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Nov 2023 Hyatt Regency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Review – One Bedroom Suite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 엘에이에 잠시 다녀오면서, 숙박하기로 선택했던 호텔이 Hyatt Regency LAX 였습니다. 출장시에는 글로벌리스트이더라도 현금숙박시에는 내야하는 비싼 주차비때문에, 십수년동안 일년에 엘에이를 여러번 가면서도 이곳에 가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 엘에이 여행은 포인트 숙박으로 갔던거라서 가보기로 했고요. 한인타운과 롱비치 두곳을 다 왔다가 갔다가 해야하는 일정이라서, 적당한 위치의 하얏 호텔을 찾다가 결정해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호텔은 추천할수 있을것 같고요. 다음에도 또 가도록 할것 같습니다.
글로벌리스트의 티어로 갔었기에 추가되는 장점들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좋은점들이 있는듯 합니다.
오늘 리뷰에서 Moxie와 함께 가보겠습니다.
이 사진을 찍는곳에 제가 차를 세우고 작품을 건지기에는 너우 위험한 곳입니다. 사진은 하얏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LAX 공항 바로 앞에있는 규모가 상당한 호텔입니다.
Reservation
World of Hyatt Category 3의 호텔이라서, 평수기 포인트 차감이 1박에 12,000 포인트면 가능합니다. 물론 Cat 1~4 무료 숙박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숙박으로 할 수 있는 기본 3가지의 방입니다. King Bed 방이 있는 반면, One Queen Bed 방도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 2박을 했는데, 원래는 12,000포인트와 무료 숙박권 한장을 이용해서 붙이려고 했었습니다. 글로벌리스트라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2023년동안에 다 사용하지 못한 스윗 업그레이드권을 사용하고 싶어서 2박 모두 포인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보지 못했기에, 저에게 가능한 최고의 방을 가보고 싶기도 했어요. (무료 숙박권을 이용하면, 거기에 스윗업그레이드권을 붙이지 못합니다)
모든 리젠시 호텔이 이곳처럼 하지는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포인트를 더내면서 처음부터 스윗으로 예약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런티로 스윗을 원하시면 이렇게 하실수도 있는데요. 그러면 이 호텔에 사용하는 포인트가 올라가기에, 결국에 Cat 3 호텔이 아닌게 되는거죠.
위에 이번 예약에서 스윗 업그레이드권을 사용했다고 했잖아요? 스윗 업그레이드권을 사용하면, 기본 스윗인 Regency Suite King으로 확정이 됩니다. 보통은 도착 며칠전에 앱에서 업그레이드 내용이 보이는데, 이 호텔은 체크인 당일에 Regency Suite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기본스윗은 Regency Suite이지만, 체크인하면서 직원과 잠시 얘기하고 One Bedroom King Suite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 사진에서 보시겠는데, One Bedroom King Suite은 King Bed Room과 큰 스윗의 공간 사이에 있는 두개의 문을 열어 연결시키는 구조로 해놨습니다. Regency Suite의 경우에는 하나의 공간에 침대공간과 소파공간이 분리되어 있는듯 하고요.
이 호텔에도 Presidential Suite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그단계 이전까지에 가장 좋은 스윗에 있었던듯 합니다.
Hotel Lobby & Check-In
호텔 자체는 오래된 호텔이긴 합니다만, 리노베이션을 괜찮게 한듯 합니다.
리뷰 아래에 이 호텔 주차에 대해서 설명하겠는데요. 도착하면 발렛직원에게 차를 맡기고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이렇게 로비가 보입니다.
오른쪽에 World of Hyatt 회원들 체크인공간이 따로 있어요. 호텔이 LAX 공항에 바로 붙어있어서, 공항을 이용하는 (티어가 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 호텔입니다.
글로벌리스트를 반겨주는 친절한 직원과, 엘에이까지 오는 비행기 딜레이 얘기부터 몇가지 담화를 나누고서 한단계 높은 스윗을 받습니다. 최상층에 있는 스윗으로 받았습니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환영의 벽화~~
로비 한켠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은 호텔이라서 위의 공간은 거의 모든시간동안 사람들이 앉아있습니다.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가는 1층 복도.
제가 있었던 12층 엘리베이터 타는곳은 이렇게… 아, 저 위에 카메라가 있네요. ㅎ
제가 받은 방중에 하나(?) 1244호 앞에서 찍은 복도의 사진.
자… 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One Bedroom Suite
일단 이 사진 한장으로 이 숙박에 제가 있었던 One Bedroom Suite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침실, 리빙룸, 컨퍼런스룸, Bar area, TV 3개, 화장실 2개, microwave, 냉장고 등등…
원래 원 킹베드룸(1240호)에 내부에 있는 문을 열고, 다른쪽 스윗부분방(1244호) 내부에 있는 문을 동시에 열어놓으면 하나의 스윗이 됩니다. 한번은 1244호(스윗) 방키를 그쪽에 두고 가운데 문이 닫혀서… 로비에 내려가서 하나의 통합키로 바꿔서 올라오기도 했어요.
보통 이런 스윗을 줄때는, 두개의 방 중간에 있는 문을 미리 열어놓는데요. 체크인을 하기전까지 저의 예약은 Regency Suite이였기에, 이 방에 투숙자가 이렇게 스윗을 이용하면서 들어올줄을 몰랐을듯 합니다.
체크인할때 받은건데요. 1240호와 1244호 방키를 따로 준비해줬습니다. (처음부터 하나의 방키로 주지 않은건 실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2박에 조식을 먹을수 있는 글로벌리스트 조식 쿠폰을 4장 줬어요. 쿠폰을 잘 읽어보면… 쿠폰 한장당 본인과 “for 1 additional guest”까지 된다고 써 있습니다. 우긴다면… 모두 8명이 조식을 먹을수 있는 쿠폰의 숫자입니다. 나중에 물어보고 알았는데요. 버페는 쿠폰한장에 2인이 되는데, 메뉴에서 주문하는 음식은 하나당 한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호텔에 라운지는 없었습니다. 원래 있었던것 같았는데, 팬데믹 이후로 없어졌나봅니다. 생수는 로비에 갈때마다 여유있게 챙겨줘서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다.
자, 이 호텔에서 없는 객실 번호는 어떤것일까요? 네, 1242호는 이 호텔에는 없는 객실번호입니다. ㅋ
원베드룸 스윗인데, 스윗을 크게 세곳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볼까요?
Section #1 – Bedroom
1240호에 들어오면 이런 일반 King Bedroom의 모습이고요. 스윗을 이용하지 않을때는 connecting 문이 닫혀있습니다.
간편하게 해 놓은 소파, 테이블
문으로 들어오는곳에 금고와 옷장.
뭐, 크게 다를것이 없는 일반 객실의 모습이예요.
Section #2 – Living Room
1244호 입구로 들어오면 왼쪽에 보이는 소파섹션.
소파는 펼치면 소파베드가 되는듯 했고요. 오른쪽 램프가 있는곳에 TV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보통 우리가 웬만한 스윗을 받으면 있는곳들이고요.
Section #3 – Conference Room
1244호를 들어오는데 바로 이렇게 컨퍼런스 테이블이 있습니다. 훌륭!!!
컨퍼런스룸이 있는 한쪽에는 간단한 주방시설. 이런거 참 좋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문은… 제 생각에는, 저쪽으로는 2 Beds가 있는 Bedroom이 있어서, 그렇게 스윗을 엮어줄때는 저 문을 열어놓을듯 합니다. 처음에 보신 이 호텔의 Room Type을 보시면 거기에 One Bedrooms Two Queen Suite이라고 있습니다. 그 방을 받게되명 여기를 열어주는거네요.
물도 넉넉하고 커피도 있어서 숙박동안 잘 이용했습니다. 리젠시 호텔은 네스프레소를 안넣어주고요, Keurig을 넣어줍니다.
Bathroom #1
리젠시 호텔에 올때마다 사이즈가 작은 화장실에 항상 불만이였는데요. 여기도 그렇습니다. 일반방을 스윗과 연결했으니 화장실이 자동으로 커질리는 없고요. Regency Suite에 갔었다면 혹시 Bath Tub도 있고 화장실이 좀 더 편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리노베이션은 해서 깨끗하기는 했습니다.
샤워도 잘 작동했고요. 수압은 그다지….
Bathroom #2
소파가 있는 스윗쪽에 작은 화장실이 한 곳 더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이래요.
View from my suite
저녁에 체크인하고서 스윗에서 보이는 LAX 공항의 모습입니다. 어두워서 저녁에는 별 볼것들이 없긴 한데요.
아침에 해가 뜨면서 이렇게 공항의 모습이 보여요. 뷰도 좋고요. 바로 앞에는 LAX 공항에 들어갈때 끊이지 않는 트래픽의 모습을 볼수도 있어요.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아서 전화기로 줌을 해봅니다. UA가 LAX에서 어디 터미널인가요? 그 모습이 바로 보입니다. 방에서 한참 비행기만 보고 있어도 좋아요.
Work, Work, Work!!!
서부지역에 여행/출장을 가게될때에 흔히 있는 일입니다. 동부지역과의 3시간차이… 아침 9시부터 계획되어있는 미팅도 있고… 호텔시간 새벽 5시부터 “제 방”에 준비되어있는 “컨퍼런스룸”에서 하루의 일을 시작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에 동부시간 9시에 잡히는 미팅들은, 시간을 미뤄버릴수도 있기는 한데요. 제가 서부시간대에 와 있다는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서, 그냥 응해버리는 경우들이 꽤 있어요. 이날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
콜 하는데 방이 넓어서 좋네요.
Breakfast
로비에 아침을 먹으러 가 봅니다. 식당의 위치가 어째 로비에서 화장실을 지나서 가게 해놨네요.
식당내부가 협소하지는 않았는데도 입구에 줄을 서 있습니다. 버페를 먹을건지 메뉴에서 주문을 할건지 물어보고 자리로 안내를 해주고요.
첫날은 버페를, 둘째날은 메뉴에서 주문해서 먹었어요.
Buffet에 준비되어있는 몇가지 음식들
과일과 훈제연어, 각종 치즈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셀렉션이 괜찮아요.
빵도 종류별로~~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서빙하는 직원들 참 친절합니다.
첫날아침에 버페를 먹고 갔더니, 점심시간까지 배가 안고파서 말이죠…. 둘째날은 메뉴에서 주문을 해 봅니다. 결국엔 버페에 나오는 음식들을 그릇에 담아오는건데, 그래도 스크램블은 바로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가져다줘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에그스크램블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빵과 버터, 세가지 Jam도 줘서 맛있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은 쿠폰으로 해결되었고요. 팁은 현금으로 테이블에 놓고 나왔습니다. 룸챠지로 하는것이 아니고, 조식 쿠폰만 그냥 가져가고…. 뭐 싸인할것도 안줘서, 팁은 따로 줘야했어요.
Hotel Lobby Bar
로비에 꽤 괜찮은 Bar가 있습니다. 라운지가 없어서 이곳에서 알코올 섭취를 합니다.
아주 큰 공항 옆에 있는 리젠시 호텔이라서,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류 메뉴에서 두어가지를 맛봅니다. 여기에 혹시 가시면… Paloma 라는 칵테일 마셔보세요. 카사미고 테킬라에 쥬스 두가지 섞어주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케세디아와 마티니 한잔도 했어요. 첫날 조식버페를 많이 먹고서, 점심시간 조절 실패로… 저녁에는 호텔에서 이렇게 먹었답니다.
룸챠지로 했고요. 예약에 연결되어있는 하얏 비지니스 카드로 체크아웃시 이 bill은 결제되었습니다.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였어요.
Gym & Swimming Pool
이번에는 이 두곳은 가볼시간이 없어서…. 공홈에서 사진을 가져와 봅니다.
Valet Parking
제가 엘에이를 꽤 많이 가보면서도 이 호텔에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된 이유에, 이곳의 주차비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글로벌리스트라도 현금숙박에는 주차비를 받고요. 포인트/어워드 숙박일때에는 면제해 주는데요. 가끔 어떤 호텔에 가면 그마저도 안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롱비치 센트릭 같은곳. 저번에 거기가 그래서, 이번에 가지 않았던 이유랍니다.) 이 내용은 컨시어지와 얘기하다가 보면, 어떤 문구로 그걸 컨시어지가 알아내더라구요. 이번 숙박할때 대상에 있던 파사디나 하얏플레이스도 주차비 면제가 안된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주차건물주와 호텔이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을 해서 그렇다는것인데요. 아래 나오지만, 이곳도 그런 분위기가 드는 곳인데도 호텔에서 모두 처리해주었습니다.
하루 발렛 주차비가 $70입니다. (제가 이번에 삿포로에서 자는 호텔들이 하룻밤에 현금가로 $50 미만인데요. 그보다 비싸네요. ㅋ)
주차방식은, 처음에 호텔 입구에 가면 직원이 전화번호를 물어보고요. 그후에 문자가 옵니다. 그 링크로 들어가면 12 OAKS라는 주차관리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그때부터 거기서 관리가 됩니다.
이런식이고요. 여기에서 차를 빼달라고 요구할수도 있고요. 결재도 할수 있으며, 팁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팁을 주는것이 좀 그래서, 매번 차를 찾을때 현금으로 주었어요. 만약에 팁을 $5 미만으로 주시려면, $1짜리 많이 챙겨가세요. 호텔에서 바꾸려고하면 자꾸 $5짜리 밖에 없다고 $1짜리는 안줍니다. 저는 진짜 $1짜리가 필요했는데 말이죠.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다른곳에서는 못봤던 위의 스테이트먼트가 이메일로 왔습니다. 저한테 챠지된것이 아니고요.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빌을 발행에서 호텔에서 주차회사에 보내고서 내부에서 정리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영수증의 맨 밑에는 140 리뎀션 엘리지블이라고 되어있어요.
숙박자는 하나도 내지 않지만, 그냥 보이지 않는곳에서 자기들끼리 처리하는 시스템적인 과정인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건 잘 하는것 같아요.
어쨋던 저는 거금의 $140 주차비를 내지 않았습니다. 🙂
호텔 장단점 몇가지
처음 가봤던 LAX앞에 있는 큰 호텔이였는데요. 생각보다는 참 만족스러운 숙박을 했습니다. 장단점 몇가지를 적어보기로 해요.
- 스윗 업글권을 사용해서 업그레이드 받았던것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기본 방의 상태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직원들의 글로벌리스트 투숙객에 대한 서비스는 아주 훌륭한 호텔이고요.
- 호텔의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공항으로 호텔 셔틀도 다니기에, 다음에 어딘가 LAX를 경유해서 가는일이 있을때 큰 부담없이(12,000포인트)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조식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글로벌리스트로 무료로 먹으니, 그부분도 좋았고요.
- 주차비가 비싼것은 단점이지만,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비싼 주차비가 무료가 되었으니 그것은 장점이겠습니다.
- 라운지가 없습니다. 이건 하루속히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운지에서 먹는 조식이 식당에서 먹는 조식보다 못하겠지만, 무제한 음료제공의 라운지가 있다면 그 편리함은 상대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리노베이션은 잘 한것 같은데, 사이즈가 작은 리젠시 호텔의 화장실은 여전히 불편합니다. (이거 제가 살쪄서 불편하다는 말이 아니예요.)
전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숙박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LAX 주변에 가실일이 있을때, 이곳에 저렴한 포인트로 가실수 있는 괜찮은 호텔이 있다는것 기억하실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조금 정성들여 리뷰를 남겨봅니다.
이 호텔에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가실수 있는 몇가지 크레딧 카드 옵션들이 있습니다. 항상 최신오퍼로 업데이트 되고있는 아래 리스트에서 한번 확인하시고 신청/승인 받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코로나 전에 다녀왔었는데 일반방도 공간이 여유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결혼식 행사가 있어서 방이 없다고 업글은 못받았구여.. 라운지가 있었는데 아침식사도 꽤 괜찮았고, 낮엔 스넥도 있었고 음료 섹션이 꽤 다양해서 체크아웃 하는날 몽창 싸들고 샌디에고로 여행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라운지가 있으면 이것저것 챙겨서 가는 맛이 있는데, 이제는 라운지는 열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호텔이 위치도 좋고 괜찮은것 같아요. 엘에이에 하얏호텔들이 참 갈곳이 별로 없기는 해요. 그래서 여기가 더 보물같아요. ㅋ
미국 호텔치고 조식이 꽤 좋아보이네요 ㅎ 제가 이번에 덴버에 내리는 눈 때문에 미리 LAX에 하루 먼저 가서 1박 해야 하나 고민할 때 예약하려던 호텔이어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엘에이 공항은 워낙에 하루 자고가는 일정들이 많을수도 있는곳인데요. 주변에서는 거의 최고의 옵션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