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furt, Germany #5 –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 Moxie w/out Borders

Frankfurt, Germany #5 –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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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의 프랑크 푸르트 여행기 5편에 왔습니다. 

5편에서는 프랑크 푸르트 여행을 가시면 빼먹지 않고 꼭 가시는 곳에 가볼게요. 

각종 여행 투어 프로그램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있는 나름 명소예요. 

하이텔베르크에 있는 성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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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녀온 곳은 1214년부터 하이델 베르그 성이 언급되기 시작했다고 하니까, 실제로 지어진것은 그 전이라 볼 수 있고요. 


1618년부터 1648년까지 30년동안 독일내에 개신교와 로마카톨릭교 사이의 종교전쟁이 발생하면서 양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점령을 당하는 등의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재건작업을 하였는데, 그나마 하던 재건축 작업도 1600년대 후반에 있던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네요. 

빅토르 위고는 “이 성은 유럽을 뒤흔든 모든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왔으며, 지금은 그 무게로 무너져 내렸다” 라고 했다고 해요. 

사진을 위주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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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공항 렌트카 글에서 보신대로, 저는 하루 렌트카를 해서 이곳에 왔는데요. 

공항에서 약 50분 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성 윗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캐쉬로 미리 주차비를 내고나면 나오는 영수증을 차 대쉬보드에 얹어놓고 가게 되어있었어요. 

한시간 정도면 다 볼수 있을것 같아서 그정도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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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성의 간단 약도

주차장에서 아래로 걸어내려가다가 보면, 성의 정원이 멋지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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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 베르그 성의 정원

저 앞에 보이는게 성의 모습이예요. 

가다가 오른쪽 성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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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간단히 설명했듯이, 미처 복구하지 못한 파손된 성의 모습이예요. 

전쟁시의 격렬함이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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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 약도보다 좀 더 정확하게 보이는데요. 

주차는 위의 사진의 왼쪽 상단부분에 했고, 거기서부터 정원을 지나 성까지 오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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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성에 들어가려면 인당 7유로를 내고 표를 사야합니다. 

성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고, Welcome Center같은 곳이 있었어요. Visitor Information Center 말이죠. 

여기는 카드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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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들어가면 성 안으로 가는데, 이 입구에서 직원들이 표 검사를 합니다. 

안에 뭐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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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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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안의 모습이예요. 

성안에서 둘러싸여있는 광장 비슷한곳.

관광객들이 사진도 많이 찍고..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는데, 저는 일찍 갔던게 참 좋았어요. 

다 구경하고 나올때쯤, 단체 투어그룹이 막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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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들었다고 하지만 굉장히 정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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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블로거가 여행지에 왔으니 홍보용 작품 하나 만들어보려고 해 봤는데..ㅋㅋㅋ

아직 서툴어요. 

그래도 기억에 남겠어서 몇장 찍어본 중에 한장 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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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본 제가 들어온 입구의 모습이예요. 

아직도 부서진 곳이 많습니다. 

나가다가 봤는데, 안전하지가 않은곳은 못들어가게 막아놓은곳도 보였어요. 

800년에 되어가는 이 건물들.. 세월의 흔적이 참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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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가 건물 벽에 있어요!!!

장영실의 해시계가 1400년대에 나왔으니까, 그보다 더 빨랐다고 할 수 있잖아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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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성에는 조그마한 뮤지엄이 하나 있는데요. 

성에 들어오는 7유로 안에 관람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뭐 신기한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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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보이는 맥주 증류하는 장치(?)..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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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 하나 집에 있으면 멋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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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나와서 성 윗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여기서는 일찍 와 있던 (영어로 하는) 투어그룹이 있어서, 옆에서 사진찍으면서 또 (도둑) 투어를 들었어요. ㅋㅋㅋ

나중에 성 아래쪽에 다리가 있는곳에 가 보겠는데, 일단 위에서 보는 모습이 멋있다는 얘기는 듣고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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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럽에 오면 저는 이 지붕의 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주 맑은날이 아니라서 조금 어두워 보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하이델베르크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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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 전에 이 다리에도 가 봐야 한다고 했어요. 

나중에 가 보기로 했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리 주변에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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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봐도 멋진 지붕 색깔…

내려와서 성의 지하로 가 봅니다. 

거기서 볼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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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성의 지하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의 포도주 술통이 있는데, 바로 이거예요. 

1751년에 제작되었다고 하고, 술통의 높이는 7미터, 폭은 약 8.5미터.


51,124 gallon의 술은 보관할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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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이 너무 커서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봐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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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위에는 이렇게 공간도 만들어 놨어요. 

술 마시다가 모자라면 아래 통에서 받아서 마시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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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모습도 멋있고, 높은 곳에서 보는 하이델베르크 도시도 멋집니다. 

성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아래로 내려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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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있는곳으로 가면서 정원에서 한장 더 찍어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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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위에 있던 차를 타고서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정확히 가는곳을 몰라서 골목 골목을 차를 타고서 들어가봤어요.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차를 할 수 있는곳을 찾았는데, 무슨 관공서 같은 큰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무료였구요. (티켓을 안 받았으니까 무료였는지는 몰라요)

그 주차장을 찾기까지는 이렇게 사람들이 막 걸어다니는 좁은 길을 차를 몰고 지나가야 했어요. 

나중에 봤는데, 저처럼 그런 차들이 한 둘이 아닌듯..

이곳에는 여러가지 구경할것들이 많았고, 샤핑하기도 좋았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이 입은 옷에서 보시겠지만, 날씨는 좀 추웠어요. 

그래도 여행지에서 걸어다니면서 보는 이런 모습,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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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멋져서 찍어본 하이텔베르크의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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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 성에서 봤던 다리가 이 다리입니다. 

지금은 해도 나와서 밝고 따뜻하기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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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성에서 봤던 모습을 거꾸로 봅니다. 

아까 저기 가운데에서 여러 사진을 찍고 그랬던 곳이예요. 

이쪽에서 보니까 또 완전히 달라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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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가 아니라서 옆으로 더 넓게 봤는데, 사이즈가 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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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으로 흐르는 강에는 조그만 유람선들도 다니고 있습니다. 

물건너 거주지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그냥 조용하고 한적한 유럽 도시의 모습~

이곳 다리 위에도 지난번 3편에 보신 Eiserner Steg애처럼 연인들의 자물쇠들이 좀 있었습니다. 

여기 꼭 와보세요. 

주변에 재미있는것도 많이 있고, 해프닝들이 좋아요. 

저는 일정이 점심은 여기서 먹는게 아니였어서 또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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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해 놓은곳으로 가는 중에 성당이 한곳 있었어요. 

들어가 봤는데 멋지게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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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성당 앞에 광장의 모습이고요.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살아래에서 아침부터 맥주 한잔씩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책을 읽는 사람들도 많고 그랬습니다. 

여러가지 볼 곳이 많은 평화로운 곳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이곳에서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맨날 가는곳마다 시간이 모자라요. ㅎㅎ

Moxie w/out Borders, 프랑크 푸르트 여행기는 이제…

이날 렌트카로 다녔던 전체 일정에서 두번째, 세번째고 갔었던 마인츠 대성당과 비스바덴으로 가 볼게요. 

프랑크 푸르트 여행기의 마지막편이 될 6편에서 만나요~

여행후기

Frankfurt, Germany #1 – 중앙역 주변 모습 – Moxie w/out Borders

숙박 호텔

[호텔 리포트] Sheraton Frankfurt Hotel Review – 프랑크 푸르트 쉐라톤 호텔 숙박 리뷰

렌트카

프랑크 푸르트에서 UR Mall 이용해서 렌트카 하기

샤핑

Buying a Rimowa Luggage in Frankfurt – 프랑크 푸르트에서 리모와 가방 구매하기

 맛집

Moxie의 2018년 프랑크 푸르트 근교 맛집기행 1편

Moxie의 2018년 프랑크 푸르트 근교 맛집기행 2편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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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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