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매시 좌석 설정을 돕는 정보 웹사이트 – SeatGuru by TripsAdvisor

19 Apr 2015 항공권 구매시 좌석 설정을 돕는 정보 웹사이트 – SeatGuru by TripsAdvisor

이번주에 발권하다가 발권글 댓글에 잠시 선보인 seatguru.com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개인적으로 국내선에서 많이타고 다니는 MD Series나 A319, 320, 321, B757등의 기종들은 자리의 배치를 대충은 알 수 있어서 자리지정할때 자동적으로 앉아야 할 곳과, 피해야 할 곳을 알고 있기는 한데요. 

요즘처럼 새로운 비행기도 많고, 가야할 여행이 많을때는 하나하나 챙기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한번씩 들어가서 확인하는 좋은 싸이트가 있어요. 거기가 Seatguru.com 입니다. 

http://www.seatguru.com/

일단 처음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이런 화면이 보입니다. 

싸이트내에 여러가지 좋은 기능이 있지만, 

일단 제일 자주 찾아보게 되는게 타게될 비행기의 자리배치 지도이기 때문에 

이렇게 메인 창에 올라오는 페이지를 제일 많이 보시게 될거예요. 

오른쪽에 이렇게 비행기 정보를 넣는 공간이 보이시죠?

오늘 제가 찾아본 비행기의 정보를 넣어봅니다. 

운항 날짜는 넣는것은 옵션이라고 하지만, 일단 항공사와 항공 편명은 꼭 넣어셔야하구요.

그렇게 넣고 “Go”를 클릭하시면,

다음화면에 이렇게 바뀌면서, 검색을 요구한 비행기의 정보를 찾습니다. 

이렇게 나오죠. 오늘 발권하다가, UA시스템에서 무작워로 잡아주는 자리 (27C)의 숫자가 좀 이상하기에 찾아보기로 했었어요. 

기종이 CRJ라는것도 눈에 들어왔었구요. 제가 타본 제일 작은 비행기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비행기라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ㅋ

맨 오른쪽에 “View Map” 버튼을 클릭합니다. 

비행기가 한장에 모두 안들어가서 두장으로 나눠보았어요. 

비행기 내의 좌석 배치와 각 좌석의 특이사항을 메모 해 놓았습니다. 

좌석에 노란색,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마우스를 가져가시면, 그 자리에 대한 설명이 보이실거예요. 어떤 좌석은 Bulkhead, 어떤 좌석은 의자 리클라인이 안되는곳, 어떤 자리는 창문이 없다는 정보까지 모두 나와요. 

비행기 뒷부분의 모습입니다. 뒤에 있는 화장실때문에, 26, 27, 28열이 모두 빨간색이군요. 

이 사진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Legend가 보이실거예요. 

초록색은 좋은자리, 노란색은 몇가지 노트가 있는 자리, 빨간색은 안좋은 자리. 

아무색도 없는 자리는 별 특징이 없는 일반자리이구요. 

화면 위에 이렇게 비행기의 좌석 정보도 보입니다. 

본인이 탈때도 자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좋은데, (오늘처럼) 특히 제 3자 발권을 해 줄때 마지막자리까지 신경써서 해 주어야 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싸이트 입니다. 

각 항공사의 비행기에 대한 정보만 있으면, 이곳에 있는 데이타로 좌석에 대한 정보를 모두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주로 Seat Guru 사이트를 보긴 하는데, 가끔은 이곳(Seat Expert)도 들어가 봅니다. 이용법은 거의 비슷해요.

발권하실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들여 적립한 포인트 써서 여행하는데, 좋은자리에서 편하게 가셔야죠. 

여러분들 그렇게 하시라고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