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경주 여행기

[한국여행] 경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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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유럽여행 동반자이자 같은이름을 갖고있는 베프친구가 경주로 귀국을 하였습니다. 

보고싶…

다음번 한국방문때는 꼭 경주를 가겠노라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러 경주행을 합니다.

20대를 함께 불태웠던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이라 두 발걸음이 너무나도 가볍고 한껏 기대 하고 KTX 경주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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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지붕의 한옥건물들을 보니 다른나라에? 와있는듯한 색다른 기분이 들어요. 

경주에서는 모든지역은 아니지만 특정지역은 건물을 새로 건축해도 외관을 꼭 전통방식에 맞게 지어야 한다고 하네요.

조금이나마 우리의것을 지켜나가고자 하는게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스타벅스 건물도 주유소 지붕도 참 멋진 기와지붕 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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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쌈밥집 이에요. 오리고기를 선택했습니다. 

반찬도 하나하나 정갈했던 맛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흑임자소스에 곁들인 천사채가 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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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요즘 완전 뜨고 있는 황리단길 쪽으로 향해봅니다. 

역시 SNS의 힘, 살짝 이게 다야…?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경주토박이 친구에 의하면 황리단길이 옛날옛적에는 점집이 많고 조금은 경제와 뒤떨어진 동네였는데 타지역인들이 비지니스를 하러 들어와 조금씩 개발이 된곳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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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소환 #달고나 혹은 #뽑기 

그리고 sns에서 많이 봤던 도깨비명당 

본인 띠에 뽑기를 해서 운세같은걸 뽑아보는거래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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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면서 맞이하는 골목들의 풍경 

친구와 이렇게 걷는것만 으로도 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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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찾아보기 어려운 #추억소환 어린시절 방과후 끊임없이 드나들었던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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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으로 된 카페에서 잠시쉬어가며 커피한잔&수다 도 즐겨봅니다. 

왠지 전통 차를 마셔야할것 같은 느낌인데 아아, 수제맥주 그리고 자몽에이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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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왔었던 첨성대와 대릉원 

어렸을땐 첨성대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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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까지 왔으니 무조건 한끼는 더 먹고 가야한다며 한우집으로 저희를 인도해주십니다.

고기도 고기지만 이집 비냉이 진심 너무 맛있었어요… 먹는데 정신팔려 냉면 사진은 기억속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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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면 황남빵이 참 유명합니다.

만두피 처럼 얇게 편 빵에 꽉찬 팥앙금이 중독되는 맛 인데요 

어디든지 장사가 잘 되면 조금씩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죠…

형부부가 황남빵을 처음 개발하셨는데 동생도 같이 사업에 뛰어들게 되고 가족싸움으로 번지고 어쩌고 저쩌고 

나중에 형님께서 돌아가셨는데 황남빵을 동생이 몽땅 뺏어가 버려서 

형님 부인께서 최영화빵으로 운영하신다는… 

그래서 경주주민들은 황남빵 안먹고 최영화빵 먹는다고 ㅎㅎㅎ 

저도 그래서 친구따라 당연 최영화빵 본점에 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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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구 아니었더라면 계획에는 없었을것 같았던 경주

다음에는 꼭 경주에서 1박 하면서 경주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행해보고 싶네요. 

포인트로 갈수 있는 호텔은 힐튼경주가 있습니다! 

반나절 핵심관광을 마치고 이젠 헤어짐의 아쉬움과 함께 작별인사를 합니다. 

이제 부산으로 떠나게 되는데 경주-해운대 직행버스가 있어서 해운대까지 1시간이면 된다네요. 

부산에서도 먹방여행은 계속 됩니다 ^^;;;; 

여행의 꽃은 음식이니까요 g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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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hyunnam1024@gmail.com

1997년 생각조차도 안하고 있던 미국이란곳에 부모님 권유로 오게 되었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대학교만 졸업하고, 하다가 취업까지 하게되어 미국에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 도착했던 뉴욕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늘 여행을 꿈꿉니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마일로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일상에서 탈출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떠날날을 세어가며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보고 여행지에 도착했을땐 마치 현지인이 된듯 그여행지에 자연스레 흡수 되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힐링이 되고 또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다시 살아갈수 있는 제 삶의 원동력, 저에게 여행은 그런 존재입니다. 저의 일상탈출기에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이곳 그리고 회원님들과 함께 저의 소소한 일상탈출기를 함께 공유할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고 계신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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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ditor
04/29/2019 1:40 pm

홍홍홍님 여행후기에는 참 멋진곳도 많고 맛있어보이는것도 많습니다. ㅋㅋㅋ
오리쌈밥!!!
저도 비냉을 좋아하는데… 사진이 없어용~ ㅠㅠ

저는 학교다닐때 수학여행? 으로 경주를 가본것 말고는 기억이 별로 없는데요.
어렸을때 첨성대가 커 보였다는거 무슨말인지 알것 같아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가볼곳 후보로 넣도록 할게요.
(얼굴 가리시는거 다른 앱이 있을텐데… 모자이크 하시니까, "그것이 알고싶다" 같아요. ㅋㅋㅋ)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

지니어스
04/30/2019 12:47 am

보니 경주도 많이 변했네요 기차역도 으리으리 하네요! 해운대 먹방도 기대할께요ㅋ

늘푸르게
04/30/2019 11:03 am

저도 수학여행때 한번 가본게 전부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무박으로 다녀오셨다니 조금 아쉬우셨겠어요.

잔소리여행꾼
04/30/2019 8:59 pm

역시 인스타에 힘!!! 막상가보면 실망할때도 있지요 ㅎㅎ 근데 오랜만에 무덤보니까 그렇게 커보이지 않네요~ 고기 색깔 죽여요 ㅎㅎ

naya
05/01/2019 12:48 am

무박인데 너무 알차게 둘러보고 맛난거 먹고 오신거 같아요. 부모님이랑 몇번 갔던 기억이 있는곳이라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Tri
Tri
07/03/2019 3:09 am

부산 먹방 보다가 경주 먹방도 왔네요. 제가 왜 4월에는 이걸 못 봤는지 모르겠네요.
경주-부산 홍홍홍님 ‘따라’ 여행 계획 세워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