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Jul 2015 Moxie의 시카고 맛집 #1 – 독일 맥주집 Hofbrauhaus
시카고에 갈때마다 자주 들러서 맛있는 맥주 한잔 하는 곳입니다.
독일 뮌헨에 있는 HofBrauhaus를 시카고에 가져다 놨는데, 맥주/음식맛이나, 안에서 해주는 엔터테인먼트나 아주 뛰어납니다.
[2015년 10월에 다녀와서 사진 조금 업데잇했습니다.]
워치는 오헤어 공항에서 10분밖에 안걸립니다.
시카고에 가셔셔 공항 주변에 숙박을 하시던가.. 혹은 롱 레이오버가 있으실때 잠시 다녀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입구의 모습인데요. 주차가 발렛파킹만 됩니다. 주차비가 $10, 캐쉬만 받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팔구요. 자리로 안내해주는 호스트가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바 뒤에 이렇게 Brewing 드럼이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하는건지, 그냥 장식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가면 항상 이렇게 시작하지요. Dark Dunkel 1 Litre.
맥주가 아주 꿀맛이예요. Dark 맥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은 Wheat Beer드시면 됩니다. 그것도 맛 좋아요.
최근에 다녀왔을때는 다른것도 마셔봤습니다. ㅎㅎ
맥주맛,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일단 분위기가 한몫을 합니다. 보통 주말에 하는데요. 무대에서 공연을 합니다. 그리곤 이렇게 흥을 돋우며 돌아다닙니다.
Octoberfest를 하는중에 갔을때는, 이렇게 사인도 있네요.
보통 가면 먹는 슈니첼이예요. 포테이토 샐러드와, 무슨 Jam을 같이 줍니다.
슈니첼은 돈까스와 비슷하지요. 맥주 안주로 같이 먹기에 좋아요.
또 다른때 갔을때는 소시지와 프레츨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맥주와 먹어도 조화가 잘 되더라구요.
위에처럼 먹고, 마시면서 무대에서 이벤트 하는것도 봅니다. 저는 혼자가서 바에 앉았지만, 앞에 앉으면 재미있겠어요.
이 장면은 맥주잔 오래들고 있기 대회하는 모습이예요.
이때는 또 모두들 일어나라고해서 즐겁게 같이 노는 모습이구요.
독일 전통으로 하는 엉덩이때리기(?) ㅋㅋ
독일사람들의 맥주사랑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이렇게 각자의 머그잔을 넣어놓을수 있게 장을 만들어놨어요.
물론 얼마의 소정액을 지불하겠지요? 그래도 참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이번에 가면 한번 물어볼까봐요. 제것도 넣어놓게요.
자물쇠도 이렇게 자기 이름을 붙여서 걸어놨습니다. 대단한데요?
오헤어 공항에서 가까운, 맥주 맛있고, 음식 맛있는 Hofbrauhaus였습니다.
여러분도 시카고에서 시간 나실때 맥주한잔 하시고 싶으면 다녀와 보세요.
감사합니다.
요 가게 베이에 하나 들어오면 좋겠네요^^
죠기에 기돌님 캐비넷 만들어놓고 매일 가시려구요? ㅎㅎ
9월에 시카고 가는데, 또 가보려구요.
ㅋㅋㅋ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ㅎㅎ
지난주에 또 다녀와서, 사진 조금 업데잇 했습니다. ㅎㅎㅎ
이번엔 1리터짜리 4개를 혼자 마셨네요. @@
Octoberfest가 좋긴 합니다. 내년 10월엔 뮌헨에 진짜 갈까봐요,
저도 독일에 옥토버페스트 구경하로 가고 싶긴한데 인파가 어마어마 하던데요. 그리고 일정도 9월말에서 10월초 정도로해서 매년 조금씩 바뀐다는데 확인해 보고 가세요.
같이 안가실래요? ㅋㅋㅋㅋ
가서 둘이서 뽕을 뽑고 오자구요. 🙂
정말 여기는 전부터 한번 가보나 생각 해본곳이에요. 그런데 페스티벌 할때는 무지 붐빈다고 해서… 생각을 좀 접었어요. 오히려 페스티벌 안할때 좀 한가 할때 가보면 어떨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ㅋㅋㅋ
같이 가면 뽕뽑긴 할거 같아요 ㅋㅋㅋ
와우…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여기…. 저도 또 가고 싶어요.
이집 맥주는 진짜 맛있어요. 슈니첼도 맛좋고요. 아… 오늘 점심에 뭘 먹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