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Review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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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한국체류중 계속되는 한국호텔 숙박 리뷰입니다. 이번엔 한국에 있는 힐튼계열 호텔중에 신규호텔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 4월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숙박리뷰예요. 

게시판에 올려주신 후기를 참조해서 가 볼 생각을 해봤고요. 호텔과 레지던스의 두곳으로 구분되어있는 호텔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번주에 2박을 하고 왔고, 추후에 추가 숙박을 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레지던스쪽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보다 먼저 남산 그랜드하얏에 다녀왔는데요. 거기는 여러분들 많이 가보신 호텔이라서 추후에 리뷰를 남기기로 하고요. 이 호텔, 더블트리 판교에 Moxie와 함께 먼저 가보겠습니다. 

 

호텔 입구

a large building with a sign on it

호텔은 건물 두개가 붙어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곳이 호텔과 레지던스 건물의 중간이고요. 택시가 호텔 안으로도 들어오지만, 저희가 여기까지 걸어나오면 더 타기가 쉽습니다. (결론적인것은, 이곳 교통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레지던스 건물에는 레지던스라고 써 있습니다. 처음에 도착해서는 호텔쪽에 내려서 그곳직원들이 확인을 해 주는데요. 두곳이 들어가는 입구가 다릅니다. 그래서 도착과 동시에 호텔 예약인지 레지던스에 예약인지 알려줘야 두번걸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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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건물에 들어가면 이런 사인이 있습니다. 레지던스 체크인은 G 층에서 하고요. 호텔 체크인도 입구에서 바로하는건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예약방법

공홈에서 확인을 해보면 포인트가 막 널뛰기를 하는데요. 
graphical user interface

처음 검색때는 1박에 39,000포인트라고 나오더니, 결국에 예약할때는 (아마도 날짜가 너무 임박해서였던것 같은데), 1박에 4만포인트로 총 8만포인트를 내고 2박 했습니다. 오늘은 들어가서 레지던스를 찍어보니 35,000에도 나오고요. 

레지던스와 호텔간의 상호 업그레이드 같은건 없는것 같고요. 레지던스의 경우에 1 킹베드 Deluxe Studio에서 2 퀸베드로 가는것이 현금숙박도 더 비싸고, 포인트숙박도 더 비쌌습니다. 체크인할때 방 바꿔치기 찔러봤는데, 내 배를 찌른듯.. 큰 성과가 없이 원래 예약방으로 갔습니다. 

틈틈이 힐튼포인트 적립해놨던게 이럴때 좋은듯 합니다. 

 

호텔 위치

호텔이 있는 동네는 판교라고 하는데요.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수내역입니다. 호텔에서 주변의 지하철역으로 셔틀버스도 다니긴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호텔 앞에 백현로의 트래픽이 상당합니다. 판교쪽에서 택시를 타면 호텔에 들어오려면 유턴을 해야하고요. 반대쪽은 경부고속도로이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그린빈 님, 지도 넣는법 알려주신대로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Check-In, Lobby

a person standing in front of a display

3시에 체크인을 하는데, 조금 일찍와서 방을 바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게시판에 있는 리뷰에 댓글을 달아놓기는 했었는데, 체크인하면서 갑자기 접한 소식에 쇼크사를 할 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레지던스에 숙박하는 사람들은 호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어서… (아니, 뭐라고????) 해피아워를 즐길수 없다고 합니다. 확실한건지 직원에게 두번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차이가 아니고, 호텔과 레지던스의 차이라고 합니다. 호텔 투숙을 하면 라운지+해피아워가 가능하고요. 

저는 아멕스 플래티넘카드 혜택으로 골드티어인데요. 다이아몬드티어와의 차이가 그렇게 큰것 같지 않아서 아직 Aspire  카드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빅픽쳐님의 팝업 피하는 방법으로 조만간 시도해볼까 합니다. 다음에 여기에 또 오려면 포인트가 더 필요하잖아요. ㅎ

 

a room with a large screen and a bench

로비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간이 있고, 저기에 있는건 우산인줄 알았는데 우산이 아니고 우산 비슷한것… 비가올때 차를 타야할때 쓸 수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우산인데 동그랗지가 않다는거네요)

 

a couch with pillows

체크인하는동안 와이프는 여기에 앉아있을수 있었고요. 이쪽 바로 옆에 문이 있는데, 주차장으로 가는 출구고요. 

택시를 타려면…

 

a hallway with a door and a window

이렇게 된 공간을 지나서, 저 멀리 보이는 문을 나가면 레지던스쪽에서 택시를 탈 수 있게 해 놨습니다. 더 걸어서 가면 호텔쪽으로 갈 수 있고요.  여기는 G Floor이고, 1층으로 가면 조식당쪽으로 가서 호텔쪽으로 실내이동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레지던스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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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실은 4층부터 19층까지이고, 저희는 17층에 있는 Deluxe King Studio 를 받았습니다. 

 

a black rectangular object with buttons and a yellow tag

1층은 호텔쪽 건물과 연결된곳으로 걸어가서 조식을 먹을수 있게 해놨고요. 편의점도 있습니다. 

2층에는 레지던스쪽에는 스크린골프장과 골프 연습장이 있습니다. 호텔쪽 2층에는 체육관과 수영장이 있어요. 

 

a hallway with several doors

17층으로 올라왔어요. 

 

a hallway with doors

17층 복도

 

Deluxe Studio on the 17th Floor

a door with a handle

1755호를 받았습니다. 들어가보면.. 그냥 일반방이예요. 

 

a bed in a hotel room

킹베드 침대 – 침대에 누워서 통창으로 보이는 고층뷰가 좋아서 좋은시간 지내다가 왔습니다. 잠도 편하게 잘 잤고요. 방에서 느껴지는 층고가 높은것도 새 호텔의 특징인듯 합니다. 

 

a bathroom with a sink and mirror

사진으로 봤던 2 bed 방에는 세면대가 두개였던것 같은데, 이곳은 세면대도 하나입니다. 

 

a shower with a glass door

샤워실 – 그냥 그냥 그랬어요. 뭔지 모르겠는데 사용에 불편한것같은 느낌. 새호텔인데 수압도 별로이고. 최근에 어디선가 써봤던 Crabtree 샴퓨, 컨디셔너, Body Soap. 이건 괜찮았습니다. 

 

a toilet with a roll of toilet paper on the tank

화장실 변기는 물론 비데는 있었고, 변기라도 따로 분리된 문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방과 화장실 사이에 문이 있기는 했지요. 

 

a black computer tower

호텔방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Microwave와 냉동실도 있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만약에 장기투숙을 한다면 냉장고가 조금 작은건지도 모르겠어요. 

 

a desk with a phone and a towel on it

금고와 몇가지 숙박중 사용할 수 있는것들은 장을 열면 있었고요. 

 

a washing machine and sink

레지던스의 특징이 여기서 보입니다. 호텔쪽 방에는 세탁기가 없고, 인덕션과 싱크대가 없습니다. 아주 간소화된 시설이긴한데, 그래도 장기투숙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투숙중에 빨래를 몇번 해봤는데,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a room with a table and a sink

싱크대 밑에는 기본적인 식기세제와 세탁세제가 있는데요. 세탁기 사이즈가 작아서 여러번 세탁을 해야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사전에 다이소에서 몇가지 구매해서 갔습니다. 세탁통 청소제 3개에 천원에 구매해서 한번 세척용으로 돌렸고, 세탁세제 25개짜리 3천원? 뭐 그랬던것 같아요. 레지던스에 빨래하러. ㅋㅋㅋ 

 

a row of empty glasses

몇가지 종류의 글래스를 준비해놓은것도 좋습니다. 

 

Amenities

투숙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몇가지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a sign on a wall

호텔 바로앞에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있기는 한데요. 일단 지하철역에서 엑세스가 불편합니다. 그래서인지 호텔에서 주변 지하철역으로 무료 셔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인분당선으로 데려다 주는데, 저희는 이용을 해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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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면서 받은 종이에는 몇가지 추가 어메니티가 적혀있습니다. 

 

table

수영모를 꼭 착용해야 하는 수영장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요. 체육관은 24시간 무료이용. 사우나는 현금지불후 사용가능하고. 

레지던스건물에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골프채는 무료대여. (저는 스크린골프는 오락실이라 생각해서 하지않아요)

그 외 몇가지 정보가 적혀있어요. 나름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는것 같기는 합니다. 

 

letter

더블트리호텔은 원래 따뜻한 쿠키를 주는것으로 유명하잖아요? 여기에 체크인할때도 쿠키를 줍니다. 아주 따뜻한것은 아닌데 먹을만했고요. 김규흔한과는 골드티어 혜택으로 준다고해서 받았습니다. 김규흔 한과는 그동안 남산 그랜드하얏에 갈때에 받아서 익숙하긴 했어요. 이렇게 준비해 주는거 괜찮은것 같습니다. 

 

a store front with a plant in the front

레지던스 1층에 가면 편의점이 있어요. 레지던스 숙박에 어쩌면 꼭 있어야 할것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숙박중에 콜라하나와 바나나우유… 이건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 ㅋㅋㅋ (레지던스 숙박시 라운지 이용을 못한다고 했잖아요)

 

View from my room

19층까지 있는 객실중에 17층을 받았고, 그 방에서 보이는 뷰는 이렇습니다. 

a large building with a curved roof

한국 Job World 건물이 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현대HD 건물이 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경부고속도로입니다. 고속도로 소음이 들린다는 방은 경부고속도로를 보고있는 방인듯 했고요. 제가 있던방은 그런것 없이 아주 조용했습니다. 

 

a city with a highway and cars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판교/수내동의 모습이예요. 사진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이 호텔에서 갈 수 있는 유일한 대중교통입니다. 택시는 호텔안쪽까지 들어와야 되는데, 그것도 조금은 불편했어요. 기사님들이 호텔에서 택시를 타니까 짐이 있을까봐 들어와보신다는 얘기는 하시더라구요. 

a large building with a roof and a city in the background

숙박 이튿날에 2024년 한국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뷰가 확트여서 볼 수 있는 멋진 모습이예요. 

 

a group of buildings with a road in the front

어??? 생각보다 많이 오네요. 체크아웃하고 집에 어떻게 가지???

 

a large group of people in a city

호텔의 뷰가 자연과 테크놀로지가 적절히 섞인뷰인듯 합니다. 이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은 눈이 더 많이 왔어요. (저 눈 좋아하는거 아시죠~ ㅋ)

 

호텔 조식

골드회원도 무료로 Full Buffet 조식을 할 수 있는것이 이 호텔의 장점인듯도 합니다. 

a room with a christmas tree

조식당은 호텔쪽에 있는 식당에서 하는데요. 레지던스 건물에서는 위에 보이는 통로로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연말분위기를 이미 흠뻑 내 놓았어요. 거기에 눈까지 오니까 멋집니다. 

 

a large room with a display of christmas trees

식당 입구

 

a large room with a large display of fish tanks

조식당 공간에 들어가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조식당과 거기에 펼쳐놓은 음식들

 

a large kitchen with a large counter

여기가 메인 음식들이 있는곳이고, 오른쪽에 egg station이 있어서 원하는 달걀요리를 주문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a buffet with food

빵 종류만 한쪽에 모아놓기도 했고요. 

 

a couple of chefs work in a kitchen

아침부터 베트남 쌀국수도 괜찮았습니다. 

 

a table full of pots and flowers

한식과 양식을 적절하게 조화시켜놨습니다. 소시지, 베이컨이 있는 반면에 김치, 오징어젓과 미역국, 소고기국이 있습니다. 

 

a glass of beer next to a bowl of food

식당에 들어갈때 객실확인하면서 골드회원인것을 알아서, 테이블에 이런 사인도 가져다 놓습니다. 

 

a plate of food

몇가지 이것저것 가져와서 먹는데, 첫날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게시판글에 댓글을 달았듯이… 음식의 맛이 그렇게 뛰어난건 아닌것 같기도 해요. 2%보다 조금 더 빠진맛…

a bowl of soup with a piece of meat and vegetables

Noodle Station에서 이것저것 그릇에 담아서 주면 쌀국수를 말아주십니다. 위에 고기는 직원이 마지막에 올려주는것이고요. 이건 맛이 괜찮았어요. 

a plate of food

평상시 잘 먹지않는 탄수화물.. 디저트가 땡겨서 이렇게 먹어보기도 합니다. 

 

a plate of food

둘째날 만들어달라고 해서 먹었던 오믈렛도 맛은 좋았어요. 

다만… 이곳 조식당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준비되는 음식이 매일 똑같아요. 이게 하루 이틀정도이면 그렇다고 넘어갈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있던 이틀동안 달라진 음식은 백여개중에 한두개에 불과했고요. 심지어 게시판에서 보여주신 지난 숙박리뷰에서 봤던 음식과도 똑같습니다. 

레지던스 호텔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장기투숙일 경우들이 있을텐데요. 조식이 아무리 무료라고 하더라도 같은음식을 계속 이렇게 먹는건 미치는것이거든요. 그 부분이 이곳 조식당에서 경험할 수 있던것이였습니다. 

한가지 더 생각나는건.. 여기 조식에서 맛본 커피는 제 입맛에는 정말 맞지 않더라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냥 마실만했는데, 뜨거운 일반커피는… 미국에서도 맛없기로 유명한 아메리칸항공 기내 커피와 견줄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다행이 객실에서 네스프레소를 마실수 있어서, 그 모자란 부분을 채울수 있었어요. 

 

a room with a table chairs and a cartoon character on it

요즘에 무슨 프로모션을 하는지, 한쪽의 베이커리 공간에는 저렇게 마스코트를 가져다 놓은 모습이… 

 

a building with glass walls

눈이 오는 아침의 조식당 주변 모습을 담아봤어요. 

 

a group of dogs stand near each othera window with a view of a street and a building

 

이곳에 2박하면서 경험했던 숙박 정리 해보겠습니다. 

  • 새 호텔이라서 깨끗한것에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다. 
  • 객실의 층고가 높아서 방이 꽤 넓게 느껴진다. 
  • 호텔의 위치가 너무 불편하다. 꼭 지하철역이 옆에 있어야 교통이 좋다고 하는건 아닌데, 그 외에 택시를 타는 엑세스도 좀 불편했다. 호텔 앞 길이 완전 외통수 길이라서, 들어올때 유턴을 해서 오는건 많이 힘들다. 
  • 레지던스 투숙객은 티어를 불문하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다. 즉 해피아워를 즐길수도 없다. 이건 예약시에 꼭 알았으면 한다. Deal Breaker가 될수도 있는 사항이라 생각한다. 
  • 객실에서 필요한 생수와 네스프레소 커피는 요청하면 방으로 잘 가져다 주었다.
  • 약간은 불편했던 샤워시설. 뭔지 모르게 다른호텔 화장실에 비해 불편한점이 있었다. 샤워할때 다른 좋은 호텔에서 느낄수 있던 아늑함이 없었다. 
  • 레지던스 숙박시 이용할 수 있던 세탁기는 좋았다. 사이즈가 작은 세탁기라서 여러번 돌려야 할수도 있다. 추가 세제를 요청하면 받을수도 있었겠지만, 다이소 같은곳에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간다면 좋을것 같다. 
  • 조식의 문제점 – 무료조식이라도 다 좋은것이 아니라는게 이런것 같다.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거라면, 물론 내가 종류를 번갈아서 먹으면 되긴 할텐데.. 호텔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다른 종류로 순환을 시켜주면 좋을것 같다. 내가 올드보이도 아니고… 그래도 군만두라면 한달은 먹을수 있을것 같다 (만두귀신)..
  • 투숙시 직원들에게서 받은 인상도 기억에 남는데…. 조식당 직원들은 친절했다. 그 외의 직원들에게서 받은 서비스는 뭐라 평가하기가 어렵다. 다들 신생직원들, 이제 막 교육을 마치고 입사한 직원들이 해주는 AI 같은 서비스를 받은 기분이였다. 그게 싫으면 내가 누군지 알아주는 하얏에 가야지. 
  • 숙박후 스스로 해보는 질문 – 그럼 또 갈것인가?…. 흠.. 약간 애매하다. 아주 나쁜 경험을 해서 안간다는것보다는, ‘다른곳에 더 좋은 옵션이 있을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해 봤다. 이번숙박에서 이곳에 또 와야할 큰 의미를 얻을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힐튼포인트 차감이 저렴하기에 또 와보기는 할듯하다. 
  • 레지던스로 장기투숙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주변맛집으로 택시타고 이동 혹은 배달앱 이용 혹은 레지던스에 있는 편의점 이용을 적절하게 혼합할수 있다면 괜찮은 숙박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상입니다. 

약간은 장단점이 교차하는 리뷰이긴 한데요. 아직도 발전할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는 호텔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더블트리 호텔이라는 브랜드가 앞으로 가는길이 상향조정인지 하향조정인지는.. 그건 제가 잘 모르는것이라 뭐라 할 수 없을것 같고요. 한국에서, 혹은 아시아에서 가 볼수 있던 고급호텔에는 아직 많이 못미치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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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11/28/2024 1:14 pm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판별식을 주셔서 감사해요 ~ 저는 지금 뉴욕파크하얏 입니다. 처음 왔는데 너무 만족 입니다. 여기 후기는 너무 많아서 나중에 간단한 소감 남길게요 ~ 한국에서 happy thanksg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