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토론토 휴가 여행기 #3 – UNESCO 지정 청정지역 토버모리 (Tobermory) – 2편

Moxie의 토론토 휴가 여행기 #3 – UNESCO 지정 청정지역 토버모리 (Tobermory)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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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예쁜사진들이 많아서, 토버모리편을 두개로 나눴습니다. 

이번엔 Small Flowerpot에서 Big Pot쪽을 보고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진짜 멋진 모습입니다. 

배를 타고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오는데도, 저기에 보이는 사람들이 전부 다 이더군요. 트레일에도 있고, 위에 동굴도 있고, 또 조금 더 가면 이 섬의 등대도 (아까 Big Tub 등대 말구요) 있어서,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참, 여기서는 먹을것을 사먹기가 참 마땅한게 없습니다. 꼭!!! 꼭!!! 요깃거리 챙겨가세요. 

저희는 호텔에서 가져온 바나나와, 캐나다에서 나오는 유명한 Alberto 육포를 가져가서, 배는 고프지 않게 다녔었어요. 

샌드위치 같은것 싸와서 점심 먹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근데, 이 사진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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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Flowerpot의 멋진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작은넘이지만, 제 앞에 서 있는 이것이 작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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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비교를 위해 제가 가서 서 봤습니다. 

제키가 180cm인데, 이렇게 보입니다. 한 5미터가 넘는다고 보면 될까요?

바로 위의 사진보다 별로이군요. ㅠㅠ (저 뒤에 사람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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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Flowerpot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하는 설명이 그림으로 잘 나와있습니다. 

왼쪽에 1번부터 오랜 시간동안에 3, 4, 5번의 반복으로 이렇게 모습을 갗추게 되었답니다. 

Big Flowerpot에 있는 아래부분이 Small Flowerpot에 있는 아랫부분보다 더 얇습니다. 그래서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Big Flowerpot이 곧 넘어질거라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어요. 실은 그래서 이번에 꼭 다녀오려고 방향을 이쪽으로 틀었어요. 

다행이 넘어지기 전에 보고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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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지만, 파도가 꽤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 들어가서 사진도 몇장 찍어봅니다. 아주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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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곳에서 제일 부러웠던 사람입니다. 순간 포착을 잘 했어요. 

수영복을 입고간것이 아니라서 해보지는 못했는데, 저희 여행후에 나중에 다시 갔던 처남이 이렇게 하면서 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 

아이구 부러워라!!!

정말  멋있는 사진입니다. 이날 날씨도 굉장히 더워서, 아주 시원했을것으로 생각되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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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물에도 못들어가는거, Big Flowerpot옆에서 만세나 부르고 가자!! ㅋㅋㅋ

Big Flowerpot은 진짜 크더군요. 바람도 적지 않게 불기에 파도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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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lowerpot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위로 올라왔더니 동굴로 가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등대도 있다고 했는데, 별로 그렇게 특이한게 없는지, 멀기만 하고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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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로 올라가는 길에 가파른 계단이 있는데, 조심히 올라가면 이렇게 동굴이 보입니다. 

동굴 안에는 안전 문제상 들어가면 안되게 되어있구요. (그래도 사진찍으로 들어가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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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만들어낸 흔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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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 있는 곳에서 내려온 후에, 부지런히 걸어서 선착장으로 내려왔습니다. 10:30 배를 탔으면 조금 더 시간이 여유가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좀 아쉬워요. 

나오는 배를 타는 선착장에서 이곳에 있는 등대에 대한 안내판을 보게 되었어요. 

가운데 있는 곳이 아까 토버모리에서 가봤던 Big Tub 등대이구요. 양쪽의 둘은 이 Flowerpot Island에 있는 등대입니다. 

세워진 때가 1800년대 이네요. @@IMG_5107.JPG

돌아 나오는 배에 올라탔습니다. 

아까는 들러오는 곳이 있어서, 아래에 명당 자리에서 구경하느라 1층에 있었어요. 

토버모리로 돌아올때는 그냥 한번에 바로 돌아오기에, 그냥 멋있는 자연경관을 구경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2층에 타시면 좋습니다. 확 뚫려서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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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침식으로 만들어진 몇개의 동굴들을 보면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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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토버모리로 돌아와서, 이곳 여행시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다고 동네를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아주 작은, 그러나 좀 특이한 동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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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열고있는 기념품샵도 있었긴 했는데요. 안에 들어가보고는 조금은 실망 했습니다. 

요즘엔 여행 가는곳마다 작은 기념품을 구입하는데, 이곳에서는 마땅한게 없어서 못 사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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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항구의 WWII 전쟁 기념탑입니다.

참전용사들의 이름들이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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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들려가는 곳이랍니다. 

Fish & Chip Place!!! 말 그대로 Fish & Chip을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토버모리 로컬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요리한다고 해서 유명하데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보니까, 이곳에 왔던 사람들이 점심식사를 이곳에서 제일 많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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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보이는 식당 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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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4인이 밖에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흠.. 이 식당에 대한 첫 인상은, 

식당은 좀 지저분하고, 서버들이 무척이나 불친절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영국사람들이 운영하는 곳 같았습니다. 처음에 가서, 주문하려고 서버의 관심을 끄느라 시간 좀 걸렸어요. 뭐, 이런!!!

메뉴판인데요. 

Fish & Chips가 $12.95이구요. Bits & Chips도 있는데, 그건 $6.95이네요. 

그래도 큰 Fish를 먹어야 먹은듯 하여, Fish & Chips 2인분과 Appetizer로 Calamari를 주문했어요. 

많이 안드시는 장인어른과 와이프. 그래서 그 정도면 넉넉했던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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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더 급했던게(?) 음식이 아니고, 이곳 로컬 브류 맥주였어요. 

Sleeman이라는 맥주가 로컬에서 나오는 맥주라고 했습니다. 핏쳐 + 맥주잔 4개~~ 빨리 빨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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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핏쳐가 왔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맛있습니다. 시원한것도 시원한것이고, 맛이 정말 좋았어요. 이 핏쳐가 $19.75인데, 값을 충분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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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았던 Fish & Chips. 

Tar Tar Sauce도 저렇게 주기에 조금 실망했는데…

생각보다 음식 맛은 아주 뛰어났습니다.  그거 아시죠? 생선의 살 맛은 그 생선이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다르다. 

이곳에서 주는 로컬 생선은 약간 진흑을 많이 먹고 사는것 같기도 하긴 했는데요. 

(바다에서 잡은 생선처럼 살이 꼬들꼬들하지는 않았다는 뜻이예요.)

그맛은 참 좋았어요. 다음에 가도 또 먹을것 같습니다. 

껍질을 까지 않고 그냥 튀긴 French Fries도 맛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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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amari 튀김입니다. 

양이 적긴 했는데, 이것도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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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들려야 할곳!!! The Coffee Shop입니다. 

점심을 먹었던 Fish & Chip Place 바로 옆에 있어요.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게 음식도 팔긴 했는데, 커피 전문점이예요. 건물이 아담하니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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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샵 내부의 모습인데요. 참 우아하게 차려놨어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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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버모리의 Top 10 커피 히트상품이라네요. 

저희는 Pumpkin Spiced Latte  두잔 사들고서 나왔습니다. 

여기사 먹었던 그 맛을 못있어서, 어제 스타벅스에서 한잔 마셔봤는데요. 이곳이 한 100배 맛있던것 같아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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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더 있었으면 들어가보고 싶었던 갤러리~~

못가보고 그냥 지나왔는데, 이 사진 하나에 참 많은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에 너무 예쁘게 해 놓은곳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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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차해 놓은 곳으로 가면서, 좀전에 들러왔던 두곳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게 되네요. 

다음에 또 올께!!!

커피샵 옆에 The Sweet Shop이라고 있던것 같았는데, 사탕과 초컬릿 파는 곳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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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아까 못봤던 이곳에서 탈 수 있는 배 종류에 대한 안내판이 보이는군요. 

저희가 탔던 배가 가운데 있는 배였는데, 그게 제일 좋다고 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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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는 시간표 입니다. 

ㅋㅋㅋ Stopover하면, 그냥 Stay Aboard하는것보다 좀 싸네요. ㅋㅋㅋ (갑자기 Southwest 비행기가 생각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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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올지는 모르지만, 토버모리라는 곳!!!

이번에 토론토 여행 오기전에는 알지도 못했던 곳인데……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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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Kings Hwy, 6번도로 남쪽으로 다시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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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 가는 곳에 비가 빠지면 안되지요. ㅠㅠ

이날 토론토 돌아오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비가 많이 왔어요. 그래서 운전에 집중하느라, 돌아올때 사진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막 길가에 홍수가 날 정도로 많이 오더라구요. 

마침 4×4를 렌트했기에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4편에서는 3박째부터 숙박했던 새로 옮긴 Raddison Hotel과, 토론토 다운타운, CN Tower 주변, Harbour Front의 모습들과 제 후기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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