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포트] Park Hyatt Busan – 파크 하얏 부산 숙박 리뷰

[호텔 리포트] Park Hyatt Busan – 파크 하얏 부산 숙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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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초에 한국 방문시 가봤던 부산 파크하얏 호텔 숙박 리뷰입니다.

실은 저는 태어나서 부산에 처음 가보게 되었던 일정이였습니다. ㅎㅎ

네, 부산에 처음 가 봤어요.

 

하얏 글로벌리스트가 되면서, 이제 앞으로 가봐야 할 파크하얏들의 리스트가 막 머리속에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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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여행은 약 4년만에 한국에 들어가보는 와이프,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뵙는 장인어른을 위해,

거의 즉흥적인 일정을 잡게 되었어요.

미국에 돌아와야 하는 바쁜 제 일정에,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그런 짧은 여행에 편안함을 더 해준 호텔이 바로 이곳, 부산 파크 하얏이였습니다.

 

며칠전에 어워드 월렛 블로그에서, 전 세계에 하얏 카테고리 4의 호텔 Top 10을 평가하였는데요.

사바나 안다즈 호텔이 그 리스트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부산 파크하얏이 빠졌습니다.

이곳에 와 본 외국 블로거가 없어서 잘 모르던가, 아니면 이곳이 11위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지지요. ㅎㅎ

 

Fly with Moxie에 오시는 여러분들께 이곳에서의 제 경험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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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주요사항

     도시    

 

       호텔          

 

       

호텔 체인       

 

            예약방/방번호            

 

   사용 포인트/가격 

 

   숙박시 Tier    

 

Busan, Korea          

 

 Park Hyatt Busan         

 

Hyatt

 

Standard Room/2101*

 

 Hyatt 15K 포인트**          

 

 

 

Globallist***

 

* 그냥 웹사이트에서 15,000 포인트 예약이 걸리는 방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 하얏포인트 15,000포인트면 1박을 할 수 있는 좋은 호텔. 하얏 카테고리 4 호텔로는 아주 좋은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 2017년말에 글로벌리스트가 되고나서 처음 가는 하얏 프로퍼티입니다. 체크인하러 갔더니 이미 Park Executive Suite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놓았는데, 숙박 인원수가 3인이여서 2베드가 있거나, 엑스트라 베드가 있거나 했어야 했는데요. 2베드로 가려면 뷰가 안좋아 진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5만 5천원한다는 추가침대를 방으로 받으면서, (조식 4만 5천원은 내겠는데) 침대 5만 5천원을 빼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해 주셨어요. (예약시에는 3인으로 예약이 되지 않아서, 추가챠지를 낼 각오로 2인 예약으로 하고 갔는데, 추가 챠지는 없었습니다.)

 

Location, 가는 법

요즘에 부산에 제일 번화가, 부의 동네라는 해운대구 마린씨티(Marine Cit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81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1로 51

 

저희는 서울에서부터 갔으니까,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서 부산역에 내렸고, 거기서 해운대로 이동해서 소고기 국밥 한그릇씩 맛있게 먹고,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 가실때는 꼭 소고기 국밥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Chec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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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로비 – 30층

호텔에 도착하면 1층에서 리셉션에 계신 분들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체크인 로비는 30층에 있어요.

1층에서 30층 로비로 바로가는 엘리베이터는 호텔에 들어오시면 바로 앞에 있고,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좌측에 있는 코너를 돌면 있습니다.

 

저희가 2시쯤 갔기때문에 방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바로 방을 찾아주셨고요.

30층으로 올라갔을때는, 체크인 데스크에서 이곳 Front Office Assistant Manager, 제니 매니져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체크인하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주고 받았는데, 여러가지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하얏 글로벌리스트 달성에 대한 얘기도 하고, 이곳에 오기전에 @Alex님이 알려주신 여러가지 얘기도 했습니다.

얘기하다 보니까, 블로그 얘기도 하게 되어서, 제니님은 제가 누군지 알게 되셨어요.

이 호텔 리뷰를 아마도 보러 들어오실듯 하지요? 🙂

 

위에 잠시 언급했지만, 2인 예약을 하고서 3인이 왔기에 침대가 하나 더 필요했습니다.

2-Bed로 가려면 방에서 보이는 뷰가 안좋아지고 그래서,

원래 호텔에서 업그레이드 해 주신 21층 Park Executive Suite으로 체크인 하기로 합니다.

하얏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면… 이 방이 하룻밤에 보통 40만원이 넘는 방이랍니다. @@

엑스트라 침대는 하룻밤에 5만 5천원이라고 하셨는데, 이 침대를 그냥 넣어주시기로 하셨구요.

물론 제가 얼마전에 바뀐 글로벌리스트 조식 혜택에 대해서 알고 있어서, 45,000원을 더 내야하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건 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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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층 로비 옆에 있는 업장(?) 라운지

“업장” 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잠시 머뭇 했는데, 나중에 알아들었어요.ㅋㅋ

이곳에서 보이는 뷰도 아주 좋았고, 저녁에는 야경이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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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때 설명해 주시면서 주는 몇가지 종이중에 이런게 보입니다.

우리가 보통 다 아는 하얏 글로벌리스트의 혜택이지요.

아, 그리고 Late Check-out 해주셔서, 자갈치 시장구경하고, 점심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아웃 했습니다.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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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층에 있는 스윗을 주셨고, 21층 복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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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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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호가 어디에 있는지 이 그림에서 보실수 있는데요.

아래 오른쪽 끝 방이 저희가 받은 방이예요.

이 리뷰를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2101~2105호까지가 광안대교가 보이는 방인듯 합니다.

그러니까, 이곳에서 제일 좋은 방을 받게 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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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가 볼까요?

베드룸과 리빙룸 사이에 화장싱과 옷장이 있고요.

슬쩍 멋진 경치가 보이지요?

짜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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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들어와서 찍어본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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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에 들어갔더니, 세상에나…

방에 침대에서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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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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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에 쉐이드를 조절하는 여러가지 버튼과 조명 버튼들.

전기코드도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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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리빙룸이예요.

탁자위에는 저희 먹으라고 3종류의 쿠키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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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테이블에는 과일, 환영의 카드, 그리고 초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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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주문한 침대를 가져다 주셨어요.

 

우리가 이것 저것 만지기 전에 막 사진을 열심히 찍으니까, 장인어른께서 한마디 하십니다.

“세무서에서 딱지 부치러 온 사람마냥 뭐 그리 사진을 많이 찍나?” 🙂

뭐, 호텔 리뷰를 쓰려면 그렇게 해야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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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과 거실 중간에 있는 화장실, 욕조,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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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준비 되어있고요.

욕조에 티비도 있어서, 이곳에도 리모컨이 있어요.

 

화장실 변기는 반대쪽에 따로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어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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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이렇게 준비되어있었어요.

물 두병 있었고, 물은 더 달라고 하면 주시는듯 했고요.

(힌트: 사우나에 가시면 물 많이 있어요)

저기 와인은 준비를 해 놨는데, 이게 그냥 웰컴 어메니티인지를 몰라서 그냥 안건드리고 나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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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머신 밑에를 열어보면 이렇게 미니바가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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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티

저녁식사하러 나갔을때 턴다운 서비스를 다녀가신듯 했는데, 다시 다 채워주셔서 체크아웃 할때까지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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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General Manager는 외국분이신가봐요.

친절한 환영의 카드도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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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카드와 같이 주신 초컬릿!!!

초컬릿은 항상 옳다!!!

 

View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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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호텔방에서 보이는 멋진 광안대교 뷰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찍어봅니다.

해의 방향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곳이라서, View #1이라 해 봤어요.

멋지지요?

침대에 누워서 이런 모습이 보인다니까요!!!

 

사우나 – 남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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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라커는 본인이 원하시는 4자리로 세팅하고 잠그고 들어갔다가 나올실때 그 번호로 열고 사용하시면 되게 되어있어요.

편하게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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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곳도 있고요.

(저 안보이시지요? 찾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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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이용객들이 조금 있었는데, 다들 나가고 잠시 저 혼자 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부 사진을 좀 찍어봤어요.

와이프의 얘기로는 여자용에서는 탕에서 광안대교가 보이게 멋지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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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열식 사우나예요.

옆에는 습식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저는 습식사우나가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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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찍어본 욕탕

가운데가 제일 뜨거운 물이였고, 오른쪽은 냉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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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한참 잘 하고서, 수영장은 사진만 찍으러 가 봤는데… 여기도 멋진데요?

 

컨시어지

컨시어지는 1층 입구에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식사를 이곳을 통해서 예약을 했고요.

다음날 체크아웃 하기전에 식당을 포함한 이동경로 조언을 들었는데, 모두들 너무 친절하십니다.

 

View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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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를 하고나서, 저녁식사를 하러가기 전에 보이는 광안대교의 모습

자꾸 보고 있으니까 약간 멍~해지는 느낌.

방에 불을 끄고 보시면 더 멋지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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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와서 보는 밤 야경

그동안에 다녔던 다른 파크하얏에서의 뷰가 별로여서인지는 모르지만, 참 호텔을 멋진곳에 지었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해 봤어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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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층 로비에 있는 사인인데, 조식은 32층에서 합니다.

30층 로비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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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버페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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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시는데, 그중에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French Toast와 달걀요리 주문했는데, 맛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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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페는 양식, 한식이 구분이 되어있었는데.

이곳은 김치, 나물등이 있는 한식쪽이였어요.

밥도 있고, 미역국인듯 따뜻한 국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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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섹션을 다녀오더니, 와이프는 비빔밥을 만들어 왔어요. ㅎㅎㅎㅎ

한숫갈 뺏어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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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글로벌리스트의 조식 혜택 룰이 바뀌었으니까, 4만 5천원 내야죠.

룸차지로 하고서, 체크아웃할때 카드로 결재 합니다.

3인이 조식 맛있게 먹었으니까 괜찮아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체크아웃하고서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자갈치 시장에 갔는데..

거기서 3명이 (살아있는) 꼼장어구이 작은것, 생선전 작은것, 된장찌게, 밥, 소주 한병을 먹고서,

모두 4만 6천원 내고 나왔다는걸… ㅋㅋㅋㅋ

 

View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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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낮에 보셨고, 노을이 있을때 보셨고, 깜깜할때 야경 보셨지요?

새벽에 일어났더니 또 이렇게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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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마리나의 모습도 이렇게 멋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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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깨기전에 카메라 렌즈를 갈아끼고서…

광안대교를 당겨봤는데.. 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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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벽부터 바쁘게 다니는 배들도 조금씩 보였어요.

호텔방에서 볼수 있었던 또 다른 멋진 모습이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방에서 멍~하니 보고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 가기 싫다. ㅋㅋ

 

총평

탑승리뷰, 호텔 숙박 리뷰를 남기면서 제일 힘들다고 생각되는게, 그에 대한 제 평가를 하는것인듯 한데요.

몇가지만 남겨볼까 합니다.

 

파크하얏 부산에 대한 몇가지

호텔 시설 – 하드웨어는 거의 최상급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호텔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멋진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족한점이 있다면, 엘리트 회원들 사용가능한 라운지가 없다는 것이였는데요. 파크하얏들은 라운지가 없어도 워낙에 기본 서비스의 수준이 높아서 그 부족한점을 충족시켜주는 듯 했습니다. 라운지는 파크하얏 말고 리젠시에서나 가야죠. ㅋㅋ

 

직원 서비스 – 서비스 역시 좋았습니다. 한국 사람끼리 한국말을 하는것이라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택시에서 내릴때부터, 체크아웃하고서 나올때까지 부족함이 없는 정말 멋진 서비스였어요. 체크인 할때 도와주신 제니 매니져님을 포함한 여러분들의 서비스가 수준급이였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 봤던 버틀러 서비스가 있는 St Regis를 포함한 전세계 어디에 최고급 호텔에 뒤지지 않습니다.

 

엘리트 회원 로열티에 대한 인식 – 체크인할때 제니 매니져님과의 대화에서 좀 놀랐는데요. 2017년부터 글로벌리스트 회원 되기가 힘들어졌다는 얘기부터 몇가지를 나눴는데, 웬지 나보다 더 많이 아는 느낌? 나도 쫌 아는데. ㅋㅋ 암튼, 글로벌리스트에 대한 대우는 확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식 – 저는 솔직히 조식은 그렇게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뭐야~ 실컷 잘먹어놓고!!ㅋ)  아마도 한식이 버페로 준비가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긴 하는데요. 가능하다면, 한식중에 조식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면 했는데, 없던것 같았어요. 누가 무료로 먹고, 누가 돈을 내고 먹고… 이것을 얘기 하는것이 아니고요. 그냥 맛있는 음식들의 프리센테이션이 조금 부족했던 인상을 받았습니다. 음식 맛은 좋았어요.

 

침대 – 밀라노 파크하얏 숙박시에 침대가 좀 불편했는데, 이곳 부산 파크하얏의 침대는 참 좋았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이런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

 

기타 – 한가지 이상한것이 있었는데요. 일하시는 직원분들 중에 명찰을 달고 계신분이 한분도 안보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서비스로 좋아서 기억을 하던지, 안좋아서 불평을 하려고 기억을 하던지 명찰은 달았으면 좋겠는데요. 그건 좀 이상했어요. 무슨 이유가 있겠지요? 🙂

 

이상 이번에 다녀왔던 부산 파크하얏 리뷰였습니다.

언젠가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도 가보겠지만, 기회만 있다면 부산 파크하얏은 또 가보고 싶습니다.

이곳에 다녀오고서, 올해안에 서울에 계신 부모님 한번 보내드리기로 약속 했습니다.

Guest Of Honor로 보내드려서, 이런 뷰가 보이는 방을 해 드리면 참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포인트로 숙박했던 첫 경험이였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한국에 갈때마다 한번씩 가 볼까.. 이런 생각도 해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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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치킨
01/27/2018 1:56 am

호텔 좋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엄청나네요!!! @@
좋은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기돌
01/27/2018 7:15 am

부모님과 동생가족만 GOH 로 보내드리고 정작 저는 못가본곳인데… 너무 좋네요. 앞으로 갈일이 있을까 싶지만 후기가 너무 좋군요.

달또
01/27/2018 7:47 am

Moxie님 말씀하신대로 hyatt point 15,000으로 갈 수 있는 호텔 중에 거의 최상급 호텔인 것 같아요. 저도 작년 여름에 여기서 1박할 기회가 있었는데, 수영장과 헬스장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또 좋았던 것은 다른 호텔들과는 다르게 물이 무한대로 공짜였습니다. 1박하는 동안 물 10병은 족히 넘게 마신것 같아요 ㅎㅎ

잔소리여행꾼
01/27/2018 12:38 pm

같은 호텔 리뷰가 이렇게 달라질수 있군요 ㅎㅎ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loggers&category=48698&document_srl=924840) 다시 보니 정말 추억돋네요…저도 또 가고 싶어지구요…에뉴얼 숙박권을 쓸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저랑 비슷한 뷰에 방을 받으셨는데요 전 안개가 엄청나게 껴서 전혀 형체를 알아볼수 없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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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1/27/2018 2:02 pm

부산 부산… 한번도 못 가본 곳인데… 언젠가는 한번 가볼 수 있겠죠? 파크하얏은 역시 파크 하얏.

잔소리여행꾼
01/27/2018 4:05 pm
Reply to  Moxie

새로 생긴 힐튼도 완전 최고라는 지인에 평가가 있었습니다. 특히 다이아 대접이 좋대요. 전그래서 가능하면 힐튼 하얏 하루씩 있어볼려구요 ㅎㅎ 언제갈지는 모르지만요 ㅠㅠ

인어공주
01/28/2018 2:46 am

한국 잘 다녀오셨군요
한국살때 참 좋아해서 뺀질나게 다녔던 부산인데 15년만에 이엏게 사진로나마 다시 보니 좋네요^^

행복한코난
01/28/2018 4:41 pm

정말 좋아보여요~ 이 호텔도 이제 가야할 리스트에 넣어야겠네요. 감사드려요~

2XAlex
01/29/2018 12:42 am

저도 다녀왔는데 참 좋았어요~
후기를 써야 하는데 미루다 미루다 못썼네요 ㅎㅎ
그래도 써봐야죠~

파크하얏은 최고의대우를 받는 느낌이예요~

돈니조아
01/29/2018 2:13 am

역시 탐나네요.. 새해에 동생부부 야매다이아 끝나기 전에 기장힐튼 보내줬는데 좋아해서 다음은 파크하얏트로 정하고 후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부산가시게 되면 제가 추천해드리겠습니다(태어나서 자란곳입니다. ㅋㅋ)

마일조아
01/30/2018 3:10 pm

와~ 방에서의 전망이 거의 Niagara Falls급인데요? 호텔 넘 좋네요!

포조동
01/30/2018 3:39 pm

날 자꾸 하얏으로 부르지 말아주세요…갈아타고 싶다구요….ㅠ.ㅠ

포조동
01/30/2018 3:44 pm
Reply to  Moxie

ㅋㅋㅋ 저 벌써 spg 20박 정도 채웠으니, 슬슬 함 찾아보까요? 근데 하얏 있는곳이 저 출장 가는데는 별로 없어요.
아틀란타에서 가야 할거 같네요…ㅋㅋ

goodlife
01/30/2018 5:56 pm

저도 2년전에 다녀 왔었는데 비루한 등급이여서 ㅠㅠ…저는 요트장 뷰 ㅎㅎㅎ
그래도 수영장은 사용하게 해주더라고요..

goodlife
02/05/2018 1:58 am
Reply to  Moxie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저희는 수영장만 이용했었네요….^^

존스크릭
02/15/2018 2:36 pm

박하얏 역쉬 명성에 걸맞게 좋군요.
부산 가본지가 4학년 겨울이었으니까 많이 변했겠네요.ㅋㅋ
그때도 해을대 간판만보고 바로 돌아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