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Jun 2017 Hilton에서 현재 하고있는 My Offer – 2박 숙박하고 22,647포인트 적립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SPG 호텔에 숙박을 보통 하는데요. 

SPG 50박 플랫의 고지가 보이는 시점부터는 다른 호텔 체인의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포인트 적립을 극대화 합니다. 

올해도 SPG는 현재 32박을 한 상황이라, 연말까지 플랫 달성은 가능할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슬슬 다른데로 눈을 돌리고 있었지요. 

그러던 중에 저한테 IHG에서 이메일이 하나 왔었어요. 

8월 31일까지 5박 숙박을 규정대로 잘 한다면, 꽤 많은 포인트를 받을수 있겠어서, IHG를 염두에 두고 있었구요. 

IHG Accelerate (~ 8월 31일까지 숙박)

8월말 전에 여기저기 갈 일이 꽤 있을것 같아서, 잘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갑자기 생긴 일정으로 근교에 잠시 다녀와야했어요. 

혼자 갈때는 뭐, 호텔 선정이 제 맘대로인데..

이번엔 저보다 고참이랑 같이 가는거라서…ㅋㅋㅋ

그 분이 힐튼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호텔 체인의 각종 오퍼는 거의 그 시점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검색만 잘 해보면 꽤 좋은 딜을 받을수 있어요. 

힐튼에 가는데, (아주 오랜만에) 공홈에 들어가 봤어요. 회사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카드로 연동시켜놔서, 항상 골드회원이예요. 

밥도 주고, 물도 줍니다. 이번엔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도 해 줬어요. ㅋㅋ

이번에 무슨 일이 있었냐 하면요…

싸이트 왼쪽에 보면, 이런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My Offer”를 누르고 들어가 봤더니,

이렇게 나와 있어요.  

(위의 사진은 제가 다 등록을 한 후에 나오는 모습입니다. 각종 오퍼에 참여하겠다고 등록을 해야해요.)

저한테는 4가지 오퍼가 있었는데, 3가지를 선택합니다. 

선택 안한 한가지는 앱으로 예약하면 500포인트 준다는데.. 힐튼 500포인트는 거의 1센트정도의 가치도 안되어서..ㅋㅋㅋㅋ

첫번째 오퍼, 

우리가 많이 보는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이예요. 숙박 포인트의 두배를 줍니다.

 

두번째 오퍼,

스펜딩을 써야하는 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오퍼에 그냥 넘어갔어요. 

2연박을 할 경우, 그리고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로 결재를 할 경우, 힐튼 포인트 7,500포인트를 추가로 줍니다. 

이게 아멕스 엠알 포인트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냥 7,500포인트를 준다는데 안할 이유가 없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개인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결재를 합니다. 

이 오퍼의 특징—

포인트 들어온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글을 읽다가 이런것을 찾아내었습니다.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로 힐튼 골드 status를 매치시킨 회원들만 해당이 된다고 하네요!!

세번째 오퍼,

그동안 SPG와 IHG를 돌아다녔더니, 지난 1년동안 힐튼계열호텔에 한번도 안 갔었네요. ㅎㅎ

그랬더니, “돌아와서 5,000포인트를 챙기세요”라는 프로모션도 합니다. 당연히 해야죠. 

이렇게 모두 등록을 하고 2박을 하고 돌아왔는데요. 

아직 포인트가 계좌에 포스팅 되기 전이긴 한데, 체크아웃시에 영수증에… 

“이번 숙박으로 22,647 포인트가 적립이 됩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요. 이게 정확이 어떤 계산으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위에 넣었던 프로모션이 다 적용이 되어서 계산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7,500 + 5,000 + 기본 포인트 + 골드 보너스 포인트 +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포인트가 모두 포스팅이 되면 다시 업데잇 할께요. 

오늘 포인트가 들어왔는데, 예상대로 22,647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현재 힐튼 40만포인트가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aero님처럼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래저래 더 적립해서 멋진곳에서 쓰려고 적립중이거든요. 

그럴때 이렇게 적은 숙박으로 보너스 받을수 있는 오퍼들은 참 좋은것 같아요. 

여러분도 힐튼 공홈에 가셔서 각자의 오퍼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2박 자면서 (아무리 힐튼 포인트이지만) 2만포인트 넘게 적립이 된다면, 이런건 하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