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Dec 2021 InterContinental Grand Seoul Parnas Booking w/Free Night Certificate – 4만포인트 IHG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할 수 있는 방이 다시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한국 방문하실때마다 여러분들 한번씩 숙박 해볼까? 하면서 찾아보시는 호텔이 있으실거예요.
연회비 $49 혹은 $89내는 IHG 크레딧카드를 소지하신 분들께서 매년 받으시는 4만포인트까지 쓸 수 있는 무료숙박권으로 찾아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IHG에서 Dynamic Pricing을 적용하면서부터, 숙박을 원하는 호텔이 4만포인트 아래로 나올때를 찾아서 가야하잖아요?
지난 11월 한국 방문시에 잠시동안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두곳이 모두 4만포인트 밑으로 가능했었는데, 저는 강남에 이상한 호텔에 숙박하는 결정적인 실수를 하느라고 이용을 못해봤었습니다. (이때 실은.. 여기를 예약을 할까 말까.. 몇번 검색하면서 망설이긴 했어요.)
내년 5월 또 한번의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미국으로 돌아와서 5월 한국여행중에 숙박권으로 예약이 가능할까를 찾아봤는데요. 그때는 원하는 호텔, InterContinental Grand Parnas가 62,000포인트씩 요구하는 방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 Dynamic Pricing이기에 언제라도 내려갈 가능성은 항상 있기에, 가끔 확인을 해보고 있었기는 했고요.
지난 주말에 드디어… 원하는 호텔이 4만포인트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주말동안 예약하면서 검색했던 결과 입니다. COEX 호텔은 원래 저정도에 매번 나오는데 거기는 벌써 몇번 다녀왔었고…
새로 리노베이션 한 Parnas 호텔은 저는 아직도 못가보고 다른분들만 두어번 보내드려봤었다가…. 이번에 드디어 기회가 생겼습니다.
숙박권을 이용한 예약은, 계좌에 들어가셔서 숙박권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4만포인트 미만으로 차감하는 날이 있으면, 위와 같이 FREE 라고 보여줍니다.
주의사항이 한가지 있다면, 숙박권을 이용한 예약은 1박씩 잘라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두장의 무료숙박권을 이용해서, 2박을 따로따로 예약하기로 합니다.
아래는 제가 예약한 이 호텔의 2박 가격입니다.
1박에 약 30만원정도 하는듯 합니다.
둘째날은 30만원이 넘네요.
와이프의 Select Card (지금은 신청이 불가능한 연회비 $49짜리 카드)에서 받은 숙박권이라서….
$98의 현금 지출로, 60만원 상당의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포인트게임을 오래 해 보지만, 이렇게 나오는 가성비는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Chase에서 꾸준히 요즘 신청이 가능한 IHG Premier 카드로 업그레이드 하면 5,000 포인트 준다고 이메일을 보내더라도… 절대 거기에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
위에 이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게 가능해요.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4만포인트까지의 무료 숙박권은 위의 카드를 소지하고 1년이 지나서 연회비를 내면 받으실수 있는데요. 얼마전까지 15만포인트에 무료 숙박권 한장에 첫해 연회비까지 무료로 해주는 오퍼로 한참 전성기(!!!)를 보내고서, 지금은 그냥 3개월에 $3,000 사용하면 125,000포인트 받으면서, 첫해부터 연회비도 받아가는 기본오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 오퍼가 업데이트 되면 또 알려드릴테니까, 그때까지는 일단 기다려 보자고요. (저는 처닝하려고 보고 있습니다)
타인의 숙박권으로 내가 체크인하기
와이프 계좌에 있는 숙박권 두장을 이용해서 예약을 하면서, 제 이름을 Additional Guest에 넣습니다. 그러면, 제가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2인으로 예약을 하면 이렇게 하면 되고요.
이 호텔은 최대 3인까지 숙박이 가능하기에… 숙박권 소지자 이름으로 예약을 하되, 나중에 2인의 추가 게스트 이름 추가가 가능하며, 그렇게 추가된 게스트만 호텔에 가더라도 체크인을 해 줍니다.
이 내용은 저희 싸이트 호텔 포스팅중에 꽤 인기있는글, 아래 글에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IHG Free Night Certificates – How to Book for Other People (무료 숙박권 타인 숙박 방법)
이렇게 해서 1박+1박으로 연박 예약을 마쳤고, 체크인후 1박이 지나면 혹시 호텔 로비에서 룸키를 다시 체크인 해줘야 하는건지 처음 체크인할때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어떤 호텔은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시스템에서 세팅이 잘못될 경우에는 2일차 오후에 룸키가 작동을 안할때가 꽤 있었습니다.
지난번 한국거주 지인을 보내드렸던 Parnas 호텔의 주니어 스윗
[호텔 리포트]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 1 King Junior Suite
최근에 망고빙수님께서도 다녀오셔서 좋은 후기 남겨주셨습니다.
지난주에 보셨을 @otherwhile 님의 숙박권 관리에 관한 포스팅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위의 글을 읽고서 생각이나서 한번 찾아봤더니, 4만포인트 밑으로 방이 풀렸어요.
한국계획이 있으시고, 숙박권이 있으시고, 호텔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부지런히 검색하셔서, 또 이 포인트 차감이 올라가기전에 예약 해 놓으세요~. 위에 보시듯이 숙박권으로 하는 예약은 하루전까지 취소하면 되는것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일단 예약을 해 놓고서 못가신다면 나중에 잊지말고 취소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서, 내년 5월 한국방문에서 Fly with Moxie 모임은 삼성동에서 금요일 저녁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밥 안줘도 되고, 스윗 안줘도 되니까… 방에서 온도조절되고 인터넷 잘되는 “호텔같은 호텔”에 가고싶어서 예약을 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소식 들었는데 조정된 포인트 가치가 0.7cent까지 올랐다고 하니 … 정말 괜찮은건 사실인 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이게 언제 또 내려갈지 몰라서 왠만하면 빨리 숙박계획이 있으시면 우선 북킹부터 하고 나중에 취소해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포인트 디밸류 걱정하지 않고 잘 쓸수 있는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