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May 2017 Moxie의 홍콩 여행기 #1 – Victoria Peak, Peak Tram, Sky Terrace 428
2017년 홍콩 여행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작년에 12시간 레이오버로 잠시 홍콩의 맛만 보고 갔었는데요.
Moxie의 Hong Kong 구경 반나절 – Central Pier, Tsim Sha Tsui(침사추이) 길거리
작년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아쉬운점이 많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케세이 퍼시픽 일등석을 타러 홍콩에 가면서 3박 4일이라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 이곳 Victoria Peak이예요.
홍콩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홍콩에 다녀왔다!! 하면 여기는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위치를 알아볼까요?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 윗쪽에 호텔이 있는 곳에서 Star Ferry 선착장으로 걸어와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작은 동그라미가 있는 곳으로 배가 들어와요. 저기가 Central Pier이고요.
Central Pier에서 Peak Tram타는 곳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얼마 안나왔어요.
이곳 Victoria Peak을 올라가기에는 트램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택시를 타고 Peak까지 올라간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게 할경우 장점은, 올라가다가 멋있는 곳이 있으면 잠시 내려서 사진찍고 가자고 기사에게 얘기할 수 있는게 장점이고요.
단점은, 일단 택시 가격이 많이 나오고, 멋진 트램을 타는 경험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트램을 타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일단 올라가서 찍어본 멋진 광경을 한번 보세요.
밤에 야경도 아주 멋있다고 하는데, 이때만해도 야경 보러 한번 더 올까 생각을 해봤네요.
결국에는 밤에는 못 와봤습니다.
이제 가는길부터 보여드릴게요. 잘 따라 오세요~ 🙂
숙박했던 쉐라톤 호텔이 있는 구룡반도쪽에서 배타고 넘어가기 전에 셀카봉 잘 되나 확인 해 봤어요. 확인사살 설공!!
Star Ferry타는데, HK$2.50에 편도 발권(!!!)을 합니다.
이날이 금요일이였는데요. 한가지 신기한걸 이제 봤어요.
작년에 탔을때는 Lower Deck에 탔었는데…
Lower Deck은 주중에 HK$2.00, 주말에 HK$2.80 했었어요.
이제 보니까, Upper Deck은 주중에 HK$2.50, 주말에 HK$3.40하네요.
그런데 Upper Deck에 타세요, 더 좋아요.
하버를 넘어가면서 또 셀카 한장 찍어봅니다.
시간은 안 재봤는데, 금방 넘어가요.
센트랄 피어에 내리면 바로 앞에 택시 정거장에 차들 많이 있습니다.
맨 앞에 있는 차를 타고서 Peak Tram으로 가자고 해요.
영어를 잘 못하는 기사님도 그정도는 이해하십니다.
The Peak Tram
금방 도착했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ㅠㅠ
홍콩에 가기전에 알아본것으로는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나기에, 새벽에 일찍 가라고 했어요.
트램은 아침 7시부터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위에 테라스가 11시에 문을 여는가 그랬어요.
호텔 조식이 그렇게 맛있는것을 알기 전까지는 그시간에 와서 일찍 다녀가려고 생각은 했지요.
아침에 호텔에서 준비하는 시간에 좀 지체가 되었어서, 결국에 트램타는 곳까지는 9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아래에 다시 적겠지만, 그래서 결국에 한시간 반을 줄서서 기다리고 올라가게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일찍 가세요.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가면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저쪽에 따로 준비된듯한 입구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였던것 같아요)
The Peak Tram은 위로 올라가는 기차이고요.
Sky Terrace 428이 전망대예요.
기차표만 사서 올라가면, 위에서 다시 전망대 표를 사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에서 두장을 같이 패키지로 삽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니까, 당연히 Return Ticket을 사셔야 하지요.
성인 한명에 HK$90이예요. (아, 여기서 카드를 안받았습니다. Cash Only!!)
후기에 계속 홍콩 $로 나올거예요. 그러면 대략 1/7로 나누시면 미국 $로 계산이 됩니다. US $12.50정도예요.
처음에 이렇게 환전되는게 계산상으로는 되는데, 밸류는 적지만 단위가 크니까 자꾸 돈을 많이 쓰는 기분이 나더라구요.
뭐만 하면 $100이래요. 🙂
해외 여행지에서 느끼는 일종의 문화 충격이지요. 환율 계산!!!ㅋㅋ
여기쯤까지 오는데 거의 한시간은 들었어요. 덥고, 사람많고..
그래도 신기할듯 해서 잘 기다리면서 왔습니다. 외국사람들도 많고, 한국분들도 보이고…
얼만큼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가.. 이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제가 저 끝에 뒤에서부터 왔어요. 저기에 있는 분들, 이곳까지 오시려면 한시간 반 넘게 걸릴듯 합니다.
이 사진을 찍을때, 앞에 왔던 기차를 타고 올라갈수도 있었는데요.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맨앞에 잘보이는 곳에 앉고 싶어서, 애매하게 뒤에 있던 사람들을 다 보내고 다음기차를 기다리면서 맨 앞에 가서 섰습니다.
이건 알고간것은 아닌데, 좀 다니다 보니까 눈치가 늘었어요.
그리고 기차의 오른쪽에 앉으세요. 이유가 있어요. ㅋㅋ
맨앞에 서서 저위에서 내려올 기차를 기다립니다.
철길이 이렇게 생겼어요. (@철길 ㅋㅋ)
위로 확실히 올라가지요?
이렇게 맨 앞에 탔습니다. 오른쪽 창가에 앉았아요.
출발하면 약 10분이내에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생생한 경험을 기억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주말동안에 조금의 편집을 해서, 아래와 같은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실제 동영상을 보시면 현장감을 느끼실수 있으실거예요.
(겁나게) 자꾸 매뉴얼을 읽는듯이 운전하시는 기관사님의 모습도 웃겨요. ㅋㅋ
어떠셨나요? 재미있지요?
올라가는데, 잠시 트램 뒤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많이 탔어요.
중간에 올라가다가 사진도 한장 찍어봤어요. 많이 올라왔네요.
트램에서 내리면서 찍어본, 우리가 올라온 모습이예요.
The Peak Tram의 역사가 이렇게 한쪽 벽에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중국이 소유하고 있을때도 그랬고, 1997년에 독립을 하고나서도 그렇고.. 멋있어요.
128년 역사라고 하니, 대단하지요.
트램에서 내리면, 이곳에서 The Sky Terrace 428에 들어가는 표를 스캔합니다.
주의사항!!!!
아래에서 트램 + 테라스 콤보로 티켓을 구입했으면 이곳에서 같은 티켓을 한번 더 스캔합니다.
트램 타셨다고 그 티켓 버리시면 안되요. 중요합니다!!
트램 티켓만 구입하고, 테라스 티켓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테라스 티켓 창구가 따로 준비해 놨어요.
아래에서 콤보로 구입하는게 조금 저렴한듯 했어요.
이곳 The Sky Terrace 428 안에는 현재 4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Wildfire +: 이탈리안 핏자집?
Lu Feng: 딤섬을 주로하는 식당
Fujiyama Mama: 일식집
Bubba Gump Shrimp Co Restaurant & Market: 여긴 뭐 하는곳인지 아시죠? 여기서 생맥주 한잔 마시고 갔으면 좋았겠는데, 일단 예약을 해야하는것 같고, 혼자갔기에 또 좀 그랬어요. 최고의 경치에서 하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 좋았을것 같은데요. 🙂
The Sky Terrace 428
이렇게 된 곳으로 전망대에 나오게 됩니다.
왜 428인지 아시나요?
이곳의 높이가 428 meter above the sea level 이랍니다. 🙂
커플들 “I Love You” 하라고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사람들 많았는데, 닭살 커플(!!!)들 몇명 먼저 보내주고, 저는 이 사진을 건집니다. ㅋㅋㅋㅋ
이 후기 첫사진을 한번 더 올려보죠.
여기서 이렇게 멋진 광경이 보입니다.
그냥 보고 있으면 숨이 멎을것 같았어요. 다행이 날씨도 좋아서, 아주 잘 보입니다.
저 아래에 Central Pier의 모습도 보이고, 물건너 구룡반도도 잘 보입니다.
제가 숙박하는 쉐라톤 호텔도 보이지 않으세요? (이건 거짓말~ㅋ)
위의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서 파노라마사진을 찍어봤어요.
(이 파노라마 사진이 이상하게 동영상 편집하는데서 자꾸 에러가 났었네요.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친절하게 각종건물의 이름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아저씨 발 좀 치워주지. ㅠㅠ
홍콩아 Moxie가 왔다 간다!!! 인증샷 한장!!
전망대에서 제일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에서 한장 찍어봅니다.
그럼 이제 이곳 전망대에서 제일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릴까요?
위에 보셨던 홍콩반도, 구룡반도의 모습들은 The Sky Terrace 428에서 밖에 전망대로 나오시면 오른쪽에서 보실수 있어요.
오른쪽 코너에는 (어느 전망대에도 있듯이)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이 있고요.
그 망원경과 난간 사이로 들어가셔서, 망원경 위로 셀카봉을 올리시고서 망원경이 안나오게 찍으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공간이 넒기는 하지만, 만약에 따라하시려면 조심하세요~!)
이렇게 찍으시면 내세상 같아요.!!!
트램이 올라오는 중간에 한정거장인가 멈췄던것 같은데요. 여기가 거기인듯 해요.
저기서 봐도 비슷할것 같아서 저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동영상, 경치사진, 인증샷, 셀카까지.. 여러가지 추억을 남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시간이 얼만큼 가는줄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이제 돌아가려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트램은 아래를 보고 오른쪽에서 탑니다.
내려갈때는 그냥 사람들에게 밀려서 중간에 타고 갔어요. (벌써 배가 고파서.. –> 조식을 그렇게 먹고도.ㅋ)
내려가는 트램이 더 빨리 갔던것 같았구요.
점심 식사를 하러 부지런히 구룡반도로 넘어가려고 시도했어요.
Maks 완탕면을 먹으러 가려고 했거든요. (전날 저녁에 먹었던 성림거 운남 쌀국수집 같은 길에 Maks 국수집 봤거든요)
택시를 타도 되었는데, 구글지도상으로 걸어도 얼마 걸리지 않아보였던데 문제였나요?
Central Pier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이날, 그 다음날 모두 하루에 2만보씩 걸었어요. ㅎㅎ)
홍콩에 오면 주의할것 중에 또 하나가, 차들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다닙니다.
정확히 원하는 샷을 찍었는데요.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교통사고가 워낙에 많아서, 아예 바닥에 이렇게 써 놨어요.
이곳에서 보면, 분명히 오른쪽을 보고 건너야 하는곳이거든요.
그런데 차는 왼쪽에서 오고, 그렇게 보라고 써 놨어요. @@
구글 지도에서 보면 피어까지 가는 길이 멀지 않아보였는데, 배는 고프고 조금 더 가야하네요.
그래서… 로컬 놀이!!!를 합니다. ㅋㅋㅋ
지나가다가 그냥 맛있어 보일듯 한 로컬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사먹기로 했어요.
이곳 MX라는 곳은 체인점인데요.
뭐, 맛있는것 여러가지 팔고 있었어요.
국수를 먹는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 그래서 저도 국수를 먹으러 들어갔는데..ㅋㅋ
저기 상단 가운데에서 내 눈을 사로잡은 저것!!!
오리 덮밥이예요. 조금 연한 “다방커피”같은 밀크커피와 같이 주문합니다. (제가 오리를 좀 좋아해요. ㅋ)
한가지,
이곳 식당의 내부가 좀 희안했는데요.
테이블이 있는 곳에는 의자가 바닥에 고정이 되어있어서 뚱뚱한 사람은 정말 못 앉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Bar Tool이 있는 곳의 의자는… 저는 혼자여서 거기에 앉았는데요.
의자가 역시 고정~~!!! 앉아보면, 밥먹기 전에 무슨 서커스를 하는 자세가 되더라구요.
거의 엉거주춤 x100의 불편한 자세로 먹었어요.
식당은 불편하지만, 음식은 맛이 좋았어요.
이렇게 먹고 HK$46 냈습니다. (오리 $43 + 커피 $3) 저렴한데 맛이 참 좋았어요.
식당에서 멀지 않은곳에 Star Ferry 타는곳이 있었어요. 그런데 잘 먹고 왔습니다. 배가 든든하니, 또 재밋게 구경할 수 있겠어요.
아까는 못보여드렸는데, 스타 페리호의 내부입니다. 깨끗합니다.
배를 타고 다시 구룡반도로 넘어와서 호텔로 갔어요.
너무 더워서 몸이 땀으로 다 젓었어요. 샤워를 하고 좀 쉬어(!!)야 할 듯 하네요.
위의 사진은 쉐라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동네 지도예요. 그냥 한번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이렇게 홍콩에서 첫날 구경을 잘하고 다녔습니다.
작년에 잠시 들렀을때 못가봤던 Victoria Peak에 다녀왔어요.
이때만 하더라도 조금 쉬고 저녁에 야경보러 한번 더 간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 않았구요.
저녁 식사 맛있게하고 다른곳으로 놀러 갔습니다. ㅋㅋㅋ
어디를 갔는지는 2편에 나올텐데요.
아주 맛있는 Fook Lam Moon에서 저녁식사 하고서,
홍콩에 젋은이들이 놀러가는 Lan Kwai Fong과 SOHO에 가서 맥주도 한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후기 2편에서 만날게요~
저도 곧 홍콩 가는데 막시님 후기보면서 벌써 설레고 있어요. 5년전쯤 방문한적이 있어서 관광지는 대충 찍긴해서 이번엔 먹방 위주가 될듯 한데… 호텔 라운지도 이용해야 해서 몇끼 못사먹을거 같아요 ㅠㅠ
여튼 추가 후기 기다립니다 ㅎㅎㅎ
부지런히 후기 끝낼게요.
후기가 밀리지 말고 캔쿤에 가야…. 그 다음이 편해요. ㅎㅎ
내일중에 홍콩 맛집 몇개 먼저 올릴까 하는데요. 🙂
그런데… 밀라노 후기는요… 저 밀라노 후기도 기대중인데요 ㅋㅋㅋ
홍콩 후기 잊어버릴까봐 후기 순서 자리잡느라고… ㅠㅠ
일단 사진만 올렸어요.
홍콩을 먼저 가시지 않으세요? 홍콩 후기 다 쓰고 (캔쿤 후기 가기전에) 밀라노 후기도 마쳐볼게요. ㅋㅋㅋ
네 홍콩 먼저 가서 홍콩 후기가 더 급하긴 합니다. 밀라노는 연말이니까 천천히 올려주세요 ㅎㅎㅎ
이 홍콩 후기가 빨리 진행이 되야~~
케세이 일등석 라운지 두개와, 이번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였던 케세이 일등석 후기가 탄생을 해요.
부지런히 달려야 합니다. ㅋㅋㅋㅋ
일등석 라운지 어서 올려주세요. 저는 일등석은 탈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지만 일등석 라운지는 갈 수 있거든요. 아 대만에서 홍콩 2시간 단거리 일등석은 타네요 ㅋㅋㅋ
Wing 하고 Pier 두군데 모두 기대중이에요. 어디 먼저 가고 어딜 마지막에 가는게 좋을지 의견도 기다립니다 ㅎㅎㅎ
순서가 아직 거기까지 못갔는데.. 내일 몇개 올려보고 주말에 속도를 좀 내 보기로 하지요. ㅋㅋ
The Pier 가 더 좋긴 한데요. The Wing도 대단한 곳이였어요.
시간을 더 넉넉히 갔으면 좋았을듯 했네요.
이게 비행기를 어디서 타느냐 하는게 좀 상관이 있는데요.
The Pier는 63번 게이트쪽에 있구요. The Wing은 2번 게이트 앞에 있어요.
제 출발 게이트는 3번이였구요.
체크인 할때, 직원은 (아마도 출발 게이트가 3번이라) 저한테 The Wing에 가라고 했는데, 제가 The Pier 간다고 했거든요.
먼곳을 먼저 가고, 가까운데를 나중에 갔다가 탑승하기 편하다… 그 생각이 맞았어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맛있는 식사, 마사지를 하실거면 The Pier를 먼저 가시고요.
그 후에 탑승전에 카바나에서 목욕탕에 목욕하시고 (샤워 말고요) 타시려면, The Wing에 가세요.
The Pier에서 The Wing으로 이동할때, 보딩패스에 라운지 Re-entry 도장 찍어줍니다.
후기를 두 라운지를 따로 따로 나눠쓸건데, 거기에서 사진과 함께 보시면 될거예요. 🙂
만약에 시간이 없어서 딱 한군데만 간다면, The Pier로 가세요. 거기가 더 좋기는 했어요.
다이닝 룸이, 웬만한 식당 이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