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Apr 2016 NRT JAL First Class Lounge / NRT-ICN JL 959 Business
NRT JAL First Class Lounge
아쉬운 잘 일등석 탑승을 마치고 나리타 잘 라운지로 향합니다. 게이트 연결이 안되어서 버스를 타고 Terminal 2로 이동을 합니다.
여기서 환승 고객은 보안검색을 한번 받고 탑승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Terminal 2에는 JAL 일등석 라운지가 두군데 있는데 60~70번대 터미널 근처에 있는 라운지에만 스시 코너가 있다고 합니다.
라운지 입장시 타고온 JAL 일등석 보딩패쓰와 인천으로 타고 갈 JAL 비즈니스 보딩패쓰를 모두 직원에게 건네고 확인후 입장을 합니다.
입구가 두군데인데 왼쪽이 일등석 라운지이고 오른쪽은 사꾸라 라운지 입니다.
환승시간이 1시간40여분이어서 시간이 촉박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1시간 정도 라운지에서 즐길 시간이 확보 되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샤워실 이용 문의를 했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샤워는 포기하고 스시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라운지 이용객들이 꽤 많은 편이였습니다. 바로 테이블에 자리 잡고 스시 부스로 향합니다. 스시 셰프 두분이서 스시를 만들어 주고 계셨습니다.
스시를 받고 바로 맥주 자동으로 따라주는 기계에서 생맥을 뽑습니다.
계란 스시는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 처음엔 참치와 오징어로 6피스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참치가 맛이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참치로만 6피스 구성합니다.
이미 기내에서 사육을 당한 뒤였지만 맛이 좋기도 했고 의무감에, 찢어지는 배를 간신히 부여잡고 스시 두접시를 생맥과 힘께 해치웁니다. 아내는 국물이 필요하다며 다른 음식도 가져 옵니다.
식사 후 음식 코너 사진을 찍어 봤어요.
스시 말고도 먹을 음식들이 꽤 준비되어 있지만 집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기억해 보니 라운지에 구두 닦이 서비스가 제공이 되어서 이용했었네요^^
NRT-ICN JL 959 Business
드디어 마지막 여정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가는 보잉 737-800 JL 959편 입니다.
3K, 3H 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은 요렇게 이용을 하게 됩니다.
정말 배가 터지는 상황이라 아내는 음식 받기를 거절했구요, 저는 후기 쓰려고 받아만 놨습니다. ㅠㅠ
좀 깨작 거리다가 상을 물리니 승무원이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라고 합니다. @.@
아이스크림은 다 먹었네요.
2시간 반정도의 짧은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마지막 비행은 비즈임에도 불구하고 좀 힘들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요 ㅠㅠ
일등!! 하고 싶어서 선리플 후감상합니다. ㅎㅎ
찬찬히 즐겨주세요 ㅎㅎㅎ
사쿠라 라운지 스시 좋아보입니다~~ㅋㅋ
통통하고 기름진게 쥬도로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느꼈습니다. 배고 불러서 라운지를 갈 수 밖에 없었던게 무지 아쉬웠어요.
제 라운지 스시 사진도 주말동안에 올릴께요. ㅋㅋㅋ
에미레이츠 라운지 스시 사진이 더 충격적이였어요.
19금인데… 올려도 되겠지요? ㅋㅋㅋ
아… 스시… 역시 이름값을 하는군요.
디벨류 전에 발권했다 취소한 표 생각이 납니다. ㅠㅠ
ㅠㅠ 디밸류 되었지만 폭망 수준은 아니라서… 꼭 타실 기회가 올거라 믿습니다.
비지니스 탑승으로 인해 사쿠라 사운지 이용을 못하는게 정말 아쉽네요…기회가 있겠죠 뭐 ㅋㅋ
네 기회가 꼭 있으실 거에요^^
라운지 스시는 한번은 먹어 볼만 한듯 합니다.
잘 다녀오셨네요, 기돌님.
저도 디벨류 전에 꼭 예약 하려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두었습니다. Citi AA 카드로 10% 돌려 받는거 생각하면, 일등석 편도가 디벨류 후라도 괜찮은 옵션이라 너무 억지로 하지는 않기로요…
저도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