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Feb 2017 타히티 여행 후기 9. Intercontinental Bora Bora Resort & Thalasso Spa (추가 사진들)
탈라소 풍경 좀 더 이어가겠습니다. 저희 객실로 가는길에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희 객실을 카약타고 찍어 보았습니다.
이런저런 풍경사진들…
하루 서서 타는 패들 보트 타봤는데 중심 잡기가 쉽지는 않네요.
대충 찍어도 멋진 사진들이 쏟아집니다. 별은 또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 허접하게 찍었는데도 별이 많이 보여요.
별똥별 저는 한 3~4개 봤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리온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에 속한 모든 별들을 볼 수가 있어서 너무 재밌었네요. 밤에 deck에 누워서 정말 한참 별 구경했어요.
아 이사진은 지금 공사중인 two bed room 객실입니다. 총 4채가 공사중이고 금년 12월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후 2시에 가오리 먹이 주는 타임입니다.
오후 12시 정오에 이런 저런 이벤트들이 벌어지는데 이날은 코코넛 까기였어요. 몇명 없어서 저도 참여해 봅니다.
하루는 코코넛 줄기로 왕관 만들기를 했는데 참여손님이 저희 밖에 없어서 직원에게 백 만들어 달라고 징징대서 받은 백 ㅎㅎㅎ
가방 만들어준 직원분이 사진도 여럿 찍어줬어요.
하루는 50% 할인 오퍼가 있어서 마사지 서비스를 받아봤습니다. sun burn 치유 서비스를 선택했네요.
마사지 서비스를 받으시면 그날 오후7시까지 여러 스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tea station도 있습니다.
하루는 호텔내 귀금속 가게에서 초대를 받았어요. 30분정도 진주 관련 홍보 영상을 보고나서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였어요. 시작할때 칵테일 한잔씩 대접받구요…
홍보 영상 보면서 이렇게 실물도 구경해 봅니다.
선물은 인도커플에게 돌아갔네요. 아쉽게도 ^^
마지막날 거품 목욕도 해봤네요.
수영장도 크고 좋았어요. 전망도 좋구요.
수영장 바로 옆에 sands 식당. 이용은 못해봤습니다.
마지막날 아껴둔 음식 대방출하고 시원한 샴페인, 맥주 파티를 합니다.
그리고 떠나는 날 마지막 점심과 아이스커피…
너무너무 아쉬운… 결국 떠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공항으로 떠납니다…
보라보라 인터컨 탈라소 정리
1. IHG platinum 멤버 혜택으로 500 포인트 바우쳐를 받았고 체크아웃 상황에 따라 late check out 2pm 까지 가능합니다.
2. 무료 셔틀 보트를 이용한 장보기가 가능해서 현지에서 저렴하게 식자재 조달이 가능합니다.
3. 12월 객실 공사가 마무리 될때까지 투숙객에게 조식 비용을 감면해 주는듯 합니다. 가시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4. 그냥 다 너무 좋습니다. 또 가고 싶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탈라소 동영상 올려봅니다. 잘 있어~~~ 또 올께~~~
인도커플 아주 좋아했겠는데요~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환경입니다. 에메랄드 바다는 사랑입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보라보라는 언제 가볼 수 있을까요? ㅎㅎ
스파도 좋고 맛사지도 좋고 추첨은 제가 좀 잘 되는편인데 ㅋ
작은 흑진주 펜던트 선물이였던거 같으데 내심 되길 바랬지만 역시나 ㅎㅎㅎ
엘에이에서는 타히티 직항이 있으니 가시기 편합니다. 너무 미루지 마시고 어서 다녀오세요^^
계속되는 후기에 제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가고 싶어요. (4월은 왜 빨리 안오는건가요. 4월이 와야 5월 캔쿤도 가는데. ㅋ)
저런 물에 발을 담궈본적이 쫌 되는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참, 래쉬가드 괜찮은것 있으면 하나 추천해 주세요~ ㅋㅋㅋ
래쉬가드는 전 비싼거 안산거 같아요. 아내가 사서 잘 모르지만. 저는 반팔로 했는데 긴팔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팔에도 선스크린 안발라도 되니까요. 4월 두달 밖에 안남았어요 ㅋㅋㅋ
이야 사진이 어찌 다 저리 예쁠까요~ 날씨도 좋고 물색깔도 좋고 모델도 좋고 모든게 환상입니다~
풍경이 예술이라 막 찍어도 인생샷들이 나오나 봅니다^^
여기는 정말 must네요!!!
세상에 저런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멀기는 해도 꼭 가봐야겠어요.
네 멀기는해도 꼭 한번 다녀 오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