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소나타 - 렌트카 할때, 택하지 말아야 할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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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렌트카 할때 말리부나, 소나타가 걸리면 다른것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요즘에 제 전용 렌트카 회사를 내셔널에서 Avis로 바꿨는데요.
Avis는 도착하기전에 차를 정해 놓잖아요. 그래서 그냥 타는데 이제는 안되겠어요.
지난주와 이번주에 제가 좀 다니는데, 지난주에 말리부, 이번주에 소나타 두번, 지난달에 소나타 한번.. 이렇게 빌렸었는데, 결정적인 문제가..
이 두종류의 차들이, 만땅 주유후에 5마일만 가면 기름 게이지가 한칸이 떨어집니다.
보통 공항 바로 앞에서 주유하지 않는데, 다른 차들은 괜찮거든요. 이 두종류가 걸리면 리턴하다가 꼭 문제가 생깁니다.
(맥시마, 알티마는 주유하고 50마일을 가도 괜찮던데요)
엇그제는 말리부 리턴하는데, 만땅이 아니라고 $16 정도를 챠지하더라구요.
지갑에 잘 챙겨둔 5분전에 주유한 주유 영수증을 보여주고 돌려받았습니다. (영수증 꼭 챙겨서 보여주세요~)
지난주에 소나타는 리턴하다가 뭐라하길래, 차가 원래 그런걸 내가 어쩌냐고 따졌더니 빼 주었어요.
가득 넣어도 끝까지 안올라가요. 어떤차는 시간이 지나야 올라가고...
오늘 나오면서 소나타 타고 나왔는데, 이차는 만땅이 되어있지가 않아서, 나올때 사진찍어놓고, 얘기하고 시스템에 메모 넣어놓으라고 했어요.
바쁘게 다닐때는 좀 이런것 없었으면 좋겠는데..
최근 근황!!
참, 오늘은 쉐라톤 체크인 하다가 보너스 포인트 1,000점 받았습니다.
오늘 숙박하는 호텔에서 자주 하는 이벤트인데요, 투숙객에게 어항에서 뽑으라고 했는데, Free Drink를 뽑아서 실망한 표정을 졌네요.
(여긴 라운지가 있거든요)
그랬더니, 아예 원하는걸 뽑으라고 보여줘요. 500포인트 뽑았는데... 이 직원이 웃긴게, 넌 두번 뽑았으니까, 500 x 2, 그래서 천점 준답니다.
플랫 체크인 500까지, 시작하면서 1,500 받고 들어갔습니다.
요즘에 싸이트가 많이 조용하죠?
제가 마일/매트리스런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 (그때문에 블로거님들이 더 수고가 많으십니다)
로마/밀라노 여행 후기는 이제 기억력이 간당간당한데.. 연말전에 마무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들 안하는것 하러 다니고 있어요. ㅋㅋㅋ
알라스카 MVP 75K Gold의 고지가 이제 7번 탑승만 더 하면 됩니다. 12월 첫째주에 달성합니다.
SPG 50박 Plat은 벌써 했고요. 75박까지 해볼까 했는데.. 피곤해요 ㅠㅠ (못할것 같아요)
하얏은 왜 안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요즘엔 제가 일년중에 제일 바쁜때라서...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요.
비행기에서도, 게이트에서도, 라운지에서도, 저녁먹으면서 바에서도 컴터 켜놓고 일하고...
오늘은 뱅기에서 내리자 마자, 공항 게이트 앞에 앉아서 컨퍼런스 콜 1시간 30분!! ㅠㅠ 🙁
좀 정신없는 시간이 지나면 또 재미있는 글들과, 싸이트 2년 생일 이벤트로 돌아올게요.
요번 이벤트는 좀 다릅니다. 참여하는 분들이 적을거예요. (참여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경쟁율이 적어서 좋습니다.ㅋㅋ)
왜 그런지는 안알려 드립니다. 작년의 방법과 좀 다르게 하기로 했어요. 관심있는 사람들만 혜택을 보실것 같습니다. ㅋ
이상 요즘 제 근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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