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Aug 2015 Citi Prestige Card의 혜택 – Complimentary Rounds of Golf 예약방법
Citi Prestige Card의 혜택중에 일년에 3번, 무료 골프 라운드를 하실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오늘 Citi Prestige에 이런 저런 질문이 있어서 전화했다가, 생각난김에 그냥 다음주 티타임을 예약을 해 버렸어요. ㅎㅎ
그냥 전화하면 해 주는것이 아니라서 여러분께 제 예약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나하나의 스텝으로 들어가기 전에, 몇가지 알아두셔야 할 정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가 맨 처음에 전화했던곳은 카드뒷면에 있는 번호 877-288-2484로 전화 했습니다. 궁금했던것들 물어보고 있는데, 제 질문의 난이도가 좀 올라가니까, 컨시어지로 연결해 주겠다네요. (골프 베네핏에 대해서 정말 여러가지 물어봤거든요. ㅎㅎ)
– 이렇게 연결된 컨시어지의 아가씨가 나오십니다. (컨시어지 직통 전화는 855-217-7197 입니다.)
이 분과 제가 얘기하면서 알아낸 골프 Free Rounds에 대한 내용입니다.
– 1/1 ~ 12/31 동안에 3번의 Complimentary Rounds
– 예약은 미니멈 3 Days in Advance에 하셔야 합니다.
– Primary Card Holder만 예약이 가능하고,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제가 예약하고 다른사람 보내면 안됩니다.)
– 컨시어지에서는 미리 예약된 라운딩의 취소는 해 줄수 있지만, 예약은 직접 Golf Switch라는 싸이트를 이용해서 하셔야 합니다.
전화통화 끝나고 컨시어지에서 이메일로 보내줬습니다.
– 응용질문: 다른 각각의 두명의 Primary Card Holder가 같이 플레이를 하려면, 각각의 카드홀더가 Golf Switch에 어카운트를 만들고 같은 시간에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 같은시간에 오프닝이 없을때는, 비슷한 시간으로 예약을 해 놓고 컨시어지로 전화를 하면 같은시간으로 맞춰줄수 있다고 합니다.
1. 전화통화후 컨시어지가 보내준 이메일
여기서 이메일 본문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Gold Switch의 Citi Bank 싸이트로 이동합니다.
2. Golf Switch에 개인 프로필 입력 – 어카운트 만들기
여기에서는 저는 처음에 씨티뱅크 로그인을 해야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Golf Switch에 개인 어카운트를 열어야 합니다.
씨티계좌랑 연결이 되어있기는 한데 아주 쉽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다음에 예약할때는 쉽게 되어있는듯 합니다.
3.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 정보, 본인 정보 입력
하나도 빼먹지 말고 모두 하셔야 해요. 비밀번호만들때 주의사항도 읽어보세요. special Character도 넣고 만드셔야 합니다. 🙂
4. 3 Complimentary Rounds Available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 위에 입력을 모두 하니, 바로 다음화면에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코스를 찾을수 있는 창이 밑에 보여요.
Default는 Arizona로 되어있는데, Region에 드랍다운 버튼을 누르시면 원하시는 지역을 보여줍니다.
5. 골프장을 선택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그리고 제일 좋다는? (요건 아닐지도) TPC Sugarloaf골프장으로 예약을 하려합니다.
몇년전에는 자주 쳐봤는데, AT&T Classic대회도 하던곳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예요.
우리에게 Shark로 알려져 있는 Greg Norman이 디자인 한 코스입니다.
요즘에는 Senior Golf Tour의 굵직한 대회 하나 개최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200씩은 하지 않구요. 보통 $100 정도면 칠수 있을텐데, 이곳에서 Value를 이렇게 보여줍니다.
(토요일에 번개 전에 치고 가려했더니, 토요일은 오후 티타임밖에 없더군요. ㅠㅠ)
Georgia중에서 Duluth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Request를 누릅니다.
다음화면에 이렇게 보이구요.
48시간 전에 Cancellation Policy가 있습니다. Add to Cart를 누르고 다음화면으로 넘어갑니다.
6. Shopping Cart의 모습입니다.
7. 3개중에 몇개를 쓰겠냐고 하길래, 하나를 선택하고 넘어가니까…
이 단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실수로 “none” 의 상태로 넘어가시면, 예약은 되는데 실제 라운딩의 가격이 카드에 챠지가 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예약이 모두 진행 된 다음에, 무료 골프 Certificate의 숫자가 하나 줄었는지 확인을 꼭 하세요. 그 숫자가 그대로이면 제대로 된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컨펌을 해 줍니다.
8. Final Confirmation
밑에 Voucher Applied!!! 아름답습니다@@
9. 이메일로 이렇게 컨펌이 왔습니다.
작은 글씨 잘 읽어보면, 24시간안에 제가 원하는 티타임을 컨펌 해주겠다고 합니다.
조금 복잡한것 같지만, 실제 하나씩 따라서 해 보시면 별로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벌써 8월인데 아직 한번도 이용해보지 못해서 오늘 개시(?)를 해 봤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한번 해보고, 실제로 골프장에서는 어떻게 하나 다녀와서 업데잇 해 드릴께요.
컨시어지 얘기로는 씨티카드와 신분증 검사한다고 했구요.
–> 이것은 골프장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티타임 컨펌 이메일만 받고, 카드나 신분증은 검사하지 않았어요.
Raincheck에 대해서는 컨시어지도 해당 골프장의 룰을 따라야 한다고만 하더라구요.
한라운드에 $500씩 하는곳에서 이용해야 정말 이용을 잘 하는것이겠지만, 일단 아틀란타에서 제일 비싼곳에서 한번 쳐 보구요.
다음번엔 골프클럽을 가지고 플로리다로 가 보던가 할께요. ㅎㅎ
제가 위에 예약한 코스도 디스카운트 잘 받으면 under $100에도 칠수 있는 곳이지만,
주말에, 오전에 저 가격이면 그렇다고 봐야 할듯 하네요.
중요한 업데이트
같은 곳에 한번 더 치려고 예약을 걸었는데, 티타임이 잡혔다는 이메일이 오면서 이런 노트가 같이 왔습니다.
Final TPC Confirmation to follow. Please note 2nd round at TPC Sugarloaf – program limits play to 2 rounds per calendar year per TPC course.
내용인 즉, Calendar Year중에 TPC 코스 같은곳에서는 2번이 맥시멈으로 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칠곳은 다른곳을 가야겠어요. ㅋ
오늘은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의 혜택 중에 하나인 무료 골프 3 라운드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현재 Thank You Point 5만포인트 오퍼가 계속 진행중이구요. 신청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Citi Prestige Card – 50,000 Thank you Point Offer
연회비가 $450 이지만…
저는 벌써, GE $100, Air Credit $250에 골프 $200 뽑았어요.
4th Night Free는 이번에 한곳에 4박 할 일이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그냥 SPG AMEX로 Pre-Paid를 해 버려서,
그건 다음에 이용하도록 하지요.
제가 오늘 씨티에 전화했던 이유는 와이프에게 AU를 만들어 줄까하고 질문할께 있어서 전화했었는데요.
AU에 대해 얻어낸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Authorized User는 연회비 $50에…
Airline Credit 안되고, Golf Benefit안되고, 호텔 4th Night Free안되고, 라운지 엑세스는 Primary Cardholder와 같이 여행하면 들어갈 수 있고..
뭐 다 안된다고 하네요. 굳이 $50을 들여서 만들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이번주 일요일에 치러가는데, 가서 많이 치고 오겠습니다. ㅎㅎㅎ
제 골프의 철칙!! 같은 값이면 더 많이 치는게 가격/타수를 따져보면 이득이다~~
(80개 칠때랑, 100개 칠때랑 기분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
@늘푸르게님, @날나리패밀리님~~
이것 이용해서 같이 골프 한번 치실까요? 🙂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희는 며칠 전에 신청했다가 인스탄트 디클라인 받고 식겁을 한 후, 전화가 와서 크레딧 더 주고 싶어서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듣고 어프루브 받았습니다. 지금 카드 오고 있을 거예요. 아직 웹사이트에 등록을 못해서 예약은 안했지만, 제가 듣기로는 시애틀의 Chamber bay랑 로스 카보스랑 이렇게가 비싼 골프장으로 꼽히더라구요.
Sawgrass 는 제가 강추하구요. 🙂 그 외에 TPC 해변가 골프장도 괜찮은 거 같고 그러네요. 저희는 지금 로스 카보스에 10월에 가는데 그때 써 볼까 하고 있어요. 거기 해변가 골프장이 난리더라구요. 저는 골프장 보러 골프치러 가는 수준이고, 애아범이 골프광이예요. 그런데 요즘은 거의 항상 애들도 같이 가는 지라, 그나마 골프장이라도 이뻐야 뭐래도 즐긴 거 같더라구요. 정신 없어요. 저희랑 치시다가는 한 3홀 즈음에 도망가고 싶으실 걸요? 🙂
씨티가 가끔 그렇더라구요.
승인은 해 주는데, 씨티에 다른 카드가 있으면 리밋얘기를 하면서 전화를 하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승인 축하드려요~~
Sawgrass는 저도 몇년전에 쳐보긴 했는데요. 좋기는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다음 출장때 클럽을 가지고 갈까 생각중이예요. 🙂
흠~~ 몇홀 같이 치다가 제가 안보이면, 19th Hole에서 만나요~~!!! ㅋㅋㅋ
얼른 제 이름으로 하나 만들어야하는데 말이에요. 내년엔 요거랑 싸웨로…
저는 꼼짝없이 내년에도 이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