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에서 가장 더러운것 – TV 리모컨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

13 Feb 2018 호텔방에서 가장 더러운것 – TV 리모컨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

여러분들의 호텔방에서 가장 더럽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떤 물품인가요?

이런거 혹시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 한명은, 

출장갈때마다 침대커버와 필로우 커버가 싸가야하는 짐의 일부라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그렇게 하면 얼마나 귀찮을까요?ㅎㅎ

그렇다고 Cleaning Wipe를 매번 가지고 다니기도 좀 그렇고요. ㅎㅎ

호텔방에서 접할수 있는 물품중에서 여러가지를 꼽으실수 있겠지만,  

충격스럽게도 호텔방에서 제일 더러운것은 TV 리모트 컨트롤 이라고 합니다. 

여러곳의 조사 결과에서 심지어는 화장실 변기보다도 더 더럽다는 결과들도 보여주고 있어요. 

그도 그럴것이, 

호텔방 청소하는 메이드들이 티비 리모트 컨트롤을 깨끗하게 매번 닦거나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게다가 전기제품이라서, 막 물로 닦거나 그럴수도 없고요. 

마지막으로 언제 닦았는지도 모르고, 내가 방에 들어오기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리모트 컨트롤을 만졌을까 생각을 하니까…

끔찍합니다!!!

얼마전부터 호텔방에 가면 Moxie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한번 나눠볼테니까, 여러분들도 다음에 호텔에 가시면 이렇게 하시면 좋으실듯 해요. 

그동안은 알고있기만 했는데, 지난주 숙박중에 그 생각이 나서 한번 사진을 찍어봤어요. 

오늘 우리의 도마에 올라온건 너야~~ TV Remote Control (feat. Hyatt Place)

육안으로 봐서는 얼마나 지저분한 물건인지는 잘 모르잖아요. 

그래도 이 리모트 컨드롤을 나름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웬만한 호텔에 가시면, 이렇게 얼음을 받아올수 있는 얼음통이 있어요. 

술 한잔을 하거나, 음료를 차갑게 보관하는데 사용도 하긴 하지만…

이 얼음통의 뚜껑을 열어보시면, 안에 보통은 얼음을 받을때 쓰라는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이 봉지를 이용하시면 되요. 

일단 제 손을 봉지에 넣어서요. 

리모컨을 잡고서 봉지를 반대쪽 밖으로 빼면…

제 손은 나오고 리모트 컨트롤은 봉지에 들어가게 되지요. 

뒷부분은 이렇게 대충(!!!) 정리를 하고요. ㅋㅋ

결국에 아까 보이던 리모트 컨트롤은 이렇게 비닐봉지 안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부터는 직접 만지게 되는 일은 없어요. 

제가 호텔방에 가면 하는 방법중에 한가지예요. 

위생적인 측면에서는 꽤 괜찮은 방법인듯 해서 오늘 나눠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이용하시는 나만의 Tip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남다르다 생각되는 팁은 댓글로 좀 나눠주세요~

한가지가 또 있다면, 

물을 잘 안주는 호텔의 경우에는.. 

빈 물병 하나만 있으면, 그 호텔 체육관에 가시면 정수기에 물이 잘 준비되어 있는곳도 많이 있답니다. 무제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