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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 도와주시와요. LAX-LHR-HKG-SZX-ICN-LAX

포조동 포조동 · 2019-04-15 19:55 질문 항공질문

안녕하세요...포조동입니다.

la 모임후에 갑자기 아시아나가 매각된다는 소식에... (막시님이 그렇게 예언을 하시더니...ㅠ.ㅠ)

11월 발권을 좀 서둘러 볼려고 하는데....참으로 난감하네요....ㅋㅋ

잘 하는건 ana로 사는것밖에 없어서..그것도 단순한것들.... 아니면 아시아나로 유럽사기....


일단 갈려는 날짜는 11/26일이나 27일에 LAX-LHR로 떠나서, 3박이나 4박을 런던에서 한후요, 12/1에 LHR-HKG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LA를 들어오는것은 SZX-ICN (한국에서 며칠 머무를거예요)  -LAX는 그냥 남은 아시아나로 살까 합니다.

물론 더 좋은 조건이 있으면 다른 것으로 사도 상관은 없는데, 한국에 들러서 저는 3-4일 남편은 일주일 이상 있다 올건데, 표를 쉽게 찾기가 힘드네요.


마일은 MR 30만, 캐피탈도 얼마전 30만넘게, ANA로 벌써 옮겨놓은 10만이 있고, 옮기래면 옮길 메리옷도 있습니다.

(UR은 코딱지만큼 있어요)  AA가 12만 정도 있는데, 얼마전 카드를 하나 만들어 빨리 5천불 쓰고 5만 마일을 더 받을예정입니다.

다른것들은 소소하게들....

캐피탈을 써봐야 하는데, 영 감이 안 잡혀서요.... 그래서 루트를 LHR에서 HKG로 잡긴 했는데...케세이를 타볼까 하구요....

싱가폴도 요즘 마일을 세일 한다고는 하던데...

고수님들...좀 가르침을 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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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다시 정리해서 씁니당....ㅋㅋ

11/26-27 정도에 LAX-LHR (2명)

12/1 LHR-HKG (2명)

(HKG에서 SZX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으면 바로 타고 갈수도 있어요..비행기 없으면 그냥 알아서 가요..기차도 있고, 페리도 있고요....)

12/8  SZX-ICN (2명)

12/12or 13 ICN-LAX (1명)

12/22 ICN-LAX (1명)


비즈 이상으로 찾아봐주시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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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옮기고, 오늘 예약했는데...지금 다시 포기 할까 합니다.

유할이 일인당 천불이 넘게 나왔어요...ㅠ.ㅠ

스위스 에어라인도 유할이 너무 ㅎㄷㄷ이네요..

남편것만 따로 아시아나에서 4만 마일 같은 시간대로 사봤더니, 유할이 80만원, 달러로 환전하니 690불 정도가 편도에 나왔어요...

헐...하면 캔슬했습니다...첨에 8만원으로 본거 있죠...ㅋㅋㅋ

뭔가 다 다시 찾아야 할판이네요....ㅠ.ㅠ

AA로 레비뉴 런던 왕복이 그 시기 프리미엄 이콘으로 1300인데, 편도 유할만 700불을 내긴 너무 해서요...ㅠ.ㅠ

RTW가 정말 쉽지 않네요....ㅠㅠ.

Total 23

  • 2019-04-15 21:01

    알려주신 일정으로 ANA RTW 발권이 가능하게 보입니다. 

    일단 12월 12일 일정으로 2명의 비지니스 티켓을 봤는데, 

    전체 일정은 아래와 같이 나오고요. (런던에 들어가시는 공항이 LCY 공항, 나오는 공항은 히드로예요)

    총 비행거리가 2만마일 미만이라서, 인당 ANA 115,000마일과 세금+할증료 내시면 발권 가능하세요. 

    전화로 발권 하셔야 하는데 800-235-9262에 전화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포인트 전환을 하면 2-3일이 걸리는데.

    그 전에 먼저 전화하셔서 아래 일정으로 발권이 되는데 이상이 없는가, 수수료가 얼마인가 확인을 해 보시고요. 

    12월 22일에 돌아오시는 분은, 일단 이 표를 하시고서 맨 마지막 세그먼트만 비지니스석 자리 있을때 변경하시면 무료 변경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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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5 21:26

      으악...너무 감사합니다...
      전 왜 이렇게 못 찾을까요? ㅋㅋ
      빨리 마일 넘겨서, 전화해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일 엄청 줄였네요...
      스위스 에어 엄청 타게 생겼네요..ㅋㅋ


      • 2019-04-15 22:52
        이렇게 찾을때 제가 사용하는 몇가지 팁이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런던 같은곳이 가장 대표적인데, 도시 하나에 공항이 여러곳이 있고(LHR, LGW, LCY) 그곳을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지 않는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분명히 주변 어딘가에서 환승하는 일정이 나올거라는 말이예요. 
        그럴때일수록 위의 세개의 공항으로 들어가는 표가 많이 보인다는 얘기이구요. 그게 이번에도 적중을 했던것 같아요. 
        처음에 표를 검색할때 LHR로 검색을 한게 아니고, London(All-UK)라고 넣잖아요? 그럴때 다른 가능성이 있는 공항을 보여주기에 원하는 자리를 찾을수가 있어요. 일본도 가끔 그렇고, 한국도 인천과 김포가 있어서 그렇게 검색을 해보면 여러가지 나옵니다. 

        취리히를 먼저가기에 보이기엔 백트레킹처럼 보이지만, 스타 얼라이언스 스위스 항공을 이용해서 바로 취리히로 가서 환승을 하는거라서 그 룰도 피하게 되는거예요. 
        제가 지난번에 RTW할때 IST-FRA가 뒤로 다시 돌아갔는데도 되었던게 같은 이유이고요. 

        스위스 항공 4번 타시면 내리실때 요들송 몇개 외우고 내리시겠습니다. ㅋㅋㅋ

        스위스항공 비지니스 괜찮아요. 

        • 2019-04-17 18:11

          이번주 바빠서 아직 전화를 못 해봤는데요....
          혹시 이런것도 가능할까요?
          저희 남편을 lax-london -다시 usa- lax-icn-lax.....
          너무 무식하게 질문했나요? ㅋㅋㅋ
          둘다 회사를 이주가까이 비울래니 맘이 그래서, 남편에게 중국을 포기하라고 하고 있는데....
          이런 표는 가능할까요? ㅋ


          • 2019-04-17 18:13

            그러면 ANA RTW 규졍에 위배되서 발권이 안됩니다.
            왕복 발권 두개로 나눠서 하셔야 해요.
            RTW의 기본룰이 한방향으로만 이동이예요. 가던길 뒤 돌아보지 않고 계속 가는거...ㅋㅋㅋ


  • 2019-04-16 00:49

    포조동님 부럽습니다.

    Round The World Award 발권을 위해서는 MR 이 UR보다 유리한것 같은데 그런가요?






    • 2019-04-16 16:00

      Round The World 제도를 하는 항공사가 몇군데가 있는데요.
      대표적인곳이 이곳 ANA, 케세이의 프로그램 Asia Miles, 그리고 대한항공에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항공사 중에 유알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ANA로 엠알포인트를 넘길수 있기에 이런 발권이 가능한거예요. 🙂


      • 2019-04-16 19:21

        갑자기 RTW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ㅎㅎ
        제가 MR모으기는 힘들고 메리어트로 모아서 전환하면 될것같은데요. 가성비가 괞찮을 까요? 300,000 을 모을려면 매리어트 포인트가 900,000인가요....아니면 제휴 비자카드를 하나 여는게....


        • 2019-04-16 19:30

          보통 메리엇으로는 모자라는 포인트를 채우면 채울까... 잘 하지 않지요. ㅎㅎ
          엠알은 아멕스 프로그램이라서 비자카드는 할 수 없고요.
          그냥 아멕스 카드 사용하실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게 빠를것 같아요.
          싸이트 내에 RTW관련 글이 꽤 있어요. 한번 시간 내셔서 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2019-04-16 19:3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RTW 가 일반 티켓보다는 훨씬 매력이 있기는 한거죠?


            • 2019-04-16 19:45

              우리가 보통 어워드 발권을 하고나서 가성비 계산을 하는데요. 

              정해진 포인트로 좋은/비싼 비행기, 좋은/비싼 클래스 많이 타면 그게 가성비가 좋은거잖아요?

              그 부분에서 현재 최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색과 실제 발권이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룰을 알고 검색하면 그렇게 어려운것만은 아니예요. 

              이 단계가 되면... 여행할 시간이 없다는게 가장 큰 적이죠. ㅋㅋㅋ

              아래는 제가 작년에 다녀왔던 RTW여행의 발권글인데요. 이 글과 글에 연결되어있는 링크글들을 읽어보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거예요. 

              https://flywithmoxie.com/Moxie_Story/148385


        • 2019-04-17 18:06

          메리옷으로 하실거면 절대 30만을 그냥 마일로 넘기지 마시고, 33만으로 해서 호텔 cat1-4 7박 받으시고, 10만마일 받으세요...그래야지 호텔이라도 남죠....문제는 1-4 가 갈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지만요....


    • 2019-04-17 18:08

      부럽다니...별말씀을요.... ^ ^;;;;


  • 2019-04-17 05:50

    "이 단계가 되면... 여행할 시간이 없다는게 가장 큰 적이죠"

    여기서 저도 빵 터졋네요 ㅎㅎㅎ  공부해보겟습니다.


  • 2019-04-17 10:36

    와우~~ 드뎌 포조동님도 RTW 가시는거예용..? @@
    저도 언젠간 해보리라 MR 열심히 수집중인데 ㅋㅋ
    암튼 완전 부러워요!! 가시는 길에 ATL도 함 찍어주세요~ ^^


    • 2019-04-17 18:07

      ㅋㅋ 가는 길에는 못찍고, (찍을줄 몰라서) 6월에 가서 봐용~~


      • 2019-04-18 11:24

        ㅋㅋ 기다리고 있을께용~^^


  • 2019-04-27 13:10

    스위스 항공 할증료가 그렇게 비싼줄은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원래 할증료 비싼 Top 3가... 

    Lufthansa, Turkish, and Asiana 인데요... 스위스도 여기에 끼워 넣어야 할듯.. 

    아쉽습니다. 일정을 보고서 자주 확인해 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을것 같아요. 

    이제는 마일이 넘어가 있으니까 보이면 바로 할 수 있잖아요. 


  • 2019-05-01 18:20

    오늘 결국 예약했습니다. 2장은 안하고, 1장만 해서,

    LAX - LHR ( air canada 이용 toronto 1 stop)-  SZX (Shenzhen air 이용: 정말 중국 항공 안 타고 싶지만, non stop이라서 그냥 눈 딱감고 타볼려구요) - ICN- (asiana ) -  LAX (asiana) 해서 115,000 마일에 880불 내고 샀습니다.

    swiss air이용하니 거의 1100 이 넘었나 그래서,  swiss는 포기 했습니다...ㅋㅋ

    언제나 유할은 낼때마다 아깝네요 ㅋㅋㅋ

    저도 드디어 RTW 성공 했습니다.

    하면서 배운건데, 그제 보였다가 어제 사라진 표를 오늘 다시 보면 나온다는...ㅋㅋㅋ

    자주 들어가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 2019-05-01 18:46

      그런데, 이 일정도 $880이나 나와요? 그러면 $1,100 내고 스위스 항공 타시지. ㅋㅋㅋ
      첫번째 RTW 축하드립니다. 🙂
      표가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건, 어디서 홀드가 되었다가 풀렸다가 그래서 그래요.
      제가 겪었던것 처럼 스스로 홀드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ㅋㅋㅋ


      • 2019-05-01 19:28

        남편거를 아시아나에서 에어캐나다로 사서 그거 맞추느라요...
        shenzhen 을 안 타고 싶었지만, 홍콩으로 들앗어가면 좀 귀찮은게 있어서 이번엔 편한걸로..ㅋㅋ
        이제, 런던에서 돌아오는 남편 표만 사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