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3 바토무슈 유람선

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3 바토무슈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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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without Borders 파리여행 3편에 왔습니다. 

바쁘게 다녔던 파리 여행 첫날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기로 했어요. 

마레지구에서 72번 버스를 타고서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바토무슈 유람선은 세느강변을 따라서 주변에 있는 건물들을 모두 구경할 수 있어서 유명한데요. 

한 한시간정도 탔던것 같아요. 

예정대로 갔다면 해가지기전에 타서 해가 지면서 내리려고 했는데, 마레지구에서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시간을 조금 지체했습니다. 

파리에 가신다면 유람선 한번 타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타기에 좀 정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처음엔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랬는데, 파키스탄 청년들이 무더기로 탔는데 중국인들은 저리가라 엄청나게 시끄럽데요. ㅠㅠ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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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개선문에서 에펠탑으로 갈어가다가 이 표시를 잘 기억하고 갑니다. 

여기 아래로 내려가면 선착장이 있어요. 

벌써 어두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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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의 모습. 

다행이였던것은 이때 정박해있던 배가 바로 출발했어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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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인당 13.50유로입니다. 

바로 사셔도 되고요. 

낮에 오셔서 저녁시간에 맞게 미리 사셔도 되는것으로 보여요. 

저희는 여행 스타일이 어디가다가 신기한거 있으면 그냥 들어가는 게 스타일이라…

미리 표를 사고 뭐 그래서 늦고.. 그게 싫어서 그냥 바로 사서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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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인데, 에펠탑은 벌써 불을 켰어요. 

처음엔 반대로 갔다가, 나중에 에펠탑 옆으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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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지요? ㅎㅎ

한국분들 젊은 연인들도 많이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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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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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봐도 멋있어서 한장 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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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출발합니다. 

늦게타서인지 좋은자리는 못잡았고요.

그래도 워낙에 다 잘보여서 괜찮았습니다. 

시끄러운 위에 얘기했던 시끄러운 청년들 때문에 방송이 잘 안들리긴 했는데, 불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정도의 언어로 설명을 하면서 가더라구요. 언어가 불편하신 분들도 괜찮을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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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내에 세느강 위에 있는 다리라는 다리는 다 가보는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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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리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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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리의 멋진 건물들이 하나씩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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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뮤지업도 지납니다. 

저희는 저기에 후기 6편에서 가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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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딘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건물도 지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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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온 가을…

단풍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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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의 모습입니다. 

낮에 다녀와서 후기 2편에서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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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 반대쪽 모습인데..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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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역시 기억이 안나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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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퐁네프 지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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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리를 지나고..

이렇게 다리 하나를 지날때마다 새로 펼쳐지는 모습들이 아주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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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을 가다가 한곳에서 배가 유턴을 해서 돌아옵니다. 

저 멀리 에필탑의 야경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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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가가는데… 멋지네요. 

이것 보려고 유람선 타는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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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 가까이 가니까,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찍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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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언제 반짝거리는지 아직 파악은 못했지만, 가끔 반짝 반짝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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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같이 사진도 찍고, 혼자 사진도 찍고, 에펠탑 사진만도 찍고.. 

그런데 좀 춥네요. 원래 추운 날씨에 강바람이..ㅠㅠ

자꾸봐도 예뻐서 이번엔 사진을 이렇게 저렇게 돌려서 여러장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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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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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멋진 구경을 하고 타고 돌았어요.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이곳에 올때 지나왔던 콩코드 광장에서 개선문이 보이는 곳에 가려고 다시 72번 버스를 타기로 하고 넘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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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 가는 후기 2편에서 간단히 설명을 드렸지만, 버스 정류장이 화살표에 따라 다르기에…

결국에 72번 버스의 반환점인 Hotel du Ville이 있는 마레지구에 또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타고… (나비고패스 없었으면 속 좀 탔을거예요. ㅋ)

아까 보셨던 파리 시청의 저녁모습이예요. 

아래 이곳에 가려고 72번 버스 세번타봤습니다. 

맨날 티비에서만 보던 장면이 바로 버스에서 보이는데, 안가볼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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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횡단보도 한 가운데인데요. 

@@ 차들이 양쪽으로 사정없이 달립니다. 

앞에 조그만 공간에 가서 인물사진도 찍어보고..

그래도 와보길 잘했어요. 멋진곳입니다. 

제 뒤에는 콩코드 광장이 있어요. 

여기도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였는데, 그냥 모르고 다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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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야졍이 보이는 이곳의 멋진 사진을 마지막으로 파리 여행 2일차 저녁에 타봤던 바토무슈 유람선 후기를 마칩니다. 

Moxie without Border 파리여행 4편에서는요…

다음날 (토요일)에 가봤던 몽마르트 언덕과 그 위에 있는 사크레 퀘르 성당의 모습을 담아보겠습니다. 

토요일에 더 많은 일들을 할 수가 있기도 했는데, 오전중에 호텔 이동도 했었고, 점심도 맛있는데 가서 먹느라..

막 무리해서 다니지 않았는데, 그렇게 하길 잘 한것 같아요. 

4편에서 만나요~

파리 여행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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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왕창넣고 “짧고 굵게” 발권한 파리/브뤼셀행 델타항공 비지니스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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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Paris Etoile

맛집 기행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1 – Leon de Bruxelles, Cafe Gustave, Kintaro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2 –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

Moxie의 2017년 Paris 맛집 #3 – Les 110 de Taillevent

Moxie without Borders

Moxie w/out Borders – Paris, France #1 개선문, 샹젤리제, 에펠탑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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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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