게 잘 쉬었습니다. 호텔은 오래된 흔적들이 보이기는 합니다.
욕실 용품은 좀 아쉽기도 했구요.
하지만 위치가 정말 좋아서 여행 편히 잘 다녔었네요. 다른 Radisson Blu, Mayfair, Park Plaza 호텔등 같은 계열 호텔들도 좋은 위치에 많이 있어서 선택 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래디슨 포인트 가치가 많이 떨어졌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좋은 대안이 될듯 합니다.
오! 호텔 좋네요! Radisson blu가 위치는 좋은데, 호텔이 엄청 오래되었던데, 그래도 이 호텔은 너무 좋아보여요! 정말 좋은 위치는 다 갖고 있어요..특히 런던에서는요~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낡은 부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오래된걸 미리 알고 가서 큰기대를 안해서인지 저희는 꽤 좋았습니다. 넓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이기도 하구요.
관광 위주 여정이고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이 적다면 강추입니다. 위치가 너무 좋거든요.
가격이 싸지도 않습니다. 포인트 사용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기 래디슨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동안 다른데 써버렸던 클럽칼슨포인트가 아쉬울정도예요.
미국내에서 프로모션 포인트 더 적립하려고 컨트리인, 래디슨 이런데 가 봤는데요. 흠… 못하겠더라구요.
1박에 7만이니까… 카드 오퍼에서 뭐가 다시 나오나 한번 봐야겠어요.
1+1을 다시 내놔라!!!
1+1 안 없어졌으면 여전히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 일텐데 말이죠.
런던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아요.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들이 많아요. 대영 박물관하고 내셔널 갤러리 사이에 래디슨블루가 5개나 있거든요. 빅벤에서 다리 건넌 위치에 파크플라자도 훌륭하구요.
방에 스페이스가 넉넉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진짜 조그만 방 받으면 조금만 움직이려고 해도 러기지 부터 옮겨야 하는데 말이죠 ^^;;; 호텔 외관도 진짜 딱 영국 스럽고요~~! 위치 또한 너무 좋습니다!!
맞아요 홍홍홍님. 그래서 다음에 인터컨 파크레인에 옮겨서는 불편하더라구요. 넓은곳에서 좁은곳으로 오려니 비교가 확 ㅎㅎㅎ
그런데 이곳도 포인트로 지정되는 스탠다드룸은 크기가 작아서 최대한 업그레이드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사진에 나온 평면도 보면 저희방이 3번째로 넓은 방이더라구요.
모든걸 떠나서 위치가 모든 단점을 덮어버린 호텔이였습니다 ㅎㅎㅎ
호텔이 위치도 좋고 기대 이상이네요. @@
남은 포인트 기카로 전부 털어버리려고 했는데, 좀 남겨둬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유럽에서는 아직 쓸만한듯 해요. 기카로 털어버리기에는 아깝습니다.
런던에서 7만 포인트로 300불 정도 가치가 있어요.
역시… 레디슨포인트는 유럽에서 털어야합니다 ㅠㅠ 미국레디슨하고 정말 비교가 안될정도로 훌륭하네요~ 시설에 위치까지 갑이라고 하니… 여기를 위해 십만 조금더 남은 포인트는 아껴야할까봐요~ 후기 잘봤습니다
황금기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디밸류 되기는 했지만 유럽에서는 아직은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래디슨 블루 대부분은 1박에 7만이라 포인트가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 ㅠㅠ
방도 넓고 호텔 위치 정말 좋네요!! 런던은 3인 가능한 호텔도 방 사이즈 작던데 (특히 최근에 숙박했던 하얏 ㅠㅠ) … 여기 완전 좋아 보입니다!
업그레이드를 넒은 방으로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아마 원래 배정된 방이였으면 이렇게 좋다고 못했을거에요 ㅎㅎㅎ
나중에 인터컨 갔을때는 방이 기본방이라 좁긴 하더라구요.
그외에 호텔 위치가 진짜 진짜 좋았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