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New Orleans 주말 여행기 #2

Moxie의 New Orleans 주말 여행기 #2

Bookmark

호텔이 가까워서서, 주말 저녁 액션이 있는 근처로 금방 갔습니다. 

여행지에 오면 그렇지만, 그냥 사람들이 많고 그 사이로 부딛히면서 지나가는게 또 일입니다. 

많은 인파를 헤치고 걸어가다보니, 이렇게 카드 마술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술은 뭐 별거 아닌데,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환한 웃음에서 행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여행 다닐때마다 이런 좋은 기운을 맍이 받아가야합니다. 🙂

image1.jpeg

조금을 걸어가다 왼쪽을 보니, 이번 여행에서 제일 잘 찍은 사진 한장을 찍게 됩니다.  

Jackson Square 넘어로 찍은 St. Louis 성당의 멋진 모습.

몇달이 지난 지금도, 이 사진은 제 전화기에 배경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이곳은 문을 닫아서, 담장 밖에서만 찍을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도 즐거운 시간을 또 보냅니다. 

image2.jpeg

이곳의 이름이 Plaza D Armas라고 하는군요. 

image3.jpeg 

24시간 문을 여는 Cafe Du Monde. 역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들어가볼 엄두를 못 냅니다. 

돌아가기 전에 꼭 핫초컬릿과 도너츠를 먹고 가리라!!!! 생각만 역시 하면서 지나가지요.

image4.jpeg 

그래도 앞에가서 간판 사진 하나는 찍어갑니다. ㅎㅎㅎ

image5.jpeg 

Cafe Du Monde 건너편 삼거리에 있는 노천카페에서 Jazz Quartet이 연주를 합니다. 

트럼펫과 베이스가 아주 맛깔지게 연주하더라구요. 

생음악으로 들으면서 있는데, 너무 늦게 왔는지 French Market은 문을 닫았고, 그래서 대부분의 상점들도 문을 닫고 집으로 갔더라구요. 

image6.jpeg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각종 카페에서 공연을 합니다. 사인이 좀 웃겨서 한장 찍어봤어요.

일년에 363일밤에 생음악을 한답니다. 문 닫는 2일이 있나보군요. ㅎㅎㅎ

image8.jpeg 

이 안에 들어가 봤더니 이 밴드가 연주를 합니다. 이 친구들은 좀 fusion Jazz 입니다. 

즐겁지 않은 음악은 별로 없지만 요즘에 제 취향이 아니라서, 한곡 듣고 나왔어요.

image7.jpeg 

이 카페에서 길 건너에 야시장이 섰습니다. 다른거 파는게 아니고, 수제 기념품을 파는 야시장입니다. 

진짜 신기한것들이 많았는데, 너무 종류가 많아서 선뜻 뭘 사기가 쉽지 않더군요. 

image9.jpeg 

ㅋㅋㅋ. 이곳 야시장에 정중앙에 이렇게 낙서를 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Fly with Moxie라고 커다랗게 써 놓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하는 말~~    “혼자 잘~~ 논다” 

저기 위에 보이는 한글은, 그날 거기에 있었던 젊은 한국 커플이 쓰고 가신거예요. ㅋㅋ

image10.jpeg 

야시장 구경을 잘하고 또 걸어 나왔습니다. 

낮에 점심 먹었던 Dat Dog식당 길 건너에 Maison이라는 식당/바 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라이브 음악을 했는데, 한국 여자분인것 같은 분께서 트럼본을 부시는데 정말 감미롭게 연주하시더라구요. 

처음으로 비디오 한번 올려볼까요? 그런데 비디오를 어찌 업로드 하는지 공부좀 해보고 하겠습니다. 쉽게 안되는군요. 

IMG_3278.JPG

위의 바에서 멋있는 연주를 듣고, 또 열심히 걸어서 Bourbon St에 왔습니다. 

image11.jpeg 

때가 때이니 만큼, 뭐 특별한 이벤트는 없습니다. 

image12.jpeg 

사람들은 참 많아요. ㅋㅋ

image13.jpeg 

여기는 아까 거기 Maison은 아닌데, 뒤에 간판은 비슷하군요. 

Street of New Orleans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연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image14.jpeg 

길거리에 이런 간판도 있어요. ㅍㅎㅎㅎㅎ

image16.jpeg 

이렇게 생긴 맥주를 파는 곳이였습니다. 

image15.jpeg 

참 보기 드문 Cat 4짜리 Four Points by Sheraton입니다. 아주 핫한 바로 그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숙박하면 시끄러워서 밤에 잠 잘 못잘듯 합니다. ㅋㅋ)

image17.jpeg 

이렇게 놀고 있으니, 어떻게 잠을 자나요? 암튼 장소는 대박입니다. 

image19.jpeg 

앞에 보니, beads들이 이렇게 걸려 있군요. 누군가에게 던진것일텐데, 중간에 걸렸습니다. ㅎㅎㅎ

어떤때 이렇게 던져주는지는 아시죠? 

image21.jpeg 

New Orleans Jazz의 대표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세개의 동상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도 여기서 사진 한장 찍고 갔었습니다. 

여기서 맥주도 한잔 했구요.  또 보니까 무척이나 반가워요.

image22.jpeg 

이곳 간판은 아까 Canal Street에서도 봤는데, 이게 IHG 계열 호텔이더라구요. 

나중에 SPG 포인트가 다 바닥나거나(그럴리가~~@@), 

IHG 숙박권 써야하면 한번 뒤적거려 볼만 하겠습니다. 여기도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참 좋아요. 

image24.jpeg 

밤에 우뚝 서 있는 쉐라톤입니다. 이상하게 이날 저녁 식사는 뭘 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라운지에서 먹고 배 불러서 안먹었나? 

기억나면 와서 업댓 할께요. (이래서 후기는 바로바로 써야해요.)

image25.jpeg 

요즘에 좋은 호텔에 가면 생각나는건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것도 집에 하나 만들어 놨으면 좋겠습니다. 

image27.jpeg 

야경이 좋아요. 이렇게 야경을 보다가 첫날 잠자리에 듭니다. 7시간 운전도 그렇고, 또 도착해서 걸어다닌 거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몹시 피곤하더라구요. @@

image28.jpeg 

밤새 비가 왔어요. 아침 일찍에는 계속 오더니, 움직일 시간이 되니까 다행이 멈추었습니다. 

image29.jpeg 

이 사진이 여기에 있네요. 이 호텔에 엘리베이터 이용 방법입니다. 🙂

image30.jpeg 

안개가 좀 걷히니까 다시 도시의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image32.jpeg 

어제 왔다가 문닫아서 실패한 식당.  아침에 바로 왔습니다. 10시에 문을 열었던것 같습니다. 

이곳의 음식과 내부 장식등의 정보는 맛집글 이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oxie의 뉴올리언스 맛집 #2 – Willie Mae’s Fried Chicken, & Cafe Du Monde

image3.jpeg 

라운지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그리고 치킨집에서의 아점을 해결하고, 유명하다고 하는 Garden District에 가 보기로 합니다. 

Garden District에는 뉴올리언즈에 전통적인 집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운동선수, 연애인들의 집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Coliseum과 Fourth 길이 시작지점인듯 합니다. 

image4.jpeg 

길거리 주차를 하고 걸어봅니다. 비온다음에 깨끗한 동네를 걷는 기분도 좋더라구요. 

image5.jpeg 

이집이 구글해도 나온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Sandra Bullock의 집이랍니다. 진짜예요. ㅋㅋㅋ

image6.jpeg
image7.jpeg 

이집에 이렇게 문이 되어있구요. 그렇게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았지만, 규모는 대단했습니다. 

이 동네에 Archie Manning의 집도 있다고 합니다. (Archie Manning은 Peyton, Eli Manning의 아버지로 선수생활을 NO에서 했습니다.)

image8.jpeg 

이 나무 하나를 보더라도 동네의 역사를 알 수 있지 않으신가요? 나무의 사이즈가 엄청났습니다. 

image9.jpeg 

Garden District의 예쁜 집들입니다. 

image10.jpeg 

Coliseum과 Washington 길의 교차로에 가면, 또 유명한 곳이 한곳 있습니다. 

image11.jpeg 

Lafayette Cemetery of NO인데요. 저희가 제대로 알고 온건지, 구경온 다른 사람들이 보입니다. ㅎㅎㅎ

image12.jpeg 

왜 유명한지는 입구에 있는 이 문패(?)에 써 있습니다.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에 선정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여기가 무슨 옛날에 유명한 영화에 나온 장소라고도 합니다. 

image21.jpeg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밤새 비가와서, 이렇게 젖어있습니다. 

image13.jpeg 

한 가문의 가족들의 모든 문들이 같은곳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멋있습니다. 품위 있어요.

image14.jpeg
image15.jpeg 

죠기 중간에 나사를 뽑고나면 열리나봅니다. 

image16.jpeg 

이곳도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다 돌아볼 수 없을정도로 큽니다. 

image17.jpeg
image19.jpeg 

이곳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비석인데, 안에 있는 커다란 비석들이 아니니 작은 것들을 모아놓은 곳이였습니다. 

한쪽 벽을 완전히 이렇게 만들어놨더라구요.

image20.jpeg 

Garden District Gallery라고 입구에 이렇게 있습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구요. 

image22.jpeg 

주차해 놓았던 곳으로 돌아오면서, 또 멋있는 집 몇개를 발견합니다. 언젠가 저런집에 살아볼 수 있을까요? ㅎㅎㅎ

image23.jpeg
image24.jpeg 

이 집은 새로 지은것 같습니다. 

image25.jpeg 

이집은 계단이 무슨 공주님 계단 같이 해 놨군요. ㅎㅎ

image26.jpeg 

차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다시 동네를 걸어나갔습니다. 

와이프의 꼬심에 넘어가서, 카지노에 가게 됩니다. 괜히 갔다가 돈만 잃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image27.jpeg 

이 사진은 왜 찍었냐하면요~~ 왼쪽부터 Hilton, SPG, Marriott 호텔들이 모두 보여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ㅋㅋ

image28.jpeg

호텔에 주차를 다시하고 나와서, 다시 번화가로 걸어나가 봅니다. 

3편에서 만나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