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Aug 2015 Centurion Lounge – Miami International Airport
지난 주말 마이애미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생긴지 얼마 안된 Miami International Airport Centurion Lounge에 다녀왔습니다.
미국내에 모두 6군데가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가보는 세번째 센츄리온 라운지입니다.
렌트카를 리턴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해 놓은 곳이 있었어요. 마이애미 공항 글씨 보이게 멋있는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라운지 안에 들어가서, 인터넷 접속하니까 처음에 나오는 화면인데, 가져왔습니다.
– 라운지 위치
터미널 입구는 D20-D25에 있는데, 센츄리온 라운지는 D12앞에 있습니다.
이날 제 탑승 게이트는 D60 였어요. 완전 끝에서 끝~~
그런데, 마이애미 공항에 이 skytrain이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빨리 움직일수 있습니다.
센츄리온 라운지는 D12앞에 있어요. 한 정거장 타고 갑니다.
skytrain안에 이런게 있네요. Eat, Drink, Shop, fly, Eat, Drink, Shop, Fly~~ 이렇게만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게이트 D12앞에 갔더니, 세상에@@
라운지 입구를 이렇게 멋있게 해 놨습니다.
(현재 이곳은 2층이고, 라운지는 4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해요.)
엘리베이터 타고 이 위로 올라가야합니다.
입구를 너무 멋있게 해 놨습니다. 캐딜락이 메인 스폰서인가 봅니다.
4층에 내리니 이렇게 멋진 사인이 있습니다. 와본건 처음이지만, 남의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밑에~~ㅋ
이곳 처음에 문 열었을때, Points Guy, Brian이 다녀갔습니다.
저는 그때는 못 와봤지만, 오늘에야 왔습니다.
비슷한 설정샷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ㅎ
직원한테 부탁했는데, 정말 친절하더군요. (직원이 사진을 잘 못찍어, Crop해 보니 화질이 이모양이 되었네요. ㅎ)
체크인 카운터 모습.
체크인시 3명의 직원이 있었는데, 정말 모두들 친절했습니다.
다른 센츄리온에 가봤다고 했더니, 거의 비슷할거라고 하면서도 열심히 설명해 줍니다.
탑승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여기에 오려고 일부러 일찍 왔어요) 마사지 예약을 합니다.
입구 옆에 보이던 공간
입구에서 들어와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DFW나 LAS보다 좀 협소해 보이네요. 그래도 참 깨끗하게 해 놨어요.
– 버페 음식과 Bar
아침식사가 준비되어있는 버페 라인입니다. 다른 센츄리온과 별 다른것은 모르겠더라구요.
메인 바의 모습입니다.
Draft 맥주는 저번에 St. Maarten에 가서 마셔봤던 Presidente와 Goose IPA,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옆에 이렇게 해 놨습니다.
어딘가에 와인리스트가 있었을텐데, 저는 그냥 미모사 한잔 받아가지고 제 자리로 갔어요.
미모사 한잔과 마사지 예약종이, 그리고 D12에 있는 American Airlines 비행기~~
윗사진으로 모자라서, 가방을 놓고 설정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인스타그램 용!!)
호텔에서 아침은 먹어서, 그냥 과일만 조금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그런데 신기한건, 이 아침에도 미모사가 들어간다는것입니다. (전날 과음했는데도 그게 되더군요. 이런걸 해장술이라고 하나요?)
– 무료 인터넷
Wifi Password는 보통 “MemberOf” 아니면 “MemberSince”인데, 이날은 후자입니다. ㅎㅎ
– 스파 이용: 마사지, 페디큐어
마사지 예약시간이 되어서 스파로 갑니다.
스파 안에 이렇게 대기 의자가 있고, 두명이 마사지를 하고, 한명이 페디큐어를 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는 중이예요.
사이즈는 작은 스파이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해 놓았어요.
위에 액자 사진까지 같이 보니까 더 멋있는데요?
이렇게 있다가, 제 예약시간 되어서 15분간 마사지 받고, $5 팁 주고 나왔습니다.
이날은 미모사 3잔을 마시고, 과일 한접시 먹고 나왔어요.
탑승게이트와 거리가 멀어서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공항 자체가 큰 곳이라, 이해는 합니다.
탑승전에 이렇게 잠시의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아멕스 플래티넘을 5년째 가지고 있나봅니다. 이 혜택이 참 좋아요.
현재 미국내 공항에 6개의 Centurion Lounge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늘어날듯 합니다.
그 중에 세번째로 Moxie가 다녀와본 Miami Centurion Lounge 였습니다.
다른 세곳은 또 다니면서 갈 기회가 생기면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의 다른 센츄리온 라운지 후기는 밑에 링크에서 보세요. DFW에서는 샤워를 했던적도 있어, 그 정보도 오늘 업데잇 했습니다.
저희는 여기만 빼 놓고 다 가봤습니다. ㅋㅋㅋ 싸웨를 자주 타니 이 공항 갈 일이 없어지네요. 아아아
여기만 빼고 다 가보셨다구요??? 엄청나시네요. 사진은 다 어디 있나요? ㅎㅎ
싸웨~ 올 연말에 끝나시나요? ㅋ
ㅋㅋㅋ 사진은 다 스크랩북에..
싸웨가 끝이 날 리가 있습니까… 애아범이랑 아들넘 패스는 끝이 나고, 제 건 내년 말까지 입니다. 내년 말에 다시 받을 준비 하느라 살살 포인트 모으고 있어요.
스크랩북!!!! 크헉!!
참, 여기는 무슨 선물 안주던가요? 저희는 최근에 시애틀 라운지 갔다가 연지 얼마 안됬다고 여행용 정리 가방 셋을 줘서 신나서 받아 왔습니다.
선물은 뭐 주는것은 없었구요. 여행용 가방을 받으셨어요? 뭔지 사진으로 좀 보여주세요~ㅋㅋ
시애틀은 최근에 열었다고 (6월 30일 오픈), 선물 줬나봅니다.
실은 시애틀에 있는곳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거기는 센츄리온 스튜디오라는데, 일반 라운지와 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이건 사진도 없네요… ㅋㅋㅋ
시애틀 별로예요. 음식이 상!당!히! 부실합니다. 나머지는 다 똑같구요.
회사츨장땜에 마이애미에 와있습니다!! 샌추리온에 사람 엄청 나네요
그래도 라운지는 정말 좋지요? 🙂
올해 사람들이 카드를 많이 만들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