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2월 27일 LA 번개 후기

Alex Alex · 2015-02-28 03:22 세상이야기

막시님 LA 출장 오셔서 함께 저녁식사하며 좋은 시간 보냈네요~

 

시간은 저녁 6시

 장소는 피코 길에 있는 함지박 본점이구요

철이네님이 예약해 주셨고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맛있는 갈비와 김치찌개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1차는 함지박에서 함께 하면 좋은 사람들^^  단비아빠님, 철이네님, 막시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 참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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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한국마켓 건너편 탐탐에서 마일에 대한 이야기 세상 사는 이야기로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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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막시님의 선물이 도착해 있네요..

감사합니다. 우찌아셨지?  4개의 가방이 있다는 것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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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님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LA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리울 때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 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리울 때

느낌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리울 때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Flywith Moxie 가 있어서 좋네요^^

 

Total 4

  • 2015-02-28 12:57

    알렉스님께서 후기를 써 주셨네요? 🙂

    아침에 돌아가는 비행기 취소에, 호텔에서의 갑작스런 이벤트등등으로 정신이 없다가, 이제야 겨우 스카이 클럽에 안착했습니다. 

    AA를 타면서 어떻게 스카이클럽에 가 있냐구요? 다 방법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실은 오늘 AA가 저를 Delta에 팔아버렸습니다.ㅠㅠ-- 제가 게시판에 정황을 남길께요. 아직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계산 좀 해 봐야겠습니다.ㅋ)

    어제 오랜만에 뵈었던 분들 반가웠습니다. 철이네님과 알렉스님은 원래 오신다고 해서 알고 있었지만, 

    6시에 함지박에 들어서는 순간 눈에 익은 얼굴~~ 단비아빠님이 계시더군요. ㅋㅋ 알려주시지 않고 그냥 오셨답니다. 

    (놀란척 해 드렸습니다. =3=3=333)

    철이네님이 정하신 장소, 함지박. 사진에서 보셨지만, 저 돼지갈비 정말 명물이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에게 바베큐집 하나 열라고 하신 말씀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돼지갈비처럼 맛있게 할 자신은 조금 없습니다. 

    (은퇴하면 할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계산 해 주신 세분 모두 감사드리고요. 

    협소한 장소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기에 다른곳으로 장소를 Tom & Toms로 옮기고, 

    거기서 남자 넷이서 정말 간만에 수다(?) 떨었어요. 아직도 목이 걸걸합니다. ㅋㅋㅋ 

    포인트, 마일, 여행, 그리고 거기에 이어지는 알렉스님의 일 이야기. 정말 재미있더군요.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신기한것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

    이번에 못뵈게 되었던 여러분들, 정말 아쉽고요. 다음에 언제가 되던지 또 제가 엘에이를 오게 될때, 그때는 꼭 다 같이 만나기로 해요~~

    하러간 일도 잘 되고, 낮에는 Santa Monica Pier에 가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기쁜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2015-02-28 13:30

    좀 심심한 후기에 막시님이 잘 채워주셨네요 ㅎㅎ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감사합니다.

    3월에 아틀란타에서 뵐게요~

    AA가 Delta 에 넘길수도 있군요..궁금하네요~


  • 2015-03-01 03:52

    알렉스님께서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잘 올려주셔서 전 살짜기 묻어만 갑니다.

    함지박은 나름 유명한 곳인데 피코님이랑 전 한번도 못가봤는데, 이번 기회에 맛있는 체험을 했습니다. 

    막시님이 가방택을 여유 있게 가져오셔서 저도 4개 받았습니다. 

    철이가방에도 하나 붙이고도 하나가 남네요 ^___^

    탐앤탐스에서는 단비아빠님께서 커피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도 사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게다가 제일 먼저 도착하셔서 유리 칸막이가 되어 있는 부스 자리도 찜해주셨구요. 

    배부르고 등 따시니 다음에 또 오고 싶었어요. 

    나오면서 보니깐 드림바베큐 몽이 바로 앞에 있던데, 여기도 좋다는 알렉스님의 말씀을 고이 간직했습니다.

    다음 번개땐 몽-탐스 코스로 갈지도 몰라요ㅎㅎ


    • 2015-03-01 14:17

      몽-탐스 코스도 좋아보이는데요? 저는 탐탐스에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맘에 들던데요. ㅋㅋ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이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