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ep 2016 Texas 일주 3일차 샌안토니오에서 오스틴 RV카와 함께 달리다~
오아시스 카페 입구에 있는 RV
오스틴(Austin)은 미국 텍사스 주 중부에 있는 텍사스 주의 주도이다. 1839년에 창건되었으며, 1840년에 텍사스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공화국의 공무원들은 콜로라도 강이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광경과 중앙에 자리잡은 이유로 오스틴을 수도로 삼았다고 한다. 도시의 이름은 “텍사스의 아버지”로 알려진 개척자 스티븐 오스틴의 이름을 딴 것이다. 출처:위키백과
오스틴을 제대로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RV카를 타고 달려봅니다.
2016년에 출시된 새차라 1000마일도 안뛰었더군요~
워낙 자체가 길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RV 내부를 한 번 살펴볼까요~
제일 안쪽엔 3사람 정도 누워서 잘 수 있는 침대가 있고 맞은편에 TV가 있어요~
차량에 TV는 침대에 1개 거실에 1개 외부에 1개 이렇게 3대의 TV가 있습니다.
TV는 주행중에는 연결되지 않고 정차중에만 연결되는데요 운전자가 보는 것도 아닌데 조금 아쉬었어요
그리고 한국방송도 잘 나오던데요^^
사진을 줄였더니 와이드스크린처럼 나왔네요 ㅋ
냉장고 전자랜지 오븐 수도까지 잘 구비되어 있어서 아주 좋더라구요
운전석 위쪽에 위치한 퍼스트클라스입니다. 전용석이죠 누워만 갈 수 있는 ㅎㅎ
소파와 식탁도 침대로 개조가 가능합니다.
차량에 8명 정도 숙식이 가능할 듯해요~
외부에 있는 냉장고와 간단하게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발전기 스위치와 각종 개스 전기 물 에어컨디셔너 스위치입니다.
발전기는 차량의 시동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RV카 참 편리한 점들이 많은 것 같아요~
RV카를 타고 다니면서 잠은 호텔에서 잔 사람 많지 않겠죠 ㅎㅎ
35번 프리웨이(텍사스 더 레이도에서 미네소타 덜루스까지 1560마일)를 타고 오스틴으로 향합니다.
35번 고속도로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근처까지 남북으로 이어진 고속도로입니다.
35번 고속도로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근처까지 남북으로 이어진 고속도로입니다.
물론 여행의 참맛은 쇼핑이 빠질 수 없죠~
샌마르코스 프리미엄 아울렛에 잠시 들려봅니다.
아울렛에서 쟈니로켓버거 하나 먹어주고~
텍사스의 오스틴 주도로 출발합니다.
원래 계획은 오스틴에 들려 캐피탈을 들려 사진도 찍고 가려고 했는데요~
오스틴 다운타운쪽이 워낙 트래픽이 심해서 텍사스에 오아시스 트래비스 호수로 우회해서 가기로 합니다.
샌안토니오에 리버워크가 있다면 오스틴에는 오아시스 카페가 있기 때문이죠~
오스틴 다운타운쪽이 워낙 트래픽이 심해서 텍사스에 오아시스 트래비스 호수로 우회해서 가기로 합니다.
샌안토니오에 리버워크가 있다면 오스틴에는 오아시스 카페가 있기 때문이죠~
트래비스 호수는 콜로라도강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선셋이 너무 아름답고 이쁜 곳이라고 하는데 선셋을 보지 못하고 왔네요~아쉽다는~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은 미국 남서부 로키 산맥의 서쪽에 있는 콜로라도 대지를 개석한 대협곡과, 와이오밍에서 시작되는 그린 강을 합하여 서남쪽으로 흘러 멕시코 북서부를 지나 코르테스 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길이는 2,330km 도중에서 콜로라도 고원에 깊이 1,500m가 넘는 대협곡을 만드는데, 특히 유명한 것이 그랜드캐년입니다.
잠시 웃고 가겠습니다.
콜로라도 강의 유래중에 세종대왕이 요세미티를 관광하시고 그랜드캐년에 도착했는데
워낙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을 보시고 목이 마르셨던지
신하에게 “저 강에 가서 물좀 떠오너라”
그랬더니만 신하가 요세미티에서 아침밥을 해 먹고 모든 식기구를 놓고 온 것이었죠~
그때 세종대왕이 이넘아 그럼 니 코로라도 떠오너라~!!!
해서 콜로라도 강이 되었다고 합니다.^^;;
워낙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을 보시고 목이 마르셨던지
신하에게 “저 강에 가서 물좀 떠오너라”
그랬더니만 신하가 요세미티에서 아침밥을 해 먹고 모든 식기구를 놓고 온 것이었죠~
그때 세종대왕이 이넘아 그럼 니 코로라도 떠오너라~!!!
해서 콜로라도 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스틴의 아름다운 오아시스카페는 Texas 일주 4일차 오스틴 트래비스호수를 품은 오아시스카페 를 기대해주세요~
하늘이 예술이네요. RV 타고 여행이라 뭔가 낭만이 있는데, 알렉스님은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비가 온 뒤라 더욱 예쁜 하늘을 보여준 것 같아요~
사실 전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에는 날씨가 좋은데요? RV 내부도 멋있고, 한번 해보고 싶은 여행입니다.
엘에이는 요즘에 더운가봐요?
잠시 웃는데서 시원해 졌어요? ㅎㅎㅎ
안그래도 얼음 뚝 뚝 떨어질까봐 안쓸까도 고민해봤습니다. ㅎㅎ
RV카 내부가 정말 훌륭합니다. 없는게 없어요. 달리는 호텔이 맞네요!!!
네~ 저도 RV 카는 처음인데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부담은 되는 가격이더군요~
마일리지가 하루에 100마일 밖에 안주기 때문에 추가로 마일을 구매해야했습니다.
전제척으로 RV카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