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Hyatt Regency Chesapeake

skj0891 skj0891 · 2015-12-27 05:51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까운곳에 있는데 가서 잠깐 쉬고 왔습니다. MD에 위치해 있구요 제가 살고 있는 버지니아에서는 2시간정도 걸립니다. 25일 10에 출발해서 12시경 도착했습니다. 로비에 모습입니다. 일찍와서 그런지 별기다림 없이 체크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157블 특가로 예약하고 한장남은  스윗업그레이드로 체세펙베이라는 스윗을 받았습니다. 별다른건 없구요 그냥 방두개를 쓰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실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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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테이블이 한쪽에 더 있습니다. 저문을 열면 침실로 연결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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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베드가 있는 침실입니다. (막시님이 보내주신 네임택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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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두개있었구요 전부 욕조까지 딸려있는 그런 화장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가와서 특별히 밖에서 할수 있는건 없었구요 실내수영장은 충분히 놀기에 따뜻했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여러가지 엑티비티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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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구요 땀이 범벅이 될때까지 놀았습니다.


클럽 라운지는 별다른게 없고 평범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지난 여름에도 왔었는데 가족이 와서 하루이틀 쉬기에는 정말 흠잡을곳이 없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요번방문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비를 맞으며 사용했던 핫텁이었습니다. 피로도 다 풀리는거 같고 날씨도 따뜻하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첨부파일 4개
Total 12

  • 2015-12-27 07:20

    어느 동네인지 한번 지도로 찾아봤네요. 동부는 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방문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기 잘 봤습니다.

    소파가 꽤 고급져 보이는데요... 그리고 비오는날 핫텁...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 합니다^^


    • 2015-12-27 13:34

      그렇죠 아마도 기돌님은 오실일이 없으실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라도 오시면 연락주셔요


  • 2015-12-27 13:14

    아이들에게 최고의 호텔이었겠는데요. ㅎㅎ


    • 2015-12-27 13:35

      네 아이들은 참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른들도 편했구요


  • 2015-12-27 16:22

    호텔 참 멋있습니다.!!!
    첫번째 글 쓰셨네요~:) 비맞으며 핫텁 혹은 수영~ 이거 좋지요!!!


    • 2015-12-27 20:24

      네 뭐라도 해야할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ㅋㅋ


      • 2015-12-27 20:32

        잘 하셨어요!! 좋은데요 뭐~:)


  • 2015-12-27 22:54
    체사피크는 많은 한국분들에겐 버지니아 비치라고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는 햄튼 로즈라고 불리는 광역권의 한 도시입니다. 즉, 윌리암스버그, 노폭, 햄튼, 뉴폿뉴스, 체사피크, 버지니아비치 등의 많은 시(City)들과 주변의 카운티들이 아우러진,,말하자면 2백만에 가까운 아주 큰 도시처럼 보시면 되겠네요.

    이지역의 백미는 해수욕장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버지니아 비치뿐 아니라 동부에서는 플로리다등 여러군데랑 견주어도 규모로는 뒤지지 않는 다리들 특히 체사픽 베이 브릿지 등이 관광의 명소구요, 태평양함대의 모항 샌디에고처럼 대서양 함대의 모항 노폭이 중간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현재 활동중인 10여기의 모든 항공모함이 동시에 정박도 가능한 엄청난 해군 항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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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폭해군기지-위키에서 퍼온사진>

    Attachment : 1200px-Fleet-003-US-VA-Norfolk-20121220-N-ZN152-189.jpg


    • 2015-12-28 00:05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체세펙베이 브릿지를 건너갈때는 항상 무서워요.


  • 2015-12-28 00:36

    연말을 이용해서 다녀오셨군요~
    여행은 짧아도 좋고 길어도 좋은 것 같아요~
    오~호 체사피크 버지니아 비치가 이런곳이군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 2015-12-28 21:54

      네 오히려 성수기에는 전 차타고 가는걸 더 좋아합니다. 어린아이가 있어서요... 사람도 별로없고 참 좋았습니다!!


  • 2015-12-28 15:14

    저희가 올해 초에 여길 잡아 두었다가 이상기온으로 넘 추워서 취소를 했었어요. 여기 골프 팩키지가 꽤 괜찮아 보이던데... 담번에 꼭 가 보려고 합니다. 호텔이 조금 낡았다는 리뷰가 있던데, 스윗이면 괜찮군요!