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Oct 2019 Moxie의 2019년 도쿄 맛집 #1 – 토요수 수산시장 스시 다이 오마카세, 젠 야마모토 칵테일 오마카세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이번 일본, 한국, 대만여행중에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몇군데 식당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갈까 합니다.
첫번째 보여드릴곳은,
예전의 츠키치 시장이 새로 이사해서 자리잡은 토요수 시장으로 같이 가 볼까 해요.
토요수 시장은 작년, 2018년 10월 11일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Moxie의 지난 도쿄 맛집리뷰에서 보신 기억이 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Fly with Moxie에서 맛집리뷰를 쓰면서 제일 처음으로 나왔던, 2014년에 다녀왔던 츠키치 시장의 스시 다이와편 이였습니다.
Moxie의 동경 맛집 #1 – 츠키시 수산시장의 스시 다이와
Sushi Dai at Toyosu Market
오마카세를 잘 하는 곳, 잘하는 세프들을 저는 예술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랜시간 많은 수련으로 연구해가면서 맛있게 만들어 주는것이라서, 항상 먹을때마다 감탄을 하는데요.
일본에 가시는 분들께는 이것 꼭 권하고 싶습니다.
잠을 조금 덜자고, 택시비에 돈을 조금 더 쓰시게 되지만…. 분명히 그 가치를 충분히 하는것 같습니다.
Sushi Dai
이때 제일 유명한집이 스시 다이라고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저는 두번째라고 하는 스시 다이와에 다녀왔었지요.
이당시에 이곳에서 새벽에 만들어주는 오마카세 스시를 맛보면서, 다음에 이건 또 해 봐야겠다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있어서 가 봤습니다.
츠키치 시장이 이곳 토요수 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이곳에 있던 스시 다이, 스시 다이와를 포함한 다른 식당들도 같이 이전을 했습니다.
예전에 야외에서 기다리던것과 달리, 건물 안으로 들어왔어요.
Toyosu Market
스시 다이는 새벽 5시 30분에 문을 연다고 되어있습니다.
새벽에 이곳을 오기에는 아무래도 택시밖에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왔습니다. 비쌉니다. ㅋ
일본에 우버도 있는데, 그 역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스시 다이는 6번 건물에 있습니다.
시장 입구에서 내려서, 경찰관에게 물어보면 방향을 알려주는데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고요.
이 건물은 새벽 5시에 문을 열고, 오후 2시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실제 스시 다이의 오픈시간은 5시 30분이였는데,
검색을 해보니 한번에 13명정도 밖에 다이닝을 할수가 없어서 일찍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2014년에 갔을때도 5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너무 오래기다려야 하더라구요.
Sushi Dai
그래서 저는 4시 40분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식당이 문을 열기도 전, 그것도 50분전에 도착을 했는데 말이죠!!!
벌써 저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처음 온사람부터 나란히들 앉아서 기다리는데, 숫자를 세어보니까… 저는 14번째!!!
13자리밖에 없다고 했는데, 저는 14번째라니요!!!!
조금 나중에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오픈하기도 전에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립니다.
가게문이 닫혀있어서 사람들이 모두들 밖을 보고 있잖아요?
나중에 이 모습이 바뀌는데, 이게 좀 웃기더라구요.
가게 문을 열면서, 밖을 보고있던 사람들이 모두들 뒤로 돌아서 가게 안을 보고있습니다.
아래에 다 먹고 나왔을때 사진 있는데, 다들 가게 안을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5시 30분에 식당문이 열리고 메뉴를 가져다 주는데,
저한데도 줍니다. 14명 넘게 들어갈 수 있답니다!!!!
나중에 다 세어보니까, 한번에 2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7명이 카운터에 앉고, 3명을 뒤에 라운드 테이블에 자리를 만들어 줬습니다.
맨처음에 들어가는것 성공했어요.
이곳의 메뉴입니다.
오마카세 Set이 4,500엔
현금만 받습니다. 여행객중에 이것 모르시는 분들 계셔서 난감해 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맨처음 오신분들이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한자리씩 채워갑니다.
사진 왼쪽에 계신분이 이곳 주인 쉐프
14번째로 들어갔더니, 이분 바로 앞에 앉아서…
맛있는것 먹으면서 같이 얘기도 좀 하고 그랬어요.
기억에 이분은 28년인가 하셨다고 하고요. 수련기간 10년이 넘어야 실제로 이렇게 오마카세 식당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14번쩨고, 제 옆으로 세명 더 앉을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참치살
그 외에 몇가지 준비된 생선
제 바로 앞에서 쉐프의 현란한 손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당히 빠릅니다!!@@
쉐프님은 일본분인데, 가끔 한국말을 하시는듯 해서 물어봤습니다만…
생선이름만 한국어로 아신다고 해요. 갈치, 조개.. 뭐 이러시던데. ㅋㅋㅋ
저쪽에 있는 보조 쉐프들도 여러가지 준비중입니다.
이곳 스시 다이의 스페셜 메뉴를 다시 보면,
9피스 스시, 스시롤, 달걀말이, 미소숩을 주고요.
나중에 한피스를 저희에게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만들어 줍니다.
지난번 서울에 스시쿤에서도 그렇게해서 참치 뱃살 달라고 했더니, 거기는 그것만 빼고!! 라고 했는데..ㅋㅋㅋ
여기는 그런제한 없이 모든 메뉴가 가능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날 먹어봤던 오마카세 사진들을 준비되었던 순서대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흠… 위에 한쪽을 먹어봤더니, 이 새벽부터 사케를 안 마실수가 없습니다.
낮술보다 더 맛있는게 새벽에 마시는 술… (누가보면 알콜중독자인줄 알겠습니다. ㅋ)
작은병 한병 다 마셨어요. (작은병 맞아요ㅋ)
이것은 갈치를 불에 그을려서 준것인데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꼽은건 이것이 아니였어요.
왜 여기까지 열개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모두 열개를 먹고서…
이렇게 메뉴를 주십니다.
이중에서 한가지 더 하라고.
그래서…
저는 이넘을 뽑았습니다.
술한잔하고 맛있는것 먹으니까, 옆에 앉아계신 분들과 간단한 대화도 하게 되었는데요.
옆에 분들이 추가로 드시는 다른것들의 사진도 찍을수 있었어요.
새우인데,
살아있는것을 바로 해주시면서 서빙전에 손으로 한번 세게 치니까, 저 위에서 꼬리가 살아서 막 움직입니다. ㅎㅎㅎ
이 새우에서 나온 머리는 구워서 주시는것 같았고요.
옆분들이 드신 조개
이것 하나 더 먹고 올걸… 지금 후회합니다.
1월에 또 가려고 하는데, 가서 먹고 올게요.
문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제가 다 먹고 나왔을때 보이는 모습인데, 즉, 처음 20명안에 못들어간 사람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못들어가면 거의 한시간을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되었습니다. 제가 다 먹고 나왔더니 6시 20분쯤 되었던것 같아요.
신기하죠?
같은 건물에 다른 식당들도 문을 열었는데, 여기만 이렇게 줄을 서 있어요. ㅎㅎ
이곳 시장의 입구모습을 볼 일 다 보고 나와서 찍어봤어요.
시장내에 참치 경매하는곳은 더 일찍와야 갈 수 있는것 같고요.
지난번 츠키치 시장에서 구경했던곳을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일반인은 못들어가는 곳이라서 주변만 맴돌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해외 여행중에 그 나라의 특색이 있는 음식문화를 많이 접해보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일단 여행중에 잘 먹어야 여행이 즐겁거든요.
새로 이사해서 자리잡은 오마카세 스시집들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잘 다녀왔어요.
게다가 제일 잘한다는 스시 다이에 다녀온것은 나중까지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다음 도쿄 방문때 이곳에 가보려고 호텔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때는 NRT로 들어가서, HND에서 나오기에,
거리상으로 찾아보니까 인터컨티넨탈 스트링스 정도에 가면되지 않을까 하네요.
도쿄 방문시에 가 볼수 있는 좋은곳인것 같아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고, 정말!! 맛있어서 여러분들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Gen Yamamoto
오늘 도쿄 맛집리뷰에서 두번째로 보실곳은,
이 글의 첫집을 오마카세로 시작했으니까, 다른종류의 오마카세로 계속 가 보겠는데,
이번에는 여러종류의 칵테일 오마카세를 하는곳으로 가 봤습니다.
이곳은 @포인트조아 님께서 저번에 알려주셨는데,
다녀와보고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좋은곳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미나토구에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이 나옵니다.
택시기사가 주변에 내려줬고, 조심스럽게 찾아들어가 봅니다. 🙂
예약은 전화로 미래 했어서, 시간에 맞춰 가야했습니다.
Anniversary Building 1층에 있습니다.
예약되는 한 타임에 8자리밖에 없고요.
같은 타임에 예약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앉아서 오마카세를 즐기게 됩니다.
젠 야마모토 입구
2018년에 Asia’s 50 Best Bar 중에 한곳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마카세 스시가 그때그때 싱싱하고 좋은 생선을 위주로 쉐프가 만들어 주는것이라 하면,
이곳 젠 야마모토의 칵테일 오마카세는,
그때그때 좋은 local produce와 계절에 맞는 주류를 맛있게 섞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분이 이곳을 운영하는 야마모토씨 입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워낙 차분한 분위기에 놀라서, 이분께 사진촬영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동영상 촬영은 안되지만, 다른 사진은 괜찮다고 허락을 받고 이것저것 찍어보기 시작합니다.
이날 제가 예약한 타임에는 저 말고도 다른곳에서 오신 여행객들 5명이 더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주는 따뜻한 물수건
이곳의 메뉴입니다.
네잔만 해도 되고, 여섯잔을 해도되고, (얼마전에 생겼는데) 일곱잔까지 마셔도 됩니다.
왜 열잔짜리 메뉴 하나 더 만들죠. ㅋㅋㅋ
계산해보면 칵테일 한잔에 $11 정도 한다고 보면 되겠어요.
젠 야마모토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가격표와, 요즘에 제공되는 칵테일의 종류입니다.
1,000옌의 커버챠지도 있습니다.
이날 마신 일곱잔의 칵테일 이름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는데,
그 구성이 뛰어나고 맛이 훌륭합니다.
기억에 첫 네잔은 조금 순한맛들의 칵테일이였고, 다섯잔째부터 Rum을 넣은 것도 있었고 조금 강해지는듯 했어요.
열심히 준비중이십니다.
뒤에 나열되어있는 술병들의 오늘의 대표선수들.
앞에 보이는 카운터가, 500년된 Japanese Oak Tree라고 합니다.
비싸겠지만, 언젠가 제 집 지하실에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해요. ㅋ
첫잔을 만들어 주시는 모습
기본 순서는 이렇습니다.
이번에 만들 칵테일에 넣는 술을 오른쪽에 놔 주시고, 그 술에 대해 설명하고,
그 술에 들어갈 과일을 설명해 주신다음에 바로 앞에서 생과일을 이용해서 만들어 줍니다.
처음 만들어진 여섯잔
오마카세 칵테일이 올려질 받침대
이렇게 한잔씩 올려주십니다.
전체적인 칵테일의 맛은 과일향이 강하고요. (생과일로 만들어서 그렇지요)
한잔 마시면서 주변사람들과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그랬어요.
칵테일의 사이즈가 작아서 금방 마시게 되요.
두번째 준비모습
사진이 이날은 원하는대로 나옵니다. ㅋㅋㅋ
이날 마셨던 칵테일의 사진들을 좀 더 보시지요.
무엇인지 기억이 안나는 이 네번째잔이 저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네잔 메뉴가 있어서, 네번째 잔에 이렇게 맛있는것을 주는지는 모르지만 참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네잔메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멈추면 되는데, 저는 일곱잔까지 가기로 합니다.
이날 여기 계셨던 다른분들도 멈추는일은 없었어요. ㅋㅋㅋ
다섯번째 잔부터 조금 독해집니다.
(4잔의 고비를 넘고 왔다면 이정도는 마셔야 한다는 뜻인것 같아요)
여섯번째는 웬 빙수를 줍니다.
눈꽃처럼 된 얼음은 아닌데, 술을 얼린것을 갈아준것 같기도 하고.. 아래에 술이 있었는데..
개운하게 입을 씻어주는 기능을 했던것 같네요.
여섯잔 마신다는 사람이 있으면 여기서 멈출텐데, 여기까지 왔는데 멈출 이유는 없습니다.
이날의 마지막 일곱번째 잔을 만들어주시는 모습
내부가 조용하고, 협소한 공간이라 그렇겠지만,
한잔한잔 만드는 모습에 열정이 보입니다.
꼭 내공이 있는 도사가 뭔가를 조제하는 모습 같았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잔을 받아들고서…
이날 이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들 아쉬워서 다들 건배를 한번 합니다.
한모금 맛보고서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도 찍어봤어요.
너무나 작은 사이즈들에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주 좋은 경험을 해 봤습니다.
여기도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서, 제가 왔다갔다고 이렇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곳 젠 야마모토에서의 경험은,
평상시에 맛을 못보는 그런 수제 칵테일을 마셔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기호가 다 다르겠지만, 과일 들어간 칵테일 좋아하시고,
또 유명하다는 곳에서 한잔 하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막 시끌벅적하고 분주한 모습을 원하신다면 검색하셔서 이자카야에 가시는게 좋을것 같고요.
조금 조용하고, 특색있는 음료(?)를 맛보시길 원하시면 여기를 한번 찾아가 보세요.
Moxie의 계속되는 이번 여행이야기..
다음편에는 위에 두곳 말고,
일본 일정중에 먹었던 다른 곳들 사진들 간단히 올리면서 또 이동하는 라운지, 항공탑승, 호텔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시 다이 가셨군요. 새벽에 나가서 줄도 서야하고 해서 엄두를 못냈던 곳인데 막시님 후기보니 다음에는 꼭 새벽 4시부터 줄서서 먹어봐야겠어요.
칵테일 오마카세 처음 봤네요. 분위기 좋은데요. 가보고 싶기는 한데 아내는 술을 못 마셔서 가볼 기회가 없을듯 하네요. 부럽습니다.
이거…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먹을까 살짝 고민했어요. 그래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그러고 싶었다니까요.
겨울에 또 하루 제가 만든 ㅋ 오버나잇 스탑오버(22시간)가 있는데, 이때도 또 가볼까 생각중이예요.
칵테일 오마카세도 한번 가보시면 좋을텐데요. 잘 못드시면 한분은 4잔만 드세요. 🙂
일하다가 로그인 합니다.
토요수 시장 좋네요.
GEN YAMAMOTO도 좋습니다.
맛있는것 많이 있죠? ㅋㅋㅋ
저 새벽 3시에 콘래드에서 예전 츠키시 시장 걸어가서 세시간 기다려서 스시 다이 먹었어요. 저도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더 부지런한분들이 계셔서 두번째 타임에 들어갔던걸로 기억해요.
달달한 칵테일은 않즐기는편인데 올려주신곳은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하나하나가 예술작품 같아요.
예전에 츠키치 시장에 있을때 사람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때도 비슷한 시간에 갔는데 들어갈 엄두를 못냈거든요.
콘래드에서 걸어서는 얼마나 걸렸나요? ㅎㅎ
칵테일 오마카세는 나야님은 좋아하실듯 합니다. 🙂
제가 시간을 잘못 봤나 하고 다시 글을 읽었습니다. 새벽 5시!!! 역시 부지런해야 맛집을 경험할수 있는거군요!! 칵테일 오마카세도 정말 특별한 경험일것 같아요. 하지만 전 스시 오마카세 두번 할게요 ㅋㅋㅋㅋ
스시 오마카세 참 좋았습니다.
생각엔 두번 먹을까 그러는데, 한번 먹고서 그냥 맛있는것 두어가지 따로 주문하면 배 부르더라구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만..ㅋㅋ)
새벽에 가셔서 줄 서는게 또 이것의 맛이지요. 5시에 가면 늦어요. ㅋㅋㅋㅋ
츠키시 가서 아무 데가 들어갔었는데.. 여길 못봤군요. 꼭 가보고 싶네요
새벽에 일어나셔서 가실수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거예요. 🙂
새벽에 일어나서 도전해볼 만하네요. 5시에도 늦는다니 더 일찍 가야 겠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더 편하게 가려고 봐놓은 호텔이 하나 있어요.
힐튼 도쿄 오다이바에 있으면, 토요수 시장까지 4km 밖에 안하더라구요.
그 호텔에서 하네다 공항도 멀지 않고, 나리타와 하네다에서 공항 셔틀버스도 다 있고 편할것 같아서 미리 봐 놨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