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으로 어떤것을 할까요? ---- Phase #1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조금전에 신규가입인사글에 댓글을 쓰다가보니 이 생각이 나서 게시판에 글을 하나 열어봅니다.
Fly with Moxie가 2015년 1월에 처음으로 여러분께 문을 열어서 벌써 1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에 장시간 가 있느라, 9주년 기념 이벤트를 못하고 그냥 넘어갔는데요. 오픈 10주년이 되는때에는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다른 이벤트를 해 봤으면 합니다.
그냥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나누는 그런것 말고요. (그렇다고 이것을 안한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기억에 남을 그런 이벤트를 했으면 하는데, 저희가 10년동안 잘 해올수 있었던 기본바탕의 가장 큰 재산은 이곳에 오시는 회원 여러분들 그 자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냥 "이것 합시다" 하는것보다는... 여러분들께서 "이것 해보는것 어떨까요?" 라고 아이디어를 내어 주시면서 생각을 발전시켜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현식적으로 실행이 너무 어려운 아이디어는 지양하되, 회원들께서 같이 즐길수 있고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는 분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을 해보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여러분들의 좋은 이벤트 아이디어 추천 받겠습니다.
제목에 Phase #1이라고 적어놓은 이유는... #1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모아보고, #2 부터는 세부적인 추진내용을 업데이트 해 볼까 합니다.
그동안 지인분들의 추천을 들어보면 그중에 이런 추천이 제일 많았습니다.
"어딘가 여행지를 정하고,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알아서 올 수 있는 회원들은 그 장소, 그 시간에 모여서 맛있는 식사와 간단한 축하파티를 하자"
이것도 불가능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여행블로그 커뮤니티에서 어쩌면 가장 적합한 이벤트일수도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의 오실수 있는 열정과 적절한 포인트만 구비가 되어있으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방법이라면,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것은 다음 Phase에서 해야 할 일이고요. 오가기에 너무 어렵지 않은 장소로 선택을 하되, 발권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발권에 도움을 드리면서도 추진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아이디어를 주신다고 꼭 다 할 수 있다는건 아니지만, 장소, 시간, 재정적이 여건이 된다면 못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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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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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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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024.11.20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미국 mainland 위치는 발권이 손쉬운 lax las den dfw? ord iah atl nyc 이정도로 압축 되는데요. 어디가 좋을까요?
아, 어디서 만나는건 이벤트 아이디어 추천중에 하나라서 이것으로 정해진것은 아니고요. 그 외에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지를 찾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위의 방법으로 한다면, 여행지에서 반나절 정도는 시간 되시는 분들끼리 같이 동네 여행을 같이 하는것도 좋을것 같고요. 이 의견을 추천해주신 분이 가자는 곳은 대만이나 방콕이였습니다. (누가 오실런지. 오신다는 분들 많으면 제가 가는건 문제는 없습니다.) ㅎㅎㅎㅎ 한다면 미국에서 하는것도 좋을것 같고요. 미국 한곳과 다른나라 한곳으로 해보는것도 좋고요. 비슷한때에 여행중이신 분들이 계시면 일정 맞춰서 잠시 모이는것도 좋고요. ㅋ
적어주신곳들중에 고르라면, LAX, LAS, DFW, ATL, ORD 정도로 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메인 이벤트의 시기는 11월말~1월말 사이 정도로 보는데, 2025년은 10년이 되는해라서 한해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회원들과 같이 여행하는것도 괜찮은 생각이기도 해요. (이게 RSVP가 정확히 안되는 이유로 실현이 되기에 쉽지는 않을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 쪽은 진짜 재미가 없어서 ㅋ LAS 추천 합니다^^ ㅎㅎㅎ
DFW가 발권이 진짜 쉽잖아요. DFW는 BA로... 그리고 WN을 타고 DAL로. 이것도 좋아요.
하긴 LAS는 방법이 워낙에 많기는 한데, 동부에서 너무 먼것이 문제이고요. (식당은 달라스가 더 맛있기는 한데요.)
카톡방을 만드는것은 어떨까요?
10주년이 되어서 기념으로 카톡방을 만들자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10주년 이벤트를 어떤것을 할까 상의할 카톡방을 만들자는 말씀이신가요? 롤리팝님의 댓글로만 봐서는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싸이트가 있고 게시판이 있는데, 따로 카톡방을 만들어서 있을수 있는 장점을 좀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벌써 10주년이 내년으로 다가오네요.
여행블로그이니만큼 위에 말씀해주신 여행 아이디어도 좋아보입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참여 가능할것같지않지만 참여하실수있는 분들 신청 받으시고 직접 여행같이 하시면서 팁과 정보도 나누고 친목도모도 한다면 나중에도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고요.
저같이 같이 여행은 힘들지만 Fly with Moxie를 통해서 지난 10년간 가장 인상깊고, 즐겁고, 가성비대비 좋은 여행을 한 여행후기를 블로그에서 나누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이건 지금까지 해오신 이벤트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어떻게 보면 BEFORE Fly with Moxie vs. AFTER Fly with Moxie 으로 나뉘는, 여행블로그에는 여행후기나누는 이벤트가 최고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이트를 알기전과 알고난후의 다른점을 적어보는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
여행후기 적는건 항상 하실수 있으니까... 다 같이 한번 해보기로 해요.
10년이 되었을때 여행후기 쓰시는분들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돈은 막시님이 내는거니까....? 이렇게 쉽게 얘기해요. ㅎ)
10주년 준비!! 번개도 좋아보이고, 일단모아님 아이디어도 좋아보이네요. 뭐가 좋을지 생각해보고 달아볼게요 ㅋㅋㅋㅋ
번뜩이는 아이디어 기대해 봅니다. ㅋ
Give back 느낌으로 여기 계신 중수?이상분들이 여행 계획을 짜주는건 어떨까요? 예상 금액과 기간 그리고 도착지를 알려주시면 각자 여행 루트를 짜보는거죠!
아니면 막시님 계시는 블로거 그룹에서 유명한분 초대해서 웨비나 같이 한번 해도 좋을꺼 같구요!
여행루트를 짜드리는건 뭐... 평상시에 게시판에서도 해 드릴수 있을것 같고요.
두번째 주신 아이디어는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뭐를 배우는 지루한것보다는... 축하인사 동영상 하나씩 보내달라고 할까봐요. 이름 좀 있는 블로거들이요. 🙂
Moxie님이 파랑색으로 써주신 내용이 좋은것 같은게 아무리 여행 사이트지만 주 사용자들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므로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일부 회원님들이 써주신대로 경품 이벤트 같은게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원래 경품이벤트를 가끔 하곤 했는데요. 아이디어가 모자라서 잠시 쉬는 중이였습니다. 올해부터 조금씩 다시 해볼까 해요.
오프 모임 좋은거 같은데, 온라인 미팅도 한번 해보는거 어떤가여?
팬데믹이 시작되고, 집에서 일을 하던때에는 화상미팅도 자주 했었는데요. 그 후에는 다들 정상생활로 돌아가셔서 지금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꼭 10주년이라서가 아니라도, 가끔 하는 온라인 미팅들은 해볼만 할듯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동시에 여러지역에서 모임을 진행하는건 어떤가요?
예를 들어 동부/서부/남부/중부 등의 지역에서 같은 날/같은 시간에 모임을 진행! 뭐 zoom까지는 좀 그렇지만 카톡정도로 서로 사진 공유 하는 정도?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JB님~
의견 감사합니다. "각 지역모임을 이끌어주실분들이 계실것인가" 그것이 조금 문제가 될듯 하고요. 그렇게 된다면 각 지역에서 서로 Zoom으로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꼭 12/31에 연말 카운트다운 하는 기분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ㅎ 사진공유는 게시판에 하면 될듯 하고요.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오랜만입니다. Moxie님ㅎㅎ
관리자분들께서 지역을 맡으셔서 서부, 중부, 동부로 나눠서 모임을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회원분들이 많으신데, 각 지역에서 거리때문에 참가가 어려우실 분들도 많으실 것같아 말씀드려봅니다!
저희가 관리자라고 특별히 따로 있지가 않습니다. 지역별로 나눠서 모임을 하는것도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그를 대신하던것이 virtual meeting이였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대략 그림이 좀 그려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늘 하던대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참석을 못해 서 그런거 맞습니다 ㅋㅋ
원래 하던대로 하는것은 그대로 할것 같고요. ㅋㅋㅋ 돈니조아님이 오실수 있는곳으로 가서 하는 방법도 있을수 있기는 합니다.
이제 슬슬 Phase #1을 마무리할때가 된것 같은데요. 그동안에 알아봤던 몇가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만간 Phase #2를 작성해 보도록 할게요.
반짝이는 이벤트 아이디어는 계속 이 글에 댓글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
온라인 마일 발권, 여행 관련 퀴즈쇼... 재택 오래 했더니 집 바깥나가는게 구찬아 졌어요... 그래도 이벤트 참여는 하고픈...
여행관련 퀴즈쇼!!! 잘 만들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항공, 호텔, 여행, 크레딧카드 이렇게 네가지 카테고리로 선택권을 주고 각 카테고리별 4~5개정도의 문제로 하는 퀴즈쇼.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희망사항님 아이디어에 숟가락 얹으면, 모의증권투자 같이 마일 포인트 발권대회? 이런거 한번 돌려서 효과 및 만족도 조사? ㅋ 어떨지??? 일단 던져봅니다. 책임은 못져요 ^^
ㅋㅋ 책임을 못지시면 어째요. 아이디어는 참고 해 볼게요. 🙂
아. 책임은 못지지만 포인트 마일을 걸겠습니다. 손모가지 말고 ㅋ
이 아이디어를 받아서 여행, 카드, 발권, 플막 블로그에 올라왔던 내용을 주제로 Jeopardy! 도 좋을 것 같아요.
다섯개정도의 카테고리로 각 카테고리당 다섯개 문제로 하는 Jeopardy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벌써 10주년이군요! 제가 미국 생활 시작하면서 Fly with Moxie를 알게된지도 6년이 되었네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회원님들을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는 생각나는대로 올려볼게요~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주신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조만간 Phase #2 게시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문은 계속 열려있으니, 여러분들의 번뜩이는 지혜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