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Las Vegas 간편 여행기 #1 – 가는길, 호텔, 라운지

Moxie의 Las Vegas 간편 여행기 #1 – 가는길, 호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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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라스베가스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라스 베가스는 벌써 한 50번정도 간것 같아요. 실은 너무 많이가서 세다가 까먹었습니다. ㅠㅠ

자주가서 그런지 그렇다할만한 사진이나 후기가 없네요. 그냥 맨날 가는곳이 가는곳이라 뭐~~ ㅋㅋㅋ

특히나 이번에는 짧게 3박4일로 다녀오느라 부지런히 다녔어야했어요. 

막상 후기를 쓰려하니, 자주가는곳이라 제목도 그냥 저냥 “간편여행기”라고 하겠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무엇을 먹었나는 “맛집기행”에 후기 2편 써 놨습니다. 식사하신 후에 한번씩 보세요~

올해는 AA를 타면서 알라스카마일을 적립하지만, 베가스 갈때는 델타가 좋지요. 한 $400정도에 왕복 발권한듯 해요. 

델타 플랫이기에 혹 업글이 될까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탑승을 했는데, 작년에 델타 골드일때도 맨날 그러더만, 한명차이로 업글이 안되었습니다. ㅠㅠ

발권시부터 선택한 자리 5A.  일등석 뒤, 뒷자리예요. (이 비행기에서는 4A자리도 다른사람이 벌써~ㅋ)

창가에서 떠나기 전에 사진한장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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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탄 비행기는 A320-200 이였는데요. 이 비행기의 자리 배치는 이렇습니다. 

일등석 12자리에, 그뒤에 세줄이 Economy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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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가 앉은 좌석이예요. Economy Comfort 자리도 요즘엔 쿠션이 좋아서 많이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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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 입니다. (요즘에 비행기 타면 항상 이렇게 기종 나와있는 사진을 한장씩 찍어보는게 버릇이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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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의 Specification입니다. 150명 탈수 있고, 2,420마일 날아갈수 있다. (ATL-LAS는 1747마일이지요)

그런데~~~ “Video – NO!!”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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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리의 Width, Pitch가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출처: 델타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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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씩 적응하고 있는데, 뒤로 후진하면서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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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가지 알아낸것이…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일등석에서나 해 주던 바구니 서비스를 Econ Comfort 좌석까지 해 줍니다. 

주류는 유료이지만, 이런 서비스 좋습니다. 보통 바나나, 포테이토 칩, 초컬릿, 쿠키등등의 간식거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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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Chip과 바나나 하나를 집어 들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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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Personal Entertainment System이 없어서 컴퓨터로 이것 저것 보면서 가는데, 4시간 비행이 그렇게 지겹지만은 않더라구요.  

(B757이나 B737에는 각 의자에 비디오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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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경이 보일때쯤이면 베가스에 다 왔어요. 

보통은 Hoover Dam위로 지나가면서 기장이 설명도 해 주는데, 이번에는 조금 돌아왔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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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곳에 오면 맘이 설레기는 해요. 

베가스 여행의 시작, 공항 Baggage Claim~~ 

많은 지난 추억이 생각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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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숙박하는 호텔은 Mandalay Bay Hotel입니다. 

제가 다녀야하는 동선에서 가장 편한위치에 있는 호텔이예요.

지난 1월에 바로 옆, Delano에 숙박을 하면서 Mlife Gold Status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분들처럼(ㅋㅋ) 하얏 다이아몬드 티어가 없어서, 그냥 열심히 뛰어서 골드를 넘어서, 플랫으로 가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그런데, 정말 별 쓸모 없는게 Mlife Gold Tier이더군요. ㅎㅎㅎ

방 업글도, 스윗은 안주고요. 그냥 좀 넓은 디럭스 방을 줍니다. 

이번 여행은 숙박비가 단체로 지불이 된 상태라서, 포인트를 어찌 받을까 생각을 하던중에 일단 주는방에 체크인을 합니다. 

예약시 연결되어있을리가 없는 제 하얏 어카운트를 체크인할때 열심히 찾아서 붙입니다. 

숙박비는 지불 되어있지만, 실제 숙박자의 어카운트에 포인트가 적립이 되야 정상이죠!!! ㅎㅎ

이메일, 연락처, 하얏 GP 번호, Mlife Gold 번호… 이렇게 모두 확인을 합니다. 

(실제로 체크인시에 직원이 저에게 스윗을 주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았는데, 그래서 시간도 좀 많이 허비했는데, 결국에는 디럭스방으로 만족해야 했었네요)

뷰는 괜찮아요. 올때마다 보는 뷰라서 뭐 감흥은 없는데. 그것도 그럴것이, 이 사진 밑에 사진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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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왔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위에 사진이랑 달라진게 없어요. 사진을 찍은 전화기만 달라졌네요. 

거의 같은 층에 있는 방을 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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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생겼어요. 별거 없지만, 공간이 넉넉해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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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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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조금 있다가 Luxor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Mandalay Place에 있는 길을 따라서 열심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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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펜트하우스 스윗에서 저녁 식사전에 간단한 모임을 했는데, 그곳의 베드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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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을 준비해 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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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해치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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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에서 보셨던 Strip Steak에서 식사를 하고, 일행중에 한명과 Forum Shop에 샤핑및 구경을 하러갑니다. 

씨져스 팔래스 있는곳에 있어요. 내부에 멋있게 해놓았습니다. 뭘 특별히 산것은 없는데,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구경거리는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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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샤핑을 마치고 맨달레이 베이로 돌아왔는데, 택시기사가 정문으로 가지않고 뒷문에 내려줬습니다. 

여기는 Delano Hotel 옆쪽으로 있는 곳과 가까운곳이였는데요. 

들어왔더니 바로 “LIGHT”이라는 맨달레이베이의 나이트 클럽 정문으로 연결이 되네요?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한가득 줄 서 있습니다. 여기가 재미는 있겠는데, 저 인파를 언제 뚫고 들어가나요?

엠라이프 골드면 VIP라인으로 가서 줄 안서도 되긴 할것 같은데요. 일단 지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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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달레이베이 카지노의 모습입니다. 토요일 저녁인데, 머신하는 쪽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참, 저는 이번에는 시간도 별로 없고 그래서 갬블은 많이 하지 못했는데…

맨날 Penny Slot만 하던 제 일행중에 한명에게 잭팟이 터졌어요. 페니 375,000개!!!!@@ 대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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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나왔던 LIGHT Night Club과는 다른곳, Eye Candy라고 이렇게 오픈되었는 클럽이 있습니다. 

VIP자리에 앉으면 Bottle Service 하면서 즐기면 되고, 안그러면 그냥 바에서 드링크 마시다가 들어가서 춤추면 됩니다. 

꼭 드링크를 사야하는것도 아니구요. 

최신곡등 잘 틀어줍니다. 예전에는 강남스타일도 많이 들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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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틑날 저녁에는 잠깐 Palms에 갈일이 생겼었어요. 

일행 몇명과 저녁에 다녀왔어요. 고스트바에 다녀왔는데, 술은 많이 마신것 같은데 사진이 하나도 없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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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Palms 카지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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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맨달레이 베이에 있는 Noodle Shop의 Special Seafood Noodle Soup의 모습인데요. 

저는 이 식당은 불친절해서 잘 안가는데, 해장하려면 한번씩 가곤 해요. 

전날 Palms에서 과음해서 가야만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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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내다가 마지막날 저녁에 RM Seafood에서 저녁 맛있게 먹고 다음날 오전에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일정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쇼도 하나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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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Rolex 시계가 항상 보이지요?

그 밑에 갈 수 있는 라운지들에 대한 정보가 있기에 항상 보고 갑니다. 

Centurion Lounge가 있고, United Club Lounge도 있고, Club at LAS도 있습니다. 지갑을 보니, 모두 갈 수 있네요?

(무슨카드로 가는지는 이제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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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와봐도 매번 찍는 사진~ 센츄리온 라운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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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아주 깨끗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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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도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오렌지 쥬스 보이시나요? 

보통 여기에 오면 Mimosa를 주로 마시는데……

이번 여행은 술을 좀 많이 마셔서, 도저히 받을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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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 입장할때 이 정보를 줍니다. 

아멕스 플래티넘카드 있으시면, 8개 항공사에서 Boingo Wifi를 일년에 10번 쓰실수 있게 해 줍니다. 

비행기 타면 꼭 해보리라 다짐을 하고 탔지만, 피곤해서 바로 골아 떨어졌네요. ㅠㅠ

다음에 해보고, 하는 방법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는법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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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보다가 과일도 한접시 먹고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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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베가스에서 있는 일들은, 그냥 여기에 있거라…

(가끔 따라오는게 있답니다.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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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역시 한두명차이로 업그레이드에 실패했습니다. ㅠㅠ

만약에 되었다면, 밑에 보이는 식사하면서 돌아오는건데 아쉽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에 돌아올때 일등석 업그레이드 되어서, 델타에서 점심식사로 주었던 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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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은 베가스 여행이였지만, 매번 갈때마다 새롭기는 합니다. 

수십번 다녀왔던곳을 시간도 없는 여행에서 후기를 쓰려고 했더니 조금 부족한곳이 있는것 같군요. 🙂

다음편에서는 작년초 베가스에 갔을때 차 렌트 하루해서 다녀왔던 Death Valley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해 보겠습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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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08/16/2015 4:30 am

베가스 가실때마다 정말 잘 드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