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urion Lounge – Miami International Airport

Centurion Lounge – Miami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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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마이애미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생긴지 얼마 안된 Miami International Airport Centurion Lounge에 다녀왔습니다.

미국내에 모두 6군데가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가보는 세번째 센츄리온 라운지입니다.

 

렌트카를 리턴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해 놓은 곳이 있었어요. 마이애미 공항 글씨 보이게 멋있는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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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안에 들어가서, 인터넷 접속하니까 처음에 나오는 화면인데,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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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지 위치 

터미널 입구는 D20-D25에 있는데, 센츄리온 라운지는 D12앞에 있습니다.

이날 제 탑승 게이트는 D60 였어요. 완전 끝에서 끝~~

그런데, 마이애미 공항에 이 skytrain이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빨리 움직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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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온 라운지는 D12앞에 있어요. 한 정거장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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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rain안에 이런게 있네요. Eat, Drink, Shop, fly, Eat, Drink, Shop, Fly~~ 이렇게만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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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D12앞에 갔더니, 세상에@@

라운지 입구를 이렇게 멋있게 해 놨습니다.

(현재 이곳은 2층이고, 라운지는 4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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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타고 이 위로 올라가야합니다.

입구를 너무 멋있게 해 놨습니다. 캐딜락이 메인 스폰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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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내리니 이렇게 멋진 사인이 있습니다. 와본건 처음이지만, 남의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밑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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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처음에 문 열었을때, Points Guy, Brian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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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는 못 와봤지만, 오늘에야 왔습니다.

비슷한 설정샷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ㅎ

직원한테 부탁했는데, 정말 친절하더군요. (직원이 사진을 잘 못찍어, Crop해 보니 화질이 이모양이 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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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카운터 모습.

체크인시 3명의 직원이 있었는데, 정말 모두들 친절했습니다.

다른 센츄리온에 가봤다고 했더니, 거의 비슷할거라고 하면서도 열심히 설명해 줍니다.

탑승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여기에 오려고 일부러 일찍 왔어요) 마사지 예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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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에 보이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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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들어와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DFW나 LAS보다 좀 협소해 보이네요. 그래도 참 깨끗하게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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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페 음식과 Bar

아침식사가 준비되어있는 버페 라인입니다. 다른 센츄리온과 별 다른것은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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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바의 모습입니다.

Draft 맥주는 저번에 St. Maarten에 가서 마셔봤던 Presidente와 Goose IPA,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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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이렇게 해 놨습니다.

어딘가에 와인리스트가 있었을텐데, 저는 그냥 미모사 한잔 받아가지고 제 자리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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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한잔과 마사지 예약종이, 그리고 D12에 있는 American Airlines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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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으로 모자라서, 가방을 놓고 설정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인스타그램 용!!)

호텔에서 아침은 먹어서, 그냥 과일만 조금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그런데 신기한건, 이 아침에도 미모사가 들어간다는것입니다. (전날 과음했는데도 그게 되더군요. 이런걸 해장술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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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인터넷

Wifi Password는 보통 “MemberOf” 아니면 “MemberSince”인데, 이날은 후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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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 이용: 마사지, 페디큐어

마사지 예약시간이 되어서 스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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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안에 이렇게 대기 의자가 있고, 두명이 마사지를 하고, 한명이 페디큐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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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하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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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작은 스파이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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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액자 사진까지 같이 보니까 더 멋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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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있다가, 제 예약시간 되어서 15분간 마사지 받고, $5 팁 주고 나왔습니다.

 

이날은 미모사 3잔을 마시고, 과일 한접시 먹고 나왔어요.

탑승게이트와 거리가 멀어서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공항 자체가 큰 곳이라, 이해는 합니다.

탑승전에 이렇게 잠시의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아멕스 플래티넘을 5년째 가지고 있나봅니다. 이 혜택이 참 좋아요.

 

현재 미국내 공항에 6개의 Centurion Lounge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늘어날듯 합니다.

그 중에 세번째로 Moxie가 다녀와본 Miami Centurion Lounge 였습니다.

다른 세곳은 또 다니면서 갈 기회가 생기면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creen Shot 2015-08-03 at 9.30.56 AM.png

 

그동안의 다른 센츄리온 라운지 후기는 밑에 링크에서 보세요. DFW에서는 샤워를 했던적도 있어, 그 정보도 오늘 업데잇 했습니다.

DFW Centurion Lounge

LAS Centurion Lounge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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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패밀리
08/05/2015 10:46 pm

저희는 여기만 빼 놓고 다 가봤습니다. ㅋㅋㅋ 싸웨를 자주 타니 이 공항 갈 일이 없어지네요. 아아아

날나리패밀리
08/07/2015 2:28 am
Reply to  Moxie

ㅋㅋㅋ 사진은 다 스크랩북에..

싸웨가 끝이 날 리가 있습니까… 애아범이랑 아들넘 패스는 끝이 나고, 제 건 내년 말까지 입니다. 내년 말에 다시 받을 준비 하느라 살살 포인트 모으고 있어요.

날나리패밀리
08/05/2015 10:47 pm

참, 여기는 무슨 선물 안주던가요? 저희는 최근에 시애틀 라운지 갔다가 연지 얼마 안됬다고 여행용 정리 가방 셋을 줘서 신나서 받아 왔습니다.

날나리패밀리
08/07/2015 2:29 am
Reply to  Moxie

이건 사진도 없네요… ㅋㅋㅋ

시애틀 별로예요. 음식이 상!당!히! 부실합니다. 나머지는 다 똑같구요.

잔소리여행꾼
11/04/2015 1:53 pm

회사츨장땜에 마이애미에 와있습니다!! 샌추리온에 사람 엄청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