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30k 신청후기....;;;
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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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18:51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aero입니다 ㅎ
디자이너님께서 예전에 쓰신 글에 댓글로 좀 적었는데요. 이번 알라스카 신청후기는 아무래도 좀 후회가 되는 그런 후기입니다
계획
본인
1. 알라스카 공홈 발권진행중 나오는 배너를 통한 3만마일 + 100불 크레딧
2. 보아 공홈 3만 오퍼
3. 아멕스 개인 델타 플랫 7만 + 1만 MQM
와이프
제가 3번을 성공하면 리퍼해서 11/9전에 아멕스 개인델타플랫 7만+1만 MQM
실행........
본인 1번 승인!!!! 1800불 크레딧......망했습니다. personal credit analyst 는 시간이 늦어서 연결이 안됩니다;;
여기서 계획을 스톱하고 맨붕중에 자기전 아쉬운 마음으로 그냥 3번 아멕스 신청, 인어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안타까운 마음에 BoA 에 전화했더니,혹시 원하면 새로 리뷰해준다고 합니다. 어제 어플라이했을때는 Experian 리포트를 뽑아 봤는데 지금 원하면 Trans Union에서 뽑아서 보겠다고 하네요. 사실 트랜스유니온쪽은 인쿼리가 별로 없어서 혹시나 하고, 시도했는데 역시 실패랍니다 ㅋ자산이고 뭐고간에 처음 거래라서 어쩔수가 없다고 하네요 정 원하면 4개월되기 전까지 신청기록이 살아있으니 그때까지 잘 페이하고 기록쌓아서 다시 하드풀해서 봐서 괜찮으면 시그니처카드를 주면서 못받은 나머지 25000마일을 주겠다고 합니다. 3개월후에 다시 해볼만 한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그래 이렇게 된거 와이프껄로 신청하자 부족한 크레딧나오면 현재 있는 캐쉬리워드카드에서 옮겨달라고 해야지 하면서요 그런데 이게 웬걸;;;;펜딩뜹니다 ㅋㅋㅋ그런데 막시님 늘푸르게님 다들 펜딩후 전화해서 바로 승인 나셨다고 해서 전화했습니다 지금은 자기가 매뉴얼리 리뷰조차 할수 없다고 24-48시간후에 다시 전화하래요 ㅋㅋ 망했네요 결국 또 다음날로 넘겨서 오늘 오후 전화해보니 자기가 리뷰할수 있다고 하더니 11000불로 충분히 승인이 났습니다....이럴줄 알았으면 정말 동시에 클릭해서 두개 할걸 그랬어요
부부가 인쿼리는 인쿼리대로 날리고 3만 마일이 끝이네요 ㅋ
그리고 심지어 델타플랫 리퍼한 이메일에 나온 링크로 가면 계속 에러라고 페이지가 안떠서 어제 와이프건 지원도 못했어요 ㅋ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성급함은 정말 쥐약이라는거....."철저히" 공부하고 계획해서 "천천히" 안전히 가야한다는걸요 ㅋ
오늘 가기전에 한장더 신청하면 하루간격으로 인쿼리가 생기겠죠;;;;ㅠㅠㅠ
감사합니다
아... 이런 슬픈 스토리가... 알라스카는 안타깝네요. 6만 마일...
아멕스는 요즘 링크나 오퍼가 자주 에러나더라고요. 쿠키 지우고 하니 저는 좀 괜찮던데..
아니면 다른 브라우저로 한번 시도해보셔요. 인코그니토모드는 어차피 상관이 없으려나요?
그러게요 맥에서 사파리로 했는데 잘 안되는거 같아요 크롬이나 파폭으로 가야겠네요. 하얏홈페이지도 사파리에선 past activity가 필터링이 안되는데 파폭은 잘되더라고요 ㅎ
알라스카 와이프 이름으로 오늘 한장더 하는건 너무 무리하는걸까봐 참으려고 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차피 6개월이따가 하나 지금하나 차이가 있나 싶어요 오히려 지금해야 빨리 사라지는건가 싶기도 해서요 ㅋ
제가 지난 2주동안 좀 정신이 없어서, 이제 좀 앉아서 쓰신글을 읽어봤는데요.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여러군데 리뷰를 읽어보면, 동시에 두장을 켜놓고 신청하면 둘중에 한장이 펜딩이 나는 경우가 가끔 있다는데,
그렇게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그랬어요.
혹시 2013년 겨울에 알라스카 5만마일 딜 나왔을때 카드 하셨던 기록 있으신가요? (읽어보니까 예전에 안 하셨었나보군요ㅠㅠ)
BOA와 히스토리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카드를 하시는데, 인쿼리 한두개가 큰 작용을 하지는 않아요. 꾸준히 페이먼트 관리 잘 하시면서 히스토리를 만드는게 좋을듯해요.
휴스턴에 한번 가셔야 하는데..ㅋㅋㅋ
(제가 휴스턴 호텔방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incognito mode도 잘 되고, 여러개 큰 딜들 성공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