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ep 2016 Hyatt Ziva Los Cabos 마지막편 – Cocoloco / 24Deli / Sprit of 68 / Piano Bar / Pool side 음식들
Cocoloco
Pool 한편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브리토, 타코, 살사, 칩, 햄버거등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CocoLoco 입니다. 이곳 타코 정말 맛있습니다.
지금도 생각날 정도입니다.
24 Deli
로비가 있는 메인동에 위치한 24Deli 입니다. 이름그대로 24시간 오픈이구요 가벼운 스낵, 음식에 알콜음료를 제외한 소프트 드링크가 항시 준비되어있습니다.
Spirit of 68
역시 메인동에 위치한 스포츠바입니다. 오후 6시쯤부터 새벽1시정도까지 주류와 안주가 제공되고 당구 게임과 TV 시청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포켓볼 좀 쳐봤네요.
밤9시 정도부터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DJ 가 음악을 틀기 시작해서 시끄럽고 붐빕니다. 9시 이전에 오시면 한가하니 포켓볼 치시기도 좋을듯 합니다. 흥이 많으신 분들은 9시 이후에 오셔서 즐기셔도 좋습니다.
Piano Bar
로비에 위치한 Bar입니다. 밤 10시부터 1시간 가수분의 라이브 공연이 있어서 매일 들렸습니다. 분위기 좋아요^^
칵테일 마시며 라이브 음악 듣는맛 참 좋습니다.
각종 먹거리…
일요일 점심쯤 Main Pool 한편에서 대형 빠에야가 만들어집니다. 매일 제공되는줄 알았는데 저희가 머물던 일요일부터 수요일 기간에는 딱 일요일 한번만 제공이 되었습니다. 보시면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납니다. 꽃게 포함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는데 스레인식당에서 먹었던 빠에야보다 더 맛났습니다.
수영장에 자리잡고 룰루랄라 유유자적… 가져다주는 칵테일 맥주에 안주 곁들이니… 무릉도원이 바로 이곳 아니겠습니까!!!
총평
1. 럭셔리를 기대하셨다면 좀 실망하실수 있습니다. 기대치를 좀 낮추고 가신다면 큰 만족 얻어 오실수 있는곳입니다.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가시면 좋구요, 유료 숙박하시게 되면 최대한 숙박비를 낮추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2. 작년에 방문했던 Puero Vallarta 에 하얏 지바에 비해 객실수가 훨씬 많아서인지 시설들도 크고 다양하고 식당들 만족도도 좀더 좋았습니다. 같이 가셨던 지인가족에 따르면 칸쿠 하얏 질라라보다 이곳이 더 좋았다는 평이셨습니다.
우와~ 타코에 먹거리가 풍부하군요~
정말 제대로 된 휴식을 마음껏 즐기면서 누릴 수 있는 곳이네요~
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새벽 시간인데 ㅎㅎ
먹거리가 정말 풍성하더라구요. 뭘먹어야할지 큰 고민이였습니다 ㅎㅎㅎ
아… 로스카보스는 멀고, 캔쿤쪽 올인클루시브 알아보러 가야겠어요.
올인클루시브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네요.
네 꽤 훌륭했어요. 가까운 칸쿤쪽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올인클 두번째인데 점점 중독됩니다 ^^
오늘은 다행스럽게 점심먹은 후에 이 글을 봤습니다
그래도 멕시칸 음식이 확 당기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역시 현지에서 먹는 음식들이 훨씬 나은건 진리인가 봅니다. 실컷 먹었는데도 더 먹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메인 풀이 문제가 아니고, 저는 저 빠에야 팟에 붙어있을듯 합니다.
진짜 빠에야는 저렇게 만들어야 맛있어요!!!!
당구 실력이 좋으신데요? Solid는 다 넣으시고, Stripe 피해서 8번 공 치시는게 멋지십니다.
(상대가 누군데 Stripe는 4개나 남았어요? 8번 안들어간듯 합니다 ㅎ)
뭐니뭐니해도 휴가의 진짜는 여기에 나오네요. 수영장에 누워서 발사진 찍으면서 칵테일!!
최곱니다!!
어디라도 비슷한데 발권 하나 해 놔야겠어요. ^^
저 빠에야 정말 물건이였습니다. 매일 제공되는줄 알았는데 자칫하다가는 맛도 못보고 올뻔했습니다.
맛 정말 좋았어요.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줄 알았으면 더 받아올걸 그랬거든요.
당구 잘 못쳐요 ㅋㅋㅋ 오랜만에 쳐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두번째 올인클인데 이번에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시간 보내셧다니 다행이네요,, 저희 부부도 9월 노동절 연휴를 끼고 1주일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휴가지로 로스 카보스를 정하기 전, 그리고 하야트 지바를 정하기전 정말 많은 좋은 리뷰를 보고 확신을 가지고 정햇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녀본 올인클루시브 호텔중 하위권으로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너무 좋은 리뷰만 있어서,, 단점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단 직원들의 정보력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교육이 안되어 있습니다, 같은 맥시코 칸쿤 지점과 비교하면 극과 극일정도로 묻는말에 모두 모른다 헤서 항상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물어봐야 했고, 식당 종류는 많으나 오픈도 오전과 점심은 하지많아 늘 부페만 먹어야 하고 심지어 메뉴 로테이션도 없어서,, 아침은 정말,, 지겨워서 3일 이후엔 먹고 싶지 않을 정도 였어요,, 과일종류도 너무 없고, 부페가 잘 정돈되지 않아 소스통에 수저가 없거나 물이 너무 많이 생겨 먹고 싶지 않을 정도 였구요.. 하지만,, 식당의 음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식당은 메뉴 보다는 스시바나 데판야키를 추천합니다, 메뉴음식은,, 정체를 알수 없을 정도요… 가장 중요한 오픈바 !! 맥주는 종류가 딱 dos xx 랑 tecate 뿐이고,, 간혹 업그레이느 팔찌를 차면 하이네켄도 제공하는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맥시코에 코로나가 없을수 있는지.. 의문 이었습니다,, 심지어 보드카도, 엡솔루트만 있더라구요… 다른 하야트 지점에 비해 앞으로 나가갈깉이 많아 보이는 지점이었습니다..혹시 다음에 이곤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근처에 좋은 식당들이 많으니나가서 사드시는것도 추천 합니다 매우매우매우 저렴 하답니다 ! 다음에 저도 사진을 첨부한 리뷰를 올려볼가 합니다.. 이상 긴 댓글 읿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좋은점보다도 안좋은점을 알아야 더 도움이 되는게 맞습니다. ^^
주변 멕시코 도시들에 올인클루시브에 가면, 미국을 그냥 들어다가 멕시코 땅에 가져다 놓았다는 후기들도 많이 보여요.
진짜 멕시코를 즐기려면 그런것도 좋긴한데, 로컬 체험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저는 그 방향으로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현지인 섭외해서 가는 방법으로요. 🙂
monkica님의 사진을 첨부한 리뷰 기대됩니다!!
monkica님 말씀 공감되는 점이 많습니다. 두군데 하얏 지바를 가봤는데 맥주 종류가 많지 않더라구요. 말씀대로 dos xx랑 tecate 뿐이였구요. 저는 뭐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불만스러워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호텔안에만 있다가 와서 만족스럽게 보내고 오기는 했는데 monkica님처럼 불만스러운 점도 있었을듯 합니다. 제가 너무 좋게만 써놓은듯 했는데 다른 정보도 추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푸에르토 발야타를 다시 갈까 아님 카보스를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아내는 의외로 캔쿤 지바는 별로 였다고 하네요. 음식도 그렇고 직원들 태도도 그렇고. 고민되네요 갔던곳을 다시 갈까 아님 새로운곳을 갈까 ㅋㅋ
한적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푸에르토 바얄타 만족도가 높으신것 같습니다.
안가보신 카보스 구경 하시는것도 좋아 보이구요.
아내에게 기돌님 후기 보여드리니 바로 푸에르토 발야타는 캔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네요. 다행히 싸웨로 해서 취소하고 카보스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monkica님 말씀을 보니… 이놈에 팔랑귀 ㅋㅋㅋ
시리즈로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이틀 묵게 되는데 유용한정보 많이 얻었어요.
이틀 숙박이시니 부지런히 식당들 모두 다 섭렵하시려면 바쁘실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