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ips #10 아멕스 업/다운 정리 및 히든팁
카드이야기 ·
8/10/2025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가능 타이밍에 대해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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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025 업데이트
은마기님, otherwhile님 코멘트를 추가해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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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025 원문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오랜만에 bigtips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 다운 / 리텐션 / AU오퍼 등으로 포인트를 잘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수 분들은 한번 제 글을 리뷰해 주시고, 제가 missing하거나 잘못된것은 고쳐주세요.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셨거나 들어봤으나 뭔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Q.먼저 왜 아멕스 업글/다운이 필요할까요?
-아멕스의 <평생한번 사인업 오퍼>룰 때문입니다. 아멕스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는 평생한번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인트를 한번 쓰고 나면 어떻하죠? 그래서 업다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 NLL오퍼가 있기 때문에 평생한번의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5/24 관리 때문입니다. 신규(개인만) 카드를 오픈하여, 직전 24개월 이내 5개 이상 만들면 더 이상 카드를 내주지 않는다는 체이스카드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찾아봐주시구요) 하지만, 카드를 업다운을 하면 신규 오픈이 아니므로 524카운트가 되지 않습니다. 업다운해도 카드 번호도 바뀌지 않습니다. 유효기간/CVV코드만 바뀝니다.
Q.업다운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무엇을 얻을수 있죠?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팬딩 조건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단, 오퍼를 받는 순간부터 12개월을 유지하고, 13개월이 되어야 취소 또는 다운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인트 clawback몰수가 됩니다. MR포인트는 반드시 몰수 됩니다. 나아가서 셧다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카드의 베니핏 때문입니다. 플래티넘이나 힐튼아스파이어 카드의 경우 다양한 베니핏을 누릴수 있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도 업글을 하기도 합니다. 베니핏 때문에요.
Q.어떤 카드가 업다운이 가능한가요?
패밀리로 구성된 카드는 이론상 다 가능합니다.
차지카드인 <그린-골드-플래티넘>으로 MR포인트가 가능하고,
크레딧 카드인 <에브리데이(단종)-프레퍼드>
코브랜드 카드 힐튼계열(기본-서패스-아스파이어), 델타(골드-리저브 등), 매리엇(베비-브릴)
그런데, 저는 <그린-골드-플래티넘>, <힐튼계열> 이 딱 2 패밀리 카드만 업다운 합니다.
MR을 극대화하기에는 차지 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베니핏도 많구요.
힐튼은 아스파이어 숙박권 때문입니다. (아래 댓글에 업글숙박권에 대한 otherwhile님의 코멘트를 참조해주세요)
(업다운 안하는) 델타는 제가 있는곳이 허브가 아니라 라운지, 티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매리엇은 업글오퍼도 작지만 연회비가 오퍼+베니핏 보다 큽니다. *단 일시적으로 티어가 필요하면 업다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건 다음기회에 할게요, 팔수록 삼천포로 빠집니다)
이 즈음 되면 복잡 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것을 알려드렸고, 이제 실전편입니다.
!! 중요한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는 <"통상" 반드시 카드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가능 합니다. 오픈일로 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전에도 가능했던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서 막힌것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했는데, 달라스Mile 은마기님께서 "1년 되기전 대략 30-45일 전"에도 뜬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작년 플랫을 그렇게 달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오픈일 전에 오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도 제가 최근에 연 Delta Gold (NLL) 카드인데요, 오픈한지 3달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통상 1년 이 아니라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실전1단계 - 업그레이드 오퍼 받고 업그레이드
1년전에는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는 홈페이지/앱 여기 저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부터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하고 딱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PC 웹버젼으로 로그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폰에도 뜨기는 하지만, 종종 에러가 있고, 모든 오퍼가 보이지 않습니다. )
왼쪽상단에 <줄3개 Menu>를 누르시면 아래 같이 Cards > ...Pre-Qualified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차지카드 부터 설명을 할게요. 만약 카드소유자(아래 P1)가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플래티넘 업글 오퍼만 뜹니다.
그런데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골드 업글 오퍼 뿐만 아니라, 2단계를 넘어선 플래티넘까지 뜹니다. 저는 여기서 반드시 한단계씩 업글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래쪽 3단계에 가시면 더 설명을 들어보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힐튼/델타 같은 코브랜드 계열 카드도 동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보다 윗단계의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면, 아래쪽의 request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즉 포인트를 받기로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반드시 1년을 보유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날로 부터 12개월을 채우고, 13개월째 닫거나, 다운을 해야합니다. 앞의 오픈후 1년 뒤에 업글 오퍼를 받는다는것과 헛갈릴수 있는데요. 업그레이드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유 1년이 필요하지만, 오픈하고 1년뒤가 아닌 그사이에도 오퍼가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마기님의 꼼꼼한 코멘트입니다. 업글 오퍼를 받으면, product change 노티 레터가 반드시 옵니다. 그안에 "revert to a previous product"라고 오퍼 취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고합니다. 항상 아멕스 종이 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요^^ 다시한번 꼼꼼히 봐야 겠습니다.
실전1-1단계 단순 업그레이드
이상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보일때 request 하는 것이죠.
그런데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글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나면요 아스파이어는 최초 업글 숙박권이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한 시점부터 8-12주 안에 숙박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 카드를 만든 시점 (레귤러던, 서패스던, 어떤 카드던 간에) 을 anniversay 기준으로 해서 다시 8주가 지나면 annual 숙박권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11-12월에 힐튼 계열 카드를 오픈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인게, 오픈하고 1년이 지나면, 업글이 가능하게 되죠, 그때 업글을 해서 숙박권 한장을 받고, 또 anniversary가 되면 또 숙박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기크레딧, 분기 크레딧 받고 ㅠ 설명할게 너무 많네요. 따로 글 하나 파겠습니다.
아무튼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실전2단계 - 업글할 카드 동시 보유로 업글 오퍼가 안보일때
<제가 이글을 준비하게된 이유>입니다.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 카드 웹어카운트에 업그레드할(target) 카드가 같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오퍼도, 단순 업그레이드는 막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한 어카운트에 그린, 골드가 동시에 있으면 플래티넘으로는 업글이 되지만, 그린>골드 오퍼는 절대 안뜹니다.
마찬가지로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면, 절대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습니다.
또한 힐튼도 서패스, 아스파이어 같이 있으면, 아스파이어 업글이 뜨지 않구요.
그래서 이때는 <어카운트를 분리>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한 어카운트에 아래단계 카드와, 윗단계 카드가 동시에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가장 쉽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윗단계 카드를 어카운트에서 일시적으로 빼면 됩니다.
아멕스 계정의 > Accont Services > Card Management > Remove Card from Online Management 에서 윗단계 카드를 제거하세요. (아래 캡쳐 참조)
그리고 나서 로그아웃, 로그인을 다시 한다음에
1단계 과정을 밟아 보시면, 분명히 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그린, 골드 이어서, 골드를 Online account에서 빼면, 그린>골드가 보이게 되구요.
골드, 플랫 이어서, 플랫을 Online에서 빼면, 골드>플랫이 보이게 됩니다.
힐튼계열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때문에 아니면 1년 보유때문에 아스파이어가 있다면, 잠깐 어카운트에서 빼면, 아래단계 카드의 업그레이드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반드시 보인다는게 아니고, 오퍼가 있는데, 윗단계 카드가 있어서 안보이는걸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뺐던 카드를 다시 온라인 어카운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실전3단계 - 콤보, 더블/트리플/쿼트딥
개인적으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옛날 게임기 시절에 여러키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신공 (ㅠ) 이죠. 예전에도 더블, 쿼드 디핑을 제가 실현했습니다.
(성공) 아골>아플 업글 쿼드러플 디핑
(종료) 아골 트리플 디핑 MR min156K -max415k
이론은 단순합니다. 오퍼에 오퍼를 겹쳐서 스팬딩을 채우면 2개, 3개, 4개의 오퍼가 동시 달성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가 많이 주는 Additional User (추가 카드를 만들고, 해당카드로 스팬딩 채우면 MR주는) 오퍼, +
카드 1년을 보유하면 주는 retention offer (카드를 1년더 보유해주는 조건으로 얼마 쓰면, MR주는) 오퍼 +
업그레이드 (그린>골드) +
업그레이드2 (골드>플래티넘) 오퍼
를 단계별로 실행하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팬딩은 각각의 합산이 아닌, 최대 스팬딩 하나만 채우면 모든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아멕스룰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그레이드 2단 콤보>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린카드에서 오퍼를 받고, 골드로 업글을 합니다.
신기하게 골드로 온라인 어카운트에 바뀌자마자
다시 오퍼를 찾아보면 또 골드>플래티넘 오퍼가 또 뜹니다. ㅠ
플래티넘 연회비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데요. 하실수 있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실전4단계 - 업글+신규, 업글+NLL
지금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신규카드를 이미 다 만드셨다는 가정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가끔 플랫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골드만 가지고 계실때 할수 있는 겁니다.
A: 플랫 신규
B: 골드>플랫 업글
이렇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플래티넘 신규 오픈 받고, 바로 골드 업글을 진행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둘다 화면에 띄워놓고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 아멕스는 <NLL로 다시 카드를 만들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한장을 더 열었습니다. 그래서 신규가 아니라도 위 팁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제 계획은 골드 1년을 채우면 그린 다운했다, 골드, 플랫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아멕스를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또 평생한번으로 MR이 부족한데 대안을 찾지 못하신분들 이글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나머지는 댓글에서 만나뵐게요. 이상 빅픽쳐...
*사진은 구글서치에서 보이는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고, 저작권은 구글 검색에서 찾은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가 얻는 이익은 없으니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구간 기종이 최근에 A350-1000으로 바뀐것으로 아는데, 가장 최신후기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네요. 최근에 DFW-HND 구간도 이 기종으로 바뀌었는데, 일등/비즈 좌석이 보였다가 바로 없어지고, 가려는 날짜와 맞지가 않아서 못하고 보내주었습니다. 내년 발권에는 일본 아닌곳을 가보려고 했기에, 그것도 상관이 있었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 리뷰보고서 마음이 바뀌려고 합니다 ㅎ)
JAL일등석 타면서 다른자리에 펼쳐진 잠자리에서 자고오면 그렇게 좋던데요. 좋은 후기덕분에 눈호강 합니다!!
리퍼럴 링크도 좋은카드 추천해주셨네요. 제가 색깔 좀 입혔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A350-1000 맞습니다.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좌석이 크고 좋았습니다. ANA 퍼스트는 타보지 못했지만 좌석 자체만 놓고 보면 JAL이 더 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리퍼럴 링크에 친히 색깔까지 입혀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와우. 인생은 타이밍! 아주 좋습니다. ^^
8만에 탈 수 있는 일등석을 저는 왜 이리도 타기 힘든건지... 부럽습니다.
네 운이 좋았습니다. 늘푸르게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부럽습니다...
희망사항님도 곧 타시게 될 거예요 ㅎㅎ
5월 이벤트 최고후기에 선정된 게시글입니다. 원글의 리퍼럴 링크는 Jay님께서 계속 업데이트 해주시면서 2025년 6월 30일까지 유지하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Moxie님!
잘 봤습니다!
해당 구간을 AA 사이트에서 JAL 노선을 예약하신 건가요?ㅎ
네 맞습니다
Jay님, AA에서 발권하셨을때 비행날짜기준 몇일전에 발권하셨나요?
JAL경우 AA에서 비행날짜 331일전 아님 14일전에 더 좌석이 풀리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일등석은 아니지만 7월 1일 HND-JFK로 비즈니스 한자리가 보이긴 합니다.. 이런경우 Cancellation을 통해서 한자리 나온걸로 생각하면 될까요?
그냥 어느 날 운이 좋아서 발권한 것이지 제가 남들보다 실력이 좋아서 티켓을 찾은 게 아니라서요... 질문에 대한 답은 좀더 고수인 분이 답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올려주신 티켓은 취소로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에 JAL에서 JFK와 DFW에 일등석이 들어가있는 A350-1000을 보내기 시작해서 저구간이 인기가 더 많아졌어요. 발권하신 Jay님은 운이 아주 좋으셨던것으로 보이고요.
JAL 어워드 좌석은 비행일 331일전에 AA하고 AS에서 풀리는데요. 그 전에 먼저 풀리는곳에 찾아가서 마일과 현금을 조금 더 내고 미리 잡는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 아닌가 보입니다. BA에서 355일전에 풀립니다. 풀리는 시간은 일본시간 자정쯤에 나오는것 같아요. 그런데 BA 발권은 마일과 현금을 더 내야하더라구요. AA에서 6만마일과 $42에 있는 비지니스 자리가 BA에서는 9만마일이 조금 넘는 마일과 현금으로 약 $150 넘게 내면 먼저 발권을 할 수 있었어요. 이정도가 비지니스석 발권이니, 일등석 자리를 할 수 있으면 그것보다 더 들어갈것 같아요. (현금은 같을듯 합니다) 이것을 본인의 티켓을 BA에서 했다가 취소하고 AA나 AS에서 올라오면 하는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번에 AA에서 발권했다가 취소했더니, 새로 자리가 나서 올라오는 티켓은 마일차감을 더 요구하더라구요. 이때는 AA마일로 AA타는거라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이 방법을 시도하기엔 BA발권후 취소가 무료가 아닌점이 큰 맹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주전에 추가자리가 풀리는것은 이건 JAL에서 정책적으로 현금/마일발권이 저조할때 푸는것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매번 JAL일등석을 탈때 8자리중에 6자리정도는 채워서 비행을 거의 했고요. 가끔보면 일등석 캐빈에 본인 혼자 가셨다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건 아주 예외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ANA는 그런경우가 종종 있는데 JAL은 요즘에는 그렇지는 않은것 같아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막시님. 막시님 말씀대로 HND-DFW도 노렸는데 안타깝게 7월은 A350기종을 운항 안하더라고요ㅠ 좀 다른 질문이긴 하지만 막시님은 자리 찾으실때 Seat.Aero같은 툴을 쓰시나요?
DFW는 아직은 안가는것 같고, 10월인가 연말인가에 첫 비행기를 보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호기심에 seats.aero를 써 봤는데요. 도움은 되는것 같은데, 여전히 인기있는 구간은 바로바로 없어지는것으로 보니.. 그것도 부지런해야 쓰겠더라구요. 제가 내년에 다녀오는 한국행 비행은 그 도움으로 해놓기는 했습니다.
DFW노선은 8월 15일부터 다시 운항재개하는거 같더라고요
https://www.jal.co.jp/en/inter/A350-1000/index.html
저도 급하게 발권하느라 이번에 Seat.aero써봤는데 덕분에 구하기 어려운 ANA 일등석 발권했습니다. 여행후기 올릴게요ㅎㅎ
8월이네요. ㅎ
ANA 일등석 축하드립니다. 버진에서 하신건가요?
갑자기 찾으시려면 이런툴을 써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seats.aero에서 몇분 도와드렸습니다.
네~! 버진에서 발권했습니다. Seat.Aero에서 알려줬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ANA Flying HONU를 타보고싶었는데 HNL-NRT A380기종 발권했습니다ㅎㅎ
Positioning Flight으로는 LAS-HNL 구간 Hawaiian Airlines A330기종으로 일등석 40K MR로 발권했습니다.
하와이안 항공 일등석도 타보고싶었는데 이 기회에 그냥 타려고요ㅎㅎ
좋습니다. ANA를 HNL에서 좌석을 구하셨네요.!!!
네~! ANA 일등석에서 히비키 마셔보고싶었는데 HNL-NRT구간은 주류에 포함 안되어있는거 같습니다ㅠ 하지만 기내음식은 비슷한거 같으니 너무 기대되네요ㅎㅎ
JAL에서 직접 JAL 일등석을 발권하는 방법도 물론 있습니다. JAL 자체 어워드 발권 티켓이 열리는건, 비행일 360일 이전에 일본시간 자정에 열려요. BA보다 더 빨리 열리는데, JAL 자체 마일을 적립하려면... 메리엇에서 넘기는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JAL에서 한번 거치고, BA에서 한번 거치고, 아마도 콴타스에서도 한번 열려서... 여기저기 다 거치고 나오는게 AA와 AS라서 그렇게 자리찾기가 쉽지 않은거예요. (콴타스는 353일전에 열립니다)
콴타스에서도 열리는군요ㅎㅎ 찾아보니 거리상 생각했을때 120,000 마일 차감율 인거같은데 맞나요?https://www.jal.co.jp/en/jalmile/use/partner_air/partner/qf/#
콴타스에서 JAL 파트너 발권시의 챠트인데요. 이게 편도차감이고요.
JFK-HND구간이 Zone 7 거리정도 될거니까, 편도에 149,800마일 들어가는것 맞네요.
콴타스 항공은 저희가 자주보는 다른 항공사들보다 차감도 많이 하기는 하는데요. 그것보다 유류할증료가 높아서 그게 문제일듯 해요. 콴타스 항공사 싸이트에서 보면 이런표가 보이네요.
JAL 티켓은 아주 가끔 보이는데, 일단 검색에 보이는것들은 이코노미석부터 가능한것을 다 보여주고요.
어쩌다가 보이는 JAL 일등석이 내년 6월 16일에 보이는데, 이것을 편도 149,800마일에 $260을 받아요.
그러니 이건 좀 많이 더 내는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오픈된 날짜를 지금부터 따져보면... 350일전이잖아요.
이 티켓은 아직 아무의 손은 타지 않았는데, 이게 이제 AA와 AS에서 보이는 331일까지 있어주면 그때 AA/AS에서 보이는것이고요. 콴타스나, BA에서 누군가 가져가면 없어지는것이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상세히 리서치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 근데 AA마일리지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콴타스로 150,000 MR을 편도 한번가는데 옮기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지는거 같네요...ㅠ 7월 21일이후로 취소표가 나오면 합니다ㅎㅎ
위에 콴타스에서 저 표가 보여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BA에서 풀리는 날짜안에 들어가기에... BA에 가봤습니다.
현재 BA에서는 내년 6월 20일까지 표가 보인다고 하고요. (355일 맞네요)
콴타스에서 보였던 6월 16일 표가 그대로 보여요.
이 표는 BA에서 얼마에 할 수 있는가를 보면...
BA144,250마일에 현금 $264.20을 내고 발권을 하게되는데요. 그러면 AA/AS보다 티켓을 먼저 가져갈수는 있지만, 그만큼 내야할것이 많게 되는것입니다.
BA에서 가끔하는 전환보너스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적어내려간 내용들은 포스팅으로 하나 정리해야겠습니다. 하다가 보니까 좋은 정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만약 MR-> British Avios 40%보너스가 있다고 하면 한 103,000 MR정도인데 이렇게만 발권할수 있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거같습니다. 또 다른 꼼수아닌 꼼수가 생각난다면 BA로 일단 355일전에 잡아놓고 $50 cancellation fee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331일전 계산해서 취소하고 AA에 좌석 풀리자마자 80K AA miles로 발권하는것도 방법일거같은데 풀리자마자 다른사람이 집어갈수도 있는 리스크도 생각해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일단 BA에서 먼저 잡아놓으시면, 일단 David님께서 티켓을 가지고 계신거니까 331일에 풀지 않아도 원하실때 취소했다가 하시면 되실수도 있고요.
AA에서 JAL을 타는거니까 위의 방법으로 하시면 나중에 나오는 티켓이 8만에 보이는게 맞을것 같은데... 저번에 AA에서 AA 탑승 비행을 발권했다가 취소했더니, 같은 자리에 나타난 어워드 항공권이 높은 차감을 요구하면서 나타났었어요. 이건 AA가 Dynamic Pricing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JAL 발권시에도 이게 변할지는 봐야할듯 합니다.
만약 BA로 발권했다가 취소하고 AA에서 보이는데 80K보다 더 훨씬 많은 마일을 요구하면 억울할거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