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5/24 이전 카드에 대한 생각

롤리팝 롤리팝 · 2022-07-07 01:11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마일리지와 포인트 놀이에 입문한지 이제 1년이 갓 넘었네요.

현재 보유 카드는 1)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2) 아멕스 델타골드, 3)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순으로 열어서 3/24 이구요

오늘 조금 전에 Moxie 님 링크로 체이스 메리엇 바운드리스를 신청했는데 "in review"라는 문구가 뜨길래 체이스 status체크하는 번호로 전화해보니 2주정도내로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이 카드가 승인이 된다면 4/24가 되겠네요.

5/24이전의 필수 카드로 조사를 해보니 대게

**UR모으는용으로
  •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플렉스
  •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기본적으로 추천을 해주시는 것 같고
  • 그다음 항공카드로
    • 체이스 Southwest
    • 체이스 United Airline
    • 체이스 Aeroplan
  • 호텔카드로
    • 체이스 Marriot
    • 체이스 IHG
    • 체이스 Hyatt
이렇게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UR모으는 카드로 2장을 했기 때문에 항공/호텔 카드를 하나 열려고 하니 결정장애때문에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엄청 고민됨..)

하얏트는 오퍼가 왠지 아쉽고, 항공은 싸우스웨스트나 에로플랜은 현재 오퍼가 별로고

UA, IHG, Marriot이 남더라구요.

UA가 워낙 필수카드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틀란타에 거주하다 보니 (제가 잘 모르는것이겠지만) 아직까지도  UA의 필요성,중요성,유용성,접근성에대해서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 혹시 아틀란타 거점을 기반으로 싸웨, 에로플랜, 유나이티드 활용법을 잘 아시면 귓뜸좀 해주세요 ㅠㅠ

IHG와 메리엇의 차이라면 $2000의 스펜딩요구조건와 Global Entry서비스 차이 정도 였는데 둘다 현재 역대급 오퍼이기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어요.

고민끝에,,  7/21에 오퍼가 종료되는 메리엇을 먼저 신청하게 됐네요.

이제 4/24에서 마지막 두방치기를 위해 약 3개월간 조용히 지낼 계획인데.. 다음카드로 하얏트/IHG/UA/Southwest 정도가 후보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동굴에 들어가있는동안 P2를 활용해서 (힐튼2장보유중) 서로 리퍼를 활용해 중복카드를 열지 IHG오퍼가 사라지기 전 IHG들 달릴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마지막 두줄에 대해 의견있으시면 공유도 부탁드려요! ^^
Total 11

  • 2022-07-07 16:51

    결국에 메리엇 카드를 선택하셨네요. 이게 유효기간이 있는 숙박권 오퍼라서 기간안에 계획을 잘 한다면 좋은 오퍼인것은 맞습니다. 별다른 문제 없으면 승인 받으실거예요. 일주일정도 있다가도 체이스 계좌에 안올라오면, 전화 한번 해 보시면 펜딩의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고요. 때에따라서는 다른 카드에서 리밋을 넘겨서 승인 받으실수도 있어요.

    아틀란타 기점으로 UA를 쓰시려면 뭐.. 전 세계 많이 여행 다니시면 쓸일은 많이 있습니다만... 한국 가시는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는 할거예요.

    4/24에서 두방치기 계획은 좋은것 같고요. 3개월후 얘기라서 그때도 IHG 오퍼가 유지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때에 제일 오퍼가 좋은 카드로 체이스에서 한장 하시고, 벤쳐X나 씨티 프리미어나 같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P2 이름으로 IHG 카드 해 보시면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숙박권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예약도 가능하기에 잘 사용하면 가치가 꽤 합니다. 아니면 리퍼럴로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 하세요.


    • 2022-07-08 00:58

      전화로 문의해서 펜딩 이유 듣고 상담원이 추가진행해주어서 곧바로 승인 받았습니다 ^^ 목시님 링크가 기운이 좋네요 ^^

      말씀해주신대로 전 잠수좀 타다가 두방치기를 해보도록하고

      기다리는동안 P2껄 잘 노려보겠습니다 ^^


      • 2022-07-10 10:01

        승인 축하드립니다!!!


        • 2022-07-13 22:01

          좀 보다 보니.. 왜 막시님께서

          IHG와 하얏 카드를 메리엇보다 우선 추천을 하시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서야;;;

          둘다 매년 받는 숙박권의 메리트가 메리엇 숙박권보다 쓰임새가 좋더군요;;


          • 2022-07-17 00:03

            그 이유로 체이스 메리엇 카드는 한번 만들고, 없앴다가 처닝을 하는 카드라고 생각하고요. 하얏카드는 오퍼가 좋지 않아도 만들어서 매년받는 숙박권으로 즐기는거구요. IHG도 숙박권을 즐기긴 하는데, 오퍼가 자주 변하기에 최고 오퍼가 왔을때 해서, 계속 가져가도 되고, 처닝을 노려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체이스 호텔카드 베스트 3개중에서는 다른 두개를 먼저 추천드려요.

            메리엇 숙박권 5장 오퍼가 21일에 끝난다는 소식이 나와서 그런지 이번달에 이 오퍼 많이들 하시네요.


  • 2022-07-07 17:51

    체이스 카드는 ur 뿐 아니라 호텔 강세은행이라서 항공도 유용하지만 5/24제한 때문에 하실 수 있음 ur - 호텔 순으로 만드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담에 아니 p2 전략은 이렇게 짜셔도 좋을 듯 하네요 🙂


  • 2022-07-08 00:59

    의견 감사합니다^^. P2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리퍼럴과 IHG 노리는걸로 방향을 잡겠습니다 ㅎㅎ

    프리덤도 리퍼럴이 있기때문에 프리덤 플렉스/언리미티드 하나씩 같고 있는것도 괜찮을거같아서 한번 고려해볼게요!


  • 2022-07-18 21:44

    UR카드는 다 보유했고 - 체이스 호텔카드 3대장 (하야트, IHG, 메리엇)에 대한 주관이 조금 생기고 나니 눈이 항공카드로 가게 되어 질문을 드립니다!

    5/24를 채운 후에는 그래서 항공마일리지를 위해 MR을 모아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굳이 MR전환을 안하고 델타를 쭉 모아볼까?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 카드의 컴패니언 기능이 쏠쏠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르렀는데요

    아멕스 델타카드의 왔다리 갔다리 신공 + P2와의 리퍼럴 연계 + 플래티넘 컴패니언으로 델타를 이용하는것과

    아멕스 골드를 사용해서 스펜딩으로 모은 MR을 활용하는 것중 어떤게 더 나은선택인지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의견이 혹시 있으실까요?

     
    아멕스 델타 테크일 경우엔,
    P1: 델타골드 - 다운 후 업글 기다림 - 델타플래티넘 새카드 신청
    P2: P1으로부터 리퍼럴 카드신청 - 다운 - 플래티넘 신청

    이런식으로 하면 아멕골드 MR모으는것보다 적은돈으로 더 훨씬 많은 마일리지를 쌓을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체이스 UA로 해야할까요? 현재 4/24입니다
    아무리봐도 통 쓰임새를 모르겠는데 뭔가 중요한 카드같아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 2022-07-19 11:31

      델타의 왔다리 갔다리 신공도 좋지만 아멕스는 처닝이 불가능하고 딱 한 번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왔다리 갔다리를 할 수 없습니다.   아멕스 골드와 델타 신용카드를 동시에 오픈하시면 포인트를 더 빨리 모을 수 있고 MR 같은 경우 델타 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으로도 넘길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델타 보다는 더 넓다고 생각됩니다. UA 카드가 있으면 XN 좌석을 예매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는데 애틀란타 사시면 굳이 오픈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4/24라서 체이스 카드 하나 하시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022-07-19 13:37

        와.. 우문현답이십니다.. 둘다 여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ㅎㅎ

        델타 왔다갔다리를 p1, p2가 하면 적어도 골드, 플래티넘 각각 두장씩만해도 얼추 7+9+7+9+업글오퍼+스펜딩 적립들 해서 최소 32만+@를 쉽게 모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아멕스 골드의 연회비 250불을 채울 만한 쿠폰들이 활용도가 높지않아서 고민도 됐었는데 둘다 여는 방법으론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2022-07-19 18:29

      한때는 델타항공 마일이 꽤 쓰임새가 좋을때가 있었는데요. 가변제 시작하고나서부터는 자주 말도안되는 차감을 요구하기에 가치가 더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시다면, 포인트 전환을 여러곳으로 하실수 있는 그런 Flexible 포인트를 주로 공략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UR, MR, TYP, CapitalOne 등등 두루두루 해 놓으시면, 델타에만 집중하시는것보다 더 쓰임새가 많을거예요.

      TYP나 CapOne도 라이프마일로 이동하면 아틀란타에서 유럽여행에 잘 사용하실수 있어요. 4/24이시면 체이스 한장 더 하셔서 넘기시면서 다른카드들 하시는게 방법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