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Dec 2014 HYATT 2014년 Diamond 달성 후기 및 HYATT 2015년 상반기 소식
2014년 마무리 하는 의미로 다이아 달성 후기와 2015년 하얏 관련 소식 소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2014년 다이아몬드 달성 정리
2014년 26QS/28QN으로 Diamond Tier 를 달성했습니다.
a. 숙박 호텔
Hotel | Base | Bonus | Total |
Aria | 1,024 | 307 | 1,331 |
Vdara | 894 | 268 | 1,162 |
Santa Clara | 536 | 3,661 | 4,197 |
Highlands Inn | 590 | 1,677 | 2,267 |
Lake Tahoe | 625 | 1,187 | 1,812 |
Santa Clara | 427 | 3,628 | 4,055 |
Montreal | 1,040 | 1,312 | 2,352 |
Park Toronto | 515 | 1,154 | 1,669 |
Santa Clara | 436 | 3,631 | 4,067 |
Santa Clara | 436 | 3,631 | 4,067 |
Santa Clara | 676 | 3,703 | 4,379 |
Dublin/Pleasanton | 355 | 606 | 961 |
Santa Clara | 421 | 3,626 | 4,047 |
Santa Clara | 463 | 3,639 | 4,102 |
San Jose/Silicon Valley | 445 | 633 | 1,078 |
Santa Clara | 463 | 3,639 | 4,102 |
Santa Clara | 595 | 3,678 | 4,273 |
Santa Clara | 436 | 3,631 | 4,067 |
Santa Clara | 611 | 3,683 | 4,294 |
Santa Clara | 440 | 1,132 | 1,572 |
Vineyard Creek | 524 | 1,157 | 1,681 |
Santa Clara | 396 | 3,619 | 4,015 |
Santa Clara | 396 | 3,619 | 4,015 |
San Francisco Airport | 545 | 1,163 | 1,708 |
Santa Clara | 586 | 3,676 | 4,262 |
Santa Clara | 421 | 3,626 | 4,047 |
다야 달성에 1등 공신 산타장입니다. Hyatt Santa Clara에서 16QS/16QN 을 달성했습니다.
연말에 다녀온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2QS/2Q을 제외하고는 모두 1QS/1QN 이였습니다.
b. 사용 금액 및 숙박/보너스 포인트 적립
호텔 숙박에 사용된 금액은 대략 $2,900여불 정도입니다.
숙박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79,582포인트를 받고 P&C 예약으로 사용된 포인트가 42,000 이였으니, 숙박으로 2014년에 총 37,582 포인트를 획득한셈이네요.
Q1 프로모션 보너스 3만 포인트와 Q3 타겟 보너스 1박에 만포인트등 자잘하게 받은 보너스를 모두 합치면 47,600 포인트가 됩니다.
결국 2014년에 추가된 포인트는 총…
85,182
P&C 예약때 사용된 포인트를 감안하면 그런대로 만족스럽습니다.
2. 2015년 하얏 관련 소식
a.호텔 등급 변화
큰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서울 Park Hyatt 이 4등급에서 5등급로 올라간점이 좀 아쉽게 되었습니다. 체이스 하얏 카드로 받게되는 무료 숙박권을 더이상 사용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되는 성지 산타장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라가는 정도가 눈에 띄네요.
b. 모든 투숙객에세 무료 WiFi 제공
2015년부터 모든 하얏 투숙객에게 무료 WiFi 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엘리트 티어에게만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을 제공했던것을 모든 투숙객에게로 확대 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 중 하나입니다.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기 수에 제한도 없다고 합니다.
플래티넘이나 다이아몬드 엘리트 회원들에게는 좀더 속도가 빠른 프리미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도 하네요. 하얏 관계자의 말을 빌자면 인터넷 서비스는 더이상 service amenity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 제공은 특별한 서비스가 아닌 당연히 되어야 하는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비공식적인 소식들이라 추후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c. Elite Rate 폐지
2014년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던 Elite Rate 요금제가 2015년에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플래티넘/다이아몬드 회원에게 제공되어 인기를 끌었던 요금제인데 폐지 된다니 아쉽네요.
d. Point&Cash 요금제 유지
역시 2014년부터 도입되었던 P&C 요금제는 2015년에도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해서 사용하기 좀 불편했었는데 조만간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작업중에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e. Diamond Challenge 제도
2014년 10월31일을 기점으로 DM trial 제도가 없어져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시고 언제 돌아올까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지금까지 흘러나온 소문으로는 2015년초에 다시 이 제도가 돌아올거라고 합니다. 대신 챌린지 시작하자마자 부여되었던 다이아몬드 등급과 혜택은 주지 않는쪽으로 바뀌는듯 합니다.
공식적인 발표가 나기전까지는 소문에 불과합니다만 지금까지 흘러나온 얘기로는, 타호텔 엘리트 티어는 필요없다는 점과 첫 6박에 1박당 1000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지는 점은 동일하다는것…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급과 혜택은 총 12박을 달성하고 나서부터 주어진다는 정도입니다.
예전처럼 처음부터 혜택을 주었던 관대한 챌린지 제도는 아닐듯 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실듯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기돌님은 이렇게 정리가 되니 행복하신거예요.
저는 SPG 36QS/59QN을 이렇게 정리하려면 한참 걸릴것 같아 못할것 같습니다.
저야 하얏 하나니까 이렇게 정리를 하지 Moxie님은 투숙일 수가 훨씬 많아서 자세히 하기 힘드실듯 합니다. 적당히 뭉뚱그려서 하나 올려주세요 ㅎㅎ
제일 아쉬웠던 것은 2014년 하얏에서 15박을 하고도 다이아를 못달았다는 거죠?
Vegas에서 3박이 누락되었던거죠..
그래서 SPG로 플랫 챌린저 달성하고 SPG로 달리는 중이예요..
현재 14년 15QS/27QN으로 마무리 했네요
다이야 챌린지에 Mlife 숙박이 인정 안되서 그랬던 것인거죠? 아쉽네요.
SPG 플랫도 무지 좋아요^^ 한번 발 담그셨으니 SPG 라이프타임 플랫 다실때까지는 못 벋어나시겠어요^^
네~ 무척 아쉬웠죠..
그래서 SPG로 달리기 시작했는데 15년도 쭈욱 달려야겠어요 라이프타임 플랫 고고씽~ ^^
저는 2014년 59박 하고서 플랫 4년차로 접어듭니다. lifetime plat~~ 아직도 깜깜하네요. 달려라 달려~~ㅋㅋ
전 하얏 라이프타임은 언감생심이라 달리면서도 힘이 좀 안나는 면이 있어요. 목표가 없다고 할까? 그냥 산타장 버티는 동안에만 달려야 되는 운명입니다.
근데 산타장엔 얼마에 숙박하시는건가요?저도 다음에 한번 가보려구요.
지금까지 제 기준은 총비용 100불 밑이면 무조건 자러 갔어요. 어제 딱 100불 50센트였네요. 그런데 경기장 들어선 탓인지 가격이 좀 올라갔어요. 작년에 70~80불대에서 묵을 수가 있었는데 지금 부지런히 찾고는 있는데 $126++ 밑으로 전혀 안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좀 변하긴 하겠지만 확실히 전보다 가격이 올라간듯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레노베이션도 했구요.
가격 좋은데요? 다음에 갈때 한번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움직이는 동선이 너무 불편하려나요?
베이지역에는 이상하게 SPG 계열 호텔이 좀 좋은게 없어요. 아주 후지던가, 아니면 아주 비싸던가…
아니면 아주 멀던가. ㅋㅋㅋ
하얏 1 포인트를 대충 1.5센트 잡았을 때, 총 $1,600 정도 사용하신 셈이네요.
물론, 다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필요했던 여행에 사용한 것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냥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다이아몬드 등급을 $1,600 주고 구매한 셈인데요,
어떠세요? (여행을 얼마나 다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겠지만요.) 그만큼 값어치를 할라나요?
이제 다음주부터 저도 매트리스 런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라서 문득 잘하는 짓(?)인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ㅋㅋ
저는 다행히 상시 주말 대박 가격 하얏 플레이스가 있어서 그나마 대충 1년치 예상해 보면 포인트 받는 것 계산에 넣더라도 최소한 $800+ 정도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물론 하반기에 하얏에서 좋은 프로모션이 나오면 좀 더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기는 하지만요.
$800 이면… 여행 두 세번 가서 식사비로 쓸 돈 총 $500 아낀다고 해도 흠… 룸 업글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고 말이죠. 살짝 고민이에요. ㅋㅋ
봉다루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비용을 고려하면 매트리스런해서 다이아 달성하는 대신 여행 갈때 돈주고 가는게 낫다라는 생각은 아직도 하고 있어요. 클럽룸 돈더주고 가면 되니까요. 제가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라서요.
다만 호텔 조식이나 라운지 이용은 티어가 없으니 자주 이용 못하겠죠.
아직까지 저희는 호텔가서 음료수 라운지에서 얻어 먹고 조식 먹고 하는게 나름 재밌습니다. 다행히 산타장 조식은 부페 선택 가능한데 투고가 가능해요. 그래서 저희가 식당에서 먹는것 보다 좀더 많이 들고 올수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작년에 생각은 1년에 2500불짜리 취미다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금년엔 호텔 가격 상승으로 더 들겠네요.
매트리스런 하는 과정이 즐겁지 않다고 판단되시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희는 아직 매트리스런 하는것 자체가 재밌어서 계속 하고 있어요.
봉다루님처럼 근처에 대박 하얏 플레이스가 있으면 매트리스런 쪽으로 좀더 기울지 않을까 합니다.
‘$2500 짜리 취미다’ … ㅎㅎ 색다른 관점이어서 좋네요. ‘재미’ 라는 부분도 그렇고요. 🙂
저도 몇 가지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억지로 가져다가 맞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요.ㅋㅋ)
먼저는, 가려고 하는 하얏 호텔들에 수영장이 있으니, 두꺼비가 아주 좋아하는 수영하러 가서 같이 놀아준다고 생각하자.
두번째로, 다들 아침은 제공하니 (공짜든, 라운지든, 식당이든..) 주말에 마누님의 아침밥 준비 걱정을 조금 덜어 준다는 좋은 점이 있다.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_-;;
세번째로, 호텔에 가면 집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TV 채널들 볼 수 있다. ㅋㅋ
이렇게 되면, 취미 + 재미가 될 수도 있을라나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ㅎㅎㅎ 저도 처음에 고민이 좀 되더라구요. 매트리스런을 정당화하려니 ㅎㅎㅎ
아직은 호텔 메뚜기 하는게 지겹지 않고, 부수적으로 나오는 포인트로 평소 같으면 갈생각도 안했을 좀 비싼 호텔을 아침이나 라운지 이용 포함해서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매트리스런을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포인트 모아서 하루에 500불에서 천불정도 하는 호텔에 가서 써줘야 합니다 ㅋㅋㅋ
물론 산타장이 건재하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산타장이 사라지면… 모르겠어요. 아마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슬쩍 SPG 기웃거릴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한달에 $200씩 골프 치시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쉬울듯 합니다. 그러신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SPG로 오실 준비되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시험지 보내드리겠습니다. SPG 입문 시험. ㅋㅋㅋㅋ
26QS/28QN에 $2900 스펜딩… @@ 대단하십니다. 저는 엄두도 못내겠어요. ㅎㅎ
손이 많이 가는 취미는 맞습니다 ㅎㅎㅎ
1월1일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 오자 마자 강퇴 당할까봐 못했는데요 ^^;; 제목에 오타있어요.
그리고 저는 작년말에 다이아 트라이얼 하면서 남편한테 “연말에 가방 하나 사줬다고 생각해라” 하고 메트리스 런을 했는데 … 금년에는 가방가격이 올랐다고 하고 ㅎㅎ 메트리스 런을 하면서 다이아를 유지해야 할지 금년에 최대한의 베네핏을 받고 “렛 잇 고” 해야 할지 … 고민입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메트리스 런을 별로 즐기지는 않는것 같아요. ㅠㅠ
ㅋㅋㅋ 뿜었습니다. 기돌님이 일본에 Dai조부님과 좀 친한가보군요.
그런걸로 강퇴는 없어요. 🙂
금년에 가방가격이 올랐다~~ 그래도 해야죠ㅋㅋㅋ
헉… ㅋㅋㅋ
이렇게 날카로우실때가… 그동안 말씀하시고 싶으셔서 근질근질 한걸 어떻게 참으셨데요 ㅎㅎㅎ
매트리스런 자체가 힘드시면… 안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냉큼 고치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