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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인사 드립니다 +긴 잡담

카시아스 카시아스 · 2017-08-31 16:37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저도 가입 인사 드려요. 

가입은 한지는 한달 쪼금 됬나 싶은데, 인사는 첨 드리네용. 

 

즈가...첨 크레딧에 눈을 뜬건 2011년경...

크레딧 없어서 맨날 리젝 먹고, 남편이 어찌 저찌 찾아 발급이 되는 카드를 오픈해 줬는데, 그게 케피탈 원 카드였습니다. 

$500불 한도 받고 좋다고 그랬는데,,,캐쉬백도, 보너스도 없는 아무 혜택이 없는 똥카드죠.....하드풀도 두군데인가 세군데 한다면서요? ㅋㅋㅋ 

케피탈 원이 똥카드인지도 몰랐었던 때라서 ㅋㅋ 마냥 크레딧 카드 나왔다고 좋아하던때죠..ㅋㅋ

 

그리고 2012년 뱅크오브어메리카에서 캐쉬백 카드 오픈해서 또 좋다고 ㅋㅋ 

그냥 돈쓰는데 캐쉬 돌려준다고 좋아했어요. 

그땐 막 취직해서 돈이 없을때라, 마일에는 관심 1도 없었고, 캐쉬백이 더 좋았거든요. 

2014년 캐쉬백 아멕스 그로서리 6% 캐쉬백 주는 카드 오픈하고 신세계라며 ㅋㅋ

아멕스의 화려한 혜택들에 정신 못차렸었어요. 

온라인 쇼핑에 맛들였었는데, 달콤한 샵러너 Free 맴버쉽의 혜택 @_@

뭐 암튼 그때 썼던 $$과...크레딧 카드 하좋은/꿀빨던 시절 다 놓치고...아멕스에 올인했었어요 ㅋㅋㅋ

그때 체이스를 열었어야 됬었는데!! ㅋㅋ

 

암튼 기적적?으로 UR이라는 포인트를 모으면 대한항공을 탈수 있다는걸 어디서 줏어듣고 ㅋㅋ 

2015년에 사프 프리퍼드 4만 오퍼 덥석!

 

사프 카드 열고서도 별감흥 없었구요. 뭘 더 해야 겠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룰도 모르고 암껏도 모르고 관심 없음 ㅋㅋ

프리덤 카드는 카테고리별 5% 가 맘에 들었기에 보너스 $100줄때 신청했구요. 

사실...이걸 프리퍼드로 넘겨서 대한항공 탈수 있는지도 몰랐죠. 

그냥 암것도 모르고 카드만 쓰는 단계 ㅋㅋ

그러다가 다른 UR 모으는 체이스 카드에 눈길이 갔었고, 프리덤 카드의 비밀도 알게 되고

 

다행히 1년에 체이스 두장씩 차곡차곡 받았더군요. 

(나름 크레딧 카드를 오픈하면 크레딧 스코어다 떨어진다는게 무서워 다른 삽질을 안했어요, 얼마나 다행인지...)

사파이어 프리퍼드, 프리덤, 언리미티드, 사파이어 사리 순으로다 ㅋㅋㅋ

다 UR 모으는 카드 ㅋㅋㅋ UR 올인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두둥.....2016년에 부모님이 미국 오시면서 모아 두었던 UR을 실제적으로 쓰는거를 찾아보았고

ATL-ICN 직항 두장 공짜로 발권 하면서 진짜 마일 세계에 발을 들여 놨어요. 

사리카드 나왔을때 $450에 덜덜 떨면서 신청했는데, 결과적으로 부모님이 오시면서 스팬딩 다 해결하고 ㅋㅋ 여행도 

크루즈 여행 갔다 오면서 다 빼 먹었어요. 그리고 십만 포인트 두둥. 말도 안되는 십만 포인트 ㅋㅋ 

 

그리고 2016년 리저브를 끝으로 또 한동안 잠잠 했구요. 카드 쓰면서 마일 모으는게 너무 너무 잼더군요. 

아악~~ 170,000 쌓았어  두장 발권도 했었는데, 벌써 공짜표 2개 나왔어 아악~~~이러며...

ㅋㅋ 

 

최근 칸쿤 여행글을 읽다가 칸쿤 여행을 호텔, 뱅기를 다 마일리지로 간다는 글을 읽고...

헐..했습니다. 

지금껏 난 뭐하고 있었나...싶더라구요. 

그리고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쳐닝이 된다는 글보고 심적으로 쇼크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번 받으면 끝인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안지 2달 밖에 안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근 2달안에 오만 때만 글들은 다 찾아보고 읽어본것 같네요. 

정말...파랑새님, 빨강새님이 왔다간것 까지 확인했더니 ㅋㅋ 너무 웃기죠. 

 

카드 너무 많이 신청하면 크레딧 떨어진다는걸 철떡같이 믿고 있는 남편은 아직도 BOA 케쉬백 카드만 쓰고 있는데, 

리저브 나왔을때 남표니 10만을 안한게 진짜 천추에 한이 되네요. 

지금이라도 리저브와 프리퍼드를 달리게 하고 싶었는데, 

왜 체이스가 사파이어를 묶어버리고 그러는지...ㅠㅠ

올초까지만 10만 막판일때 했어야 되는건데...버스는 떠났네요. 

 

다행히 남표니가 체이스 카드 하나도 없는 깨끗한 관계로, 남편 체이스 프리퍼드 시작했네요. 

전 7월말 IHG 질렀고, 리저프 쳐닝이 날라가서 9월 땡 하면 싸웨 6만 지를꺼예요~ 꺄아~~~

그리고 내년엔 남편 체이스 달리고 저는 아멕스로 차곡차곡 스팬딩 할 계획이 있네요. 

푸헤헤...

 

 

제가 만약 알고 있던 지식을 2011년에 알았더라면 ㅋㅋㅋ 사리는 못 받았을지언정

엄청난 마일을 갖고 엄청 여행 많이 했을텐데...

현실은 쭈구리였네요. 여행이 좀 돈이 많이 들어야 말이죠...

 

에뉴얼피 $95불이든 $450불이든 무서워 하지말고 그돈 써서 마일 모아 

여행 잘 가는게 백번 남는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살반된 애가 하나, 뱃속에 5개월 애가 하나 ㅋㅋ 땜시 당분간 여행은 좀 힘들겠지만...

2~3년 뒤에 화려한 휴가 계획과, 칸쿤 사진 많이 보는걸로 열심히 태교 중입니다. 

 

회사에서 점심 피자를 시켜준다고 해서...

점심시간 핑계로 안하고 가입인사를 이렇게 길게 씁니다..(누가 다 읽기는 할까요? 길어서뤼??)

 

썼더니 열라 기네요...

간단히 쓸려고 했는데...

수다쟁이 아줌마 라서 ㅎㅎ

 

아 저도 아틀란타 살아서요~~

막시님 블로그 처음 발견하고 너무 좋았네요. 

 

그럼 진짜 가입인사 핑계 잡담은 여기까지~~

 

 

 

 

 

 

Total 33

  • 2017-08-31 17:22

    카시아스님 글을 읽어보니.. 이제 저는 아틀란타 수다왕 타이틀을 내려놓겠습니다. ㅋㅋㅋ

    (막시는 전국구?ㅋ)

    캐피탈원은 보통 세군데 크레딧 조회를 합니다. 

    UR포인트로 대한항공 탈 수 있는걸 발견할때, 정말 신기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단 말이예요. 🙂

    물론 캔쿤도 모두 포인트로 가실수 있습니다. ㅎㅎ

    그것때문에 연회비를 내면서도 카드를 쓰고 다 그러잖아요. 

    저는 리저브 10만포인트 받으신 분들 뵈면 부러워요. ㅎㅎ

    둘째아기 5개월차이시면, 어쩌면 12월에 모임할때 나오시기 힘드실수도 있겠네요?ㅠㅠ

    핏자 맛있게 드세요!!

    정성스런 자기소개글 감사합니다~

    자주 뵐게요. 


    • 2017-08-31 18:35

      그럼 막시님 수다왕 전국구 먹으시고, 저는 아틀란타 먹을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캐피탈원 세군데 크레딧 조회요? 하드풀 3개라니....흐억....진짜 왜그런데요? ㅋㅋ 커스터머 서비스도 멍멍판인데....
      4년 갖고 있었는데, $800밖에 안주더라구요. 뭘 쓸수가 있어야죠 ㅋㅋ 맥스로 쓸수도 없고 ㅋㅋ
      올려 달라고 해도 안올려주고, 그래서 최장 오래된 카드인데 화딱지 나서 닫았어요.
      때문에 Average Credit Age가 망하긴 했어요 ㅋ(몰랐었었지만)
      다들 왜 캐피탈 원은 이야기 안하시지 했더니만....그런 끔찍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ㅋㅋ
      대체 캐피탈원은 어떻게 굴러가는거죠? ㅎㅎ

      둘째 아기 뱃속에 5개월이라 12월 중반쯤에 출산을....쿨럭....
      못나가는거 확정입니다. ㅎㅎㅎㅎ

      방금 피자 여러 종류로 5조각 먹고 셀러드 두접시 먹고 후식으로 브라우니에 스윗티 마시며 배 두드리고 있어요.
      대식가 ㅋㅋ 2인분씩 먹어줘야 된다며 ㅋㅋ

      ㅎㅎ 막시님도 굿점하세요~~


      • 2017-08-31 23:11

        캐피탈원카드는 저는 그래서 한장도 없는데요.
        결정적으로 차를 살때, 캐피탈원에서 제가 미리 해갔던 penfed보다 더 좋은 이자율을 내놔서 그쪽으로 했다가,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긴 합니다. 세번 조회했더라구요. ㅎㅎㅎ


  • 2017-08-31 19:0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또 애틀란트지부에 재미나신분이 오신거 같아요~ @막시님도 한수다 하지만 저도 한수다 하는데 ㅋㅋ 근데 제가 질거 같아요~ ㅋㅋ

    저도 예전에 프리덤 $300불때 열고 그걸로 와이프 신발 사줬어요... 엄청 칭찬받고 좋아했었는데.. 암튼 이제라도 아셨으니 쭉쭉 많이 다녀보세요~


    • 2017-08-31 21:18

      엄흐...프리덤 $300 할때도 있었나요. 아까비 ㅎㅎ
      프리덤 $300은 다시오지 않을것 같아요 ㅋㅋ
      댄항공 3만마일이 신발로 ㅎㅎㅎ
      와이프 신발은 토리버치? 였나요? $300가격대면 그쯤 할것 같은데요 ㅎㅎ 그래도 로맨틱 하십니다 ㅎㅎ

      아...갑자기 생각난 에피소드가 하나 있네요 ㅋ
      제친구가 남편이 애기 카시트를 사왔다고 좋아했는디 알고보니 그게 사파이어 프리버드 4만으로 사온 카시트 였다며 속터져 하더라구요. 평소에 하라고 시키는건 세월아 네월아 였는데 그 포인트를 눈 깜짝할새 손 쓸 틈도 없이 썼다는데...친구 속상+ 친구남편의 뿌듯한 표정이 오버랩 되면서 월매나 웃기던지 ㅎㅎ

      제가 그래도 너는 카시트라도 건졌지...내 남편은 시키지도 않은 빨래를 하더니 내 $100 짜리 제이크루 가디건 물빨래+건조기 콤보로 애기옷 만들어서 못입는다고 위로해 주었던 아련한 기억이 있네요.
      제가 최고로 애정하던 가디건 이였는데...남편은 그 가디건 가격도 몰라요 ㅋㅋㅋ

      암튼 방갑습니다 ㅎㅎㅎ


      • 2017-08-31 22:09

        또 대단한분이 오신듯해요...글솜씨가 어찌 이리 좋으신지... 전 아무리써도 두줄이상이 힘든데...

        싸파이어 사만에 아기 카싯...저보다 더 심하신데요? ㅋㅋ 그리고 브랜드는 역쉬...정확히 맞추셨습니다~


      • 2017-08-31 23:09

        저는 와이프 프리덤 한장은 유알포인트가 생겨나기 전부터 있었긴 했는데요. 그건 그당시에는 캐쉬백 전용이였구요.
        제 소유 프리덤은 $200(2만포인트)할때 했었는데, 아주 깜찍한 리밋 $500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 $500 리밋을 받고 "난 이제 체이스랑 끝났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저도 포인트를 물건으로 엿바꾼적이 있는데요.
        아주 옛날에 UA 35,000마일로 캐논 디지탈카메라를 산적이 있고요. ㅋ
        최근에도 뗑큐포인트 리딤 세일할때, 룸바 청소기, 네스프레소 머신 등등 몇개 바꾸긴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그냥 필요했던것을 포인트로 하니까 많이 나쁘진 않았아요.
        포인트로 최고의 효율을 내지 못해서 그렇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는 얘기예요. 🙂
        와이프는 일등석보다 룸바 청소기가 더 좋다네요. ㅎㅎ


        • 2017-09-01 14:10

          오우 네스프레소 머신, 룸바는 진짜 사랑이죠.
          저도 네소머신 있는데요, 그 캡슐커피의 편리함은 거부할수가 ㅎㅎ
          저는 룸바는 아니고 니토? 청소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는데(룸바랑 똑같아요) 쓸때마다 감탄합니다.
          남편이 세상에서 젤로 잘 산 물건이라고 ㅎㅎㅎ
          포인트로 룸바랑 네소머신이면 저도 일등석 보다 요기에 한표. 저도 주부라서요 ㅋ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다이슨 무선 청소기가 목표 입니다 ㅎㅎㅎ


          • 2017-09-01 20:32

            카시아스님이 다이슨 무선 청소기 써주셨네요 =) 저도 유라 재껴놓고 한참 네스프레소만 쓰다가 갑자기 pour over 에 꽃(?)혀서 매일 드립커피 내리고 있어요 ㅎㅎ


          • 2017-09-02 13:45

            아, 다이슨 청소기도!!
            저는 네스프레소 머신이 너무 좋아서, 사무실에 하나 더사느라고, 그건 MR로 사기도 했어요.
            (그러고 보니 저도 참 포인트로 물건도 많이 바꿔먹네요. ㅋ)


        • 2017-09-01 20:29

          네스프레소 룸바 받고 다이슨 cordless 요!!! ㅎㅎㅎ 근데 문제는 딱 2년 쓰면 슬슬 문제가 생긴다는거죠....


          • 2017-09-02 13:46

            처음산 네스프레소 머신 하나가 요즘 좀 겔겔 되던데요. ㅎㅎ
            2년을 쓰먄 문제인가봐요. 🙂


          • 2017-09-03 16:54

            네스프레소 룸바 다이스는 거의 뭐 가지고 계시는 군요 ㅎㅎ 저는 네스프레소 룸바 다이슨 받고 여기다 비타믹스 추가하겠습니다. 콩국수 신세계, 스타벅스 프라프치노 따위 부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네쏘머신에 비타믹스 콤보가 진짜 죽이더군요 ㅎㅎ 거기다가 술 넣고 주스 넣고 얼음 넣고 갈면...프로즌 칵테일 ㅋㅋㅋ 남편이 진짜 좋아합니다 (남편이 술 좋아해서 ㅋㅋ)
            전 애기 이유식 때문에 핑계대고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는데, 완쟌 뽕뽑고 있어요 ㅋ
            니토 청소기 ,비타 믹스 모두 시댁 크리스마스 챈스 ㅋㅋ 그전엔 짜잘한거 10개 받았는데 돈아까워 아예 갖고 싶은 비싼걸로 딱하나 지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ㅋㅋ 양은 10:1로 줄지만 만족감은 10배로 완젼 좋네요 ㅋ


            • 2017-09-07 04:08

              비타믹스 진짜 완소제품이죠!! 아싸이 엑스트랙? 구매하셔서 아싸이쥬스로 얼음 얼린후에 바나나랑 사과주스 넣어서 갈아드셔 보세요~~ 하와이 갔다와서 완전 아사이볼에 꽃혀서 한참을 만들어먹었었네요 ㅎㅎ 드라이컨테이너 장만 하시면 쌀가루나 녹두가루도 쉽게 만들어지구요 커피도 그라인드 할수 있어요 다만 소리가 장난 아닌게 단점 아닌 단점이죠. 스마트 오븐 에어랑 에어프라이어도 추가요 ㅋㅋㅋㅋㅋ 더운 여름 내내 스마트오븐 하나로 매일 저녁식사 해결 정말 쉽게 했어요 윗칸에는 고기나 생선 굽고 아래는 같이 곁들일 야채들 동시에 구울수 있어요 오븐 돌리면 온집안이 후끈 예열도 올래 걸리는데 진짜 이삼분안에 예열 되고 열도 많이 안나서 진짜 완소제품 이에요! 요놈 마련하기전에 에어프라이어 한 이년 썼는데요 여기에 굽는 닭가슴살이 진짜 예술이에요 빠른시간안에 금방 구워져서 촉촉하구요 감자튀김이 아주 예술입니다 기름 전혀쓰지 않아도 남부럽지 않은 군만두에 또 고구마 옥수수 등등 진짜 최고에요~~ (어쩌다 주방제품 리뷰로 흘러가고 있네요 ㅋㅋㅋ)


  • 2017-09-01 03:24

    환영합니다.^^

    카시아스님을 글을 읽고 있으니 제가 크레딧이 없을 때 무조건 카드 신청하면 나오는 줄 알고~ ㅋ

    10번은 리젝당한 것 같아요~

    그러다가 체이스 프리덤 300불 짜리 나왔는데 얼마나 좋던지 ㅎㅎ

    그리고 이것 저것 신청했었죠~ 

    시간이 지나 마일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참 바보짓을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일찍 알았더라면 이런 실수 안하고 정말 제대로 된 크레딧 카드 만들었텐데 라구요~

    이런 실수를 반복하면서 이젠 조금 알아가는 중이구요^^

    자주 오셔서 좋은 정보 나누시고 아틀란타에서 뵐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2017-09-01 14:19

      ㅋㅋ 역시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그 10번 인가요?
      저도 삽질을 많이 해서...ㅎㅎ
      아직도 마일을 모으는 단계 인것 같네요. UR까지는 터득했는데, 그 외는 가지 않은 미지의 세계 입니다.

      글들을 읽어도 막상 해당 마일이 없으니 글이 잘 안 읽히긴 하는데, 감은 잡히더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고.
      나중에 해당글의 마일을 모아서 다시 그 글을 보면, 망치로 머리 또 한대 맞은듯...아하! 그렇구나 할것 같아요.

      자주 오겠습니다~ LA사시나 봐용. 아웅 저는 플러턴에 있는 HOPE INTERNATIONAL UNIV.에서 2003년도에 1학기 어학연수 했었는데, LA 너무 그립네요. 나중에 아틀란타에서 꼭 뵈요. ㅎㅎ


  • 2017-09-01 15:42

    카시아스님 반갑습니다.^^


    • 2017-09-03 16:33

      저도 방가워요~~~~^^


  • 2017-09-01 20:27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프리덤 UR 하면 저도 한자리 차지할거에요!!! ㅋㅋㅋ 전 하물며 사인업 보너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만든것 같고... UR 이 뭔지 모르던 시절 모이는 족족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바꿔서 쓸데없는 물건들 샀던 기억이..... ㅠㅠ  진짜 마일리지 세상에 발 들여놓은지는 이제 한 18개월 정도 된것 같구요 이 방면에 워낙에 고수님들도 많으셔서 그분들 쫒아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제가 만족하는 선 안에서는 열심히 잘 뽑아먹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 2017-09-02 13:50

      제가 보는 고수와 아닌 분들의 차이점을 간단히 얘기하면,
      유알로 대한항공,
      유알로 유에이로 가서 아시아나.
      엠알로 델타로 가서 대한항공.
      이 세개의 공식을 벗어난 분들이시면 모두들 고수이신것 같습니다. 🙂
      홍홍홍님도 그 단계는 벗어나신것 같은데요? ㅋㅋㅋ


      • 2017-09-06 18:05

        이 기준 맘에 들어요 ㅋㅋ 저도 그럼 고수대열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ㅋㅋ


        • 2017-09-06 20:14

          고수 맞으세요~!!


    • 2017-09-03 16:39

      아마존 ㅋㅋ 그나마 저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먼저 신청 해서 다행이였던것 같아요. 소중한 프리덤 만포인트 ㅋㅋ
      이틀전부터 김생민의 영수증에 빠져 있는데, 김생민이 하와이 가는게 꿈이라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마일리지 적립에 대해 안다면 까무라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ㅋㅋ하와이 아니라 칸쿤도 갈수 있는데 ㅋㅋ 저도 생활비 꼬박꼬박 쓸뿐인데 공짜 마일 받아서 그뤠잇~~
      저도 김생민 못지 않은 짠순이 중에 짠순인데 마일리지로 윤택한 삶이 가능해서 더블 그뤠잇~~ 우리 열심히 뽑아 묵어요 ㅋㅋ


  • 2017-09-02 01:25

    반갑습니다. 동네분이시네요. 

    저희도 막내가 어려서 가만히 숨만 쉬고 있습니다.

    애 클때까지 그동안 포인트 많이 모으자고요. ㅋㅋ


    • 2017-09-02 13:47

      막내가 여행 다닐때쯤 되면, 몇천만 포인트정도 들고 나타나시는건가요? 🙂


      • 2017-09-06 19:20

        아시면서... ㅋㅋㅋ


    • 2017-09-03 16:47

      동네라고 하시니 정겹네요. 저도 임신중에 애 델고 다니기도 힘들고
      갓난 애기 태어나면 더더 발이 묶일것 같아 그동안 조용히 마일만 적립하고 2년뒤를 생각하고 있습돠 ㅋ 애 클때까지 그때까지 쭈욱 ㅋㅋ


    • 2017-09-06 18:06

      마일도 현금처럼 은행이 있다면, 늘푸르게님께서는 막내가 어느정도 크고 난 뒤에는 복권당첨자처럼 천만마일쯤 적립해두고 이자로만 여행다니셔도 되겠어요 ㅋ


      • 2017-09-06 20:18

        이자 쌓이면 참 좋겠네요. ㅋㅋ


  • 2017-09-08 17:26

    반갑습니다. 막시님하고 같은 동네분이시군요. 마일 많이 모으시고 좋은곳도 많이 놀러 다니세요!!!


    • 2017-09-12 13:26

      넵, 아틀란타 예염.
      아직 초보라...ㅎㅎ 열심히 마일 모아야죠.
      반갑습니다.


  • 2017-09-11 03:33

    ㅋㅋ 반갑습니다.  가입 인사+잡담 재미있게 쓰시네요.

    저는 사파이어 쳐닝 된다는거 알았는데 ... 2013년에 한번 신청하고 쳐닝 한번도 못했어요.  

    그리고 배우자는 사파이어 한번도 신청 안해줬구요.  

    ㅠㅠ 뭐하고 살았나 싶네요.  (호텔 카드 쳐닝하기 바빠서 사파이어는 뒷전이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ㅎㅎ)

    저도 김생민의 영수증 요즘 듣고 있는데 ... 하와이 가고 싶어하는거 몰랐네요.  요즘은 아닌데, 초창기때 스팬딩을 채우기 위해 이것 저것 산 것들 다 슈퍼 울트라 스튜피드겠죠? ㅎㅎ 


    • 2017-09-12 13:25

      김생민 너무 잼있죠. ㅋㅋ
      영어 쓰면 유식해 보인다고, When I was young 아무 말이나 막 갖다 붙이는데, 진짜 빵 터집니다. ㅎㅎㅎ

      스팬딩 말씀 하셨는데 ㅋㅋ
      아...우리가 여기서 스팬딩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팬딩 채우기 위한 소비...이건 정말!
      울트라 스튜삣!

      전 허리케인 온다고 샘스 클럽에서 $300불 장봤는데,
      저도 울트라 스튜삣! ㅋㅋ

      그리고 ...진짜 진짜 사파이어 쳐닝 아까우시겠어요. 저도 지금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저는 호텔 카드 2달 전에 IHG 열었는데, 그거 말고는 없어요.
      저도 호텔과, 항공 마일에 집중하려구요~ 계획 짜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