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n 2015 Hyatt Ziva Puerto Vallarta 여행 후기 3 – 식당편 및 총평
식당은 Viva 부페 식당, 이탤리안 식당인 melanzane, 아시안 식당 Pureza, Casa Grande 멕시칸 식당 그리고 저희가 제일 많이 방문했던 Blaze 이렇게 5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저희 개인적으로 이탤리안 식당과 Blaze가 좋았구요, Viva 부페 식당 점심, 저녁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멕시칸 식당은 이용 못했구요, 아시안 식당은 좀 아쉬웠습니다.
Viva Buffet
아침에 주로 이용한 부페 식당입니다. 하지만 점심, 저녁 음식도 꽤 괜찮았습니다.
마지막날 점심 먹고 있는데 직원들이 와이프 생일 축하를 해주며 가져다준 케잌입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만 ㅋㅋㅋ 나름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melanzane
기대보다 만족스러웠던 이태리 식당입니다. 여기 스테이크, 문어 요리, 스캘럽 요리 좋았습니다.
라쟈냐는 많이 짰네요.
Blaze
제일 많이 방문 했던 식당입니다. 여러 재료들을 grile에 구워 제공하는 곳입니다.
Pureza
제일 아쉬웠던 아시안 식당입니다. 멕시코에서 아시안 음식을 기대하기는 좀 그렇지요 ㅎㅎㅎ
좀 충격적이였던 과일 스시… 밥이 떡이라 ㅠㅠ
두번째 충격이였던 국수요리… 육수가 간이 너무 안되서 ㅠㅠ
그래도 좀 괜찮았던 코리안 바베큐…
생선 레드커리인데… 좀 밍숭밍숭…
올인클루시브의 꽃… 무제한 칵테일로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
1.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더군요. 다들 열심이구요.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직원들에게 감동받아 다시 또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2. 건물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클럽 타워의 객실도 오래된 티가 여기저기 났지만… 손잡이가 떨어진다던지 가구가 오래되었다던지… 나름 깨끗하게 관리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3. 바닷물에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온도가 적당했구요.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보드로 바다에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4. 수영장은 3군데 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5. 떠나 오면서 여기를 또 오게 될까… 아마 더이상은 못오겠지… 이러면서 돌아 왔네요. 다음에는 로스 카보스 하얏 지바를 노려보려구요 ㅎㅎㅎ
우와~ 살 많이 찌셨나요?
저도 블레이즈 짜앙~!
저 살이 하나도 안쪘어요. 병인건 아니겠죠? @.@
블레이즈 직원들은 안면도 텄는데 ㅎㅎㅎ 이태리 식당도 생각보다 저는 좋았습니다. 스테이크하고 문어 요리는 이태리 식당에서 먹은게 제일 맛났어요.
부페 식당도 나름 좋았구요. 점심인가 갔을때 나온 해물탕 대박 ㅎㅎㅎ
아니 칵테일을 몇잔을 드신건가요? ㅎㅎㅎ
저는 melan zane에 문어요리가 제일 맛있어 보입니다. @@
Blaze도 아주 좋아보이는군요.
이밤에 괜히 봤습니다. ㅠㅠ
늦은 밤에 주무시지 않으시고 테러를 당하시다니 ㅋㅋㅋ
네 melazane에서 먹은 문어요리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칵테일은 클럽라운지에서 말아 먹은 모히토까지 하면 훨씬 많습니다 ㅎㅎㅎ
오오오, 저도 문어 요리에서 눈을 못떼겠습니다. 이리로 가야 하나요?
최근에 저희도 하얏 지바 캔쿤 다녀왔는데,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음식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깜놀. 🙂
그나저나 저희는 애들 데리고 로스 카보스로 10월 초 경에 잡아 두었는데 안열면 어쩐답니까? 어어억
이미 캔쿤으로 다녀오셨군요.
로스 카보스 오픈이 자꾸 연기가 되어서 걱정이긴 합니다. 10월초면 닫은지 1년이 넘는건데… 왜 이리 더딘지 모르겠습니다. 10월초에 꼭 오픈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카보스 이번에도 Blanca때문에 또 고생하는것 같아요. 내일은 바람이 46마일씩이나 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