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S.E.A. – Sala Pergolesi Lounge Review – Milan Malpensa Airport

CLUB S.E.A. – Sala Pergolesi Lounge Review – Milan Malpensa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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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리 여행중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탑승전에 가봤던 공항 라운지 리뷰입니다.

이곳 라운지는 PP 카드가 있으면 들어가실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와이프와 동행이라서 Citi Prestige Card에서 제공되었던 PP Select Card로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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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받은 후에, 라운지를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이전 글에 언급했듯이, 이 공항 내의 수속이 좀 복잡합니다.

Moxie의 로마/밀라노 여행의 교통 &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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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게이트는 B1이고, 이제부터는 저기에 있는 라운지 사인만 보고 따라가야 합니다.

PP Card 앱이나, Lounge Buddy 앱을 보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 놓지는 않은듯 했어요.

사인이 보이니까 다행이라 생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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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에 나왔던 사진인데, B 터미널에 가려면, 이렇게 줄 서서 시큐리티 체크를 하고, 가야합니다.

시간이 많이 않았는데, 꼭 가봐야 하는데… 맘이 바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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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이렇게 라운지 사인이 많이 있어서 따라가는데 어렵지는 않아요.

예상에는 여러가지 라운지가 이쪽으로 가면 있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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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이제 ViaMilano Lounge, Sala Pergolesi라고 두가지 사인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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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라운지로 올라가는 곳인데요. B1~B5게이트 있는 곳에 이렇게 있어요. 앞에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JFK로 가는 AA비행기 타는 사람들인듯 했는데, B3에서 탑승한다고 줄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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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체를 알았습니다.

이곳은 세가지의 라운지 이름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1. ViaMilano Lounge

2. Sala Pergolesi

3. CLUB S.E.A.

 

이렇게 세가지라네요. 뭐… 맘에 드는 이름으로 부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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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게 좀 잘못되어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한번 찍어봤어요. 아래 설명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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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입구예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라운지의 자동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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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들어오면 시계 3개 붙은 곳이 체크인 카운터예요.

PP Card, 보딩패스 보여주면 됩니다. (여권도 봤는지는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어디 다른 리뷰에서 봤는데, PP Card 없으면, 인당 25유로 내고 들어오면 된다고 하는듯 했어요. 

장시간 레이오버이고, 술 좋아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25유로는 (많이) 아까운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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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내부의 전경입니다.

아주 크지는 않은데, 깨끗합니다.

라운지 내부에 있는 가구는 좀 낡았고, 편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10시간 비행할건데, 그전에 이런 공간에 있을수 있다는게 좋지요.

저기에 보이는 문 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 문이 내려갈때 가야하는 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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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때 아래에 줄 서있던 사람들이 타는 비행기와 다른 비행기 몇개가 출발을 했는지, 이쪽에 있던 사람들이 다 가버렸습니다.

Flight Monitor있는곳 아래는 수화물을 넣을수 있고, 코트를 걸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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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벽보면서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라운지 음식 &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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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몇종류 만들어 놨습니다. 크로와상도 있었고요.

저희는 파크하얏 조식을 많이 먹고 와서(!!!), 샌드위치는 맛을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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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는 없는데, 그냥 이렇게 온갖 주류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레이오버 길거나, 딜레이 되었는데,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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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옆에 준비해놓은 과일, 과자, 넛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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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입니다.

와이프가 마셨는데, 이 기계에서 나오는 카푸치노도 맛있답니다.

마이애미 오는 비행기에서 커피 주문해서 한모금 먹었다가…. 그냥 버렸습니다.

며칠동안 맛있는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에 길들여진 입맛에, 비행기에서 주는 블랙커피는… 거의 사약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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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에 나오는 식당에서 서비스로 주었던, 이탈리안 스틱 과자예요. 여기에는 쌓아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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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 콜라등의 음료는 아래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그냥 원하는것 꺼내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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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해서 찍어봤는데요. ㅎㅎㅎ

키위를 그냥 이렇게 가져다 놨어요. 칼도 없는데, 이걸 어찌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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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쥬스, 올리브(!!!), 치즈, 물도 이렇게 준비해 놨습니다.

저 치즈는 미국에서도 많이 보는 치즈잖아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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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내에 샤워시설은 못 본것 같은데, 생각보다 좀 작은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PUSH”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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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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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없고 이렇게 있는게 화장실의 전부 다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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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던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사람들이 좀 빠져나간 후에 코너자리로 옮겨봤습니다.

한참동안 못 들을 (벌써 익숙해진) 이탈리안 티비 방송을 들으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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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시간이 다 되어서 게이트로 가야하는데…

라운지에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내려올때는 계단으로 내려오게 되어있어요.

저는 이런것은 처음봅니다.

캐리온 두개를 들고 내려와서, 너무 황당한 생각에 한장 찍어서 기록을 남깁니다. ㅎㅎㅎㅎ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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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로 가는 제가 타야할 비행기의 탑승 줄입니다.

 

가는 공항마다 비행전에 잠시 쉴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는것은 좋습니다.

게다가 돈내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카드의 혜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는게 더 좋고요.

 

오늘은 이번 이태리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 볼수 있었던

Milan Malpensa Airport의 CLUB S.E.A. – Sala Pergolesi Lounge 리뷰였습니다.

 

밀라노에서 탑승/환승하실때 한번씩 가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 로마/밀란의 맛집 몇개 준비할게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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