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Dec 2015 첫 하와이 여행… 오아후 4박5일 후기 – Hyatt Regency Waikiki (family suite)
오아후 섬에는 하얏 프라퍼티가 하얏 리젠시와 하얏 플레이스 두곳이 있느데요 하얏 리젠시 와이키키에서 4박5일을 묵게 됩니다.
포인트나 P+C로 예약을 하려다가 1박에 $161++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가 있어서 현금으로 질렀습니다.
주차는 발레 35불+택스, 셀프주차는 30불+택스 였습니다. 첫날은 짐도 있고 정신이 없어 발레 주차를 하고 그이후에는 셀프 주차를 했습니다.
요기가 호텔 메인 입구이구요…
길 맞은편에 셀프 주차 타워가 있습니다.
주차 타워에 셀프 주차는 5층 위로만 가능해서 좀 뺑뺑이 돌아야 합니다. 주차 공간 협소한 편이고 차 통로도 좁은 편이라 좀 신경이 쓰이긴 했네요.
셀프 주차 하고 찍어본 사진.
체크인 데스크 입니다.
로비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호텔 안에 상점들이 많네요.
화요일, 목요일에는 호텔 안에서 파머스 마켓도 열린다고 합니다.
스윗 업글권을 이용해서 Family Suite을 사전 배정 받았습니다. 저희는 다이아몬드 타워에 있는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30층에 풀 오션뷰에요^^
Family suite은 59호와 60호 방 2개를 연결해서 배정해 줬습니다. 밑쪽이 서쪽이에요.
먼저 59호를 둘러봅니다.
욕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 해변… 전망 짱!!!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연결된 60호를 둘러보죠.
방2개에 7명은 충분히 자겠어요 ㅎㅎㅎ
이제 클럽 라운지로 가 보겠습니다.
다이아몬드 타워 3층에 클럽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Shor 식당을 뚤고 들어가면 라운지가 나옵니다. 방키로 스캔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실내, 실외에 테이블들이 제법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해피 아워는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제공이 되고 음료 서비스는 5시부터 8시반까지 진행이 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알콜 무제한 무료입니다!!! 예~~~
따뜻한 메인 요리 하나에 샐러드, 치즈, 과일, 피클 등등 제공이 됩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저녁 대체는 안될듯 하구요 가볍게 저녁 때우시고 싶으시고 주류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주 삼아 저녁 식사로 가능할듯 합니다.
스프…
메인 따스한 요리
달립니다… 아사히를 많이 공략했습니다. 칵테일도 제공이 되네요. 여러 종류가 있는건 아니고 직원분이 말아 주시는데로 마셔야 합니다 ㅋㅋㅋ
아사히, 롱보드 그리고 마지막날 하와이 맥스 Primo등등… 신나게 마셨네요.
해피아워 다음에 7시부터 9시까지 디저트가 제공되는 시간이 있는데 쿠키와 케잌 한 종류씩 제공이라 좀 단촐합니다.
라운지 조식도 한번 보시구요. 미소국에 밥도 있는데 미소국 꽤 맛났습니다.
스테이션 한번 둘러볼께요.
아침으로 하와이안 구아바 파파야가 매일 나왔는데요 요게 저희가 사는 동네에서는 한알에 2불정도로 제법 비싼편이라네요.
동남아 구아바 파파야는 꼬릿꼬릿한 꼬랑내가 좀 나는데 하와이 구아바 파파야는 그런 냄새가 없어요.
라임 뿌려서 먹으면 아주 맛나서 매일 아침 한두접시씩 비웠습니다.
이제 호텔내 이모조모… 먼저 수영장이 3층에 있는데 좀 작습니다. 자꾸지도 있어요.
그리고 한편에서 타월과 비치 의자를 투숙객에게 무료로 빌려줍니다. 요거 나중에 라나카이 비치 놀러갈때 잘 사용했어요.
호텔 앞 와이키키 해변에서 호텔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호텔 1층, 3층에 ABC 스토어가 여러군데 있어요. 똑같은 상점이 왜 몇군데씩 있나 신기했습니다.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라운지에서 홀로 맥주 여러병 홀짝 거렸네요.
호텔 관련 정보 모음
1. 하루에 발레파킹 35++, 셀프 파킹 30++. 호텔 주변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좀 저렴하게 주차 할 곳들이 있기는 한듯 합니다만 저희는 그냥 호텔에 주차했네요.
2.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회원은 1박당 $31.41인 리조트피가 면제입니다… 만… 슬프게도 2016년 1월부터는 엘리트 회원도 리조트피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ㅠㅠ (제가 그런거 아닙니다)
3. 전 투숙객에게 인터넷 무료
4.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에 다야 회원에게 주류 무료 제공
5. 위치는 갑!!! 호텔에서 길하나 건너면 바로 와이키키 해변입니다. 서핑 좋아하시거나 배우시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아주 좋을듯 합니다.
엇, 기돌님 하얏 리젠시 리조트 피도 손 보고 오신거예요? 아…. 명성이 있으시더니만… ㅋㅋㅋ
저희는 내년 5월 말인데 이번엔 와후는 빼고 갑니다. 쇼핑 등등 생각하면 아쉽긴 하지만 (명품 아니고 자잘한 것도 와후가 많더라구요) 뭐… 언제 또 기회가 되겠죠? 하얏 리전시 와이키키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방이랑 사진 보니 마이 끌리네요.:) 후기 감사힙낟.
그러게요. 아쉽게도 리조트피가 더 이상 면제가 되지 않는다네요. 매일 31불이면 꽤 큰 비용인데 말이죠.
말씀드린데로 위치는 갑이 호텔입니다. 포인트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하얏 리젠시하고 힐튼 빌리지가 자주 가시는 호텔들입니다.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너무 예전에 가봐서 이제 가물가물 합니다. 좋은 가이드가 될것 같아요. 🙂
한번 오셨으면 또 오실 필요는 없죠. 다른곳 갈곳이 너무 많자나요 ㅎㅎㅎ
그렇긴 하네요. 갈곳이 너무 많아요.
작년에 포인트 더 내고, 클럽층으로 숙박해서 라운지 출입은 가능했었는데요.
어른 3, 아이 1 투숙에 일반 더블베드… ㅋㅋ 좀 좁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얏은 역시 다이아!!
하얏 다야는 진리죠!!! 늘푸르게님도 다야 다셨으니 내년은 하얏 중심으로 여행 잡아 보세요^^
그러게요. 다야 끝나기 전에 하와이 한번 가야하는데… 연말에 아루바에서 1박 잡았는데, 아쉽게도 업글 가능한 스윗이 없다더라고요.
후기이제 봤어요.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내하고 같이 사진보면서 또 가자 했어요. 와이키키를 가려면 도로를 건너야해서 아이가 둘있는 저희 집은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역쉬 하얏!! 뷰는 최고였죠!! 걸어서 구경다닐곳도 많았구요. 후기 정말 최곱니다.
이제는 리조트피가 면제 안된다고 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1박 31불은 만만찮은 비용인데…
그래도 하얏 리젠시의 오션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미 다녀가셨으니 다음엔 다른곳으로 가세요. 갈 곳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래도 막시님이 다이아되서 바뀐거 같아요…ㅋㅋㅋ
오래전에 이 호텔에 숙박한 기억이 있네요~
미국오기 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에, 무려 5박에 방을 4개나 사용했었거든요~
지금이라도 마적단에 들어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ㅎㅎ
역쉬 다이아예요^^
먹거리가 풍부한 클럽라운지 하얏트가 갑인듯합니다~
댜야의 꽃은 조식과 라운지 이용, 그리고 스윗업글이죠.
와이키키 리젠시가 작년인가 비교적 근래 레노베이션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가격만 잘 받으신면 꽤 만족스런 숙박이 될듯 합니다.
백만년만에 접속합니다 ㅎ
기돌님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지금 정확히 기돌님 가족이 지내셨던 3060에 와있습니다. 스윗업글권을 써보려고 노력을해봤지만 실패했고요 그냥 시티 4박째무료 혜택을 이용해서 그냥 일반룸 예약해서 다야멤버로 업글 받았습니다. 경치좋구요! 날씨도 좋구요!후기따라 기돌님 발자취를 따라가 보렵니다 ㅋ
와우 같은 방 배정 받으셨군요. 전망은 정말 좋죠? ㅎㅎㅎ
결론적으로 업글권 사용 안하시고도 업글 받으셔서 더 잘되었네요.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잼나게 지내다 오세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지금 오아후에 계시다니.
네 ㅎ 날씨가 너무 끝내줍니다!!저희 부부가 오아후로 오는 날부터 미시간은 다시 눈오고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여기는 25-28도 이렇네요!그리고 오늘 1차로 마루카메 우동 도장 찍었습니다 ㅎ면발이 와이프가 딱 좋아하는 쫄깃쫄깃면이네여 ㅎ
좋은데 가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는 오늘 동토의 땅, 디트로잇으로 가는 중이예요. ㅎㅎ
기돌님 후기에 그냥 얹어가시면 안되십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셨죠? “)
앗 ㅋㅋㅋ사진을 별로 안찍었는데 ㅋ 사진 없는 글로만 이루어진 후기라도 어떻게 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유라시아 곧 적겠지만 또!틀어져서 표하나는 캔슬했습니다ㅠㅠ
자꾸 했다가 캔슬하고 하면서 고수가 되는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