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호텔정보 · 자고 일어나니 어제 이런 이멜이 두통이나 왔네요 5월말 바르샐로나와 6월초 포르투에 잡아논 스몰럭셔리호텔로부터 온 이멜 입니다    We are reaching out regarding your reservation, confirmation number #######, at Hotel XXX. On May 15, 2024, the strategic relationship between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SLH) and World of Hyatt will end. Rest assured, your stay will be honored. However, because your stay begins after May 15, 2024, World of Hyatt benefits like breakfast, points and tier qualifying nights will not be extended for your stay.    To modify your reservation on or before May 15, 2024, contact the Hyatt Global Care Center at 1.888.848.9496 (or 1.402.952.1131 if outside the US). If you need to cancel or modify your reservation after May 15, 2024, you can contact SLH directly at 1.212.953.0118, 44.207.802.2899, or Hyattreservations@slh.com. Any modifications after May 15, 2024, will be considered a cancellation and require you to rebook at the prevailing paid rate and be subject to the applicable booking channel’s terms and conditions. New rates may apply. While this relationship may be ending, we plan to soon welcome many of the Mr & Mrs Smith hotels, a highly curated collection of boutique and luxury hotels, into World of Hyatt so you can enjoy the benefits of your membership at even more locations around the world. In the meantime, we hope you enjoy your upcoming stay.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안녕하세요 오늘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가요~ 요즘 항공사 마일리지 디벨류 소식에 좀 우울한대요.. 미리 버진 예약을 해놓길 잘한걸까요..? 근데 가진거 다쓰고 잔고가 바닥인게 찝찝해서 30% 세일할때 또 미리 옮겨놨어요 ㅠㅠ 암튼.. 아이들 겨울방학이라 잠시 콧바람좀 쒜려고 10월초 티켓 서치를 시작했는데요.. 첨엔 북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보자“하며 코펜하겐을 열심히 뒤지다.. 런던을 찍고 가는 표가 괜찮은거 같아 그럼 2군데를 가보자”하며 분리발권까지 알아보다가.. 표가 불안하게 있다없다해서 포기하고 이왕가는거 추운대로 가보자“해서 아일랜드를 알아보는데.. 직항으로 유럽 어디든가면 더블린까지는 아일랜드항공으로2-30불정도면 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호텔 초이스가 없다는거.. ㅠㅠ 그래서 전면 계획수정해서.. 직항이면서 따뜻하고 호텔까지 많은 로마로 결정을 했어요^^ 비행편은 아래와 같이 발권했구여 ATL-FCO Delta(virgin pt) 30,000 + $5.60 FCO-ATL Delta(virgin pt) 30,000 + €204.51 버진 30% 세일할때 옮겨논거라 3인 발권으로 총 139,000 UR 포인트와 $667.94 지불했어요 유할이 비싸서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는데요.. 유럽은 어딜가던 복편은 유할이 좀 되더라구요 호텔은 하얏으로 스몰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잡았어요 아이들과 3명이다 보니 기본방은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호텔에 나 글로발리스튼데 룸업글 해주면 셋이 체크인 가능하지 않을까?“ 물어봤는데 엑스트라 차지 한대요 그래서 걍 3인 가능한 스윗으로 부캉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좋은호텔들은 이미 방이 없더라구요 ㅠㅠ 콜로세움 바로앞 진정한 럭셔리호텔에서 콜로세움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드링크 마시며 아이들에게 플렉스하고 싶었는데 ㅋㅋ 그래서 콜로세움 길건너 살짝 골목에 있는 형제호텔인 “Palm Suite” 을 25,000/박에 잡고 크리스마스 인접해선 방이 솔드아웃이라 어쩔수없이 스페인계단과 멀지 않은곳에 JDV계열 “The Tribune”을 24,000/박으로 부킹했어요 이멜로 문의했는데 호텔들이 작아서 글로벌리스트에 대한 혜택이 별로 없는듯하네요 ㅠㅠ 저는 20대때 유럽배낭여행으로 다녀온 곳인데 아이들과는 처음이라 어떤 여행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아이들의 첫 유럽여행을 로마로 결정한건 잘한걸까요..? ㅋㅋ 로마에서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관광명소 탐방하고 맛있는거 먹고 하루는 바티칸 방문하려고 티켓예약 해놨구요 하루는 기차타고 남부 나폴리로 이동해서 폼페이-소렌토-아말피-포지타노를 돌아보는 가이드 투어도 예약했어요 이태리에서 쇼핑을 빼놀수 없어 근처 아울렛을 알아봤는데 셔틀타고 다녀오면 얼추 하루 걸릴듯한데 그에 비해 브랜드들이 별로 탐나는게 없더라구여.. 그래서 가까운 스페인계단앞 쇼핑거리(일명 명품거리)를 하루는 둘러보려구요~ 잘 다녀올께요~~ 모두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세요~~^^

질문 · 항공질문 · 내년 2/14 베느남 하노이 티켓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찾아본봐로는 2스탑 제외하고 이정도로 추려지는데 어떤게 베스트인지 선택이 어렵네요 비지니스석도 안보이고 ㅠㅠ BA에서 ATL-DOH-HAN 카타르항공이 red-eye로 23:40 비행에 47.5K pt(실제 MR 37K) + $138 댄공에서 ATL-ICN-HAN 댄공이 21:45 비행에 42.5K pt(실제 UR 85K) + $216 델타에서 ATL-ICN-HAN 델타원/베트남항공이 red-eye 26:05 비행에 160K pt(실제 MR 160K + $96) + $14 VA에서 댄공루트로 61.5K + $36 에 보였었는데 사라졌어요 @@ 이것도 프로모션할때 옮겨논거라 (실제 UR 38K)  혹시 괜찮은 다른 루트도 더 있을까요?

정보 · 호텔정보 · 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리젠시 다녀왔어요 Category 5인데 제가 간 시기엔 23,000point 였어요 보스턴 다운타운이 크지 않고 볼거리가 가까이 몰려있어서 걸어다니기 참 좋은 위치였어요 블루바이크 렌탈과 바이크 도로도 잘 되있어서 자전거 타고 돌아보기도 참 좋았어요 GOH로 조식과 $58/일 발렛파킹을 잘 해결하고 룸 업글은 2퀸 배드 코너룸으로 받았어요 주니어스윗음 1킹 배드라고해서..   화장실엔 샤워부스 대신 욕조가 있었는데 좀 낡은 느낌이었고 4인 가족이 쓰기엔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근데 정말 조식은 너무 별로 였어요 부페는 가짓수도 적고 맛도 그닥.. 그 흔한 샐러드도 없었어요 @@ 그래서 다음날은 오더해서 먹었는데 고기는 오래되서 질기고 냄새가 났고, 감자도 부페에 있던 마른 감자를 똑같이 주네요 ㅠㅠ 에그베네딕트 빵은 다 태워서 탄내가 났어요 어차피 돈낼꺼 아니지만 알려는줘야할것 같아서 얘기를 했더니 음식값 빼주겠다고 해서 됐다고 했어요 부페와 오더한 음식과 기본차지된 15%팁까지는 커버가 됐고, 엑스트라로 준 팁은 체크아웃때 빌로 차지 되었어요 다운타운 중간쯤 위치해있어 동서남북 다니기 좋았던 위치만 좋았던것 같아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이번 여름 한국 방문중 잠시 타이완에 다녀왔어요 6월초 여행을 4월중순쯤 계획하다보니 저렴한 항공편의 초이스가 다양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체이스몰에서 아시아나항공으로 ICN-TPE 왕복 3인 86,844 UR 포인트로 결제했어요 근데 좌석지정을 하려다보니 왕편이 EVA항공이어서 출발 48시간전에 체크인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네요 호텔은 당연히!! Grand Hyatt Taipei 3박 x 15,000 + 1 free night 프리나잇이 한장 있어서 3박만 GOH로 하고 1박은 따로 잡았는데 체크인시 알아서 4박으로 붙여주었어요 1층 체크인 카운터에서 티어 라인에 줄을 섰었는데 앞에 팀이 좀 오래 걸리고 일반 카운터가 비어서 체크인을 하는데 그어린여자 직원이 미숙했던것 같아 좀 불편했어요 저도 익스플로리스트여서 한단계 업글된 방이 어떤 티어로 된건지 모르겠지만 GOH를 다시 상기시키고 방 업글을 요청할때도 티어 체크인 직원에게 문의하고, 침대 타입을 바꿀때도 또 다른 직원에게 문의하는등 GOH로 예약을 했음에도 그거에 대한 베네핏을 줄 생각을 안해서 아침식사를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라운지 안내 종이를 주더라구여 ㅠㅠ 1층에서 식사하고 싶다니까 돈내고 먹으래요 @@ 암튼 한단계 더 업글 받은 방에 들어왔는데 코너방이었어요 직원이 영어를 썩 잘하지 못해서 2배드가 퀸이냐 트윈이냐를물었는데 걍 2배드라고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더니 와보니 트윈싸이즈네요 ㅠㅠ 저랑 애들 둘이라 2퀸 아니면 1킹이 오히려 편한데 트윈은 둘이 자기 좀 불편한데 또 얘기하기가 번거로워 걍 배드를 손으로 밀어서 붙였어요 ㅋㅋ 화장실이 크고 거실공간이 살짝 분리되어 있어 4박5일 지내긴 괜찮았어요 체크인하고 올라온 시간이 4시쯤이어서 나갈까 칵테일타임을 갈까 고민하다가 호텔 오는길에 바로 옆 World Trade Center 빌딩 1층에 세븐일레븐 봤던 기억이 나서 스넥도 살겸 대만교통카드인 easy card를 사서 충전하고 컨시어즈에게 우리가 갈곳에 대한 교통편 안내도 받고 하며 시간을 때우고 5분 일찍 22F 그랜드클럽에 갔어요 거기 직원에게 다시 1층 식당에서의 식사와 사우나 이용을 컨펌받았구여 음식세팅이 되어있길래 접시를 드니 1분 더 기다리라고 하네요 5:30분 시작 시간을 정확히 지키나봐여 ㅋㅋ 저녁식사로 배채우기는 부족한 세팅이라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나갔어요 (저녁식사 식당으로 계획해둔 곳이 있어서..) 다음날 아침 일정이 12시에 택시가 픽업오기로 되있어서 여유있게 시작하려고 5F 피트니스->사우나->1F 조식당 코스로 계획을 짜고 5층으로 갔어요. 엘리베이터 앞 데스크에 직원들이 키를 확인하고 안내를 해주네요. 간단하게 몸을 풀고싸우나를 가려는데 아들은 16세 미만이라 이용이 불가하다네요 ㅠㅠ 근데 담날 알게된 사실이 피트니스도 16세 미만은 이용이 불가하답니다. 그래서 이후론 5층에선 오직 수영장만 이용했어요 키만 좀 컸어도 나이를 묻지 않았을거라며 평소 잘 먹지 않아 좀 작은 아들에게 한마디 했네요 ㅋㅋ 1F 조식당은 매일 같은 메뉴를 운영하더라구요. 감튀 스타일만 격일로 바뀌고 특별한 건 없었는데 김치떡볶이가 있어서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구여.. 김치와 무말랭이무침이 맛있어서 매일 사이드로 챙겨먹었어요 따로 호텔 식당을 이용할 시간이 없었는데 하루는 아들이 쇼핑을 쫒아나가지 않겠다고 해서 1층 케쥬얼 레스토랑에서 햄버거와 감튀를 오더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하네요(오더만 해주고 바로 나와서 비주얼은 못봤어요) 호텔이 요즘 급부상한 핫플에 위치해있어 쇼핑하게엔 완전 최적이었어요. 길건너 타이페이101 쇼핑몰엔 명품샵들이 가득했구여. 애플스토어도 엄청난 싸이즈로 있었고, 또 1층엔 푸드코드와 스타벅스 리저브도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바로 옆이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즐비한 유명한 쇼핑 플레이스더라구요. 여기에 곧 파크하얏이 들어온다고 광고하는것 같았어요. 호텔은 규모도 크고 로비도 예쁘고 괜찮았는데 체크인때 직원때문인지 인상이 그닥 친절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질문 · 기타질문 · 안녕하세요 은행에서 어카운트 오픈하면 보너스 줄때 조건으로 몇 회 이상 디렉 디파짓 하라고 하잖아요 월급 받으시는 분들은 문제 없지만 저처럼 개인 비지니스 하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저 조건을 퀄러파이 할 수 있을까요? 혹시 다른 계좌에서 돈을 보내는것도 인정해줄까요? 좋은 오퍼들이 있어도 이 조건 때문에 흘려보내며 아파한적이 참 많았어요 ㅠㅠ

질문 · 여행질문 ·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Youth 아이 둘을 데리고 한국에 3주 방문하려고 합니다. 한국으로의 직항티켓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일본 도쿄에서 3박을 하고 가는 일정으로 잡았어요. 올 2월에 한국 방문때 2주가 넘어가니 좀 지겨웠던 기억이 있어서.. 여름에는 중간에 4-5일 가까운 동남아라도 다녀올까 생각중인데.. 혹시 멀지 않고 가성비 좋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낼만 한 곳이 있을까요? 우선 생각해본곳이 대만인데요.. 델타로 35K+5만원미만(인당) 티켓과 타이페이 그랜드하얏이 21K(박) 으로 나오네요.. 비행시간이 3시간 이내로 길지 않고, 싸고, 먹을것 많고 또 지우펀은 애들이 일본 에니(센과 치히로)로 본 배경이라 재미도 있을것 같고하긴 한데.. 요즘 정치적 이슈로 안전문제가 어떨지 좀 걱정이 되네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지금 한국에 체류중인 황금돼지예요^^ 작년 여름 즈음에 비행편 풀리기 시작할때 잠시 AA에서 ATL-ORD-HND 일등석이 8만에 잠시 보인적이 있었어요 JAL 일등석 한번 타보겠다고 AA마일 모은 이유도 있고 작년 여름 한국방문 일정 캔슬로 아쉬움도 있고 해서 살짝 고민후 냅따 발권했죠 참, 그 즈음 ICN-ATL 댄공 일등석 표도 풀렸다는 소식에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었었더랬죠 그래서 제가 한 발권은  ATL-ORD-HND JAL first class AA마일 8만 ICN-ATL 대한항공 first class 8만 입니다 JAL 일등석이 저는 처음이지만 여러 후기들이 있어서 안써도 될것 같은데.. ㅋㅋ 시카고 AA flagship 라운지에 있는데 방송에서 제 이름을 부르네요 @@ 깜놀해서 인포데스크로 갔더니 제가 예약한 2A 좌석에 충전기가 작동을 안한다고 자리를 2K로 옮겨주겠답니다 전 왼쪽창을 선호하는데 1A는 이미 임자가 있다네요 ㅠㅠ 비행기 좌석이 새것같이 반짝거리는 느낌은 없지만 꽤 넓어요 제가 앉아서 발을 뻗어도 발받침에 닿기가 힘들구여 일자로 누워도 발이 안닿아요  타자마자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을 줍니다 그리고 메뉴판도 주네요 메뉴엔 샴페인 종류가 3가지 있는데 준비된건 2가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쌀롱”은 없답니다 2가지 다 트라이 해봤는데 저는 둘다 쏘쏘~ 샴페인을 안좋아라해서 ㅋㅋ 그리고 주전부리를 주네요  먹다보니 식사가 나옵니다 전 일식을 미리 신청했어요 식사가 끝나갈 즈음 옆자리를 침대로 셋팅해줍니다  식사때 마신 사케가 좀 독했는지 어지러워서 잠을 좀 잤구여 일어나서 다시 일본맥주 에비수를 마십니다 ㅋㅋ  그리고 한국영화 2편을 보며 매뉴판에 준비된 간식을 최대한 먹어보려고 노력했어요 ㅋㅋ  누가 라면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 무슨 밀가루 떡이네요? ㅋㅋ 좀 쉬었다 카레 살짝 해주시고 커피와 초콜렛으로 마무리 해줬어요. 전에 후기에서 머그컵이 예쁘다해서 일부러 시켰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 패스~ 착륙전 승무원들이 와서 인사를 하며 테이블에 요렇게 해주고 가네요^^ JAL 일등석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전 자리가 넓고 편했던것과 승무원의 친절함 말고는 비행기 흔들림도 역대최고였구여 음식도 쏘쏘였어요 화장실 갈때마다 담요를 정리해놔서 화장실 가기가 참 신경쓰이더라구요 ㅋㅋ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온라인 활동 안하고 오프라인만 한다고 막시님께 혼나고 다시 돌아왔어요 ㅋㅋ 지난주 짧게 아이슬란드 7박 하고 온 아야기 잠깐 할께요 아이슬란드는 누구나에게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아닐까요? 유나이티로 ATL-EWR-KEF 여정으로 왕복했구여 렌터카로  레이캬비크 출발 시계반대방향으로 링로드하는데 스포티지 4륜구동 보험 풀커버해서 120만원정도 들었어요(편의상 아이슬란드머니 * 10하면 원화더라구요) 개스는 리터당 3천원이상했구여 총 55만원정도 들었어요 숙박은 에어비앤비로 했구여 10/8일 아침 8:30도착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바람이 불었다 멈췄다하는데.. 해가 나오고 바람이 안불면 하나도 안추운데 흐리고 바람불면 또 너무 추운거예요 그래서 뒤집어썼다 벗었다하며 레이캬비크 시내를 좀 돌았는데 다들 아시는 그 교회 빼곤 딱히 볼게 없더라구요 ㅋㅋ 블루라군을 가려고 했는데 당일예약이 안되서 푸른물 구경만하고 왔구여, 꽃청춘에서 먹었던 핫도그집 찾아서 하나 먹어봤어요(6천원) 맛은 음.. 전 개인적으로 코스코꺼가 더 맛있는거 같았어요ㅋㅋ 아이슬란드 에어비앤비 숙소는 대체적으로 집이 작았어요 방에도 싱글침대 2개 있으면 가방 풀어놀 공간조차도 없는 방도 꽤 있었구요 난방은 라지에이터를 사용하는데 밤에 꽤 따뜻했구여 양말을 꽉 안짜고 널어놔도 몇시간이면 금방 말르더라구요 ㅋㅋ 욕실에 샤워부쓰는 조립식이 대부분였는데 거구의 미국인들은 못들어갈만한 싸이즈였어요 아이슬란드가 워낙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라 밥은 저녁에 해서 먹고 남은걸로 아침까지 해결하고 점심은  유명관광지에는 휴게소가 있어 기념품도 팔고 간단하게 샌드위치등을 파는데 맛은 머.. 근데 가격은 최저 15천원에서 3만원이상으로 사악해요 근데 휴게소가 없는 관광지도 많아서 도시락을 싸가야할때도 있었어요 2일차부터 링로드 시작했구여 유명 대표 관광지 골든서클의 싱벨리르국립공원-게이시르 간헐천-굴포스를 갔는데요 눈비바람이 엄청나서 사진도 못찍고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요 서있으면 바람이 막 밀어서 휘청거릴정도였어요 간헐천도 몇십분 기다려서 겨우 봤는데 바람이 너무 쌔니까 위로 솟지 못하고 옆으로 바로 무너지더라구요 ㅠㅠ 가장 오래된 온천 “시크릿라군”에서 언몸을 좀 녹이고 게리드분화구 (Kerid Crator) 봤구여   3일차 셀야란즈포스(Seljalansfoss) 폭포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 디르흘레이 (Dyrholaey) 절벽 레이니스파랴 (Reynisfjara) 주상절리   4일차 : 빙하 스카프타펠(Skaftafell) 스비나펠요쿨(Svínafellsjökull) 프얄살롱(Fjallsárlón) 요쿨살롱 (Jökulsárlón) 베르혼(Vestrahorn)   5일차 데티포스(Dettifoss) 폭포 크라폴라 (Krafla) 지열지대 비티분화구(Viti) 칼데라호수 흐베리르(Hverir) 화산지형 미바튼네이쳐배스 (Myvatn) 온천   6일차 아퀴레이리(Akureyri) 마을 고다포스(Goðafoss Waterfall) 신들의 폭포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로 이동   7일차 그륀다르피오르뒤르 (Grundarfjörður) 마을을 지나 스나이펠스 반도를 한바퀴 돌면서 폭포,분화구,절벽,무지개,물개 등 차들이 주차되있으면 들러 구경하면서 아이슬란드에서의 자연 관광을 마무리했구요 보르가르네스 마을을 지나 레이캬비크로 돌아왔어요 다행히 마지막날 날씨가 좋아 무지개길에서도 시간좀 보내고 교회 안에도 들어가 보고 유명한 빵집에서 빵도 사먹고 레스토랑에서 저녁도 먹고 공항 근처 숙소로 갔어요ㅇ 여행내 흐리고 구름이 많아서 오로라는 커녕 그 예쁘다는 별도 구경을 못했었는데 다행이 마지막날 구름이 걷힐예정에 오로라 지수도 좀 나오고 해서 10시부터 빛이 없는곳으로 2시간여 헌팅을 다녀서 엄청나게 크고 밝은 북두칠성과 오로라를 보는데 성공했어요^^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에 만든 연회비 85불짜리 구 메리엇 카드가 있는데요 얼마전 1년이 되서 25K짜리 숙박권이 들어왔어요 (마일 개암 이후 처음으로 받은 숙박권이랍니다 ㅋㅋ) 근데 현재 메리엇본보이 카드(연회비 95불) 혜택을 보니 숙박권을 35K짜리 준다네요? 그래서 전화를 했었는데 연회비가 틀려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구럼 10불 더 내면 10K 포인트 더 업글 해주냐? 알아보다가 이게 둘이 다른 카드면 싸인업 보너스를 챙겨야할것 같아서 우선 끊었거든여.. 여기서 질문!! 구 메리엇 카드와 현재 본보이 카드가 같은건가요? 다른건가요? 같은거라면 10불 더 내고 10K 포인트 업글 받는게 맞나요? 글고 해주나요?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네요..? 모두들 해피 데이 되세요~~^^ 아멕스 플랫 개인 카드 베네핏중 Saks Fifth Avenue $100 은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가요? 혹시 Off Saks에서도 되나요? 기카는여..? 상반기 $50 쓰자고 mall 가봐야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 같은데요 ㅋㅋ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조만간 스팬딩을 좀 할일이 있어서 무슨 카드를 할까 하다가 아멕스 플레티넘 카드를 신청했거든여   2/5 오후에 신청했는데 바로 승인해주면서 카드넘버도 주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오늘 2/7 UPS로 떡하니 왔네요   요렇게.. @@       저 나무토막은 나중에 핸드폰 거치대로 쓰라는건가봐여.. ㅋㅋ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제가 6/22 자로 힐튼 어너 어샌드 카드 2천 스팬딩 100K 오퍼로 신청해서 한달여만에 스팬딩을 마쳤는데 보너스 포인트가 계속 안들어오는거예요 근데 엇그제 9/20날 갑자기 스테잇먼을 확인해보다가 연회비 낸걸 깜빡했다는걸 깨닫고 그날 바로 나머지 스팬딩을 마쳤거든요 혹시나 싶어 오늘 9/22 확인 전화를 했는데요.. 제가 스팬딩도 19백불대를 했다고 하고.. 더 중요한건!!! 3천 스팬딩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 저는 분명 2천으로 알고 있었고 지금 나와 있는 오퍼도 2천 아닌가요? 그래서 아니라고 얘기하니 증거를 대라는 거예요  아니..이리 황당하고 억울할때가... ㅠㅠ 혹시 전에 100K 어센드 오퍼 증거 될만한거 갖고 계신분 계신가요??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씨티 프레스티지, 체이스 리저브, 체이스 릿츠칼튼.. 뭐 이런 카드들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저에겐 없는 카드들이구요.. ㅠㅠ 이번에 신청한 Amex Hilton Honors Ascend 카드로 PP카드 10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혹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ㅋㅋ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제가 2월초에 아멕스 SPG 비지니스 카드 25,000 포인트 오퍼를 신청했는데 몇일뒤 어느분이 게시판에 30,000 오퍼 링크를 걸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매칭을 시도해볼까 했는데.. 아멕스는 그런거 잘 안해준다고 잊으라고 하셔서 포기하고 자알~ 스펜딩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지난주에 친구한테 리퍼럴 해주다 35,000 오퍼를 보고 또 한번 아쉬워하고 있어거든요 근데 홍홍홍”님이 매칭 받으셨다는 댓글을 보고 저도 오늘 용기를 내서 전화를 했어요 전 지금 승인난지 한달 반가량 된 상황이라 어쩜 무리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오늘부로 스팬딩을 8500불가량 한상태라 스팬딩을 무기로 한번 질러보기로 한거죠 ㅋㅋ 근데 결과는.... 해준대요!!! ^^ 오늘 아침에 2500불정도 쓴게 있는데 자기네 시스템에선 안보인다고 2개월내 7천불 스팬딩이 확인되면 해준다고 했어요 이미 5천불 스팬딩을 넘기고 확실히 더 써놓기를 잘한것 같아요 ㅋㅋ 바로는 아니고 8주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혹시 그때 포인트 안들어오면 다시 연락 달라고 했어요 ㅋㅋ 혹시 저같은 케이스이신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제가 그동안은 오로지 대한항공 마일에만 백퍼 집중해왔었는데 지난달 아틀란타 번개를 다녀온 후 새로운 세상을 눈을 뜨기 시작해서  지난달에 3장의 카드를, 그리고 오늘 2장의 카드를 신청하게 되었네요 ㅋㅋ   지난달엔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카드를 신랑 명의로 한장 더 만들고(기존에 제껄로 AU해서 같이 썼거든여) 저는 SPG랑 Freedom(얼마 남지 않은 주유혜택을 보려고..)을 만들었구여.. 오늘은 체이스에 신랑 메리엇카드, 제 프리퍼드 카드를 신청했구요 바로 승인이 났어요 ㅋㅋ   그동안 저는 필요한 카드만 한두장 가지고 집중해 쓰는 편이라 카드승인이 별거 아닌것 같은데..   우선 신랑 이름으로 체이스 메리엇 프리미어 7만 5천 포인트 오퍼를 막시님 카드페이지에 링크 이용해서 바로 승인 되었구요.  제 이름으로 사파이어 프리퍼드 5만에 첫해 연회비 없는 오퍼를 신랑이 가지고 있는 리퍼럴(1만) 링크를 통해서 신청했는데,  바로 승인을 안해줘서 전화해서 받았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신랑은 컴터로 바로 승인이 나는데 왜 저는 자꾸 팬딩이 걸릴까요?  전화하면 바로 해줄꺼면서.. ㅠㅠ   저희 부부의 현재 5/24 상황은 아래와 같아요.  신랑 사파이어 프리퍼드 2017년 3월 승인 신랑 이름으로 (딴거 신청했는데 잘못 발급이 되어서) 체이스 리저브  - 2017년 4월 (바로 취소했어요) Citi 카드(코스코 맵버쉽 리뉴하는데 Citi카드 만들면 $50준다고 꼬셔서..막시님이 바보같은 짓이라고.. ㅠㅠ) - 2017년 11월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5/24 미포함?) - 2018년 2월 체이스 메리엇 프리미어 - 오늘 승인   본인 신랑 사파이어 프리퍼드 AU - 2017년 3월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 2017년 5월 (5/24 미포함?) Amex SPG 비지니스  - 2018년 2월 체이스 프리덤 - 2018년 2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5만 오퍼 - 오늘 승인   이런 경우에 제 생각엔.. 신랑은 4/24 같고요. (5/24에 계산 안되는 잉크 비지니스 제외) 저는 오늘부로 4/24를 채운것 같은데.. 맞는건가요? 그리고 또 신랑 프리퍼드 AU도 조만간 없애면.. 3/24가 되는건가요..?   다음달 계획은.. 신랑은 Amex SPG나 유나이티드 5만마일 오퍼 저는 메리엇 비지니스 카드나  Amex PRG 5만오퍼 또는 하얏 or IHG 카드 정도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ㅋㅋ   저번에 막시님이 언제 5/24 관련된 글 써주신다는 댓글을 봤는데, 조금 더 정확히 이해를 해야할것 같아요. 빨리 써 주세요~^^   이 마일과 포인트의 세계는 참 대단한것 같아요.. 이제 걸음마 시작했는데 얼렁 달리고 싶어요~~^^  

질문 · 기타질문 · 안녕하세요 제가 아멕스 플렛으로 제 우버 어카운트에 크레딧을 좀 모아놨는데요 전 우버 탈일도 없고 우버잇도 잘 이용하지 않아서요.. 근데 이번에 신랑이 타주에 하루 갈일이 생겼는데 렌터카보단 우버를 이용했으면 하는데 제 어카운트의 크레딧을 신랑이 사용할수 있나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아틀란타에서 짧게 아이들과 다녀올수 있는곳이 정말 많지 않은데요.. 데스틴이랑 파나마시티는 많이 가봤고 사바나나 힐튼해드쪽은 비치가 좀 별로고 해서 호텔 위주로 뒤지다가 잔소리여행꾼님 후기로 도움받아 다녀온 곳 입니다. https://flywithmoxie.com/index.php?_filter=search&mid=bloggers&search_keyword=hyatt+cypress&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01897 이번 메모리얼 연휴에 다녀온 올랜도 하얏 리젠시 그랜드 싸이프레스 입니다.. 아틀란타에서는 차로 7시간정도 걸리네요  연휴라서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첫날에 좀 일찍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에 갔는데 낮엔 먹을게 없네요 초코칩 쿠키와 넛들뿐.. 그리고 좀 실망스러웠던게 음료를 병으로 준비해 놓지 않았더라구요 그냥 소다 몇가지만 뽑아 먹게 해놨어요 라운지 믿고 물병 조차 안챙겨갔었는데 ㅠㅠ 그리고 조식,저녁,디저트 타임에도 셋팅 테이블이 협소하고 음식 종류가 별로 없었어요 게다가 연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음식 퀄리티가 좀 별로였던것 같기도 해요 근데 한가지 좋았던건 저녁타임엔 와인,샴페인과 맥주가 공짜였어요 ㅋㅋ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었구요 슬라이드도 꽤 크고, 수영장이 리조트 수준으로 크고 좋았어요 바깥 온도는 100도가 넘었는데 수영장 물은 얼음짱같이 차가워서.. 물에 들어가면 춥고 나오면 덥고 ㅋㅋ 그리고 옆에 호수를 끼고 있어서 할 수 있는 엑티비티가 참 많더라구요 칲&펏 할수 있는 미니 골프도 8홀 있구요, 자전거도 어른용, 아이용, 2인용 다양하게 준비되 있었구요 패들보트, 카누, 카약, 1,2,4인용 패달보트 등도 있구요 짐도 수영장 옆에 있어서 운동후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가기 좋았구요 자전거도 타고 바로 수영장으로 풍덩~ ㅋㅋ 아이들과 몇일 리조트에서만 놀다와도 괜찮겠더라구요 12,000포인트/박에 잘놀고 올라오는 길엔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리고.. ㅋㅋ 싸고 편하게 잘 놀다 왔네요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안녕하세요 제가 5월말 댄공으로 ATL - ICN - 6월초 TPE - ICN - 6월말 ATL 요렇게 가는건 비지니스, 오는건 이코노미로 127,500마일/인 2명 발권해논 상항인데요 (발권당시 티켓이 이런 조합으로만 가능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ㅠㅠ) 요즘 이런저런 발권글을 보니까 다른항공으로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근데 제가 아직 댄공,델타,싸웨 말고는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한 발권같은건 해본적리 없어서..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전에 댄공이 변경/취소 수수료를 다시 없앤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맞나요..? 업데이트 -------------------------------------------------------->> MR로 버진아틀란틱 마일 전환후 델타를 타고 ATL - NRT 기존 댄공 일정 변경하여 NRT - ICN - ATL 이 가능하게 나오네요 이랬을때.. 댄공 마일 925K * 2 = 185K 쎄이브                   MR 60 * 2 = 120K 지출                   댄공 변경루트로 수수료 인상 및 변경수수료 75천원 * 2 = 15만원 지출                   (원래는 가는일정 취소로 수수료가 환불되서 변경수수료를 지불하고도 남을거라는 저의 계산과는 다르게                    댄공 수수료가 엄청 올랐대요)                   and 일정 변경 + 방문국가 변경 결론은.. 이렇게 하는게 과연 나은걸까요..? ㅋㅋ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전에 어디서 봤는데.. 뮌헨공항 루프트한자 비지니스라운지 후기가 없는것 같다고 했던것 같은 기억이 나서여.. ㅋㅋ 2시간정도의 여유였던것 같은데 종류별로 맥주 다 클리어 했었던것 같아요 독일은 맥주잖아여 ㅋㅋ 그리고 그때가 부활절 즈음이었던것 같아요.. 알록달록 달걀이 한바구니 있더라구요 ^^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2018년 6월에 5박6일 일정으로 시니어+일반인+어린이 3명이 다녀왔는데요  일명 "노인과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 기억을 더듬어 한번 써볼께요 요즘 한국에 남자친구”란 드라마로도 더 유명해지고 관심도가 높아졌죠? “도깨비”란 드라마로 케나다 퀘백이 떠서 한참 인기였듯이 여기도 곧 난리가 나겠죠? ㅋㅋ 델타 직항을 이용했는데요 그당시 쿠바가 관광이 합법적으로 자유롭지 못해서 인터넷으로는 항공권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중간에 방문 목적 관련해서 무슨 코드를 넣어야했었는데 예약진행이 어려워서 통화했구요 항공권 구매하면서 $50내고 비자도 같이 샀어요 비행기 탈때 서류를 작성해서 내니까 미리 발권해놓은 비자를 주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영주권자구요.. 시민권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 그 동네 나라들이 다 그렇듯 공항은 작고 비행기는 코스별로 하루 한대 운행인것 같았어요 입국하면 정리후 다시 출국하는..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올드하바나에 있는 개인 아파트를 렌트했는데 아담하고 있을것 다 있고 깔끔한편이었어요 근데 옆방과의 방음이나 건물밖 소음은 커버가 안되서 좀 괴로웠구요  건물의 층고가 높아서 저흰 3층에 묵었는데 가파른 층계로 거의 6층 높이를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 공항-숙소 이동은 미리 숙소 주인에게 택시 예약을 부탁해서 이용했구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올드하바나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됐던것 같고 약 $30 정도 줬던것 같아요  쿠바 현지 물가에 비하면 엄청 비싼건데 쿠바가 현지인 물가와 관광객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화폐도 현지인용 쿱과 외국인용 쿡이 24:1 정도였던것 같아요 현지인 식당가면 $1로도 식사가 가능하고 길거리음식은 훨씬 더 저렴한데  관광객 식당을 가면 10배는 더 비쌌구여 완전 관광지는 미국물가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첫날 도착해서 짐 풀고 숙소에서 5블럭정도 거리의 올드 하바나에서 젤로 핫한 “오비스포 거리”로 갔는데요  올드 하바나는 길이 바둑판으로 되어있구요 다리만 튼튼하면 걸어다니기 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우선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는데요 제가 쿠바 여행을 준비하면서 좀 많이 고민됐던 부분이 환전이었거든여  미국과의 관계때메 달러가 환대받지 못해 손해를 본다고 해서 케나다 달러나 유로를 가져간다고 해서  저도 아틀란타 공항에서 케나다 달러로 환전을 해서 갔었는데요  그걸 쿠바 공항에서 택시비때메 조금만 쿠바달러로 바꿨었구요  또 비교를 위해 현지 환전소도 이용을 했었는데요 역시 정보가 부족했었던 탓에 실수가 있었구요 결국 여러차례 손해를 봤더라구요결과를 말씀드리지면 미국달러 $100을 환전소로 가면 10%를 제외한 $90으로 환율계산하여 주는데  저는 케나다 달러를 바꾸면서 수수료를 물고 다시 쿠바 달러로 바꾸면서 수수료를 물다보니 결국 이득이 없었구요 좀 화가났던 부분이 숙소주인이 친히 미국달러는 환전이 어려우니 가급적 가져오지 말라고 친절히 이멜을 줬었는데  도착한날 저녁 숙소주인이 미국달러를 수수료없이 바꿔주겠다고해서 황당했죠 이미 여기저기서 손해 다보고 난 후였는데 ㅠㅠ 암튼 환전후 너무 더워서 환전소앞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고구마튀김을 사먹었는데요  가게에 다가가는 순간 파는애가 아이스크림 살꺼냐고(물론 영어 한마디도 못합니다)해서 3개 얼마니? 했더니 6불을 내랍니다  (내가 현지 물가를 아는데..) 눈 똥그랗게 뜨고 3불이라고 했더니 ㅇㅋ해서 아이스크림을 받는데..  현지인들 쭉 줄서있는데 우리꺼 먼저 떡하니 주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 바가지였어요 ㅠㅠ 1불에 5개는 먹겠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길거리에서 대화가 안통해서 사기 많이 당했어요 ㅠㅠ 얘네는 돈을 주면 거슬러 주려고 하질 않고 걍 다 가지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가끔 착하고 정직한 애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옛날 못살던 시절 외국인 관광객 등쳐먹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날씨는 엄청 더웠는데 못사는 나라다보나 보통 상점들은 다 오픈되어 있고 길거리는 여기저기 쓰레기에 개똥에 냄새나고 더럽고..  근데 또 곳곳에서 라이브연주가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하는 정말 좋게 말하면 낭만과 유여가 있고  나쁘게 말하면 후지고 기막혀 놀라운 곳이 올드 하바나였던것 같아요 오비스포 거리만 벗어나도 바로 현지인들이 사는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요  얼마나 오래되고 낡았는지 부셔져서 벽도 일부 없고 지붕도 일부 없는 집들도 있더라구요  더우니까 죄다 문을 열어놨는데 또 음악은 얼마나 크게들 틀어놨는지..  어떤 사람들은 커다란 스피커를 아예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듣는 사람도 있구요  건물이 높고 바둑판 골목이 좁다보니 그늘인 곳은 나름 시원에서 많이들 길가에 나와 앉아있는데  또 거기엔 커다란 스피커에 음악이 쾅쾅 나오더라구요 쿠바인은 음악없인 살수 없는 사람들인것 같았어요 동네 분위기는 6.25 전쟁후 우리나라가 저렇지 않았을까하는 딱 그느낌이었는데  사람들한테서는 힘들고 찌들어보이기보단 음악과 낭만과 여유가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우리 흔히 봤던 알록달록한 건물 사진들은 좀 오버였던것 같아요  눈으로 보면 정말 느낌이 다른데 카메라엔 참 예쁘게 담기나봐요 대충 거리를 둘러보고 군것질 좀 하고 숙소로 돌아와 올드카 투어를 했는데요  해질무렵 선선한 시간쯤으로 예약해서 7시에 출발했거든여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제가 차를 잘 몰라서.. 50년좀 넘었다고 했었는데 ㅋㅋ 올드 하바나를 벗어나 말레콘 비치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구요  쭈욱 달려 특히한 나무들이 많은 무슨 공원같은 곳을 갔고  잘 모르겠는 다른동네를 돌아서 혁명광장, 대극장, 시청(카피톨리오) 등등을 훅~~ 훑고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나중에 코코택시라고 오토바이에 코코넛 모양의 좌석을 만들어 붙인 관광용 택시도 탔었는데 코스는 거의 같더라구요  시간에 따라 조금 더 가느냐 중간중간 멈춰 사진 찍을 시간을 주냐 차이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잠깐 설명 드리자면 제가 4 종류의 이동수단을 이용했는데요  뚜껑있는 엘로캡은 에어컨이 나와서 장거리 이동에 필수구요,  오픈 올드카는 낮에 타면 머리가 엄청 뜨거울것 같고 지붕카는 에어컨이 안나와 더울것 같고 ㅋㅋ  코코택시는 재미로 한번 타볼만 하구요,  그리고 어디서나 쉽게 탈수 있는 자전거가 있었어요 저희가 3명이었는데 올드 하바나 왠만한 거리는 3불에 다 타고 다녔어요  자전거값 엄청 들었어요 덥다고 걷기 힘들어하시는 일행분들 덕분에.. 첫날 식사는 숙소에서 오비스포가는 길에 있는 “크레페 사유”라는 조그만 현지 일식당에서 돈까스 덮밥이랑 버거 같은거 먹었는데요 정말 싸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생각하시는 그런 일식 아니구요 ㅋㅋ) 사이드 없는 버거가 1불, 덮밥은 2불정도 했던것 같은데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어요 해가 지고는 숙속에서 몇블럭 떨어진 플라자 비에하에 유일하게 생맥주를 파는 호프집이 있어서 갔는데 마침 라이브 음악도 좋아서 한참을 앉아서 시간을 보냈어요 왠만한 식당에선 다 라이브 연주를 하구요 낮에는 길거리에서도 종종 하더라구요 음악이 좋으면 바닥에 자리깔고 듣다가 팁도 주고 CD도 사고.. 어떤 여행객은 춤도 추더라구요 참, 쿠바는 인터넷이 자유롭지 못해서 카드를 사서 인터넷이 터지는 특정한곳에서만 이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maps.me"라는 앱을 받아서 쿠바 지도를 다운 받아갔구요.. 나름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옐로캡 기사정도가 아니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서 자전거를 탈때도 지도를 보여주며 목적지를 얘기해야 했거든여 둘쨋날은 본격적으로 올드하바나 투어를 했는데요 호세 마르티 기념탑이 있는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카피톨리오 국회의사당, 아바나 대극장을 지난 말레콘 까지 걸어갔구요 돌아올땐 자전거를 타고 다시 중앙공원 근처 헤밍웨이 다이끼리 술집에 갔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오비스포 거리를 지나서 대성당 광장, 헤밍웨이 모히토 단골집, 헤밍웨이가 묵었다는 암보스 문도스 호텔,  산프란시스코 광장, 플라자 비에하까지 쫘악 올드하바나를 훑었는데요 대충 보면 하루면 충분하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여행 욕심이 많아서 이왕가는거 언제 또 오겠냐며 5박6일로 한 일정이 좀 후회스러웠어요 저와는 다르게 더운날 걷는 관광을 힘들어 하셨던 일행분들은 중간중간 숙소에 모셔다 드려야 하는 일이 잦았거든여 하지만 저는 또 나름 혼자서도 잘 돌아다녔어요 ㅋㅋ 참, 그리고 가져간 아이템중에 정말 잘한 하나가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부채".. 접는 거 말고 걍 크고 동그란거 있잖아요? 더울때 부치고 해들어올때 가려주고..  여러명이 어디서 났냐고 자기도 하나 달라고 막 그랬어요.. ㅋㅋ 그리고 텀블러에 찬물 채워 다닌것도 조금 무겁긴 했지만 유용했구요 셋쨋날은 택시를 대절해서 근교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숙소 주인한테 물어봐서 결정한 곳인데요 말하자면 시골인데 정말 아름답다고.. 꼭 가봐야한다고.. "비냘레스"라는 곳인데요 차로 서너시간 간것 같아요  가는길에 여러 동네에 설명도 해주고, 카스트로 가족얘기랑 집도 보여줬어요 택시기사가 전직 변호사 출신이더라구요 미국에서 2년정도 일한 경력도 있구요 엄청 엘리트예여 근데 택시기사가 돈을 훨씬 많이 번대요 그래서 직업을 바꿨다는 롱스토리도 듣고 왜 바꿨어야 했는지에 대한 쿠바 경제 얘기도 듣고 하니 가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아래 사진에 있는데 뮤랄이라고 저도 어디선가 한번은 본 산에 벽화가 가장 유명한 것 같구요 시가 농장도 갔었구요 무슨 동굴도 갔었어요 ㅋㅋ 그리고 점심도 먹었는데 메인을 주문하면 사이드가 여러가지 나오는 현지식 이었던것 같아요 주인이 영어를 못해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주문을 대신해줬는데 금액이 안싸요 ㅋㅋ  택시기사와 나름 관계가 있는집인것 같았어요 짧은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관광시간보다 이동시간이 더 길었던 투어였어요 ㅋㅋ 넷쨋날은 "바라데로"라는 쿠바의 휴양지로 갔는데요 그곳에는 카스트로 별장도 엄청난 규모로 있는 부자 동네면서 물가가 엄청 비싼 곳이었어요 나중에 쿠바를 다시 간다면 올드하바나 2일 + 바라데로 2,3일 이런 일정도 괜찮겠더라구요 저희는 잠깐 온거라서 입구부터 끝까지 리조트들을 한번 쫙 훑어 봤구요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로 파스타, 스테이크등 시켰는데여 음식값도 미국이상으로 비쌌고 영수증에 팁도 엄청나게 붙어 나왔어요 (쿠바에서 처음으로 밥먹으며 파리 걱정 안했던것 같아요 보통은 식당들이 다 오픈이라 어디서나 파리가 꼬여서 계속 쫒으며 먹었어야 했거든여 심지어 올드 하바나 식당들은 길거리 개,고양이들이 머 얻으먹으려고 테이블 근처에 와글와글 했구여) 퍼블릭 비치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요 다시 돌아와야 할 길이 멀어서 몸을 담그진 않았는데요 바닷물은 참 깨끗했어요 다음날엔 숙소에선 좀 많이 멀었던 브런치 부페 식당을 갔었구요 빼 먹은 곳이 없는지 올드 하바나를 샅샅이 다시 살폈구여 전에 어떤 TV프로에서 봤던 10불이면 먹는 랑코스타(랍스터) 맛집이 있다길래 어렵게 찾아갔는데 메뉴에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동네 레스토랑에 10불정도면 먹을수 있어서 시켰는데 싼맛에 먹을만 하더라구요 ㅋㅋ 마지막날엔 바로 앞집에 주문하는 브런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짐싸서 공항으로 갔어요 근데 숙소주인에게 택시를 부탁했는데 올드카를 준비해준거예요 아무 생각없이 탔는데 공항까지 30여분간 대낮에 하이웨이를 오픈카로 달리는 건 정말 최악이었어요 >.< 쿠바는 대체적으로 음식은 별로였던것 같아요 더운 나라치고는 동남아처럼 과일이나 식재료가 다양하지 못해서 먹을것도 없고 관광객 식사는 싸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고기류는 질기고 냄새나고 맛이 너무 없어서 왠만하면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여 그동안 여행했던 곳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여행이었던 것 같구요 올드 하바나에서 5박6일은 너무 긴 일정이었던것 같아여 올드 하바나는 부지런히 돌면 풀데이 하루정도로도 충분하구여 여유있게 이틀정도도 괜찮은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상은 좀 지루할 수도 있겠어요 제 생각에는여.. 그리고 아직까진 애들과 동행하기엔 좀 힘든 여행지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제 막 개발되고 있으니까 좀 더 있다가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사진은 많이 찍은 것 같은데 막상 후기에 올리려니 후기용으로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인물이 많네요 ㅠㅠ 대충 카스버전으로 몇개만 올려볼께요 말레콘 비치, 모로성 요세   올드하바나 거리, 숙속 건물, 길거리 라이브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 단골집  산프란시스코 광장, 대성당 광장, 플라자 비에하, 혁명 광장   올드카, 코코택시   카피톨리오(국회의사당)  대극장, 헤밍웨이 다이끼리 술집, 플라자 비에하 호프집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바라데로 비치   비냘레스-뮤랄, 시가농장, 동굴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1/13-16 일정으로 여자 4명이 골프를 겸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친구들이 마일세계 사람들이 아니어서 모두 케쉬로 결제를 했어요 비행은 짐2개가 무료인(골프백까지 보내야해서) 싸웨로 끊었는데요 갈때는 덴버 55분 경유였는데 비행기가 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PP라운지를 이용했어요 “Timberline Steak & Grill”에서 28불 한도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마침 다른친구도 PP카드가 있어서 2장으로 브런치 4가지와 쥬스2잔을 오더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당에서 먹지 못하고 투고해서 비행기 안에서 먹었답니다  하마터면 결제만하고 음식은 못받을뻔했어요 다행히 연결 비행편과 식당이 엄청 가까워서 가까스로 가능했더랬죠 로스카보스 공항은 조그맣고 한산했어요 공항 밖에 나오니 역시 멕시코답게 곳곳에 빠가 있네요 저희는 호텔까지 왕복으로 개인 택시를 예약해놨구요 $125 (호텔에선 일방에 한명당 $30을 요구했어요) 택시안 아이스박스에 물과 맥주가 가득하더라구요 ㅋㅋ 텔은 “Marquis Los Cabos Resort & Spa All inclusive”로 모든 객실이 스윗이래요 모든 객실이 오션뷰인것 같아요 퀸 침대 2개를 놓고도 방이 꽤 넉넉했구요 화장실도 엄청 크고 깔끔했어요 욕조옆에 방으로 열리는 문이 왜 있을까 했는데 물받아서 누워 있으니 심심해서 문을 살짝 열고 방에 있는 티비를 보니 딱이더라구요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어요 조식은 부페식당 하난데 깔끔하니 3일을 먹어도 안질렸구요 우리는 런치 식당을 제일 좋아했는데요 첫날 도착하자마자부터 메뉴에 있는건 죄다 시켜먹고 뽕을 뽑았죠 이집은 다 맛있더라구요 둘쨋날 점심엔 가서 주문을 하는데 너무 많이 시키니까 깜짝 놀라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맛있는건 먹고 또 시켜 먹고 했죠 ^^ 그리고 저빼곤 다들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샵도 매일 들렀어요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첫날 골프장갈땐 여기서 쌘드위치도 투고해서 갔답니다 그래도 다운타운 구경은 가야지 싶어 택시 불러타고 다녀왔는데요 몇일 지내고 보니 우리가 강남을 못가고강북을 간거였더라구요 ㅠㅠ 아!! 그리고 택시비가 비싸서 우버를 타보려고 노력했는데 제 생각엔 호텔 관광지라 우버가 별로 없고 우버는 호텔을 들어올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택시가 보통 밴 싸이즈구요 기본 $30이더라구요 저녁식당으론 일식,멕시칸,이탈리안,프렌치가 있었는데 프렌치는 인당 88불 내야한다더군요 근데 마침 저희가 머무는 일~화 저녁에 클로즈였어요 ㅠㅠ 그래서 첫날엔 일식당가서 (대빵야끼는 예약젠데 이미 풀이라) 대충 이것저것 시켰는데 밥알이 설익어서 깜짝놀랬어요 일식은 밥알이 생명인데..  그래서 대충먹고 바로 풀사이드에 있는 이탈리안으로 갔죠 어둡고 파도소리랑 분위기는 끝내줬는데 너무피곤해서 화덕 피자랑 시킨것들 대충 끄적거리고 올라왔어요(새벽 6시 비행기라 2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한 여행이라) 다음날 저녁은 대빵야끼 예약해서 일식당을 또 갔는데요 역시나 쏘쏘 였어요 바다를 끼고 있는데도 해산물이 엄청 약하구요 사시미도 무슨 손으로 찢어논 느낌였어요 그래서 옆에 멕시칸 식당은 어떤가 가봤는데요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친구들은 커피를 마시고 저는 맥주 한잔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서 불쑈를 하는거예요 우린 모지?하며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4명 테이블에 5잔을 준비하는거예요 그래서 저건 누구줄까했는데.. ㅋㅋ 바로 저!!에게 주더라구요 ㅎㅎㅎ 데낄라를 불붙여 알콜을 좀 날리고 커피를 넣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 이름모를 아이였어요 ㅋㅋ 마지막날엔 골프치고 돌아오니 5시 넘어서 저녁먼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대단해요!! 문닫은 런치 식당에 가서 전날 덜 먹은 스테이크를 시켰더라구요  그리고 부족해서 이탈리안가서 먹고 마침 멕시칸 축제로 오픈한 스페셜 식당이 있어서 또 이동.. 근데 전 배가 불러서 그런지 멕시칸은 별로 먹을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이탈리안으로 이동해서 먹는 하룻저녁 4식당 클리어를 했답니다 @@ 다음은 골프장 사진 몇개 올릴께요 첫날은 예상에 없던 비바람이 있어서 좀 별루였구요 가운데만 페어웨이고 양쪽으로는 모래밭이더라구요 어떤 파3홀은 페어웨이 반, 벙커 반이구요 @@ 둘째날은 날씨도 너무 좋고 코스도 너무 좋아서 완전 힐링했어요 마지막으로 로스카보스 공항 PP라운지예요 마시고 비행기에서 자려고 몇병 가져왔더니 알콜은 인당 3병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 요거 맛 괜찮았어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onething님 후기보고(?) 저도 시카고 다녀왔어요 ㅋㅋ 저는 아직 내공이 약하여 뱅기, 호텔 후기는 딱히 올릴만한 정보가 못되구요 사진 몇장 올리는걸로 할께요 ㅋㅋ   밀레니엄 파크에 있는 빈 onething님이 좋다고 하셔서 간 미술관   파크 나와서 미시간 에비뉴 걷다보니 누틸라 카페가 있네요 들어가서 간단한 디저트 먹었는데 거의 모든 메뉴에 누틸라가 들어간것 같았어요 ㅋㅋ    시카고에서 유명하다는 garrett 팝콘가게 줄이 너무 길어서 종류별로 사들고 나왔는데 치즈+카라멜 조합이 제일 괜찮았어요   이름은 모르겠고 미시간 에비뉴랑 피어가는길 교차로 다리 위.. 트럼프 빌딩이 보이네용 ^^ 욜루 아키텍쳐 크르주가 다니는것 같아요   네이비 피어 입구 어쩌다 보니 몇장 안찍은 사진에 제가 너무 많아서 몇장 못올렸어요 글구 어떤 사진은 이상하게 자꾸 누워서 또 못올리고 ㅠㅠ 쿠바 다녀온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사진 올리는게 차암~~ 쉽지 않네용 >.<

정보 · 호텔정보 · 안녕하세요 지난번 LA 다녀오면서 지냈던 공항옆 하얏 리젠시 사진 좀 올려볼께요 ((핸펀에서도 사진을 올릴수 있으면 정말 많은(?) 후기를 쓸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전 왤케 핸펀 사진을 컴터로 옮기고 사진 올리는게 힘든지..  LA 먹방과 샌디에고 여행은 언젠가 올려보도록 하구요 오늘은 요기까지.. 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 장례식이 있다며 업글은 못받았구요  얼리 체크인을 하다보니 라운지가 있는 3층에 방을 받긴 했는데 완전 반대쪽을 받아서 라운지 한번 가려면 운동하고 온 느낌(?) ㅋㅋ 방이 아담하고 깔끔했어요.. 오른쪽에 테이블이 제법 커서 쓸모 있더라구요(누구 말대로 투고해다 먹어도 될듯한.. ㅋㅋ) 3층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양쪽으로 복도가 갈라지는데요 왼쪽에 라운지가 있다네요 저 끝없는 복도를 바라보며 도데체 어디쯤일까 걷는데.. 헉!! 복도끝에 철문이 보이네요 @@ 낮에는 먹을게 별로 없네요 ㅠㅠ 음료, 과일, 넛 끝!!

정보 · 호텔정보 · 안녕하세요 봄방학때 시간이 안되서 지난주말 짧게 파나마시티비치를 다녀왔는데요 제가 파나마만 여러번 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포인트로 방을 잡아서 후기 올려보려구요 그전엔 수영장 딸린 개인하우스도 렌트했었고, 비치앞 콘도도 갔었고, 물론 호텔도 갔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메리엇 Vacation Club은 정말 싸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35K 포인트/ 1박이었구여 전체가 방2개짜리 빌라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었던것 같아요 주변 호텔 검색하다 가격대비 괜찮아서 잡고 보니 방2개에 킹사이즈 침대 하나씩 있고,  거실에 퀸사이즈 소파배드 하나와 작은방에도 풀사이즈 소파배드가 있었구요,  주방까지 있어서 4인 가족인 우리식구만 가긴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4인 가족 친구네와 같이 갔었는데요 애들이 넷이다보니 문열자마자 막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사진을 잘 찍지 못했어요 ㅠㅠ 양해하고 봐주세요 문열자마자 바로 왼쪽에 키친이구여, 정면으로 거실이구여, 왼쪽이 좀 더 큰방, 오른쪽이 약간 작은방입니다. 키친과 거실 사이에 6인용 식탁이 제법 큽니다. 그러구보니 소파에는 앉아보지도 못했네요 ㅋㅋ 주방 시설 완벽합니다..  왠만한건 다 있어요..  왼쪽에 조금 큰 방입니다. 침대 편했구요.. 역시 저 소파는 못 앉아봤어요 ㅋㅋ 침대 옆으로 바로 오픈 배쓰입니다. 애들 수영하고 따뜻한 물에 살짝 지지고 샤워하기 좋았어요 문 안쪽으로 왼쪽에 변기, 오른쪽에 샤워부쓰 있었어요 오른쪽 조금 작은방입니다. 방싸이즈 크게 차이 없구요.. 저 소파가 풀사이즈 배드로 변신을 해요(쿠션 괜찮았어요) 방에 딸린 화장실이면서 밖에서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문이 있어요 베란다가 있는데 스크린이 쳐있더라구요. 작은 테이블하고 의자도 있어서 여기서 삼겹살을 꾸울까도 생각했었어요 ㅋㅋ 수영장이 아담하면서 애들 놀긴 괜찮았어요 옆에 골프 코스도 보입니다. 수영장 옆에 엑티비티 할것 몇가지가 있네요 그리고 바깥에 그릴도 있어서 미국사람들은 햄버거를 굽기도 하네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호텔 옆으로 1.5마일, 3마일, 6마일 등 산책 코스도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파나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래 사진의 요놈을 파는 "Dusty's Oyster Bar" 때문인데요 파나마에 머무는 동안 하루에 한번씩은 꼭 가는 집이랍니다. ㅋㅋ 굴도 엄청 싱싱하구요, 요놈은 블루크랩 집게다리 살발라서 그릴한건데요 삼삼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맥주안주로 딱! 이랍니다. 제가 요집을 데려가서 좋아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한명도 없었어요 ㅋㅋ

질문 · 항공질문 · 안녕하세요 그 좋다는 JAL 일등석 한번 타보겠다고 카드 3장으로 AA를 170K 모았었는데여.. 내년 여름 BKK행 발권을 고민하다 AA로 150K+$82이용 이콘 4장을 발권했네요 4명이다보니 비지니스는 엄두도 못내고 ATL-DFW-NRT-BKK를 이콘으로.... 한눈에 봐도 X고생이 예상되는 발권이네요 ㅠㅠ 암튼.. 근데 저 루트의 마지막 뱅기가 JAL인데 좌석지정을 못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질문 · 기타질문 · 안녕하세요 제가 2월에 카드를 받았는데 아직 요번년도 항공 크레딧을 챙기지 못했어요 우선 델타로 지정을 해놨구요 $100 짜리 기카 산거 실패 했구요 얼마전 항공권 구매후 업그레이드 한거 캔슬했는데 아직 안들어오느거 보니 실패한거 같아요 저는 실제로 비행시 탈일이 별로 많지 않은 경우라..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려주세요 This benefit doesn't offer credit toward airline tickets, mileage points purchases or mileage points transfer fees, gift cards, upgrades, duty–free purchases, or award tickets. 라고 되어 있던데.. 그리고 이래저래 $50짜리 가카 사놓은 것도 몇장 있는데 다들 기카들 잘 사용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 호텔질문 · 안녕하세요 저도 어쩌다 보니 질문만 하네요  포인트가 좀 생기니까 어떻게든 잘 함 써보려고.. ㅋㅋ 신랑이름으로 구 IHG 숙박권이 있는데요 1. 혹시 제가 사용할 수 있나요?  2. 유효기간이 2월인데 6월꺼 예약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당~^^

질문 · 호텔질문 · 안녕하세요 힐튼은 하와이라고들 하셔서(하와이가 힐튼이었나?) 열심히 모으고 있는중인데요..ㅋㅋ 내년에 한국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하와이에서 얼마전 방콕으로 변경되어서 호텔을 검색하다가 힐튼이 가성비가 괜찮은듯 하여 한번 추진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모르는게 참 많은데 게다가 힐튼은 또 처음이라..^^;; 1번> 우선 제가 1년된 힐트 어센드를 몇일전에 다운하였구여.. 그렇담 골드 티어는 없어진것인가요? 2번> 제가 예약하면 제 티어로 여러방(3 or 4)을 다 혜택 받을 수 있나요? 3번> 제가 아직 에스파이어 카드가 없는데,          예약 당시 티어가 없어도 숙박 당시 티어가 있으면 혜택을 받는데 지장이 없나요?         (현재 신랑이 골드 티어는 있어요) 4번> 골드 티어로 다야몬드 티어 혜택을 보셨단 분도 계시던데..          라운지+조식의 혜택을 받으려면 꼭 다야몬드가 되어야 하나요? 5번> 총 5박 일정인데 마침 힐튼이 4박에 1박 프리라니 현금보단 포인트로 가는게 더 이득일듯 한데..         그렇담, 제 가족만 1천불남짓하는 현금가의 숙박을 힐튼 195K 포인트로 이용하는게 효율적인가요? 6번> 만약 위에것이 효율적이라면 제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다 털어서           2500불가량의 현금숙박을 410K로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것일까요? 답변 감사히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