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3자 발권 문의 (인천->뉴욕)
Tri 오랜만 입니다. 올해 뉴욕은 예년과 달리 그리 무덥지 않아 비교적 여름을 잘 보내고 있어요.
제 마일리지로 12월 초/중순에 미국을 방문하는 친척분 발권을 해 드려야 할 듯 한데요. 일단은 인천 -> 뉴욕 편도만이고 날짜는 좀 flexible 해요. 댄공 마일로는 직계 가족만 되고 다른 사람은 안 되잖아요. 그 외 보통 미국 항공사들 (AA, Delta, UA 등) 은 되는듯 하기도 한데요.
(1) 가급적 아샤냐 보다는 대한항공을 타고 한방에 오면 좋은데, 어느 항공으로 넘겨야 효율이 좋을까요? 물론 댄공이 파트너 항공사들에게 마일리지 좌석을 얼마 안 풀어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요.
(2) 댄공/아샤나 말고, 괜찮은 옵션이 있을까요?
JAL 은 HND 에서는 갈아타는데 1시간 미만이라 하루 자야 할 듯 하고, NRT 에서는 5시간 이상 기다려야 될 듯 해서 좀 별로인듯요.
제 현재 마일 중 10만 마일 이상 잔고는 KAL, UR, MR, AA, Delta 입니다.
질문이 좀 추상적이기는 한데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일단 몇분이신지 안알려주셔서, 제가 몇가지 다른 방법으로 찾아봤는데요.
인천-뉴욕구간에서 대한항공을 타시는 방법은 델타마일 4만마일에 이코노미 편도가 됩니다.
12월초에 1인 직항이 보이구요.
만약에 한분이 아니시라면... 4인이라고 가정했을때는, 대한항공으로는 안잡히고요.
디트로이트를 거쳐오시는 델타항공 탑승으로 4인 발권이 되십니다. 요건 인당 35,000마일에 이코노미.
다시, 여행자가 한분이시라면,
제 생각에는 아래처럼 MR-->Aeroplan으로 넘기셔서 아시아나 비지니스 직항을 75,000마일에 타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이 방법은 편도만 생각하실때 제일 좋아보이고요)
ANA로 넘기셔서 95,000에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발권이 표가 보이면 가능한데, 이건 왕복만 가능하고요. 그래서 위에 보시는 aeroplan에서 보이는 뉴욕으로 들어오는 표도 ANA에서 한국으로 가실날을 표가 가능한 날을 찾으시면 왕복으로 95,000에 발권이 되실거예요.
ANA도 가족발권의 제약이 있는데, 발권이 되는 대상은 아래 표를 한번 보시고요.
맨 위에 델타마일 이용으로 1인이 여행하실때, 같은 비행기 비지니스 편도에 95,000마일 달라고 나오네요.
직항 국적기 편도에 1인 비지니스석을 찾으시면, MR 75,000을 에로플랜으로 넘기셔서 아시아나 직항 비지니스석 타시는게 제일 좋을듯 해요.
한국으로 다시 가시는때가 언제냐에 따라서 옵션이 달라질수가 있는데, 일단 편도만 찾으시는 듯해서 한번 해 봤습니다. 🙂
요즘에도 여행 많이 다니세요? 오랜만에 오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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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한 명이고, 국적기 비지니스를 편도로 알아보려니 효율이 별로 좋지 않아 고민중이었습니다.
말씀대로 편도로는 aeroplan 으로 하는게 제일 좋아 보이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요즘은 별로 다닌데는 없고, 초여름에 아루바 한번 더 다녀왔어요. 요즘은 어찌 하다보니 눈팅 가끔 하고 그러네요. 좀더 자주 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