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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가자 일본 대마도!!!

돈니조아 돈니조아 · 2025-05-04 22:28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안녕하십니까? 고국 지킴이 부산 지킴이 돈니조아입니다.

부산은 배타고 일본여행 많이 갑니다.

배타고 여행간걸 생각해보니 저같은 경우도  2000년대에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는 배타고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마카오를  훼리 타고 다녀왔고

신혼여행은 지중해 크루즈 였으니 

쓰면서도 배를 생각보다 많이 탔네요 ㅋㅋ 

업무차 일본 대마도로 당일치기 다녀왔습니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가깝고 일본 본토보다도 부산이 더 가깝습니다. 

날씨 좋을때는 대마도가 보일 정도입니다. 

대마도는 북쪽의 히타카츠,  남쪽의 이즈하라 두군데로 나뉘는데

저는 특가로 당일치기로 업무차 다녀와서 히타카츠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남쪽 이즈하라 가고 싶네요 ㅋㅋ

제가 아침 7시 집에서 나와서 

아침9시 부산 출발 오후 3시 40분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 출발

도착하니 오후 6시 집에 오니 오후 7시였습니다. 

운임은 당일치기 특가 35000원에 출국세 25000원 일본에서 출국세 1500엔(한화 15,000원) 

왕복 75,000 으로 다녀왔습니다. 

자 이제 출발합니다.

멀미약은 필수입니다. 새부산 약국에서  멀미 안하는 저도 반드시 멀미약 사먹습니다. 왕복 약값 8000원입니다. 

파고 1미터로 잔잔합니다. ㅋㅋ 들어가자마자 한숨자고 일어나니 내리라고 합니다. 1시간 반 걸렸습니다.

10시반 도착 시골 터미널같은 히타카츠 세관 바로 통과하니 10시 40분이였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히타카츠항은 고즈넉한 분위기라 그냥 조용히 걸었습니다. ㅋㅋ 일본우체국 보이길래 들어가서 구경하고

사진금지라고 해서 구경만 했습니다 

업무를 보고 히타카츠항 터미널 부근에서 이리저리 걷다가 이제 돌아가야 합니다. ㅋㅋ  오후 2시 발권 터미널에서 사람들 구경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3시 40분 출발합니다.

그리고 부산 도착하였습니다. 올때는 파고가 좀 있었으나 저는 괜찮았습니다. 

 

한국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국제항여객터미널이나 선내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많이들 삽니다. 

소위 위스키 퀵턴 여행이라고 당일치기 여행으로 특가운임으로 

발렌타인 30년 한화 36만원 , 조니워커블루 한화 20만원 정도 많이들 사시구요

제가 알기로는 술은 400달러, 2리터가 한도라 한화 60만원 정도니 저 두 병을 가성비로 많이 사십니다.

배삯을 제하고도 국내에서 구입보다는 이득이라 한국에서는 위스키 퀵턴으로 대마도 많이들 가십니다.

부산오시는 외지인도 잠깐 짬을 내서 가시는 분들도 많구요

주된 여행객은 낚시 정말 낚시하러 많이들 가시구요

자전거 여행하러 많이들 가십니다

저도 다음에 이즈하라 가서 제가 좋아하는

역사체험도 하고 박물관도 가서 놀고 오고 싶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고국지킴이 부산지킴이 돈니조아였습니다.

참고:  MOXIE님 골든위크기간에 일본을 가셨습니다. ㅋㅋ 인파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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